얼마나 스마트해졌나… '갤럭시Z폴드4·갤럭시Z플립4' vs '아이폰14' 미리보기

이유정 기자
입력 2022.08.05 06:00
2022년 하반기 고가 스마트폰 시장을 주름잡을 주인공 출시가 임박했다. 삼성전자의 접는 스마트폰인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 발표가 임박했고, 애플의 아이폰14 역시 9월 베일을 벗는다. 신제품이 어떤 사양과 기능을 갖췄을지 궁금증이 크다.

해외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팁스터(신제품 발표 전 제품 관련 정보를 유출하는 이들)들은 삼성전자와 애플이 새로 내놓을 제품과 관련한 내용을 쏟아낸다. 팁스터가 쏟아내는 모든 정보가 사실은 아니지만, 일부 정보는 신뢰할 만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새로 나올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 아이폰14 루머를 종합 정리해봤다.

퀄컴 스냅드래곤 품는 갤럭시Z 시리즈

갤럭시Z 플립4 렌더링 이미지 / 온리스크 트위터
삼성전자는 10일 미국 뉴욕에서 ‘새로운 세상을 펼쳐라’를 주제로 언팩 행사를 연다. 행사 주인공은 갤럭시Z플립4와 갤럭시Z폴드4다.

신제품의 머리에 해당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는 퀄컴이 만든 ‘스냅드래곤 8+ 1세대’가 사용된다. 2022년 초 출시한 갤럭시S22 시리즈에는 ‘스냅드래곤 8 1세대’가 탑재됐는데, 신제품은 이보다 업그레이드 한 AP를 장착한다. 신형 AP는 전작과 비교해 속도는 최대 10%, 전력 효율은 30%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Z플립4 배터리 용량은 전작보다 400㎃h 늘어난 3700㎃h이며, 갤럭시Z폴드4의 배터리 용량은 전작과 같을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Z플립4 후면에는 1200만화소 메인카메라와 12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 듀얼 카메라 등이 위치하며, 전면에는 10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된다. 전작인 갤럭시Z플립3과 동일한 수준이다.

갤럭시Z폴드4는 갤럭시S22 울트라의 범프 없는 카메라 어레이를 채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 갤럭시Z시리즈 최초로 5000만화소의 메인카메라가 탑재될 전망이다.

갤럭시Z폴드4 화면은 7.6인치, 플립4 화면은 6.7인치일 것으로 예측된다. 전면부 커버 디스플레이는 2.1인치로 전작의 1.9인치보다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신형 갤러시Z 시리즈는 제품의 접히는 주름 부분이 옅어지는 등 개선되는 사항이 있다.

갤럭시Z플립4 256G는 129만원대로 전작보다 4만원쯤 오른다. 반면, 갤럭시Z폴드4 256G가격은 199만원대로 전작과 같다.

A16바이오닉으로 성능 업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4 프로 렌더링 이미지 / 존 프로서
아이폰14는 최신 AP 탑재를 통한 성능 향상이 가장 큰 특징이 될 전망이다. 아이폰14 프로는 최신 칩셋 A16바이오닉을 탑재하고, 나머지 아이폰14 모델은 구형 칩셋인 A15바이오닉을 장착한다. 애플에 따르면, A16바이오칩은 전작대비 CPU 성능은 42%, GPU 성능은 35% 향상된다.

신형 아이폰의 배터리 용량은 소폭 증가한다. 애플 아이폰14 배터리 용량은 3279㎃h로 전작인 아이폰13의 3240㎃h 대비 40㎃h 늘어난다. 아이폰14 프로는 아이폰13 프로보다 105㎃h 늘어난 3200㎃h 배터리를 탑재한다.

아이폰14 디스플레이는 전작과 동일한 6.1인치 노치화면, 14프로는 6.1인치 펀치홀 화면, 14프로 맥스는 6.7인치 펀치홀 화면이 될 예정이다.

아이폰14 카메라는 전작과 동일한 1200만화소의 메인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4 카메라는 1200만화소의 메인 카메라를, 아이폰14 프로에는 4800만화소 카메라를 장착할 전망이다.

아이폰14 시리즈의 기본 운영체제는 iOS16이다. iOS16은 사용자가 잠금화면을 완전히 재구성할 수 있고, 이미 전송한 아이메시지를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

이유정 기자 uzzon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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