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영국 런던에 위치한 사치 갤러리(Saatchi Gallery)에서 네오 QLED를 활용한 8K 영상 작품을 9일(현지시각) 선보였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지각 예술가로 유명한 마이클 머피와 함께 나선형으로 설치된 11대의 네오 QLED 8K TV와 Q950A 사운드바를 통해 크로아티아 비오코보(Biokovo) 스카이워크에서 일렉트로닉 듀오 고르곤시티(Gorgon City)가 공연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크로아티아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아낸 영상도 담았다.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LG전자가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손잡고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의 프리미엄 가치를 알린다.LG전자는 최근 영국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Royal Philharmonic Orchestra, 이하 RPO)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LG 시그니처 브랜드를 앞세워 RPO의 창단 75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공연 시즌을 후원한다.LG 시그니처는 ‘기술에 영감 주는 예술, 예술을 완성하는 기술(Art inspires technology. Technology completes art.)’이라는
2021년까지 8K TV를 100만대 이상 출하하겠다는 제조업체들의 계획에 빨간불이 켜졌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줄어든 소비 수요와 스포츠 빅이벤트 연기가 주원인이다. 대만 IT 매체 디지타임스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 8K TV 출하량이 목표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소식통은 제조업체들이 고가 TV 수요가 높은 유럽과 북미,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65~96인치에 이르는 다양한 8K 모델을 선보였지만, 해당 시장 수요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정체됐다고 밝혔다. 도쿄 올림픽 연기는 8K TV 판매를 위한 제조업체 홍보전략에도 타격을 입혔
LG전자가 영국 프로축구팀 토트넘 홋스퍼와 협업해 8K 해상도 촬영 경기 영상을 국내와 영국 매장에 시연한다. 토트넘은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팀이다.LG전자는 토트넘과 협업해 축구 활용 마케팅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영상은 75초 분량으로 만들며 영국 유명 스포츠 프로듀서인 ‘매트 럼지’와 영상콘텐츠 마케팅업체 ‘슛미디어’가 제작을 맡는다.런던을 연고로 한 토트넘은 올해 창단 138주년을 맞은 명문 구단으로, 현지 최고 인기 구단 가운데 하나일 뿐 아니라 국내서도 인지도가 높다.LG ‘시그니처 올레드 8K’와 ‘LG
현지시각으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0가 열렸습니다.CES 2020에는 다양한 국가들이 참여해 새로운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였는데요. 개막에 앞서 5일(현지시각) ‘삼성 퍼스트 룩’ 행사에서는 8K TV, 모듈형 TV ‘더 월(The Wall)’의 다양한 제품군을 공개, 소비자 생활 형태 변화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콘텐츠와 정보를 즐길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습니다. 다른 제품군으로는 마이크로LED 스크린 특성을 살려 스피커를 일체화한 큐브(Cube), 선반 위 분
SK텔레콤이 삼성전자 QLED 8K TV에 자사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양사간 기술 협력을 강화한다.6일(현지시각) 김윤 SK텔레콤 CTO와 천강욱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CES 2020이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 퍼스트룩 행사장에서 QLED 8K TV를 통해 5G 멀티뷰 서비스를 소개하며 이같은 협력 의지를 다졌다.SK 부스에는 차량용 콕핏에 탑재된 통합 IVI, HD맵 업데이트 기술을 적용한 로드러너 등이 공개됐다. 전화 영상통화 서비스 '콜라(callar)'를 삼성전자의 '더 세로' TV에
삼성전자가 CES 2020 개막에 앞서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서 ‘삼성 퍼스트 룩 2020(Samsung First Look 2020)’행사를 연다. 삼성전자가 매년 TV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이고 디스플레이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8년째 연 행사다.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 사장은 세계 각국에서 모인 미디어 관계자 앞에서 ‘스크린 에브리웨어(Screens Everywhere)’ 비전을 강조했다. 소비자 생활 형태 변화에 따라 스크린을 최적화,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콘텐츠와 정보를 즐
LG전자가 ‘리얼 8K’ TV 라인업을 대폭 확대한다. LG전자는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20’에서 인공지능 프로세서 ‘알파9 3세대(α9 Gen3)’를 탑재한 8K TV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알파9 3세대는 알파9 2세대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 학습 알고리즘 등이 향상됐다. 화면 속에 등장하는 인물의 얼굴과 텍스트를 각각 인식해 최적화된 화질을 구현한다. 재생 영상의 장르도 인식해 스포츠, 영화,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에 적합한 화질을 보여준다. 또, 8K 업스케일링 기능도 지원한다. 2K 및 4K 해상도의 영상
삼성이 업계 최초로 8K 영상 규격 인증을 획득,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설 수 있게 됐다.삼성전자는 8K HDMI 2.1 영상 규격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증받은 버전은 HDMI 2.1 신규 비디오 전송 포맷에 관련된 것이다. 4K120Hz는 물론 8K60Hz까지 포함된다. 삼성전자는 TV에 HDMI 2.1 기능이 탑재된 것을 공식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 HDMI 인증은 HDMI 표준을 담당하는 HDMI 협회가 공식 인정한 HDMI 인증센터(ATC)를 통해 이뤄진다. 이번 인증으로 2020년에 출시될 TV에도 HDM
LG전자가 8K TV 구매자에게 8K 영상 재생 지원장치 ‘업그레이더’를 연내 무상 제공한다. 8K 영상 재생 규격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소비자가 8K 콘텐츠를 원활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조치다.LG전자 8K TV에 업그레이더를 연결하면 8K HEVC(High Efficiency Video Codec), 유튜브 8K 동영상 재생규격 AV1, VP9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본체에 배치된 HDMI 2.1 포트에 노트북, 게임기 등 8K 재생 혹은 외부 기기를 연결해도 같은 효과를 낸다.이번 조치로 LG전자는 7월 출시한 시그니처
세계 유수의 8K TV 제조사가 콘텐츠 확대 전략을 마련한다. ‘8K TV로 볼 것이 없다’는 지적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4K 콘텐츠를 만드는 OTT(Over The Top, 온라인 콘텐츠 제공)와 손 잡고 콘텐츠 수급에 나선다.저해상도 콘텐츠를 8K 고해상도 콘텐츠로 만드는 업스케일링 기술, 화질과 음향을 개선하는 프로세서 기술도 콘텐츠 수급 대안으로 떠올랐다. 수많은 데이터 분석 결과로 효율을 높인 인공지능 업스케일링 기술이 특히 주목 받고 있다.8K 콘텐츠의 가로세로 화소 수는 4K의 두배, 화면 면적은 네배에 달한다. 따라서
삼성전자가 QLED·마이크로 LED 기술을 앞세워 TV 시장 제패에 나선다. 독일 베를린 IFA2019 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난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은 QLED, 나아가 마이크로 LED가 시장 판도를 바꿀 기술이라고 강조했다.삼성전자의 목표는 2019년 QLED TV 판매량 500만대 고지를 밟는 것이다. 이미 상반기에만 200만대 이상의 QLED TV가 팔렸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두배 이상 많은 수치다. 삼성전자 QLED TV는 출시된지 1년도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세계 60개국에 수출될 정도로 인기다.
IFA2019에서 세계 전자기업간 8K TV 각축전이 벌어졌다. OLED·QLED TV, 인공지능 스마트 TV와 OTT(Over The Top, 무선 영상 콘텐츠)도 전시회장 분위기를 달궜다.전시회의 주역은 8K TV였다. 여기에 기발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디자인을 가진 ‘개성파 TV’가 등장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LG전자 시그니처 올레드 TV R, 삼성전자 더 프레임과 세리프 TV 등이다. 중국·일본 업계도 각각 아티스트 TV, 투명 TV 등 돋보이는 제품을 내놨다.LG전자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은 세계 최초 ‘롤러블
삼성전자와 8K협회가 8K 해상도는 7680X4320, 프레임레이트는 24p・30p・60p로 규정했다.삼성전자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 8K TV를 위한 주요 성능과 사양에 대한 기준을 8K협회가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8K협회는 8K 관련 표준 정립과 생태계 확대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비영리 조직이다. 현재 삼성전자를 비롯해 TV와 패널 제조사, SoC칩 업체, 콘텐츠 분야의 16개 회사가 참여한다.8K 협회가 이번에 정한 기준에는 디스플레이에 대한 주요 사양, 8K 신호 입력, 입력단자 규격, 미디어 포맷 등에 대한 정의가 포함되
2019년 7월 22일부터 2019년 7월 26일까지 한 주간 IT조선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뉴스 10꼭지를 전합니다.1. 8K 뜨자 4K TV 가격 우수수… 43인치가 26만원?8K TV가 뜨자 4K TV 가격이 우수수 내려간다. 미국에서 20만원대 4K TV가 등장했다.2. 100억원 규모 카카오뱅크 5% 특판 예금, 11시 오픈과 동시 마감카카오뱅크가 1,000만 고객 달성 기념으로 시작한 '연 5% 특별판매 정기예금' 선착순 접수가 시작과 동시에 마감됐다.3. 주민등록번호 대체 새 본인확인 제도에 업계 초긴장정부의 새로운 본
2019년 6월 24일부터 2019년 6월 28일까지 한 주간 IT조선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뉴스 10꼭지를 전합니다.1. 대학생이 가장 가고 싶은 기업 1위는 네이버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 하는 기업은 네이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 한국이 외국계 담배회사 생산거점이라고? 정말?대표적인 외국계 담배회사들이 한국에서 파는 담배를 어디에서 만들까? 한국필립모리스는 양산에, BAT코리아는사천에 공장을 운영한다. 생산 제품을 한국에서만 팔까. 아니다. 수출도 한다.3. 화웨이는 美 로비자금 줄이는데…제재 풀어달라는 미국 기업은
삼성전자는 1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8K 디스플레이 서밋’ 행사를 열고 8K 기술 유행과 로드맵을 제시했다.디스플레이 장비·영상 제작·기술 전문 매체 등 업계 전문가 100명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8K 기술과 시장 현황 ▲8K 콘텐츠 생태계 ▲8K 심화 기술 세션을 마련했다.자리에 모인 업계 전문가들은 ▲명암비 최적화 기술 HDR10+ ▲5G ▲화질을 유지한 채 용량을 줄이는 영상압축코덱 ▲인공지능 해상도 향상 기술(AI업스케일링) 등 8K 관련 기반 기술을 논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삼성전자와 파나소닉
LG전자가 올 하반기 롤러블 TV와 8K 올레드 TV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롤러블 TV로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폼팩터로 혁신 이미지를 강조하고, 8K 올레드 TV로는 초고해상도·초대형 TV 트렌드에 부합하는 가치를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6일 LG전자는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2019년 LG TV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2세대 인공지능(AI) 기술로 무장한 ‘LG 올레드 TV AI 씽큐'와 ‘LG 슈퍼 울트라 HD TV AI 씽큐' 제품군을 대거 선보였다.권봉석 LG전자 HE·MC사업본부장(사장)은 "앞서 CES
영상·콘텐츠 업계가 8K TV와 콘텐츠 보급을 위한 ‘8K 연합’을 구성한다. 8K 연합은 10일(현지시각) CES 2019 현장에서 멤버를 공개했다. 일본 파나소닉, 중국 TCL과 하이센스, 패널 공급 업체 AUO 등이 주력 멤버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역시 참가 예정이다.8K연합사는 8K TV의 상품화와 기술 지원, 소비자와 전문가를 위한 8K 솔루션 홍보 등을 협력한다. 8K 입출력 신호 요구 및 화질 사양 표준안도 8K연합이 마련한다.8K연합측은 "생태계 초기 단계를 발 빠르게 선도해 전세계 8K 시대 개막을 앞당기겠다
"삼성전자는 더 많은 사람들이 기술의 진보를 누릴 수 있도록 기기간 연결성을 넘어 지능화된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삼성전자가 보유한 광범위한 제품군을 인텔리전스 플랫폼 ‘빅스비’와 연동해 기존에 없던 혁신과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7일(현지시각)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19’ 개막에 앞서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개최한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연사로 나와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삼성전자 창립 50주년을 맞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누구나 기술의 혜택을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