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 SK계열사는 최근 ‘SK ICT 연합’을 결성했다. SK ICT 연합은 첫 결과물인 AI 반도체 ‘SAPEON(사피온)’의 글로벌 시장 판로 확보에 나섰다. 사피온은 국산 AI 반도체로 알려졌지만, 본사는 미국에 있다.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은 대만의 TSMC가 맡는다. 국책과제로 수행한 의미 있는 사업임에도 무늬만 국산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사업을 주도한 SK텔레콤이 이를 고집한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SK그룹 ICT 3사는 6일(현지시각) CES 2022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 중단과 감산 소식이 잇따라 나온다. 자동차에 들어가는 차량용 반도체를 구하지 못해서다. 귀한 몸이 된 차량용 반도체는 부르는 게 값이지만, 삼성전자는 생산 증대나 인수합병(M&A)을 망설이는 분위기다. 낮은 수익성 탓이다.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GM)는 최근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한국 부평을 비롯한 세계 공장 4곳을 감산에 들어간다. 폭스바겐, 포드, 스바루, 도요타, 닛산, 스텔란티스 등도 감산을 결정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최대 2개월의 재고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재고 부족에 따
[IT조선 최용석]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중국발 ‘황사 바람’이 거세다. 비록 디자인 도용 논란이 여전히 남아있지만 쓸만한 하드웨어 제원과 꽤나 고급스러워진 디자인,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중국산 스마트폰은 자국 내에서 내노라하는 글로벌 브랜드를 제치고 높은 인기와 시장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특히 이러한 열풍이 중국을 넘어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변국 출시까지 넘보기 시작하면서 각국의 주요 단말기 제조사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태블릿 PC 시장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윈도 태블릿도 본격적인 중국발 ‘황사 바람’이 거
구글이 7인치 태블릿을 포기하는 것일까? 대만 디지타임스가 부품업계에서 얻은 정보에 따르면 구글이 올해 중순경 8인치급 화면의 ‘넥서스8’(Nexus 8)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구글은 ‘넥서스7’이라는 7인치급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판매하고 있다. 구글이 8인치 태블릿을 만드는 이유에 대해 정보 제공자는 “넥서스7은 7인치급 태블릿 시장에서 가격이 높다는 약점을 안고 있기 때문에 넥서스7을 지속적으로 판매하면 구글이 불리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넥서스8의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한 마디로 7인치 제품은 가격 경쟁이 심하고 이윤
애플의 차기 아이폰의 화면 크기와 디자인이 결정된 모양이다. 금융 서비스 회사 코웬그룹 애널리스트 티모시 알큐리가 입수했다는 정보에 따르면 애플은 이미 ‘아이폰6’ 디자인을 결정했다고 한다. 아울러 티모시가 부품 공급업체 등을 통해 얻은 정보에 의하면 아이폰6의 화면 크기는 ‘4.8인치’라고 한다. 그리고 애플은 차기 아이폰/ 아이패드 운영체제인 ‘iOS8’에서 밝혀지지 않은 혁신적인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다고 티모시는 전했다. 그의 예측에 따르면 지문 인증 시스템인 터치ID와 티켓 결제 서비스 패스북, 비접촉 결제 시스템 아이비콘(
그간 구글이 발표하지 않았던 새로운 태블릿의 존재가 예기치 않은 계기로 존재가 드러나며, 이 제품이 아직 구글이 발표하지 않은 8인치 디스플레이 기반의 '넥서스8'일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IT 미디어 더 버지(The Verge) 포럼을 통해 공개된 이미지는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킷캣(KitKat)의 프로모션 자료에 포함돼 있던 이미지라고. 그런데, 이 미미지에 등장한 태블릿은 지금껏 공개된 바 없는 제품이다. 다만, 이 태블릿이 안드로이드 4.4 킷캣으로 구동되고 있으며, 어림 잡아 8인치 정도의 스크린 사이즈를 가진
ZTE가 8인치 태블릿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엔가젯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휴대폰 제조사 ZTE가 오는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월드 모바일 콩그레스(MWC) 2013에 신형 8인치 태블릿 V81을 선보인다. 태블릿 시장은 지난해 애플이 7.9인치 아이패드 미니를 선보인 이후 업체들이 8인치 제품을 속속 발표하고 있는 상황. 삼성전자가 이번 MWC 2013에서 8인치 갤럭시 노트를 선보일 계획이며, ZTE 역시 8인치 제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듦에 따라 이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ZT
갤럭시 노트 10.1의 차기 모델은 8인치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은 지난 21일 저녁, 서울 하야트 호텔에서 진행된 신임 임원만찬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 사장은 오는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이하 MWC) 2013에서 8인치 갤럭시 노트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MWC 행사에서 S펜으로 특화된 갤럭시 노트 10.1을 선보이며 선풍적 인기를 끈 삼성전자가 제품 화면 크기를 대폭 줄인 것은 7.9인치 아이패드 미니 대세론을 꺾을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선
▲ 삼성전자가 발표한 갤럭시S3 공식 스펙. 예상대로 신제품은 각 국가별 특징에 따라 2.5G, 3G, LTE 등으로 나뉘어 출시된다. 디스플레이는 4.8인치 HD 수퍼아몰레드며, 내장 카메라는 800만 화소다IT조선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 하경화 기자 ha@chosunbiz.com상품지식 전문 뉴스 < IT조선 (it.co.kr) >
삼성전자가 우아한 디자인을 컨셉으로 한 8인치 디지털액자(모델명:800P)를 출시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800P는 기존 디지털액자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옆에서 볼 때 백조의 옆모습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최첨단 고급 사출 기술을 적용한 베젤과 디지털액자 스탠드는 인테리어 제품으로서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했다.디지털액자에 담긴 사진을 보고자 할 때는 세워서 이용하면 되고, 이동 시에는 접어서 사용하는 편리함도 돋보인다.LED 패널을 채용해 전력 소비량도 적고, 수은·납 등이 포함되지 않아 친환경적인 제품이다.이
플래시 메모리 컨트롤러 전문회사 애리스테크(대표 김세정)는 전송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1.8인치(ZIF타입)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128GB 용량의 'IvinSSD 1.8인치 Ultra'는 기존 시중제품보다 2배 이상 빠르며, 자제 연구소 시험결과에서도 노트북 장착시 HDD를 단 것보다 최고 6배까지 속도가 빨라졌다고 업체측은 밝혔다.특히 소니바이오노트북의 경우 최고 115MB/s의 속도로 작동해 타사 제품들보다 2~3배까지 빠른 속도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위의 제품 외에도 3종의 SSD가 같이
삼성전자는 최대 250기가바이트(GB)의 용량을 제공하는 외장하드 전용 1.8인치 초소형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스핀포인트(Spinpoint) N3U'(모델명: HS250JI)를 개발하고, 7월 중순부터 출하할 예정이다.N3U는 신용카드보다 작은 크기의 1.8인치 하드디스크로 최대 125GB의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디스크 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삼성전자가 올 상반기에 발표한 모바일用 하드디스크 M7 500GB, 데스크탑 PC用 하드디스크 F2EG 1.5테라바이트(TB)와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기록 기술을 적용한 것
메모리 전문기업 트랜센드(www.transcend.co.kr)는 휴대용 1.8인치 'SSD18M' 제품이 미군이 실시하는 충격 테스트 기준을 통과했다고 밝혔다.'SSD18M'은 엄격한 미군 테스트 기준(MIL STD-810F 516.5-Transit Drop)에 맞추기 위해 직접적인 충격에서 견디고 바닥에 떨어뜨려도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또 eSATA와 USB2.0 인터페이스를 동시에 갖추어 다양한 연결이 가능하며, 읽기 속도 90MB/s, 쓰기속도 50MB/s 도 구현해 빠른 전송 속도를 가졌다.80mm X
삼성전자는 휴대형 외장 하드디스크 신제품 '모바일 외장하드 S시리즈'를 출시하고, 외장하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에서 선보이는 외장하드 S시리즈는 1.8인치 HDD를 채택한 초소형 'S1 미니(Mini)'와 2.5인치 HDD를 채택한 'S2 포터블(Portable)' 2종으로 모두 블랙, 화이트, 레드, 브라운 등 4가지 컬러로 구성됐다.디자인은 부드러운 느낌의 유선형에 4가지 컬러의 고광택 커버와 표면 미세패턴 처리로 이루어졌으며, 뒷면은 가죽 소재로 제작됐다.특히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USB 일체형 기술
멀티미디어, 저장장치 전문 업체 새빛마이크로(www.savitmicro.co.kr, 대표 민경우)는 초슬림/저전력 1.8인치 타입(4.57cm 타입) 이동형 저장장치 'DataMore M.8'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데이터모아 M.8 은 기존 2.5인치 타입(6.35cm 타입)의 이동형 저장장치의 전력/인식 문제 등을 개선한 제품으로 1.8인치 타입의 HDD를 탑재하였으며, 2.5인치 타입에 비해 크기가 작아 휴대가 간편하고 저전력 소비로 동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1.8인치 저전력 HDD의 경우 전류량이 300mA 내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