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최상위 프로세서 ‘라이젠 9 7950X’의 성능을 공개했다. 지난 8월 모습을 드러낸 후 한 달 여만에 공개된 공식 성능이다.라이젠 9 7950X는 AMD가 발표한 차세대 프로세서 ‘라이젠 7000 시리즈’ 가운데 최상위 프로세서다. AMD의 ‘젠 4(Zen 4)’ 아키텍처와 TSMC의 5나노미터(nm) 공정 기술 기반으로, 16코어 32스레드이며 기본클럭은 4.5GHz다.23일 AMD에 따르면 이번 성능 테스트는 시네벤치, 7-Zip 주요 벤치마크 툴을 기반으로 진행했으며, 라이젠 9 7950X 프로세서는 다수의 오버클럭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KPCA Show 2022)에 참가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산업전은 국내외 기판·소재·설비 업체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기판 전시회다. 21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삼성전기는 국내 최대 반도체 패키지 기판 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고성능·고밀도·초슬림이 특징인 차세대 FC-BGA(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 기판을 집중 전시할 계획이다.FC-BGA는 고집적 반도체 칩과 기판 사이 전기 신호의 안정성과 방열 성능을 강화한
AMD의 차세대 데스크톱 프로세서 ‘라이젠 7000 시리즈(AMD Ryzen 7000)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5월 AMD CEO 리사 수(Lisa Su) 박사가 ‘라이젠 7000 시리즈’ 출시를 예고한 뒤로 3개월 만이다.라이젠 7000 시리즈는 AMD ‘젠 4(Zen 4)’ 아키텍처와 TSMC의 5나노미터(nm)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최대 16코어 32스레드로 구성됐다.이번 시리즈는 ▲라이젠5 7600X ▲라이젠7 7700X ▲라이젠9 7900X ▲라이젠9 7950X 모델로 출시된다. 라이젠7 7800X는 이번 출시에서
인텔 공인대리점 코잇, 인텍앤컴퍼니, 피씨디렉트 등 3사가 ‘따가운 햇빛, 인텔 정품 CPU와 함께 피하자!’ 퀴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인텔 정품 CPU과 관련한 퀴즈에 응모하는 방식으로, 정답을 맞힌 참여자에게는 피자헛, 배스킨라빈스 등 다양한 기프티콘을 제공한다.프로모션 참여는 명성코퍼레이션에서 운영하는 ‘IT정보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응모 기간은 19일까지다.‘인텔 정품 CPU’란 인텔에서 공식으로 지정한 국내 유통회사인 인텍앤컴퍼니, 코잇, 피씨디렉트 등 3사를 통해 판매하는 제품을 말한다.
삼성전기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2조4556억원, 영업이익이 3601억원이라고 27일 밝혔다.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2021년 2분기와 비교해 각각 2.1%, 0.6% 늘었다. 올해 1분기 대비로는 각각 6.2%, 12.3% 줄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엑시노스’가 한동안 자취를 감춘다.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MX사업부장)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자체 개발 선언 후 이같은 기조가 가속화하는 형국이다.AP는 스마트폰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으로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한다. 하나의 칩셋이 CPU(중앙처리장치), GPU(그래픽처리장치), 5G 통신칩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17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8월 출시 예정인 폴더블(접는)폰 ‘갤럭시Z폴드4·플립4’에 엑시노스를 미탑재했다. 차기 플래그십인 갤럭시S23에도 채용하지
삼성전기는 반도체 패키지기판(FCBGA) 사업에 30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한다고 22일 밝혔다.삼성전기는 2021년 12월 베트남 생산법인에 1조3000억원, 올해 3월 부산사업장에 3000억원 규모의 반도체 패키지기판 투자를 발표했는데 이번 투자까지 합치면 증설 투자에 투입되는 총금액은 1조9000억원에 달한다.삼성전기는 이날 새로 발표한 30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금을 부산사업장과 세종사업장, 베트남 생산법인 증설에 사용할 계획이다.패키지기판은 고집적 반도체 칩과 메인 기판을 연결해 전기적 신호와 전력을 전달하는 기판으로, 고
인텔 공인대리점 인텍앤컴퍼니, 코잇, 피씨디렉트 등 3사가 오는 7월 9일까지 인텔 정품 CPU 퀴즈 프로모션 ‘시원한 여름을 즐기자’를 실시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인텔 정품 CPU의 혜택에 대한 온라인 기사를 읽고, 관련 퀴즈에서 정답을 맞히는 방식으로,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기프티콘을 제공한다.인텔 CPU 정품은 인텍앤컴퍼니, 코잇, 피씨디렉트 등 3사의 로고가 담긴 정품 인증 스티커가 부착됐다. 인텔 정품 CPU를 구입한 후 정품 유저로 등록하면 공인대리점을 통해 3년 무상 AS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AS 기간 내에 단종된
주식의 성공 전략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 가지는 ‘타이밍’이다. ‘타이밍’ 전략이 필요한 곳이 또 하나 있다. PC 시장이다. PC 가격은 변동을 겪는다. 그 중에 그래픽카드, CPU, 메모리(RAM)와 같은 핵심 프로세서 부품의 가격은 하루하루가 다르다.특히 그래픽카드는 지난해 가상화폐 채굴 수요 급증으로 인해 돈 주고도 못 사는 그야말로 희귀 아이템이기도 했다. 그런 이유로 순수하게 극강의 게이밍 환경을 만들어보려는 소비자들은 PC 구매 시기를 기약 없이 늦춰야만 했다.◇ 부품 가격 하락장…안정권 진입‘언젠가 기회는 다시 온다’
인텔 공인대리점 코잇, 인텍앤컴퍼니, 피씨디렉트 등 3사가 12세대 인텔 코어 K시리즈 프로세서 프로모션 ‘오버클럭으로 더욱 강력한 성능’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PC 전문 쇼핑몰에서 12세대 인텔 코어 i5, i7, i9 프로세서를 구입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응모할 수 있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퀴즈 이벤트도 열린다. 프로모션은 6월 23일까지 진행한다.프로모션 응모 가능한 쇼핑몰은 컴퓨존, 샵다나와, 아이코다, 조이젠, 양컴, 행복쇼핑, 이엑스코리아, 피씨포올, 아이컴프리, 가이드컴, 아싸컴, 영재컴퓨터, 아이티엔조이, 피
PC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성능으로 무장한 하이엔드 CPU를 쓰길 원한다. 고사양의 게이밍PC나 영상 및 이미지 편집 등을 위한 전문가용PC, 게임과 방송 송출을 동시에 하는 스트리밍용 원컴PC 등 무거운 작업을 하는 시스템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코어와 고용량 L3 캐시를 탑재하고, 높은 클럭을 구현한 최상위 모델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인텔 12세대 코어 i9-12900KS’가 바로 그러한 제품이 아닐까 한다. 올해 4월 출시돼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인텔 12세대 코어 i9-12900KS’는 무려 16개에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을 위해 데이터센터를 AI팩토리로 재구상하는 전략을 발표했다. AI팩토리 구축의 필수가 되는 CPU 슈퍼칩 시스템도 선보였다. 엔비디아는 클라우드 환경이 일반화되면서 데이터센터의 역할이 데이터 저장만이 아닌 고객 상대, 제품 분석 및 추천 등 다양한 지능화 작업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를 이끌 수 있는 핵심 요소로 프로세서의 조화를 강조했다.24일 대만에서 열린 글로벌 IT박람회 ‘컴퓨텍스 2022’에서 이안 벅(Ian Buck) 엔비디아 가속컴퓨팅 부사장은 "AI팩토리를 구축하는 데
인텔 공인대리점 피씨디렉트, 코잇, 인텍앤컴퍼니 등 3사가 DDR5 메모리와 함께하는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게이밍 기어 환상의 짝꿍’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PC 전문 쇼핑몰에서 12세대 인텔 코어 i5, i7, i9 프로세서를 구입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응모할 수 있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퀴즈 이벤트도 열린다. 프로모션은 6월 8일까지 진행한다.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쇼핑몰은 컴퓨존, 아이코다, 조이젠, 한성컴퓨터, 오마이피씨, 양컴, 마켓인벤, 행복쇼핑, 피씨포올, 아이컴프리, 가이드컴, 아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고용량 512GB CXL D램을 개발하고, 차세대 메모리 상용화를 앞당겼다고 10일 밝혔다.CXL(Compute Express Link)은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에서 CPU와 함께 사용되는 가속기, 메모리, 저장장치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새롭게 제안된 인터페이스를 말한다.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세계 최초로 CXL 기반 D램 기술을 개발하고 데이터센터, 서버, 칩셋 업체들과 평가를 해왔다. 이번에 기존 대비 메모리 용량을 4배 향상시킨 512GB CXL D램을 개발했다. ASIC(주문형 반도체) 기
삼성전자에서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가 갤럭시 중저가 모델 출시를 기점으로 점유율 확대를 노린다. 엑시노스는 앞서 자사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에 탑재되지 못하는 굴욕을 겪었지만, 갤럭시A·M·F 등 중저가 라인업 탑재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AP는 스마트폰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으로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한다. 하나의 칩셋이 CPU(중앙처리장치), GPU(그래픽처리장치), 5G 통신칩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AP 시장은 다양한 업체의 각축장이다. 퀄컴의 ‘스냅
AMD가 차세대 워스크테이션 시스템을 위한 ‘라이젠 스레드리퍼(Ryzen Threadripper) PRO 5000 WX-시리즈’ 프로세서를 발표했다.라이젠 스레드리퍼 PRO 5000 WX-시리즈는 기존 ‘3000 WX’시리즈의 후속 모델이다. AMD의 젠 3(Zen 3)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최대 64코어 128스레드 구성을 지원, 차세대 워크스테이션 워크로드를 위한 향상된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한다.향상된 작동 속도와 더욱 증가한 L3 캐시를 갖춘 새로운 라이젠 스레드리퍼 PRO 5000 WX-시리즈는 단일 소켓 제품 대비 최대 두
인텔 공인대리점 3사(코잇, 인텍앤컴퍼니, 피씨디렉트)가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구매자를 대상으로 ‘압도적 성능에 또 한 번 놀라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샵나다와, 조이젠, 한성컴퓨터, 오마이피씨, 양컴, 행복쇼핑, 이엑스코리아, 아이컴프리, 가이드컴, 아싸컴, 영재컴퓨터, 아이티엔조이, 피씨사자, 이피시존 등 PC 전문 쇼핑몰에서 12세대 인텔 코어 i5, i7, i9 프로세서 일반 모델(non-K)을 구매하면 참여할 수 있다.3월 16일까지 행사 대상 제품을 구매한 후, 해당 쇼핑몰 내 프로모션 배너를 통해 영수
반도체 업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메모리 반도체를 주목한다. 기존 메모리 반도체는 저장 역할만 하고 연산은 중앙처리장치(CPU)가 했지만, 이제는 연산 기능도 직접 수행하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활성화한다. 인간의 뇌를 닮은 이 기술은 반도체 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란 기대를 받는다.이 반도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앞다퉈 내놓은 PIM(Processing-In-Memory)이다. PIM은 정부의 ’AI반도체 선도국가 도약‘ 3대 과제 중 하나다. AI 보편화와 빅데이터 처리 속도 향상에 기여할 기술로 평가받
SK하이닉스는 연산 기능을 갖춘 차세대 메모리반도체인 PIM(Processing-In-Memory)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PIM은 메모리 반도체에 연산 기능을 더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처리 분야에서 데이터 이동 정체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꼽힌다.그동안 메모리 반도체는 데이터 저장 역할을 맡고, 사람의 뇌와 같은 기능인 연산(Processing) 기능은 비메모리 반도체인 중앙처리장치(CPU)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담당하는 것이 일반적 인식이었다.SK하이닉스는 연산도 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 메모리
AMD가 프로그래머블 반도체(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이하 FPGA) 선도기업 자일링스(Xilinx)의 인수합병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AMD는 양사의 통합된 CPU, GPU, FPGA, 어댑티드 SoC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고성능 컴퓨팅 분야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자일링스는 FPGA를 처음 발명한 로스 프리먼과 팹리스 방식의 기틀을 다진 버니 본더슈미트가 1984년에 설립한 비메모리 반도체 전문기업이다. 사용자가 직접 기능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