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프랑스 정책은행인 공공투자은행(Bpifrance)과 '한-불 양국의 중소기업 발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국과 프랑스 정책은행 간 체결된 첫 협약이다. 프랑스 공공투자은행은 프랑스 정부가 여러 기관으로 나뉘어 있던 중소기업 지원기능을 집중해 설립한 정책금융기관이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중소기업 금융지원 협력과 스타트업 육성지원, 공동투자 촉진, 연구 교류 등을 추진한다. 특히 한국과 프랑스의 창업·혁신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중소기업 지원 관련 현안과 연구를 공유할
IBK기업은행은 12월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ESG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1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ESG경영과 관련된 유일한 정부포상으로 ESG경영 실천과 확산을 선도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기업은행은 금융공공기관 최초로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신설, 금융권 최초로 여성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해 ESG경영 전반의 방향성 점검 및 성과를 관리·감독하는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5억달러 규모의 외화 지속가능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채권만기는 3년, 발행금리는 0.639%(미국 국채금리+20bp) 고정금리로 국내기관 발행물 중 역대 최저 가산 금리다.기업은행 측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사회·환경적 가치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역대 최저 가산금리 발행 성공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지속가능채권은 친환경 프로젝트 등에 투자하는 그린본드와 일자리 창출, 사회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는 소셜본드의 성격이 결합된 환경·사
IBK기업은행은 4월 1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1년 한국벤처창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벤처창업진흥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벤처창업진흥대상은 한국벤처창업학회가 2011년부터 벤처기업 진흥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공헌한 기관 또는 기관장을 선정해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기업은행은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을 운영하며 2017년부터 총 243개의 혁신창업기업에 투자‧융자, 컨설팅 등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 지원했다. 또 지난해 총 3307억원의 모험자본을 공급하는 등 창업기업 성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
IBK자산운용은 ‘IBK 켄쇼 4.0 레볼루션 펀드’ 수탁고가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IBK 켄쇼 4.0 레볼루션 펀드는 국내 최초로 미국 켄쇼(Kensho)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분석 기술을 통해 4차산업혁명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기존 투자방식과 달리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AI와 빅데이터(Big Data)를 분석해 투자한다. 켄쇼(Kensho)는 미국 하버드대 출신 및 애플 초창기 창업자 등 천재들이 모여서 만든 파이낸스 분야 인공지능(AI) 회사다. 직접 개발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5479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자회사를 제외한 기업은행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2632억원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대비 24조1000억원(14.8%) 증가한 186조8000억원, 시장 점유율은 전년 말 대비 0.5%p 증가한 23.1%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과 혁신 기업 성장을 위한 금융 지원 노력이 높은 수준의 중기대출 시장점유율로 이어졌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이자
IBK기업은행은 1월 19일로 예정된 2021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앞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IBK기업은행은 지난해 7월 ‘혁신경영’ 추진을 위해 혁신금융그룹, 자산관리그룹 신설 등 큰 폭의 본부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이번 조직개편은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최소화하면서 ‘바른경영’과 ‘지속가능경영’에 초점이 맞춰졌다.우선 내부통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내부통제총괄부’를 신설해 바른경영을 통한 고객 신뢰 확보에 나선다. 주요업무는 영업점과 본부의 법규준수 점검과 내부통제 관련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적 통합 관리·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12월 31일 리스크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신용리스크 고급내부등급법 변경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기업은행은 이에 따라 부도고객 회수율 추세와 구조조정, 외부매각 등 변화된 여신사후관리 상황, 감독 규제 방향 등을 종합 반영해 부도시손실률(LGD)과 부도시익스포저(EAD)를 산출하게 된다.고급내부등급법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의 신용리스크 위험가중자산 산출 방법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리스크측정요소인 부도율(PD), 부도시손실률(LGD), 부도시익스포져(EAD)를 은행이
IBK기업은행은 3일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 마포’의 온라인 데모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데모데이는 ‘IBK창공’ 프로그램 마지막 과정이다. ‘IBK창공 마포5기’ 육성기업 중 11개 기업이 피칭에 참여해 투자 유치와 판로개척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데모데이에는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IBK창공’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투자자와 함께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 500스타트업(500 Startups) 등 해외기관도 참여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창공
IBK기업은행은 12월 3일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 마포’의 온라인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데모데이는 ‘IBK창공’ 액셀러레이팅의 최종 마무리 과정이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IBK창공 마포5기’ 육성기업 중 12개 기업이 피칭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데모데이에는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IBK창공’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VC도 참여한다.기업은행 관계자는 "데모데이 후에도 IBK창공 기업 성장을 위해 기업홍보·판로개척 등의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라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혁신 창업기업을 위한 글로벌 창
홍보‧브랜드본부장에 조민정 前 현대카드 상무IBK기업은행이 본부장급 인사를 외부에서 첫 영입했다. IBK기업은행은 개방형 직위 공개채용을 통해 조민정 홍보·브랜드 본부장을 임용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신임 조 본부장은 광고, 언론홍보, 디자인경영, 사회공헌 등 홍보‧브랜드본부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조 본부장은 광고 기획사를 비롯해 제조업, 금융업 등을 거치며 20년 이상 광고‧홍보‧브랜딩 분야 업무를 맡아 풍부한 경험을 쌓은 홍보‧브랜딩 전문가다.신임 조 본부장은 "국가 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국책은행이면
IBK기업은행은 19일 모든 국외 지점의 자금세탁방지 업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IBK 글로벌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20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국외지점은 고객 위험 평가, 의심거래 추출, 모니터링 등을 자동으로 실시한다. 국내 본점은 자금세탁방지 업무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뉴욕, 런던, 도쿄, 홍콩 등 모든 국외 지점에 시스템을 도입해 자금세탁방지 업무를 일원화하고, 글로벌 기준에 맞게 이행‧관리‧감독 수준을 강화했다"고 전했다.기업은행은 새롭게 문을 열 국
IBK기업은행은 2020년 하반기 신입행원 17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지원서는 이달 23일까지 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서류심사, 필기·실기시험, 면접을 거쳐 내년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 분야는 금융영업(95명), 디지털(25명), 금융전문(15명), 글로벌(15명), 고졸인재(20명) 등 총 5개 분야다.기업은행 관계자는 " 고졸인재가 설 수 있는 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고졸인재 채용을 3년 만에 재개했다"며 "금융전문과 글로벌 분야도 신설해 채용 분야를 세분화했다"고 밝혔다. 신설된 ‘금융전문’ 분야는
IBK기업은행은 오픈 이노베이션 테스트베드 ‘IBK 퍼스트랩(1st Lab) 2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IBK 퍼스트 랩은 혁신 금융 서비스 개발을 위해 참여 기업 기술과 아이디어를 은행의 상품‧서비스, 업무 프로세스 등에 융합할 수 있는지 검증하고 테스트에 성공하면 본격적으로 사업화를 추진하는 혁신 테스트베드다. 기업은행은 다양한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검증하기 위해 참여 대상 제한을 없앴다. 기업은행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면 기업은 물론 개인, 대학, 연구소도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1차 서
IBK기업은행은 2일 윤종원 은행장이 경남창원‧부산지역을 찾아 거래 중소기업과 영업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무엇인지 듣기 위한 자리였다. 윤 행장은 이 날 자동차 조향장치 부품 제조업체인 태림산업 스마트공장을 방문해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윤종원 행장은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여신, 투자, 컨설팅 등 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성장 하도록 금융주치의로서 역할과 지원을 충실히 하겠다"며 경남창원‧부산지역 지점을 방문해 직원들과 만나
IBK기업은행이 25일부터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부동산담보 대출 가능 금액을 심사하는 ‘AI 부동산 자동심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AI 부동산 자동심사 시스템은 ‘IBK 퍼스트 랩(1st Lab)’ 입주 기업인 탱커펀드와 협력해 개발했다. 해당 시스템은 국토교통부, 법원, 국토정보공사 등에서 수집한 공공데이터를 바탕으로 AI가 서류발급, 권리분석, 규정 검토 등을 수행한다. 대출 가능 여부, 금액 등을 자동으로 심사한다.은행 영업점 직원이 주소만 입력하면 3분 안에 대출 가능 금액 등 사전 심사 결과가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신입 행원들과 실시간 온라인 대화의 시간을 갖고 행원으로서 기본인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기업은행은 윤종원 행장이 9월 9일 신입행원 연수 중인 직원들과 온라인 대화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최근 250여명의 신입 행원을 채용했다. 8월부터 이번 주까지 6주간은 이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연수를 진행했다.윤 행장은 이 자리에서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지원 역할, 성장 배경, 당면 과제 등을 설명했다. 그는 "기본을 지키는 것이 경쟁력인 시대다"라며 "고객을
IBK기업은행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IBK-BNW 산업 경쟁력 성장 지원 사모펀드(PEF)’를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IBK-BNW 산업 경쟁력 성장 지원 사모펀드는 총 1900억원 규모다. 기업은행과 BNW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운용한다. 투자 대상은 반도체, 2차 전지, 5G 통신, 디스플레이, 전기자동차 등 신성장 산업 분야에서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를 추진하는 혁신 기술력 보유 중소·중견기업이다.성장 유망 기업의 운전자금, 연구개발 자금, 시설 확충 자금, 해외 기술력 우수 기업 M&A 자금 등
8월 24일 출시 예정IBK기업은행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카드 표면에 항균 필름을 코팅한 '데일리위드(DailyWith) 카드'를 오는 24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이 카드는 99.9%의 항균성을 가지고 있어 카드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전파될 수 있는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 예방이 가능하다. 카드 발급대상은 개인회원이며 연회비는 국내외 겸용 1만2000원, 국내 전용은 1만원이다.이 카드는 ▲6대 생활영역(통신, 교통, 외식, 편의점, 온라인쇼핑, 병원) 무제한 1% 캐시백 제공 ▲가장 많이 이용한
모바일로 간편하게 환전하고 기간제한 없이 보관 가능IBK기업은행은 외국통화 환전과 보관의 편의성을 높인 'ONE할 때 환전지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ONE할 때 환전지갑 서비스는 모바일뱅킹 앱(App) 'i-ONE 뱅크'에서 외화를 환전하고, 외화계좌를 만들지 않아도 기간 제한 없이 환전한 외화를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원화로 재환전할 수도 있고, 외화계좌에 입금하거나 지점을 방문해 외화로 수령할 수도 있다. 환전 가능한 통화는 USD, JPY, EUR 등을 포함해 총 17개 외국통화다.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