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랩스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건설 시공·안전 DX(디지털 전환)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플랫폼은 HDC현대산업개발 현장에 우선 공급해 AI·IoT 기반 건설환경을 구현하고 이를 통해 업내 최고 수준의 건설 시공, 안전, 품질 관리체계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또한 HDC현대산업개발과 공동으로 건설산업DX의 메가트렌드에 대응하고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을 위해 ▲서비스 공동기획 ▲신기술 공동발굴 ▲신기술 개념검증 ▲Con-tech 생태계 조성 등의 부분에서 그룹사 간 긴밀히 협력해 플
모빌리티&라이프 플랫폼을 제공하는 세븐미어캣이 인공지능(AI) 주차관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아파트 IT 리모델링 솔루션’을 대폭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아파트 IT 리모델링 솔루션’은 아파트 생활 애플리케이션, 전기자동차 충전, 출입 관제 IoT 시스템 연동 등 아파트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하는 솔루션이다.그동안 기축 아파트에 최신 IT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대부분 시설과 연계된 주차, 홈 시큐리티, 전기자동차 충전, 아파트 운영관리 등 각 업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들이 별도로 적용돼 왔다. 이로 인해
미세먼지측정기 개발 전문 기업 '인프라칩'이 환경 산업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인프라칩은 ▲공기질 측정기 '곰도리곰수니' ▲웹으로 대기질 정보를 표출하는 솔루션 '에어맵' ▲미세먼지 측정 시스템 '블루밍 에어' 등을 잇따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인프라칩이 개발한 곰도리곰수니는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는 곰도리,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하는 곰수니가 서로 결합한 제품이다.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 등을 실시간 측정해 공기청정기 가동 시점 및 환기 시점을 음성과 4가지 색상으로 알려준다. 사물인터넷(IoT) 기
커넥티드카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아이카는 6월 28일 경기도청이 광교 신청사에서 공용차량에 새롭게 적용하는 스마트 배차시스템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스마트배차 시스템이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차량 관리 부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차량을 이용하고, 자동으로 운행일지, 배터리 상태, 연료 잔량 등을 수집·분석하는 시스템이다.스마트 배차시스템을 이용하면 휴일이나 주말에도 24시간 내내 차량 예약·반납이 가능하다. 차량에 스마트키가 매립돼 있어 차 키 수령을 위해 배차실을 방문할 필요가 없어지는 등
LG전자는 최근 글로벌 표준 연합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의 의장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LG전자는 이를 계기로 CSA가 주도하는 인터넷 프로토콜(IP) 기반 스마트홈 통신 표준 기술 '매터'(Matter) 개발과 표준 제정에 적극 참여해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을 주도할 계획이다.CSA는 스마트홈 기기를 위한 개방형 통신 프로토콜 규격을 개발하고 표준화하는 단체다. 500개가 넘는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이번 의장사 선정으로 LG전자에서는 돈 윌리엄스 CSO 부문 디렉터와 CTO
삼성은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서울캠퍼스에서 SSAFY 8기 입학식을 열었다고 밝혔다.SSAFY 8기 교육생은 총 1150명으로, 전국 5개 캠퍼스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삼성은 1월 교육을 시작한 7기 교육생까지 합쳐 올해 2300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한다.SSAFY는 국내 정보통신(IT) 생태계 저변 확대와 청년의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삼성이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의 집중 교육과 교육생 간 협업 프로젝트 등을 통해 기업에 즉시 투입될 수
임베디드 개발용 소프트웨어 도구 및 서비스 공급회사 IAR 시스템즈가 완전한 개발 툴체인인 Arm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IAR Embedded Workbench® for Arm)의 최신 버전을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로운 버전 9.30은 최신 고성능 Arm 코르텍스(Cortex®)-M85 프로세서에 대한 지원을 추가함으로써 Arm® 코어 지원 범위를 더욱 확장했다.Arm의 사물인터넷(IoT) 및 임베디드 부문을 총괄하는 모하메드 아와드(Mohamed Awad) 부사장은 "적용 범위가 매우 다양하고 점점 더 성장해 나가고
스마트+인테리어 포럼은 올해 새로운 기술 트렌드와 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B2B 전략 세미나를 5월 31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암동 한샘 본사에서 개최됐다. 의장사인 삼성전자와 회원사 등이 추진한 사업과 스마트미러, 인공지능(AI) 조명 등 제품 시연 등이 행해졌다. 스마트+인테리어 포럼은 ICT·건설·건축·인테리어를 융합한 스마트 라이프 환경 조성과 상생협업을 위해 2018년 6월 18일 발족했다. 최운호 서강대학교 교수는 메타버스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강의했다. 최윤호 삼성전자 IoT 비즈 파트장은 가전
KT는 반려견 활동량을 분석하는 사물인터넷(IoT) 웨어러블과 적정 사료량 급여와 실시간 영상 음성 소통이 가능한 자동 급식기를 제공하는 ‘반려견 디바이스팩'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반려견 디바이스팩은 5세대 이동통신(5G) 초이스 요금제에서 ‘디바이스 초이스’를 가입하면 선택이 가능하다. IoT 웨어러블과 자동 급식기 할부 원금을 24개월 지원해 무료로 기기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KT는 여기에 월 1만원 납입으로 연간 1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반려견 의료비 지원 프로그램인 ‘페보 반려견 케어플랜'도 선보인다. 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립전파연구원은 10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정보보호 연구반(SG17)’ 회의에서 한국 주도로 개발한 5G 보안과 양자암호통신 보안 등 국제표준안 4건이 사전 채택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별도로 총 17명의 한국 SG17 의장단이 국제 의장단으로 재선임됐다. 사전 채택된 표준 및 기술보고서는 5G 보안, IoT 보안, 양자암호통신 보안 기술 등이다. 5G 보안 관련으로 IMT-2020 통신 시스템에 대한 보안 지침과 초고신뢰 초저지연 통신을 지원하
그린온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바이오에어로졸지수와 생활환경 화학물질 센싱을 통한 공간해충살균기 제어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기술 개발은 환경부가 시행한 중소환경기업 상용화 지원사업을 통해서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인력을 동원한 전통적인 방역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실내 공기질, 약품 유해가스 및 부유 미생물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에어로졸지수 플랫폼을 통해 약품 사용량과 유해물질 안전성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 플랫폼을 활용해 초음파 기화 해충방제 기술과 살균버블수 생성기술을 제어함으로써 해충방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올해 신산업 분야인 사물인터넷(IoT)의 시장 분석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플랫폼 기업의 시장 지배력이 확대하는 신사업 분야에서 거래 구조 파악 등을 통한 선제 분석으로 경쟁 제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한다는 취지다.공정위는 IoT 분야가 디지털 경제 시대의 핵심 기술이다 보니 2021년 기준 관련 매출액이 18조7000억원으로 성장하는 등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짚었다. 기존 제도나 관행이 새로운 기업의 출현과 성장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다.최근 유럽연합(EU)은 2020년과 2021년 IoT 실태
와따(WATA)가 20일 코엑스에서 3일 간 개최된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 전시회 ‘월드IT쇼 2022(이하 WIS 2022)’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와따(WATA)는 전시회에서 고위험 시설물 접근 시 충돌 및 위험 알림을 통해 근로자 안전확보와 산업재해를 예방을 높인 ‘3D 라이다 공간 안전 관리 플랫폼’을 선보였다.IT쇼 2022(이하 WIS 2022)’에서 와따(WAT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하는 모습 / 와따기업은 플랫폼에 적용된 ▲실시간 3D 공간 구축 ▲객체인식
KT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KT 인공지능(AI) 케어 서비스에 ABC(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플랫폼을 접목한다고 27일 밝혔다. KT AI 케어 서비스는 AI 스피커인 ‘기가지니 LTE2’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독거노인이 응급상황에서 "지니야 살려줘"라고 외치면 KT텔레캅-119 연계 시스템을 지원해 24시간 구조가 가능하다. 복약 알람이나 인지장애 예방용 게임을 통한 건강 관리, AI 말벗 대화 등도 제공해 외로움을 해소해준다. 고독사 방지와 생활 편의성 제고 등의 효과도 함께다.KT는
알뜰폰 시장에서 휴대폰 회선 수가 줄어든 반면 사물인터넷(IoT) 회선 수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폰 회선 수만 보면 이동통신 3사 알뜰폰 자회사의 시장 점유율이 50%를 넘겨 사업에 제한이 있어야 하지만 IoT 회선 수가 늘다 보니 별도의 제약이 없는 상황이다. 정부가 이같은 통계 왜곡을 바로잡아 일부 사업자의 시장 과점을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양정숙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의원은 알뜰폰 전체 가입자가 2월 말 기준 1080만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휴대폰 회선 가입자는 감소한 반면 Io
KT엠모바일이 KT로부터 소비자 대상(B2C) 유심 사업을 넘겨받는다. 기존에 진행하던 사물인터넷(IoT) 유심 사업에 더해 휴대폰에 쓰이는 유심 사업까지 품어 사업 규모를 키운다.KT엠모바일은 KT로부터 B2C 유심 사업을 넘겨받는다는 내용의 영업양수를 15일 공시했다. 양수가액은 126억원으로 양수일자는 9월이다.KT엠모바일은 양수 목적으로 ‘사업 양수를 통한 경영 효율성 증대와 시장 환경 변화 대응'을 꼽았다. 이번 사업 양수로 B2C 유심 사업 관련 매출과 자산이 증가할 것이라는 설명도 더했다.KT엠모바일 관계자는 "기존에
LG유플러스가 골프 정보통신(IT) 기업 브이씨와 손잡고 초정밀 측위 기술을 활용해 골프 위치 정보 기기의 품질을 높인다.LG유플러스는 브이씨와 골프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브이씨는 골프 거리 측정기와 골프 시뮬레이터, 골프 워치 등 골프 관련 기기를 개발해 판매하는 골프 정보기술(IT) 기업이다.LG유플러스는 앞으로 협력 과정에서 사물인터넷(IoT) 전용망과 초정밀 측위 기술을 제공한다. 브이씨는 실시간 핀 위치 제공 단말(APL)과 디지털 골프 코스 종합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야디
네이버클라우드가 사물인터넷(이하 IoT) 기능을 갖춘 스마트 디바이스 개발부터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기술인 클로바(CLOVA) 연결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는 ‘IoT 디바이스 허브’를 출시했다.IoT 디바이스 허브는 소형 디바이스에 클로바 기반 음성제어 및 IoT 연결성을 제공하는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다. 네이버의 클로바 스마트홈에 집약된 기술을 제조사가 빠르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네이버클라우드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새롭게 선보였다.제조사는 네이버 계열사인 마크티에서 개발한 SoM(System-on-Mo
옴니씨앤에스는 3월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7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2에 참가해 마인드케어 및 시니어케어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옴니씨앤에스는 통합 정신건강관리 플랫폼 전문회사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생체신호 측정기를 통해 심리, 정신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스트레스 및 자율신경 건강과 두뇌 건강 진단 결과에 따라 심리치유 및 훈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옴니핏 플랫폼의 장점은 직장인(업무 스트레스, 번아웃), 학생(학습 스트레스, 교우관계
서울시가 스마트 도시 실현을 위해 광진구와 금천구, 마포구에 각각 선진 서비스를 도입한다. 광진구에선 공공장소 사고와 범죄를 예방하는 자율주행 순찰 로봇을 선보인다. 금천구에선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전기차 구역에서의 불법 주차를 막는다.서울시는 21일부터 광진구에 있는 어린이대공원과 송파구 탄천 둘레길에 1미터(m) 높이의 자율주행 순찰 로봇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자율주행 순찰 로봇은 앞으로 공공장소에서 발생하는 사고와 범죄를 예방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로봇이 비명이나 화재 등의 위험 상황을 감지하면 사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