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현대화를 온전하게 실현하기 위해선 AI에 맞춤화한 차세대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해야 합니다."박승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클라우드 사업 부문 총괄은 차세대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과 자동화를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ICT) 통합 서비스를 공급하는 전문 기업으로 ㈜효성과 미국 히타치 밴타라(HV)가 합작 투자해 1985년 설립됐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맞아 현재와 미래를 연결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효성인포메이션의 계획을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SW) 기업 VM웨어(ware)는 SK하이닉스의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SDDC)를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SDDC는 모든 컴퓨팅 인프라를 가상화해 서비스하는 데이터센터다.SK하이닉스가 구축한 SDDC는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운영 등 세 영역에 자동화 기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제조 생산 라인에 필요한 IT 서비스를 안전하고 유연하게 제공하고자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도입했다. VM웨어는 SK하이닉스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관리, 운영을 위해 SDDC 구축을 도왔다. SK하이닉스는 V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구성되고 운영되는 SDDC(Software Defined Data Center)가 서로 다른 이종(Heterogeneous) 클라우드 환경 관리의 핵심입니다."지태현 N3N 클라우드 개발팀 기술총괄 상무는 23일 IT조선이 개최한 온라인 강연회 ‘클라우드 2020 웨비나'에서 소프트웨어 기반 클라우드 환경의 장점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지태현 상무는 "4차산업혁명 시대는 과거 ICT 자동화와 단순 정보 축적을 넘어 모든 기술과 데이터가 융합되고 이용자에게 지능적으로 제공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대’다"
델과 메가존이 손을 잡고 국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한국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는 국내 최대 클라우드 관리 기업(MSP) 메가존 클라우드(Megazone Cloud)와 차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 개발 및 대고객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등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DMZ 클라우드(가칭)’ 서비스를 오는 3월 공동 출시할 예정이다.또한, ‘델 EMC VxR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 전문기업 뉴타닉스가 20일 신세계그룹의 IT 서비스 기업 신세계아이앤씨의 데이터센터 이전을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신세계아이앤씨는뉴타닉스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 기존 핵심 IT 인프라와 시스템을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최신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로 이전했다. 지난 3년에 걸쳐 준비해온 이번 이전 작업은 중요 리테일 시스템 및 서비스 유지를 위해 무중단 방식으로 진행했다.신세계아이앤씨는뉴타닉스 도입 후 인프라 운영의 예측 가능성, 관리 효율성 및 시스템 연속성을 확보하게
삼성SDS가 국내 다섯 번째 데이터센터를 춘천에 오픈했다. 특히 춘천 데이터센터는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와 자연 바람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는다. 삼성SDS는 20일 춘천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 미디어데이를 열고 자사의 클라우드 플랫폼과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춘천 데이터센터는 2018년 2월 짓기 시작해 최근 개관했다. 이 곳 데이터센터는 총 6개의 서버룸으로 구성됐다. 춘천 지역의 서늘한 바람을 대량의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는 데 활용한다. 자연 바람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건물
VM웨어(VMware)가 애플리케이션 모빌리티 플랫폼 ‘VMware HCX’의 최신 버전을 발표했다. 새로운 기능은 타사의 가상 머신을 지원하고 대규모 클라우드 이전을 지원해 기업의 멀티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혁신을 가속하는 것이 특징이다.기업이 현대적인 데이터 센터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혜택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환경간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의 자유로운 이동이 필수다. VM웨어 HCX는 클라우드 인프라 내 애플리케이션 배치를 연결하고, 이동하며, 지속해서 최적화하는 모든 과정을 간소화해 기업의 데이터 센
클라우드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은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멀티 클라우드는 물론, 기업 내부에 구축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동반 확대를 이끌고 있다. 이른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불리는 이 새로운 흐름은 전통적인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한계를 벗어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로의 변화를 요구한다.국내에서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존재감이 커지고 있는 분야가 바로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HCI)다.기존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사전에 패키지로 구성하고,
델EMC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및 데이터센터(SDDC) 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 데모 센터를 4월 정식 오픈한다.델EMC는 29일 금천구 가산동에 마련하는 ‘델EMC SDN·SDDC 데모 센터'를 소개하고, 오픈 네트워킹 전략을 공개했다.델EMC SDN·SDDC 데모 센터는 데이터센터 혁신을 꾀하는 국내 기업을 위한 원스톱 센터로, 델EMC 국내 파트너사인 셀파인네트웍스와 공동으로 운영한다. 4월부터 테스트와 개념검증(PoC)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데모 센터에는 스위치를 비롯한 각종 네트워킹 장비와 델EMC의 하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데이터센터 인프라 현대화를 위한 데모 시설을 갖춘 ‘DX센터’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DX센터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본사가 위치한 청담빌딩에 위치한다.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오브젝트 스토리지(HCP), 빅데이터 통합 및 분석 플랫폼(펜타호) 등을 활용한 데모를 고객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꾸몄다. 정태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DX센터는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현대화 및 데이터 혁신 과정을 실제로 체험하도록 지원이 목표다"라며 "DX센터 솔루션 데모 체
SK㈜ C&C가 각 부처 클라우드 도입 고민을 해결하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빠르고 안전한 클라우드 도입을 지원하는 길라잡이가 됐다.SK㈜ C&C는 15일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의 클라우드 개발검증센터 구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정보시스템과 국가정보통신망 등 통합 구축 및 운영을 담당하는 행정안전부 책임운영기관이다.이번 사업은 2020년 완공 예정인 대구 센터를 정부 최초의 완전한 클라우드센터로 구축하고, 센터 입주 예정인 건강보험공단,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구현을 위해 뭉친 국내외 업체들의 연합군이 올해 본격적인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확산에 나선다. 연합군의 몸집도 날로 커지고 있어 네트워크 시장의 판도 변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연합군의 최전선에 있는 나임네트웍스(대표 류기훈)에 따르면, 실제 SDDC 환경을 구축하고 검증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데이터센터 ‘COD(Customer Optimized Datacenter)’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의 수는 현재 25곳에 이른다. COD를 처음 선보인 지난해 말 11개 업체가
[IT조선 노동균]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기반의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구현을 위해 국내외 중소 네트워크 벤더 연합군이 뭉쳤다. 다양한 벤더들의 협업 생태계를 앞세워 네트워크 시장의 ‘큰손’ 시스코가 주도하고 있는 전통적인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시장의 판도를 뒤흔든다는 계획이다.SDN은 네트워킹 분야에서 새로운 시대를 이끌 핵심 기술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관련 업계는 SDN이 각종 테스트와 연구의 시기를 이미 지나 올해 하반기 들어 뚜렷한 시장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는 실제 데이터
[IT조선 유진상]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로 대두된 ‘소프트트웨어정의(SDx)’ 개념이 확대되면서, 클라우드컴퓨팅, 가상화, 기업관리시스템, 증강현실 등 다양한 IT기술들과의 융합 사례가 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소매산업과 금융서비스, 헬스케어 등의 산업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SDx(software Defined Everything/Anything)는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SDDC), 소프트웨어정의컴퓨팅(SDC), 소프트웨어정의인프라(SDI), 소프트웨어정의스토리지(SDS), 소프트웨어정의네트
[IT조선 유진상] VM웨어가 8월 3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VM월드 2015’ 행사를 열고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SDDC) 운영 통합 시스템인 ‘에보(EVO) SDDC’와 스토리지 가상화 솔루션 ‘버추얼(Virtual) SAN 6.1’, 통합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등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에보 SDDC는 고객들이 가상화 인프라를 서비스 형태로 보다 쉽게 구축,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VM웨어 측은 에보SDDC를 통해 기업들이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를 랙의 1/3 사이즈로부터
[IT조선 유진상] VM웨어가 국내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SDDC)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통합 플랫폼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이를 통해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확대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VM웨어코리아는 4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SDDC’를 위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새로운 신제품들을 발표했다. 새롭게 발표된 제품들은 ▲서버가상화 솔루션 ‘v스피어(vSphere)6’ ▲관리 기능이 포함된 ‘vSOM(vSphere with Operations Management)6’ ▲통합 제품군인 ‘v
[IT조선 유진상] 델코리아(대표 김경덕)가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델 서버 솔루션 세미나 2015’를 개최하고 ‘x86 서버 중심의 델 데이터센터 전략’을 8일 발표했다. 이날 델코리아는 올해 서버 전략에 대해 IoT(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모바일, 빅데이터 등 새 IT 트렌드에 적합한 IT 인프라 공급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델의 x86 서버 중심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자사의 유연한 아키텍처와 효율적인 솔루션으로 미래 데이터센터를 구현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김성준 델코리아 부사장은 “지난해 시장 상황이 좋지
[IT조선 유진상] “최근 데이터센터 이슈와 관련해서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SDDC)를 중심으로 기술적 트렌드는 클라우드다. 이를 위해 준비단계부터 운영단계까지 모든 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해야 할 뿐 아니라 재해복구(DR)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또 IT뿐 아니라 시설로 인한 문제까지도 고려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운영해야 한다” ▲ 유석근 한국HP 이사 유석근 한국HP 테크놀러지 컨설팅 이사는 25일 강남 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IT조선(대표 양승욱) 컴트렌드 2014 컨퍼런스 ‘스마트 데이터센터, 클라우드&SDN을 주목하라’에서
[IT조선 노동균] “기업들은 전통적인 온라인 트랜잭션 프로세싱과 데이터 분석을 구분하는 시대를 넘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비즈니스에 바로 적용하는 ‘데이터 드리븐(Data-Driven)’을 향한 도전을 맞고 있다. 오라클 엔지니어드 시스템은 이렇듯 보다 민첩하고 효율적인 엔터프라이즈 환경은 물론, 모든 형태의 클라우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해답을 제시한다.” ▲김상현 한국오라클 전무 김상현 한국오라클 전무는 25일 강남 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IT조선(대표 양승욱) 컴트렌드 2014 컨퍼런스 ‘스마트 데이터센터, 클라우
[IT조선 이진] "최근 IT의 화두는 빅데이터와 클라우드며, IT는 이를 통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 조용노 한국EMC 이사 조용노 한국EMC 이사는 25일 서울 강남 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IT조선(대표 양승욱) 주관 '컴트렌드 2014:스마트 데이터센터, 클라우드&SDN을 주목하라' 컨퍼런스에 기조강연자로 나서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기반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략'을 발표했다. 데이터의 폭증 시대를 경험하고 있는 IT 업계는 빅데이터에 주목하고 있고, 디지털 정보는 산업적인 부분뿐 아니라 일반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