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부품 전문기업 커세어가 UHD 4K 해상도의 게이밍 모니터 ‘제논 32UHD144’를 국내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논 32UHD144는 울트라 슬림 32인치 IPS 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4K(3840x2160) 해상도를 지원한다. 퀀텀 닷 기술, sRGB와 어도비 RGB 색 영역 100% 구현, HDR600 지원 등으로 색상과 밝기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특히 가장 어두운 장면이나 가장 밝은 장면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보여준다.연결 단자는 2개의 HDMI 2.1 포트, 디스플레이 포트 1.4, C타입 USB, 통합
고사양의 게이밍PC로 최적의 4K UHD 게임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몰입감 넘치는 화면을 보여주는 게이밍 모니터가 필요하다.특히 지포스 RTX3070 혹은 라데온 RX6750 XT 이상의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PC에서 선명한 화질로 게임과 영상을 즐기고자 한다면, 높은 주사율을 갖춘 4K UHD 해상도 모니터를 함께 사용해야 한다.피씨디렉트에서 출시한 '기가바이트 M32U UHD 4K 게이밍 144 피씨디렉트'라면 어떠한 게임도 4K 환경에서 실감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44Hz의 높은 주사율은 물론 10 비트 및 D
벤큐가 4K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모비우스 EX2710U’를 출시한다.이번 모델은 16대 9 비율의 27인치 제품으로, 4K UHD 고화질과 최대 주사율 144Hz를 지원한다. 패널은 엣지 LED형의 로컬 디밍을 지원하는 IPS 패널이다.EX2710U는 VESA 디스플레이 HDR 600 인증과 10비트 트루 컬러, DCI-P3 98% 광색역 지원으로 깊이 있는 색을 사실적으로 표현한다.또한 생생한 HDR 화질을 구현하기 위해 벤큐만의 독자적인 HDRi 기술과 AMD의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
국내 연구진이 북미 방송 표준에 맞춘 8K-UHD 미디어 서비스 기술을 전 세계에 공개한다. 차세대 초고화질 TV 방송·통신 분야 국산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8K-UHD 시장을 선도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4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방송 장비 전시회 ‘NAB 2022'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ETRI는 전시회에서 최신 8K-UHD 방송 및 5G 융합 미디어 방송 기술을 선보인다.8K-UHD는 3300만여개의 픽셀로 이루어진 화면의 방송 서비스다. 4K
벤큐가 27인치 크기에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프로 디자이너용 모니터 ‘PD2705U’를 출시한다.벤큐 PD2705U 모니터는 그래픽 디자이너에 중요한 정확한 색상 표현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4K UHD의 고해상도(3840x2160)를 지원하는 27인치 IPS패널을 탑재했다. sRGB와 Rec.709 색영역을 99% 충족하고 칼멘(calman)과 팬톤(PANTONE)의 컬러 인증을 획득했다. 개별 제품마다 팩토리 캘리브레이션 리포트를 제공해 3.0 이하의 정확한 색수차(Delta E)와 감마 성능을 보장한다.벤큐 PD270
SK텔레콤이 5세대(5G) 이동통신 모바일엣지컴퓨팅(MEC) 기술로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방송 송출 플랫폼을 선보이며 국내외 미디어 시장 선도에 나섰다.SK텔레콤과 한국방송공사(KBS)는 북미 지상파 방송 그룹인 싱클레어, SK텔레콤 합작사 캐스트닷에라(Cast.era)와 15일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방송 송출 서비스를 위한 상호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지상파 방송사는 2020년 12월 지상파 UHD(HD보다 8배 높은 고화질 해상도) 방송을 위한 활성화 방안 시행에 따라 2023년까지 전국 UHD 방송망 구축을
알파스캔이 프리미엄 AOC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 ‘에이건 프로(AGON Pro) 시리즈의 두 번째 모델인 ‘324UX UHD 144 프리싱크 HDR 400’을 출시한다.알파스캔 324UX는 알파스캔의 게이밍 모니터 중 최초로 차세대 HMDI 2.1 입력을 지원하는 4K UHD(3840x2160) 해상도의 모니터다. 평면 IPS 패널에 최대 144㎐의 고주사율을 지원하고 DSC 기술과 HDR 400 지원 등으로 빠르고 부드러운 게이밍 화면과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을 동시에 구현했다.324UX에 적용된 DSC(Display Stream
LG유플러스는 도쿄올림픽에서 국제방송중계망을 단독 제공한 데 이어 24일부터 열리는 도쿄 패럴림픽에서도 국내 지상파방송의 중계방송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패럴림픽은 24일부터 9월 5일까지 열린다.LG유플러스는 일본 현지 경기장에서부터 국제방송센터로 전송된 방송 신호를 국내 지상파 방송사에 전하고자 해저케이블과 국내 전송망을 활용하는 올림픽 방송전용회선을 뒀다. 방송전용회선은 ▲UHD 3회선(각 80Mbps) ▲HD 23회선(각 20Mbps) ▲인터넷 3회선 ▲전화 85회선 등 총 114회선으로 제공됐다.LG유플러스는 이번
한국방송공사(KBS)가 도쿄올림픽 기간에 다채널을 지원하는 차세대 방송 기술을 도입해 올림픽 전용 채널을 선보인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와 하계올림픽 기간인 23일부터 지상파 UHD 방송 기술인 ATSC 3.0을 활용한 다채널·이동형 시범방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ATSC 3.0은 우리나라와 미국, 캐나다 등에서 채택한 차세대 지상파 방송 표준이다. 다채널과 이동 수신, 고화질, 방송·통신 융합 등을 특징으로 한다.이번 시범방송은 2020년 12월 과기정통부와 방통위가 공동으로 발표한 ‘지상파
삼성전자가 2021년형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오디세이(Odyssey)' 4종을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주요 시장에 21일 출시했다.플래그십 모델인 오디세이 G70A(28인치)에는 오디세이 제품군 최초로 UHD(3840×2160) 해상도를 갖춘 평면 광시야각 패널이 적용됐다.오디세이 G70A는 1㎳ 응답속도(GTG 기준)와 144㎐(헤르츠)의 고주사율로 끊김 없는 화면을 구현해 UHD 화질의 게임 영상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준다.최고 밝기 400니트(nit)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차세대 영상 표준으로 주목받는 H
삼성전자는 스페인 티센 보르네미사 국립미술관과 협업해 액자형 TV '더 프레임(The Frame)'에 20세기 주요 미술 작품 23점을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새로 추가된 컬렉션에는 추상회화 양대 선구자로 불리는 피에트 몬드리안과 바실리 칸딘스키를 비롯해 20세기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유명 작품이 포함됐다.더 프레임 아트스토어 기능은 세계 40개의 유명 박물관, 미술관이 제공하는 1500점에 달하는 예술 작품을 UHD(초고화질) 화질로 제공한다.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협업으로 더 다양한 20세기 대표 미
5G 상용화 2년이 지났지만, 품질 불량 이슈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다. 시민단체는 이통사를 향해 법정 소송에 나섰고, 주무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좌불안석이다. 기지국 설치의 책임을 진 이통3사는 LTE 당시보다 더 많은 기지국 장비를 설치하며 대응 중이지만, 품질 확보는 답보 상태다. 5G 품질 저하는 단말기 배터리 소진을 야기하며 고객 불편을 초래한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에서 배터리를 가장 많이 소모하는 것은 통신 신호를 잡는 부품인데, 5G 신호가 오락가닥 하다 보니 배터리가 거의 광탈 수준이다. 저녁에 자고 일어나면
정부가 새로운 지상파 UHD 표준인 ATSC 3.0 기반의 지상파 방송서비스를 제주도에서 시연했다. SK텔레콤은 미국 방송사와 세운 합작사를 통해 5세대(5G) 통신 기반의 ATSC 3.0시연회 기술을 뒷받침했다. 연내 국내외 방송사에 해당 기술을 적용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지상파 UHD 방송 활성화 위한 ATSC 3.0 시연 성공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일 오후 제주테크노파크 인근에서 지상파 차세대 방송서비스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연회는 방통위와 과기정통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지
2023년까지 지상파 UHD 전국확대범용 셋톱박스(STB) 개발·보급 지원정부가 지상파 UHD 활성화를 위해 당근과 채찍을 들었다. 각 방송국에 UHD 콘텐츠 편성을 의무화하는 한편 UHD 방송망 구축 조건을 완화해주고 추가 지원책을 내놨다. 한국이 세계 최초로 지상파 UHD 서비스 상용화에 성공했지만, 이후 도입이 지지부진해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15년 지상파 UHD 도입계획 이후 달라진 산업‧기술‧정책여건과 전망을 반영해 지상파 UHD방송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을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정책방안에는 UHD 전국망 구축 및 콘
UHD 망을 활용한 재난경보 안내 지역이 서울 수도권에 이어 주요 광역도시로 확대된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25일 부산·대구·광주 등 3개 광역시에 UHD 방송망을 활용한 ‘지상파 UHD 재난경보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최근 세계는 지진과 지구온난화 등 긴급 대형 재난으로 몸살을 앓는다. 무엇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경보의 전파가 중요하다. 정부는 2019년 수도권에 이어 올해 주요 광역시로 UHD 시청 가능 지역을 늘리며 재난경보서비스의 전국 확산을 진행 중이다. 지상파 UHD 재난경보는 개인 단말기가 없어도
차세대 방송·미디어 서비스 구현을 위한 5세대(5G) 이동통신과 ATSC 3.0 기반 기술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더욱 주목받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ATSC 3.0은 미국 디지털TV 방송 표준화 단체에서 제정한 UHD 방송 표준이다. 영상, 소리에 데이터까지 주파수에 실어 나를 수 있다. 우리나라도 ATSC 3.0을 기반으로 UHD 전국 방송 전환을 준비 중이다. 5G와 ATSC 3.0은 변화하는 콘텐츠 시청행태에 필요한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기술이다. 한국은 세계 최초로 5G와 UHD를 처음 상용화했고, 정부는
캐논은 24일 전문 영상 촬영용 ‘시네마 EOS’ 카메라 최초로 RF 마운트를 탑재한 신제품 ‘EOS C70’을 공개했다. EF 렌즈 어댑터 ‘EF-EOS R 0.71x’와 4K 방송 카메라를 위한 휴대용 줌렌즈 ‘CJ20ex5B’도 함께다.캐논 EOS C70 4K 슈퍼35㎜ 규격 CMOS DGO(Dual Gain Output)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이 이미지 센서의 다이나믹레인지는 16스톱에 달해, 명암 차이가 심한 곳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만든다. 영상처리 플랫폼 디직(DIGIC) DV7 덕분에 4K 4:2:2 10비트 및 1
4기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임기를 마무리하는 표철수 방통위 부위원장과 허욱 상임위원이 초고화질(UHD) 방송을 활성화 해달라’는 마지막 당부의 말을 남기고 자리에서 물러났다.표철수 부위원장과 허욱 상임위원은 29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전체회의를 마친 후 4기 상임위원으로 근무하던 기간에 대한 마지막 소회를 밝혔다. 표 부위원장은 "UHD 방송을 세계 최초로 시행했지만 정책적 뒷받침이 충분치 않았고 방송 사업자들의 환경이 굉장히 어려워지고 있다"며 "5기 위원회에서 빠른 시간 안에 UHD 활성화 정책이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니가 동영상 특화 미러리스 카메라 a7S III와 함께 전용 메모리 CFexpress A타입과 리더를 28일(이하 현지시각) 세계 최초 공개했다.CFexpress는 차세대 메모리로 전송 속도가 빠르고 용량도 크다. 미디어 크기와 규격, 성능에 따라 A·B·C타입으로 나뉜다. 니콘 D6, 캐논 EOS R5 등 고급 카메라는 CFexpress B타입을 쓴다. 소니가 공개한 것은 B타입보다 성능은 떨어지지만, 크기가 작은 A타입이다.CFexpress 타입A의 크기와 이론상 전송속도는 각각 20 x 28 x 2.8㎜에 1GB/s다.CFe
트랜센드가 고속·대용량 차세대 메모리 CFExpress820을 선보인다.트랜센드 CFExpress820은 타입B 규격이다. 용량은 256GB와 512GB 두개, 최고 전송 속도는 512GB 기준 읽기 1700MB/s에 쓰기 1000MB/s다. 256GB는 읽기 속도가 최고 1300MB/s다. 어느쪽이든 4K 혹은 8K UHD 동영상이나 고화소 연속촬영 등 고속·대용량 데이터를 다루는 작업에 적합하다.트랜센드 CFExpress820은 영하 10℃~70℃ 기온 하에서도 정상 동작한다. 데이터 복구 앱인 레코버엑스(RecoveRx)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