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로, 소품으로, 때로는 양념으로. 최신 및 흥행 영화에 등장한 ICT와 배경 지식, 녹아 있는 메시지를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코드명 J(Johnny Mnemonic, 1995) : ★★★(6/10)줄거리 : 가까운 미래, 과학을 이용해 부흥한 인류는 되려 과학 때문에 멸망할 위기에 처한다. 컴퓨터 네트워크는 인류의 지식을 해킹하고 나아가 대체하려 한다. 전자기기가 내뿜는 전자파는 불치의 신경병이 돼 인류의 절반을 죽음으로 몰아넣는다. 주인공 죠니는 해킹할 수 없는 두뇌에 정보를 저장, 운반하는 밀사다. 저장 공간 확장을
일본 전자기기 제조사 아이오데이터는 보안 암호 입력용 번호 키 패드를 탑재한 USB 메모리 ‘ED-HB3’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아이오데이터 ED-HB3 본체에는 0~9까지의 번호 키 패드가 장착된다. PC나 노트북에 제품을 연결한 후 미리 설정한 7~15자리 숫자 암호를 입력해야 데이터에 접속할 수 있게 된다. 암호 입력 여부는 LED로 표시되며, 10번 틀리면 기기가 잠긴다.아이오데이터측은 잠긴 기기를 초기화하기 전까지 절대 열 수 없다고 밝혔다. 데이터 자체도 256비트 암호화, 제품 분해 후 메모리만 떼어내도 데이터 유
플래시드라이브 제조사 렉사는 23일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한 USB메모리 ‘점프드라이브 핑거프린트 F35(이하 F35)’를 공개했다.렉사 F35는 최대 10개까지의 지문을 인식, 기억한다. 인식 시간은 1초 미만으로 짧다. 단, 지문인식 시스템은 MS 윈도 기반 OS에서만 동작한다. 지문인식 시스템은 256비트 암호화 솔루션으로 보호된다.렉사 F35는 32GB~256GB 용량으로 판매된다. 모두 USB 3.0 규격이며 초당 최고 150MB 속도로 데이터를 읽어낸다. 렉사는 이 제품에 3년간 워런티를 제공한다. 가격은 용량에 따라 33
[IT조선 최용석] 저장매체 전문기업 트랜센드(지사장 심동훈)가 고급형 MLC USB드라이브 ‘JetFlash 780’시리즈의 256GB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트랜센드 JetFlash 780은 MLC 낸드 플래시를 채택한 USB 3.0방식의 플래시 드라이브로, 이번 256GB 제품은 기존의 128GB 용량 제품에 이어 고용량 고성능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이번 256GB 용량 제품은 사진 12만장, mp3파일 6만 4000여곡, 64시간 분량의 풀HD 영상을 저장할 수 있으며, 최대 210MB/s의 전송속도로 빠
[IT조선 최용석] 디에이치케이 솔루션(대표이사 최명배)이 메모리 반도체 제품인 SSD와 DRAM, USB 메모리등의 제품을 출시하는 등 반도체 메모리 관련 사업을 개시하겠다고 밝혔다. 디에이치케이 솔루션은 반도체용 다이서 및 글라인더 등을 제조 유통하는 회사로, 메모리 테스터 전문기업인 엑시콘과 함께 반도체 메모리 제품인 SSD, DRAM, USB 메모리 등의 사업을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디에이치케이는 SSD를 시작으로 DRAM과 USB 메모리 등의 라인업을 상반기 내로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미 SMI를 비롯한 다양한
[IT조선 최용석 기자] 도시바코리아 노트북 국내유통사 쓰리에스시스템(대표 오형래)이 고래를 캐릭터화한 도시바의 마스코트 캐릭터 ‘파라짱’ USB 메모리를 국내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 도시바 '파라짱' USB메모리 (사진=도시바,쓰리에스시스템) 파라짱 USB 메모리는 꼬리 부분을 분리하면 USB 포트가 노출되어 그대로 PC에 연결할 수 있으며,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드라이버 설치가 필요 없는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를 지원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16GB, 32GB의 두 가지 용량에 화이트, 핑크 등
[IT조선 이상훈 기자] 전자와 공예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주목 받은 IT 기기 전문업체 모츠(대표 박재준)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의 후원에 나선다. 모츠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PiFan의 공식 후원사가 됐다고 밝혔다. 모츠는 이를 기념해 영화제 기간 동안 PiFan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이는 디지털과 친환경 소재의 결합에 이은 영화제와 IT 기업의 협업이다. 모츠의 PiFan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되는데, 하나는 PiFan VIP 용 USB
[IT조선 노동균 기자] 메모리 전문 업체 킹스톤이 고성능 휴대용 메모리 제품군 ‘데이터트레블러(DataTraveler) 미니 3.0 USB 킹스톤 DTM30’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킹스톤DTM30은 한 손에 쏙 잡히는 슬림한 사이즈로 휴대폰이나 열쇠고리에 연결해 사용 가능한 16GB, 32GB, 64GB 용량의 메모리로 사진, 음악, 대용량 동영상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보관할 수 있다. USB 3.0 기반으로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커넥터는 슬라이드 방식으로 별도의 캡을 사용하지 않아 분실 염려가 없다. 미국 규격인 FCC,
[IT조선 차주경 기자] ADATA 공식 수입원 디지탈그리고나(대표 박양희)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ADATA USB 3.0 메모리 UV128 8GB 블루 모델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나와 특가몰에서 50개 한정으로 진행된다. ▲ADATA USB 3.0 UV128 (사진=디지탈그리고나) 특가 할인율은 50%로 실제 구매 가격은 3000원 대. 디지탈그리고나 이성진 주임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ADATA와 디지탈그리고나 에서 준비한 선물이다. 사무용, 데이터 저장용으로 인기 많은 고성능 USB 메모리를 구매할
최근 ‘울트라북’이란 타이틀을 달고 휴대성을 강조한 노트북은 십중팔구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를 장착하고 있다. SSD는 플래시 메모리로 구성된 저장장치로 현재 빠른 속도로 하드디스크를 대체하고 있다. 하드디스크 대신 SSD를 쓰는 이유는 간단하다. 부피가 작고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게다가 충격에도 강하다. 하드디스크는 많은 용량이 장점이지만 충격에 약하고 열을 발생시키며, 데이터 입출력 속도도 SSD에 비해서는 한참 느리다. SSD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하드디스크와 비교해 보면 대략 ‘5배’의 전송속도 차이를 보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가 강력한 녹음기능과 다양한 재생기능을 갖춘 보이스 레코더 ‘ICD-UX543’을 출시한다. ICD-UX533 시리즈의 후속모델인 ICD-UX543은 더욱 강력해진 녹음 및 재생 기능과 휴대가 간편한 슬림형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ICD-UX543은 약 36.6mmx101.5mmx10.5mm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에 약 49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이면서도 비즈니스나 어학공부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도 높은 강력한 녹음·재생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대화면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글로벌 컴퓨터 저장장치 브랜드 버바팀이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PC와 연결할 수 있는 USB메모리 'USB3.0 OTG'를 내놓는다. OTG는 on-the-go의 약자로 PC없이 기기 간의 데이터 이동이 가능한 것을 의미한다.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PC의 데이터를 일반 USB메모리에 옮기려면 별도의 케이블을 이용해야 하지만, OTG USB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직접 연결해 데이터의 재생, 전송, 복사, 삭제 등을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버바팀은 여기에 USB 3.0 인터페이스가 더해 USB 2
이메일 및 클라우드 등의 네트워크 시스템이 발전하면서 휴대용 스토리지 시장은 점점 위축되고 있다. 하지만 간단하게 파일을 담아놓고, 공인인증서를 보관하는 용도의 아주 작은 휴대용 스토리지, USB메모리는 그 속에서도 꾸준하게 판매되고 있다. 2~3년 전과 비교해 시장은 다소 위축됐지만, 조금 더 높은 용량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미약하게나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요즘 잘 나가는 USB메모리의 용량은 뭘까?올해 초까지만 하더라도 온라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USB메모리 용량은 16GB였다. 하지만 하반기 들
PQI코리아(지사장 주수현)가 젠더없이 PC와 스마트폰을 직접 연결할 수 있는 초소형 스마트 OTG (On-The-Go) USB 메모리 SU201을 출시했다. PQI SU201은 PQI만의 특허인 초소형 COB 기술을 이용해 아담한 크기로 디자인됐다. 스마트폰에 SU201을 삽입하면 음악, 동영상, 사진파일 등이 자동적으로 실행되는 PQI 커넥트 앱을 지원한다. 또 앱 안에 있는 파일이 알아서 정리되어 조금 더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뿐 아니라 윈도, 맥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USB 2.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수 많은 비밀번호 어떻게 다 외워?!” 비밀번호 관리에 지친 당신에게 희소식이다. 각 종 사이트의 비밀번호부터 극비서류까지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USB메모리가 개발 중이다. 'myIDkey’란 이름으로 개발되고 있는 이 제품은 킥스타터 모금을 통해 제품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미 목표 금액을 달성했다. 이 USB메모리가 종전 제품과 다른 점은 두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하나는 ‘지문인증’ 방식으로 메모리 속의 데이터를 보호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두 번째는 ‘보이스 서치’(Voice Search) 기능으로 필요한 정
아이리버(대표 박일환)가 별다른 젠더 없이 PC와 스마트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한단계 진화한 USB메모리 ‘스마트(SMART)-G’를 내놨다. ‘스마트-G’는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도록 단자를 개선해 스마트폰에 바로 꽂아 쓸 수 있다. 스마트-G에 내장된 동영상이나 사진, 음악, 문서들은 스마트폰에서 바로 재생할 수 있어 스마트폰을 PC에 직접 선으로 연결해 파일을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스마트폰 사양에 따라 USB에 저장된 문서 편집도 가능해 PC 사용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스마트폰을 PC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도
미국 메모리 업체 킹스톤(Kingston)이 CES(세계가전박람회) 2013에서 1TB 용량의 USB메모리를 공개해 화제다.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에서나 볼 법한 1TB 용량의 USB메모리 '데이타 트래블 하이퍼X 프레데터(DataTraveler HyperX Predator)'는 USB3.0인터페이스를 기본으로 512GB 모델과 1TB 제품으로 나뉜다. 두 모델은 240MB/s의 읽기속도와 160Mb/s의 쓰기속도를 갖는다. 1TB 제품은 오는 1분기 중에 볼 수 있다. 먼저 출시된 512GB 제품은 1750달러에 판매된다. 한
2012년은 클라우드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가상 저장공간 서비스 사용이 활발했다. 이에 따라 기존 저장장치 시장을 굳건하게 지켜왔던 외장스토리지 시장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수요는 크게 하락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개인정보유출의 위험으로 사용을 꺼리는 고객들이 많고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는 곳에서는 쓸 수 없는 반면 외장스토리지는 언제 어디서든 사용가능하고 휴대가 간편해 소비자들의 구매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 특히 요즘 외장하드디스크드라이브(이하 외장HDD)는 뛰어난 성능은 물론이고 대용량의 저
PC주변기기 전문업체 버바팀코리아가 MLC 메모리를 탑재한 '버바팀 V3 LE(limited-edition,리미티드에디션)'를 내놨다. USB메모리는 셀 하나에 저장하는 비트 수가 낮을수록 수명과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르다. 또 저장기술에 따라 ‘TLC’, ‘MLC’ 등으로 나뉜다.‘TLC’는 셀 하나에 3비트, ‘MLC’는 셀 하나에 2비트를 저장하며, 제품 수명도 ‘MLC’는 1만회, ‘TLC’는 1000회로 차이를 보인다. 버바팀의 이번 신제품은 제품 수명이 오래가는 것은 물론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를 자랑한다. 평균 170M
PC 주변기기 업체 잘만테크는 4월 출시한 SLC 타입의 USB메모리의 무상 A/S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잘만테크의 관계자는 "잘만테크는 자사에서 생산하는 모든 제품들에 대하여 고객감동 A/S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소비자의 신뢰 하에 성장해온 기업이다. 이러한 명성을 USB메모리 제품에도 이어가고자 무상3년을 적용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잘만테크 SLC USB메모리 국내 유통은 엠투케이가 담당하고 있다. 홍진욱 기자 honga@chosunbiz.com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