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와 함께 전국 초등학생 대상 메타버스 방문 교육 프로그램인 ‘스쿨버스’를 진행한다.포스코와 EBS는 20일 일산 EBS본사에서 스쿨버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첫 교육은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청주 남성초등학교에서 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며 올해 하반기까지 충청, 강원, 경기 등 5개 이상 초등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포스코와 EBS는 2021년 10월 ‘ESG경영실천 및 미래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BS가 미래 교육사업으로 역점을 두고 제작한 165편의
아이티센 그룹의 쌍용정보통신이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112억원 규모의 ‘EBS 방송 및 교육 인터넷서비스 통합 운영 사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2020년 매출액의 9.37%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까지다.본 사업은 EBS 고교강의 사이트(이하 EBSi) 재구축 및 시스템 운영 효율성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환경 구축 및 패밀리사이트의 클라우드 통합·전환이 핵심인 사업이다. 쌍용정보통신은 2021년 6월부터 12월 31일까지 EBS의 전체 IT 시스템을 클라우드
‘똥밟았네’ 삽입곡으로 유명한 EBS 유명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이 불법 촬영을 포함한 부적절한 방송 내용으로 법정 제재를 받았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22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EBS 1TV의 포텐독과 MBC , OBS 을 포함한 총 14개 프로그램을 심의, 모두 법정 제재인 ‘주의'로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포텐독은 어린이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이다. 삽입곡인 똥밟았네의 뮤직비디오가 주목을 받으며 온라인상에서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춤을 따라 한 영상이 다수 올라오는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13일 제40차 방통위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이번 회의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 9명을 임명하기로 의결했다.EBS 이사진은 ▲김선남 원광대 교수(신문방송학) ▲문종대 동의대 교수(미디어광고학부) ▲박태경 언론중재위원회 제2중재부 위원 ▲양영복 한국교총 사무총장 ▲유시춘 전 EBS 이사회 이사장 ▲이준용 호서대 조교수(혁신융합학부) ▲정미정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제휴평가위원 ▲조호연 전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호 부회장 ▲황성현 변호사 등 총 9명이다.방통위는 8월 26일 면접 대상자로 선정
SK텔레콤이 소비자의 요금제 선택권을 강화하고자 어린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2만원대 5세대(5G) 이동통신 요금제를 선보인다.SK텔레콤은 3일부터 어린이와 청소년 소비자를 위한 신규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선보이는 요금제 종류는 어린이 요금제 3종과 청소년 요금제 4종이다.어린이 요금제 상품은 온라인 수업 확산과 스마트폰 보급률 증가 등의 변화하는 이용 패턴을 담았다. 만 12세 어린이 소비자를 위한 5G 요금제 2종(5G ZEM플랜 퍼펙트/베스트)과 LTE 요금제 1종(LTE ZEM플랜 베스트) 등 총 3종이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내년도 한국방송공사(KBS)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등 방송사 지원 예산을 줄이는 대신 국민 미디어 교육과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재원을 집중한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사업에는 올해 대비 40% 늘어난 74억원을 증액해 전국 단위 거점 확대에 나선다. 국민참여예산 제도로 신설한 인터넷 이용자 보호 지원 사업에는 13억원을 투자해 인터넷 피해 지원 상담 시스템을 구축한다.방통위는 2022년 예산으로 전년 대비 2.2%(54억원) 증액한 2526억원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일반회계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7월 제28차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의결한 ‘한국방송공사(KBS)·방송문화진흥회·한국교육방송공사(EBS) 임원 선임 계획'에 따라 EBS 이사 지원자 공모 절차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공모 기간은 2일부터 13일까지다. KBS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지원자는 ESG 이사에 중복으로 지원할 수 없다. 방통위는 공모 접수가 끝나면 지원서를 방통위 홈페이지에 공개해 국민 의견과 질의를 접수할 예정이다.방통위 측은 "이번 이사 공모에서 국민이 지원자의 전문성, 분야별 대표성 등을 살펴보고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
정부가 공영방송 이사 선임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 국민 검증 강화 목적의 면접 심사를 추가하는 등 제도 개선에 나섰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7일 오전 제28차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한국방송공사(KBS)·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한국교육방송공사(EBS) 임원 선임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방통위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KBS와 방문진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기간이 종료되면 이사 후보 지원자가 제출한 지원서를 방통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방통위는 홈페이지에 올라온 후보자 지원서를 토대로 국민이 내놓은 의견과 질
아이티센그룹의 클라우드 사업을 담당하는 쌍용정보통신이 정부 사업 레퍼런스를 추가했다.쌍용정보통신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발주한 ‘공통API 기반 고교강의 재구축 및 패밀리사이트 클라우드 전환 개발 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통한 자기주도 학습환경 조성이 필수 요건이 되면서 기 운영되고 있던 EBS 고교강의 사이트(이하 EBSi) 재구축 및 시스템 운영 효율성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환경 구축과 더불어 패밀리사이트의 클라우드 통합·전환이 핵심인 사업이다.2018년 1월 클라우드 서비스로
아이티센그룹 계열사 쌍용정보통신은 86억원 규모의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방송 및 교육 인터넷 서비스 통합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기간은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쌍용정보통신은 2015년도부터 ‘EBS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계약뿐 아니라 2022년도 매출도 기대한다.쌍용정보통신은 지난 6년간 EBS패밀리사이트를 통합 운영했다. 2020년 10월 90억원 규모의 EBS 퍼블릭클라우드 제공 사업자로 선정됐고, 4월 말 기존 IDC에서 퍼블릭클라우드 전환을 완수했다.쌍용정보통신은 EBS의 인터넷 서
시중은행들이 비금융권과 업무협약 확대에 분주하다. 금융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비금융권에 금융서비스를 공급해 신규고객 유입을 유도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이 배달앱, 게임사, 교육 콘텐츠 제공 기업 등 비금융권 기업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신한은행은 최근 음식 배달대행 서비스 기업인 인성데이타와 업무제휴를 맺었다. 신한은행이 12월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는 음식 주문중개 플랫폼의 소비자 접점을 담당할 파트너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인성데이타는 음식 배달대행서비스인 '생각대로'
코로나19 유행 이후 K-팝에 이어 K-방역이 부상한다. 코리아(Korea)의 앞자인 K를 붙이면 마치 한류를 선도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기업들은 주력 사업이나 제품을 K-브랜드로 홍보하려는 모습이다. 예를 들어 식품기업이면 보도자료에 ‘K-푸드', 화장품 기업이면 ‘K-뷰티'를 강조한다. 비대면 시대를 맞아 에듀테크(교육과 기술의 합성어)가 부상하는 만큼 ‘K-에듀'라는 표현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K-에듀의 길은 아직 멀어 보이고, K 명칭을 붙이기에 민망한 수준이다.초·중·고등학교는 코로나19 여파로 원격수업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자체 제작한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세계 최대 IT·엔터테인먼트 축제에서 선보인다.EBS는 12일 VR 콘텐츠 ‘POISON’(포이즌)이 2021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이하 SXSW)의 가상영화 섹션에 초청됐다고 전했다.SXSW는 1987년 시작해 매년 3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행사다.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약 5일간 다양한 콘퍼런스와 영화 상영 및 전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SXSW는 트위터, 핀터레스트, 스냅챗 등 현재 전 세계 수억
김명중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이 2021년 ‘EBS, 제2의 도약’이라는 방향 하에 공적 책무 확장 ▲콘텐츠 대혁신 ▲미래를 향한 도전이라는 세가지 목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김명중 사장은 4일 신년사에서 "올해는 EBS에게 매우 중요한 한 해다"라며 "지난 몇 년간 재정 적자라는 암흑기를 벗어나 한 줄기 희망을 발견한 지난해 성과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인가를 결정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김 사장은 "공적 책무 확장을 위해 방송뿐만 아니라 원격교육, 세대별 직업교육, 소외계층 대상 서비스 등 시대적 환경 변화에 맞는
EBS는 자사 브랜드 자이언트 펭TV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0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캐릭터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슬예나 총괄 PD는 방송영상산업발전 유공 문체부장관상을 받았다.펭수는 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교양작품상’, 제12회 방송통신위원회 방송 대상 ‘창의혁신 부문’ 수상에 이어 세번째로 콘텐츠 상을 받았다.펭수는 "이 상의 영광이 헛되지 않도록 더 좋은 콘텐츠로 비상하겠다"고 밝혔다. 이슬예나 총괄 PD는 "자이언트 펭TV가 힘든 시기에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음에 큰 사명감을 느낀다"며
EBS 인기 캐릭터 ‘펭수'의 팬클럽 연합이 국회 국정감사(국감) 참고인 소환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다.다음 펭수 공식 팬카페 펭·사와 디씨인사이드 펭수 갤러리 등 7개 펭수 팬클럽 연합은 "펭수 팬클럽 일동(이하 팬 연합)은 펭수의 국정감사 참고인 지정을 납득할 수 없다"며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의 펭수 참고인 지정 철회를 촉구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3일 발표했다.팬 연합은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은 EBS 자이언트 펭TV의 수익구조 공정성을 점검하겠다며 해당 연기자의 참고인 소환을 강행하고 있다"며 "거듭 국민청원 및
펭수가 2020년 크리스마스 씰 모델로 선정됐다.EBS는 자사 영상 창작자 ‘펭수’가 대한결핵협회와 손잡고 2020년 크리스마스 씰 ‘펭-하! 펭수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2020년 크리스마스 씰 주인공으로 선정된 ‘펭수’는 남극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귀엽고 익살스러운 모습을 10매의 씰로 표현했다. ‘자이언트 펭TV’ 팀은 결핵 퇴치 기금 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제작을 위해 펭수 이미지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대한결핵협회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액으로 매년 200만명 결핵 검진사업
EBS 간판 캐릭터 ‘펭수'가 9개월간 10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명희 미래통합당 의원은 1일, EBS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근거로 펭수가 2019년 11월부터 2020년 7월까지 101억3000만원 수익을 창출했다고 밝혔다.EBS 자료에 따르면 펭수는 광고 수익으로 28억3000만원, 이미지 라이선스 수익으로 14억2000만원, 캐릭터 상품 수익으로 58억8000만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EBS는 펭수 연기자 급여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EBS는 펭수 연기자에게 고정 급여
아리랑·국악방송 지원 규모는 전년비 5% 감액아리랑TV 예산 중 인건비 문체부 편성 N번방 사태 방지 예산 포함개인정보보호 예산 내년부터 개보위가 편성방송통신위원회가 문화체육부관광부 소관인 아리랑TV와 국악방송에 대한 제작비 지원을 줄이고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지원을 늘렸다. 지상파·종합편성채널·보도채널이 방송통신 발전을 위해 해마다 내는 기금을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인 아리랑TV와 국악방송에 지원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을 예산에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악방송은 문체부 산하 재단법인이고, 아리랑TV는 문체부 산하 국제방송
초3~초6 오후 시간 방과 후 학습 편성초1, 2는 예정대로 연말까지 방송EBS는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가 급격히 재확산됨에 따라 학교교육을 보완하고 학습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7개 학년을 대상으로 ‘EBS 온라인 개학’을 긴급 추가 편성한다고 28일 밝혔다.이미 방송되고 있는 초1,2학년 대상 프로그램을 포함해 모두 9개 학년을 대상으로 서비스한다.EBS는 지난 4월 코로나19 비상사태로 인한 교육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전무후무한 대안적인 온라인 교육모델인 ‘EBS 온라인 개학’을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