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영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진흥공단, 소상공인엽합회,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총 1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소상공인 지원 사업’은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온 스토어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기기 지원(고효율 에너지 및 디지털 전환 기기)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간판 및 실내보수) ▲토탈 솔루션 컨설팅 지원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고효율 기기 지원 사업은 1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신
"회사가 급격히 성장하면 응당히 사회적 책임을 요구 받는다. 단순히 주주 이익을 환원할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써 할 수 있는걸 해야겠다는 걸 깨달았다."22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이석우(사진) 대표가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 2022)’에 참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NHN 법무담당이사직을 맡으며 인터넷 업계에 발을 들였고, 카카오 대표를 맡기도 했다"며 "이런 경험을 토대로 기업이 성장하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대우조선해양(이하 대우조선)은 업계 최초로 조선산업에 특화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지표를 개발하고 거제 옥포조선소를 대상으로 처음 적용했다고 22일 밝혔다.대우조선은 지난해 12월부터 9개월간 국내의 국제 공인 선급 기술 단체인 한국선급(KR)과 함께 조선산업 특화 ESG 평가 지표 개발에 나서 총 146개의 지표를 만들었다. 이 지표는 국내 조선산업 특성에 맞춰 ESG 추진 활동을 실질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설계됐다. ESG 경영은 전 세계적으로 산업과 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새 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있고 이에 개별 기
두산이 ESG 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켰다.두산은 22일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제1차 ESG 자문위원회’를 열고 자문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ESG 자문위원회는 두산 ESG위원회의 자문기구로서 ESG 목표와 과제, 이행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실질적인 전략을 자문한다. 자문위원들은 두산의 사업에 기반한 ESG 기회와 위기를 분석하고 비즈니스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언하고 의견을 나누게 된다.두산 ESG 자문위원회는 ESG 경영 전반을 비롯해 지속가능투자, 인권, 다양성,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공급망ESG와
SK그룹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성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SK는 26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울산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2022 울산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SK이노베이션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회사의 모태인 울산 지역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울산포럼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울산포럼은 SK가 올해로 6년째 개최해온 이천포럼의 경험과 지식을 지역사회로 나누기 위한 첫 번째 행사다.최태원 SK그룹 회장도 3월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이 각각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매년 발표한다. 국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중소기업의 대기업상생경영 체감도 조사와 공정거래협약 이행실적 등을 통해 평가한 지표다.LG디스플레이는 201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이후 8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회사는 협력회사의 근본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금융, 기술, 의료복지 및 ESG 경영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의 성과를 높이 평가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금융 분야에서는 협력회사 대상 무이자 대
메타버스와 ESG, 너무도 쉽게 융합 가능메타버스 도입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산업계 전반의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디지털 지구, 확장 가상 세계로 불리는 메타버스와 기업의 비재무적 활동을 계량화한 ESG 경영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 개념을 연관 지은 기업은 찾기 힘들다. 메타버스는 신사업 영역으로, ESG경영은 경영전략 개념으로 분리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메타버스와 ESG의 융합은 결코 어려운 개념이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메타버스는 ICT 분야뿐 아니라 공공·의료·교육·건
SK하이닉스는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돋우기 위해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생물다양성 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제안 경연(AI Challenge for Biodiversity)’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숲과나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경연에서는 생물다양성을 보전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에 대해 총 26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한다. 추후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생물다양성 포럼으로 확장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별도의 경연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과학자 개
IBK기업은행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경제학회와 ‘제2회 IBK 학술논문 연구지원사업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에서 기업은행은 ▲‘4차산업기술과 기업성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녹색금융이 중소기업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IBK 환경정책자금 지원 기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신기술 활용은 기업의 경제적 성과로 이어지는가?: 중소기업에 대한 시사점 등 학술논문 연구지원사업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3개의 연구 과제를 시상했다. 수상자 3인의 논문을 발표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착한소비’ 트렌드가 주목 받으면서, 기업들도 이 같은 분위기에 맞춰 ESG경영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외식 유통업계에 따르면, 소비자와의 접점이 높은 외식업계에서는 기업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ESG경영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외식플랫폼 먼키는 소상공인 외식사업자와 배달라이더 지원을 통해 사회적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먼키는 입점한 130여명의 외식사업자에게 무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내자는 취지로 과일 선물세트를 전달했고, 추석에도 명절선물과 응
조선미디어그룹의 테크놀로지 전문미디어 IT조선이 ‘2022년 메타버스ESG 대상’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을 모집합니다. 메타버스 관련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있거나 제대로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곳, ESG 경영 활동을 적극 모색하는 곳, 메타버스와 ESG를 결합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곳이 대상입니다. 10월 27일 개최되는 메타버스ESG 대상은 IT조선이 주최하는 국내 최초의 시도로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하면서 환경(E), 사회·책임(S), 지배구조(G)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메타버스
SK가 7일 유엔(UN)이 정한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각 관계사 전국 사옥에서 ‘쓰레기 없는 날’(Zero Waste Day) 챌린지에 전사적으로 동참했다. SK는 친환경 경영 일환으로 올해 연말까지 ‘탄소 줄이고, 자원 돌리고’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SK는 7일 대한상공회의소 주도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Entrepreneurship Round Table)가 경제계 공동 챌린지로 제안한 ‘쓰레기 없는 날’ 행사에 서울 종로 SK서린빌딩과 을지로 T타워, 경기 이천과 충북 청주 SK하이닉스 빌딩 등 SK 관계사 전국 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는 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디지털 플랫폼 자율규제 데이터·AI 분과와 ESG 분과(가칭)의 활동 시작을 기념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8월 19일 플랫폼 민간 자율기구 출범식 후 플랫폼 자율규제 분야별 세부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진행한다. 회의에는 주요 플랫폼 사업자, 유관 협단체, 학계 전문가, 전문기관(K-DATA, KISA, NIA, NIPA), 관계부처 등 관계자가 참석한다. 데이터·AI는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기술이다. 1부 데이터·AI 참석자들은
삼성전기는 자사 수원사업장이 6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자원순환 선도 및 성과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돼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는다고 밝혔다.자원순환 선도기업 상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감량·재활용 활성화 등으로 자원순환 촉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된다.삼성전기는 친환경 경영활동을 통해 폐기물 94.8%를 재활용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1만 4000톤 감축했다.또 2019년부터 '폐기물 배출 제로' 목표를 수립해 폐기물 재활용 시설 구축과 새로운 연료 및 처리공법 개발 등에 지속 투자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5일 미세조류를 이용한 탄소저감 및 공기정화 시설을 한국필립모리스 경남 양산공장에 구축하기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필립모리스는 양산공장에 미세조류를 활용한 탄소저감시설을 시범 설치하고 탄소저감 실천에 나선다.이 과정에서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자문과 도움을 받아 지속적인 탄소저감 및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번 협약은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이 미세조류를 활용한 친환경 탄소저감시설을 구축하는 데 있어 민간기업과 협업하는 최초의 공동사업이라는 점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하 KCA)은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에 선도적 역할을 한 것을 인정받아 ‘2022년 제17회 대한민국 CSR/ESG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8월 31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행사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11개 정부부처가 후원하고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과 K-ESG 평가원이 주최한 행사다. 매년 사회공헌, 지역사회 발전, 환경 등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KCA는 ‘ESG 실천 100일 캠페인’, ‘지역 특수학교 대상 순환자원 회수로봇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새로운 '반도체법' 시행에 돌입한다. 조정위원회를 구성하고 101조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한다. 25일(현지시각) CNN 등 외신은 미 바이든 대통령이 조정위원회 구성 등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행정명령에서 "반도체법으로 반도체 연구, 개발, 제조 분야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회복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획기적인 투자가 이뤄질 것이다"며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 내 효율적인 집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정위원회의 공동 의장은 브라이언 디즈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아버지인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이 서거한 지 24주기를 맞은 가운데 50년간 대를 이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재조명되고 있다. 26일 SK에 따르면 선대회장은 1962년 선경직물 부사장으로 SK에 합류했다. 이후 '석유에서 섬유까지' 수직계열화를 완성하고 CDMA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선대회장은 "기업 이익은 처음부터 사회의 것으로 사회에 돌려줘야 한다"는 신념으로 조림과 인재양성에 집중하며 ESG 경영의 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 회장은 선대회장 유지를 이어받아 탄소감축 경
TG삼보컴퓨터는 자사의 주력 노트북인 N5800을 정부 조달 사이트를 통해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N5800은 19.5mm 두께에 1.65Kg의 초경량 15형 노트북으로 i7-1165G7과 i5-1135G7 CPU를중심으로 구성된 삼보컴퓨터 주력 모델이다. 특히 화면을 180도로 펼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극대화했고, 다양한 포트를 제공해 활용성도 극대화했다.N5800 모델의 경우 외장 모니터를 4개까지 연결할 수 있어 노트북 자체 화면까지 더해서 최대 5개까지 화면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N5800이 제공하는 USB 3.1
코웨이는 충청남도 공주시에 위치한 유구 물류센터에 태양광 발전소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코웨이는 유구 물류센터 건물 지붕에 1000㎾h 규모로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중 상업 운전을 실시할 예정이다.코웨이는 유구공장(49.5㎾h), 인천공장(39㎾h), 포천공장(45㎾h) 및 유구 물류센터(48.8㎾h)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이번 태양광 발전소 설치는 ESG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코웨이는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활용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고,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