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블록체인·NFT·STO 총망라서강대학교 게임&평생교육원은 제1기 디지털자산 최고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디지털자산 최고전문가 과정은 메타버스, 블록체인, NFT, STO, DAO 등을 이해하고 기술의 발전 방향과 관련 사업 비즈니스모델을 구성하는 한편 법률 등 개념과 이해도를 높이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상근 서강대학교 게임&평생교육원 원장은 "디지털 환경이 급변하는 현재, 최고의 교수진과 더불어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 기반 가상화폐와 STO의 최고의 외부 전문가를 초빙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디지털 자산 관련 제도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코인발행(ICO), 대체불가능토큰(NFT) 활성화 등 가상자산 시장이 제대로 된 시장의 위치를 찾게 되리란 전망이다. 유력 후보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마찬가지로 윤석열 후보 역시 가상자산 법제화를 공략으로 내걸었다.윤석열 당선인의 가상자산 관련 공약은 ▲투자 수익 5000만원까지 완전 비과세 ▲디지털산업진흥청 신설 ▲코인 발행 ICO(Initial Coin Offering) 조건부 허용 ▲가상자산 법제화 디지털자산 기본
"투자자의 위험을 기술로 줄일 수 있다면, 가상화폐 공개(ICO·Initial Coin Offering)는 결국 투자 계약과 마찬가지다. 적절한 규제로 장애를 줄인다면 위험도 낮추고 도움이 될 수 있다."프리마베라 디 필리피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20일 조선비즈가 개최한 ‘2022 가상자산 콘퍼런스’에서 규제의 영역에서 벗어나 있는 ICO와 관련,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ICO는 블록체인 기반의 기업공개(IPO)를 말한다. ‘블록체인과 법: 코드의 규칙’ 저자로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진 필리
개발사·재단 간 갈등 봉합개발사 측 ‘배임 혐의’로 재단 고소검찰 ‘증거 불충분’ 무혐의 처분새 프로젝트 시작한 재단 날개달까국내 1호 ICO(암호화폐공개) 프로젝트 ‘보스코인’을 둘러싼 운영 재단과 기술 개발사 간 갈등이 봉합된 모양새다. 이에 보스코인 기존 취지를 되살린 보스아고라가 가상자산 시장에서 다시 빛을 발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보스아고라재단(前 보스플랫폼재단)은 10월 27일 기술 개발사 블록체인OS 측이 제기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와 관련해 검찰로부
임송국 젠포유 대표 인터뷰블록체인과 헬스케어 결합…개인 건강 관리로 삶의질 높여 "젊을수록 내 유전자가 어떤 질병에 취약한지를 알고, 이를 관리한다면 ‘삶의 질’은 훨씬 좋아질 겁니다. 젠포유는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개인이 자신의 건강을 제대로 관리하도록 일조하겠습니다."임송국 젠포유 대표는 서초동 젠포유 사무실에서 IT조선 기자와 최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젠포유는 2016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했다. 첫 설립 당시에는 인체 유전자 분석과 치료방안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시작됐
알렉스 알렉산드로브 벨라스 CEO 겸 창업자 인터뷰벨라스, 세계 암호화폐 통합 ‘암호화폐계 브라우저’ 목표트럼프 대통령 미팅 무산 "리스크 떠안고 싶지 않아해"경제 무너진 국가부터 블록체인 도입 예정"최근 여러 암호화폐(가상화폐) 기업들이 이더리움과 이오스, 라이트코인 등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은 무질서한 상황입니다. 우리 목표는 이들을 하나로 통합해 플랫폼 상호운용 및 확장성 제한 없이 암호화폐 간 거래와 송금·결제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겁니다. 벨라스가 브라우저 역할을 하겠습니다."
"부산시는 당장에는 개방형(퍼블릭) 블록체인 시스템으로 가는 걸 부정적으로 본다. 그러나 특구 향후 방향성은 개방형 블록체인 체계를 점차 밟아나갈 수 있다고 판단한다."유재수 부산 경제부시장은 7일 강남 해시드라운지에서 진행된 ‘정부·기업·국민이 함께하는 블록체인 즉문즉답 토크쇼’에서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사기 및 투기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시장 신뢰가 쌓이면 당국서 규제를 점진적으로 풀어줄 것이라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자리에는 유재수 부산 경제부시장과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현성 테
블록체인업체인 체인파트너스가 암호화폐공개(ICO)를 진행한다. 오는 8월 기관 투자자를 상대로 한 프라이빗 ICO를 시작으로 향후 일반인 투자자 대상 퍼블릭 ICO까지 기획 중이다. ICO를 막은 정부 방침과 어긋나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29일 블록체인 관련 업계에 따르면 체인파트너스는 ICO를 앞둔 것으로 확인됐다. 체인파트너스는 암호화폐 거래소 데이빗(Daybit)부터 결제, 환전, 리서치, 장외거래, 자문, 수탁 등 다양한 크립토 금융 사업을 하는 업체다.◇ 토큰명은 CPU…생태계 확장 역할 가능할까 익명을 요구한 다수 업계
"최근의 벤처캐피탈(VC·Venture Capital) 산업은 마치 소수만 이용할 수 있는 작은 부티크 같은 느낌이다. 유동성만 보태면 날개를 달 수 있는데 그 방안을 못 찾고 있다. 해결책은 블록체인 기술이다. VC는 펀드 자산을 토큰화해 유동성을 얻을 수 있고, 일반 투자자는 투자 기회를 얻는 등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알렉산더 트카첸코 VNX 익스체인지 대표는 최근 IT조선 기자와 만나 "블록체인과 토큰은 (VC산업에서) 매커니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알렉산더 트카첸코 VNX 익스체인지 대표는
암호화폐 공개(ICO)에 부정적 입장을 고수하던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혹시라도 정부 입장에 변화가 생길 지 관심이 쏠린다. 업계는 최 위원장이 감투를 벗더라도 큰 폭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보면서도 차기 금융위원장 행보에 주목한다. 18일 최 위원장은 "이번에 상당 폭의 내각 개편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금융위원장은 임기 3년의 자리지만 이럴 때 인사권자 선택 폭을 넓혀드리고자 사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7월 19일 문재인 정부 초대 금융위원장으로 취임한 지 2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특정 블록체인 스타트업 퍼블릭 토큰 판매(public token offering)를 처음으로 허가했다. SEC의 이번 승인으로 한풀 꺾였던 ICO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은 11일(현지시각) "SEC가 A+ 규정에 따라 블록스택(Blockstack)과 유나우(Younow) 퍼블릭 토큰 판매를 승인했다"고 보도했다.A+ 규정은 소규모 신규 증권 발행시 등록요건 일부를 면제해 주는 IPO 대안이다. 미국 신생기업 지원법인 잡스법(JOBS)을 통해 20
페이스북이 암호화폐(가상화폐)와 블록체인과 관련된 광고 정책을 변경했다. 이는 기존 정책이던 사전 승인을 일부 완화한 것으로 페이스북의 리브라 프로젝트와 무관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8일(현지시각) 엔가젯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공식 채널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 및 업계 소식, 암호화폐 교육, 행사 관련 광고는 앞으로 사전 승인이 필요없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2018년 1월 암호화폐와 암호화폐 공개(ICO) 관련 광고를 금지했다. 각종 사기성 ICO로 인해 이용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하
최근 암호화폐(가상화폐) 업계에 등장한 태국 여성 2인을 주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국블록체인협회는 본인들을 태국 공주라고 소개하며 최근 각종 블록체인 관련 행사에 나타난 태국인 여성 2인을 주의하라고 8일 당부했다. 한국블록체인협회에 따르면 이들 2인은 2018년 1월과 8월, 12월 등 한국을 방문해 본인들을 요야와 야야 공주라고 소개하며 국내 블록체인 업체를 대상으로 태국 진출 시 정부 고위공무원 알선 및 정부 등록 과정에서 각종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하지만 한국블록체인협회가 태국 본국과 대사관에 확인 결과,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크라우디의 토큰 크라우드펀딩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거래소가 토큰 크라우드펀딩을 돕는 행위가 자칫 거래소공개(IEO)로 비춰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24일 코인원은 ‘크라우디 토큰 크라우드펀딩 잠정중단 안내’ 공지를 통해 "코인원 리서치센터는 계약에 따라 계약 상대방이 의뢰한 프로젝트에 대해 리서치 용역 및 보고서를 제공한다"며 "이 과장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토큰의 상장을 담보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외부 오해로 인해 코인원은 크라우디의 크라우드 펀딩 재검토를 제안했고, 크
글로벌 디지털 자산(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4월 16일 후오비 프라임(Huobi Prime) 2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후오비 프라임은 거래소공개(IEO) 전용 플랫폼이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후오비가 엄선한다. 기존 IEO와 차이는 투자자가 투자 후 암호화폐 배분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이번에 후오비 프라임에서 소개될 프로젝트는 ‘뉴턴 프로젝트(Newton Project, NEW)’로 커뮤니티 경제 인프라 구축이 목표다. 뉴턴 프로젝트는 커뮤니티 내부
국내 블록체인 관련 협회와 학계가 모여 한국블록체인협단체연합회를 공식 출범했다. 한국블록체인협단체연합회는 25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 FKI 타워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대정부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출범한 한국블록체인협단체연합회는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와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한국IoT블록체인기술연구조합 등 4개 협∙단체와 고려대 암호화폐연구센터,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 등 2개의 연구센터가 동참했다. 연합회 회장에는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이 선임됐다. 공동준비위원장은 박성준 동국대 블
글로벌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규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후오비 프라임’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후오비 프라임에 등록되기 위해선 엄격한 심사 프로세스를 거쳐야 한다. 후오비 글로벌은 탄탄한 이력의 프로젝트팀, 점진적 비즈니스 모델, 안정적인 재정 지원, 확고한 평판, 기존 타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은 프로젝트 등의 조건을 만족해야만 후오비 프라임에 등록된다고 설명했다. 후오비 프라임에서 구매한 모든 암호화폐는 즉시 사용자 계정에 보관되며,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글
암호화폐(가상화폐)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암호화폐 공개(ICO) 대안으로 거래소 공개(IEO), 증권형 화폐(STO) 등이 등장한 가운데 기존 금융권 투자 방식인 지분(에쿼티·equity) 투자가 또 다른 대안으로 떠올랐다. 암호화폐 시세가 예전만 못한 데다, 암호화폐 투자 열기가 떨어진 영향으로 보인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블록체인·암호화폐 업계에서 이른바 '에쿼티(지분) 투자'가 투자금 마련 방안으로 떠올랐다. 에쿼티 투자는 지분 즉, 주식을 받고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블록체인 업계에선 증권 시장과 같은 공개 시장이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이하 알파콘)이 헬스케어 업체의 암호화폐 공개(ICO)부터 엑셀러레이팅을 돕는 서비스 ‘알파체인(Alpha-Chain)’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알파콘 자체 암호화폐(가상화폐) 알파콘(거래명 ALP)은 알파체인을 이용에서 기축통화 역할을 한다. 알파체인을 처음 사용하는 프로젝트는 ‘알파푸드(Alpha-Food)’다. 알파푸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식료품 생산, 가공, 유통 등 모든 단계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소비자가 신뢰하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영양소를 분석해 품질 높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장이 얼어붙었다. 2017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암호화폐 투자 광풍은 2018년 들어 시들해진 이후 회복될 기미가 없다. 그만큼 암호화폐 거래량도 급감했다. 하지만 신규 암호화폐와 새로운 암호화폐 거래소가 등장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8일 암호화폐 정보업체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개당 421만2306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월 1일 1535만7521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분의 1도 안 되는 가격이다. 암호화폐 가격이 내려가면서 거래량 역시 급감했다. 비트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