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브랜드 명칭을 KEB하나은행에서 하나은행에서 변경하면서 이를 기념해 최대 5.01% 특판 적금 판매에 나선 가운데, 애플리케이션(앱)이 마비됐다. 하나은행 웹사이트 역시 특판 적금 판매 영역은 거래량 폭주로 마비된 상태다. 고객 접속이 폭주했기 때문이다. 3일 하나은행은 브랜드 명칭을 KEB하나은행에서 하나은행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New 하나은행'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이를 기념해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특판 적금 판매에 나섰다. '오직 하나은행 손님만을 위해 준비했다'는 의미로
손님불편 제거위해 실제 사용하는 명칭 변경 그룹 차원 브랜드 일관화로 브랜드 경쟁력 제고노조 측 합병 당시 합의사항 위반 ‘반발’KEB하나은행이 브랜드 명칭을 KEB하나은행에서 하나은행으로 변경한다. 손님들이 실제 사용하는 명칭으로 변경해 불편을 제거하고 그룹 차원의 브랜드 일관화로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이유다. 하지만 노조는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2015년 외환은행과 하나은행 간 통합 과정에서 당시 외환은행 노동조합과 합의를 깬 것이라고 주장이다.KEB하나은행은 2월 3일부터 브랜드 명칭을 하나은행으로 변경한다고 31일 밝혔
국민 5명 중 1명 오픈뱅킹 가입신규 가입·계좌 개설은 핀테크, 이용건수는 은행권이 우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는 잔액조회…출금이체 서비스 비중은 빠르게 늘어 오픈뱅킹은 기존 은행 아닌 스타트업이 혁신 일으켜야기대보다는 보안 우려 더 커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모든 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오픈뱅킹 서비스가 본격 운영을 시작한지 한 달이 됐다. 시범운영 기간인 2019년 10월 30일을 기준으로는 두달여가 지났다. 오픈뱅킹이 본격 서비스 되면서 은행과 핀테크 업체 간 벽이 허물이졌다. 고객 지키기와 뺏기 경쟁이 치열해 진 셈이다
이사회, 분조위 조정 결정 수용지성규 행장 "신속한 배상으로 책임있는 자세와 손님 보호에 최선의 노력"학계·법조계·시민단체 등 외부 전문가 구성 ‘DLF 배상위원회’ 설치KEB하나은행은 26일 오전 이사회를 개최하고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의 해외 금리연계형 파생결합펀드(DLF) 분쟁조정 결정을 전적으로 수용하고 DLF 피해 고객 배상 절차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지성규 행장은 "펀드 손실로 큰 고통과 어려움을 겪는 손님에게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모든 손님 입장을 충실히 반영하고, 감독원 분조위 결정에 따른 신속한 배상으
KEB하나은행 중국 현지법인인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중국하나은행)는 올해 6월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 앤트파이낸셜과 제휴해 출시한 모바일 대출상품 마이지에베이가 출시 4개월만에 손님 10만명, 대출취급액 1억위안(한화17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마이지에베이는 중국 모바일 결제플랫폼 ‘알리페이(支付宝,즈푸바오)’를 사용하는 개인 손님을 대상으로 신용카드와 유사한 소액, 단기 소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알리바바 전자상거래와 알리페이 지급결제 플랫폼에서 누적된 빅데이터를 신용평가에 활용해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하나은행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대규모 손실 사태와 관련해 2차례에 걸쳐 전수조사와 손해배상 검토 자료를 만들었다가 금융감독원 검사 직전 삭제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이에 대해 "전혀 모른다"며 "아는 게 없다"고 답했다. 금융당국과 하나은행 간 진실공방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김동성 금감원 부원장보(은행 담당)는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하나은행은 1, 2차에 걸쳐 자체적으로 DLS 판매에 관해 전수 점검했다"며 "이 파일을 금감원이 발견하기 전까지 은닉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증언했
KEB하나은행은 미국 글로벌 금융전문 매체인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로부터 2019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Best Bank in Korea 2019)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KEB하나은행은 IMF 연차 총회 기간 중인 10월 19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진행된 글로벌파이낸스 주최 ‘아시아 최우수 은행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Best Bank in Korea 2019)상을 수상했다.글로벌파이낸스는 1987년 뉴욕에서 창간한 이래 세계 190개국 5만여명 이상의 CEO와 금융
정부가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접수받는 가운데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 참전을 선언했다. KEB하나은행, SC제일은행 등 은행과 한화투자증권, 웰컴저축은행, 한국전자인증 등 금융권은 물론 중소기업중앙회 등 다양한 업체들이 대거 참여키로 해 흥행에 초록불이 켜졌다. 15일 비바리퍼블리카는 제3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마지막날인 오늘 인가신청을 한다고 밝혔다. 제3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한 가칭 토스뱅크 컨소시엄은 토스가 의결권 기준 34% 지분을 확보해 최대 주주로서 이끌게 된다. KE
하나금융그룹은 자사 함영주 부회장이 중국 길림(지린)성 성도인 장춘(창춘)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인 중에서는 3번째다. 장춘시는 1986년부터 장춘시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명예시민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로 33주년을 맞고 있는 장춘시 명예시민 선정에는 그 동안 헤르베르트 디스(Herbert Diess) 폭스바겐 CEO 등 총 16개국 70명의 명예시민이 선정됐다. 장춘시 명예시민 선정을 위해 장춘시 정부 심사위원회는 세계 각지에서 추천된 다양한 인사 중 장춘시 발전공헌도, 업적,
이용 절차 간소화, 송·수금 이용 편의 제고수수료 정액화…5000달러 이하 5000원, 초과금액 7000원 서비스 출시 기념 연말까지 수수료 2000원간편금융 플랫폼 기업 NHN페이코는 외국환 전문 은행 KEB하나은행과 손잡고 페이코(PAYCO) 앱에 세계 81개국으로 모바일 송금이 가능한 페이코 해외송금 서비스를 탑재한다고 2일 밝혔다. 페이코 해외송금은 이용자가 은행 방문 없이 페이코 앱 만으로 24시간 365일(은행 점검 시간 제외 23:30~00:30)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세계 81개국에 있는 지인에게 보다 빠르고 간편
"중간 검사 결과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설계․제조․판매 전 과정에서 금융회사들이 투자자 보호보다는 자신들 이익을 중시했다. 리스크 관리 소홀, 내부통제 미흡, 불완전판매 등 문제점이 다수 발견됐다."1일 금융감독원은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지난달 23일부터 진행한 DLF, DLS 판매 은행 등 금융사 현장검사 중간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금감원은 DLF 상품 설계, 제조, 판매 실태 점검을 위해 은행(우리·하나), 증권사(IBK·NH·하나금투), 자산운용사(유경·KB·교보·메리츠·HDC) 등을 합동 현장 검사를
원화 위폐 적발량 감소추세 속…위조 수준 더 정교해져진폐 홀로그램 사용 및 숨은그림 삽입 등 전문위폐범 소행 추정KEB하나은행은 최근 우리 돈 5만원권에 적용된 위변조 방지 장치를 정교하게 모방한 신종 위조지폐를 발견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돈의 위폐 적발량이 감소하는 추세에서 적발된 이번 위폐는 고성능 잉크젯 프린터 등을 활용했던 기존 제작수법과 여러가지 다른점이 눈에 띈다.KEB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위폐는 얇은 특수용지에 화폐 앞뒷면이 별도 인쇄돼 합지(合紙)됐다. 숨은그림과 부분노출은 선이 별
하나금융경영연구소, ‘해외 송금·환전 이용 현황 분석’보고서 발간 개인 간 해외 송금과 유학 자금 송금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해외부동산 투자를 위한 송금이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까지는 유학자금이 주를 이루지만 50대부터는 중국 송금이 가장 많았다. 환전 서비스는 토스 등 비은행 금융사를 통한 이용량이 급증하면서 비대면 채널을 이용한 거래 비중이 늘어났다. 영업점 및 공항 환전과 같은 대면 채널 이용 비중은 점차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됐다.KEB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최근 소액 해외 송금업자 진입 규제가 완화되
KEB하나은행은 최근 영업점 방문 환전 고객이 제시한 말레이시아 링기트화(貨) 100링기트 권종(券種) 100매가 전량 위폐로 확인돼 경찰 및 국정원이 수사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동남아 국가 위폐가 대량으로 적발된 것은 이례적이다.이번 위폐 적발은 혼잡한 점심시간대였음에도 불구, 원격 감정 시스템을 통해 원거리 영업점에 제시된 위폐를 실시간으로 판독해 이뤄졌다. 이호중 KEB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장은 "국내서 발견되는 외국통화 위폐는 미국 달러화, 중국 위안화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동남아시아 국가의 위폐가 대량으로
하나금융그룹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후손 생계 및 교육지원 사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독립유공자유족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올해 100주년을 맞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에 전 국민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2월 11일부터 KEB하나은행에서 진행하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캠페인’ 일환이다.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26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독립운동가의 고
KEB하나은행은 11일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대학생들의 버킷리스트중 하나인 해외여행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기획한 해외여행지원 프로젝트 ‘도전! 글로벌 탐방’에 선정된 100명과 함께 출정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글로벌 탐방 이벤트는 KEB하나은행의 청년 희망 프로젝트 중 하나로 많은 비용으로 선뜻 해외 체험 기회를 갖기 어려운 대학생에게 배낭여행 비용 지원을 통해 자기 계발과 도전정신을 고취시키고자 기획했다. 장경훈 개인영업그룹 부행장은 격려사에서 “20대 청년에게 있어 가장 필요한 자세는 뭐든지 실제로 해보는 실행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