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세계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적용한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몰입형 오디오 기술의 대명사 ‘돌비’의 뛰어난 성능이 집약된 이번 신제품은 음향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보다 풍성한 사운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상상 이상의 몰입도를 제공하는 새로운 톤프리는 사용자를 사운드의 중심으로 이끌며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다.더욱 업그레이드된 톤프리 UT90S에는 돌비 애트모스만이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적용되어 공간 음향에 최적화된 제품성을 자랑한다. 업그레이드된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동적인 움직임도 자동으로
LG전자가 글로벌 산학연 전문가를 한자리에 모아 6G 시대 주도권 선점에 나선다. LG전자는 23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표준과학원(KRISS) 등과 공동으로 '6G 그랜드 서밋(6G Grand Summit)'을 열고 6G 기술 현황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훈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홍진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 정책실장, 이상엽 KAIST 연구 부총장, 박현민 KRISS 원장, 마이크 노로키 북미 6G 협의체 '넥스트 G 얼라이언스' 집행 의장
LG전자는 LG 클로이(LG CLOi) 로봇을 앞세워 서빙·배송·안내 등 고객 서비스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인공지능(AI)과 네트워크 기술력을 기반으로 LG유플러스와 협력해 서비스 로봇 시장을 공략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서비스 로봇 사업 확대 및 신사업 기회 발굴 ▲로봇 전문 판매 채널 공동 발굴 및 활용 ▲클로이 로봇 기반의 통신, AI, 원격제어, 로봇 솔루션 연동 등 로봇 관제 플랫폼 개발 협력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양사는 8월부터 외식 프랜차이즈 내 운영자동화 및 디지털화 선도 기업인 더본코
LG가 세계 최대 공예·디자인 박물관인 영국 런던의 ‘빅토리아 앤 알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이하 V&A박물관)에서 K-테크 발전사를 알린다고 22일 밝혔다.V&A박물관은 9월 24일부터 2023년 6월 25일까지 9개월간 한국의 산업 발전 역사와 한류 콘텐츠를 조명하는 ‘한류! 코리안 웨이브(Hallyu! The Korean Wave)’(이하 한류!) 전시회를 연다. ‘한류!’는 해외 주요 박물관에서 한국의 역사부터 최신 트렌드까지 한류를 포괄적으로 짚어보는 최초 전시다.LG는 LG그룹의 효
LG전자는 고객이 씽큐 앱에서 원하는 컬러를 선택해 냉장고 색상을 바꿀 수 있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을 22일 국내에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독일 베를린에서 최근 열린 IFA 2022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였던 제품이다. 신제품은 노크온 기능 유무에 따라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2종, 김치 냉장고 등 총 3종으로 구성된다. 제품의 기본 색상은 룩스 그레이(상칸)와 룩스 화이트(하칸)로, 도어 조명이 꺼져 있을 때도 글라스와 자연 암석의 재질감이 느껴진다. 냉장고와 김치 냉장고를 세트로 구성하면 하나의 제품
LG전자는 18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학술대회 ‘인터스피치 2022’에 참가해 인공지능 음성처리와 관련한 논문을 발표한다.인터스피치는 국제 스피치 통신 협회가 주최하는 음성처리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로 구글, 메타, 아마존 등 글로벌 유수의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을 공유한다.이번 학회에 소개된 LG전자 논문은 총 3편이다. ‘하이 엘지!’와 같은 음성인식 호출어를 고객이 원하는 단어 조합으로 등록·인식할 수 있는 ‘사용자 정의 호출어 인식’ 관련 논문 2편과 말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LG전자는 신형 김치냉장고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냉장고’ 9종을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최근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 추세다. LG전자는 트렌드에 맞춰 신형 김치냉장고 디자인을 오브제컬렉션 라업업에 편입시키는 노력을 했다. 신제품은 기존 491ℓ(리터) 제품에 이어 402ℓ 스탠드형, 128ℓ 뚜껑형 등 다양한 형태로 나온다. 스탠드식 신제품(대표 모델명: Z402MEE151)은 평평한 도어 디자인에 전문가가 엄선한 컬러가 더해졌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와 함께 설치하면 하나의
LG전자가 GS그룹 산하 발전 회사인 GS EPS와 손잡고 창원 ‘LG스마트파크’에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한다.LG전자는 지난 16일 GS EPS와 ‘비계통연계형 직접 PPA(Power Purchase Agreement, 전력구매계약) 방식 태양광 발전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찬수 GS EPS 정찬수 사장, 박평구 LG전자 안전환경그룹장 전무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GS EPS는 LG스마트파크 건물 옥상에 발전소를 설치·운영하고 LG전자는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구매해 사용한다.이 발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제품 사용 경험을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찐팬(진짜팬)’ 만들기에 돌입했다. 양사의 이같은 소비자 접점 확대 노력은 자사 스마트폰·가전 제품을 쓰는 고객이 타사 제품을 구입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록인(lock-in) 효과’를 노린 전략이다.삼성전자는 10월 8일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갤럭시 팬파티'를 진행한다. 갤럭시 팬파티는 갤럭시 사용 경험을 공유하고 팬들과 교감하기 위해 2018년에 시작한 문화 행사다.갤럭시 팬파티는 갤럭시 유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되는
LG전자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 앱을 통해 ‘F·U·N 경험’을 할 수 있는 ‘ThinQ 방탈출 카페’ 시즌2를 열고 Z세대(GenZ)와의 소통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F·U·N 경험은 ‘최고의(First), 차별화된(Unique), 세상에 없던(New)’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의미한다.ThinQ 방탈출 카페는 LG 씽큐 앱의 주요 기능과 방탈출 게임 콘셉트를 접목해 마련한 복합문화체험공간이다. LG전자는 GenZ를 비롯한 많은 고객들이 LG 씽큐 앱의 혁신 기능과 초연결 경험을 보다 재미있게 체험할 수
LG전자가 보유한 6세대(6G) 통신용 주파수 대역인 테라헤르츠(㎔) 대역 기반 실외 데이터 전송 거리는 100m였다. 그런데 최근 320m로 데이터 전송 거리를 늘리는 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테라헤르츠 대역은 100기가헤르츠(㎓)와 10㎔ 사이 주파수 대역을 말한다. 기존보다 더 넓은 통신 대역폭을 사용해 초고속으로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도록 돕는다. 6G 이동통신 요구와 기대를 충족시킬 핵심 기술로 꼽힌다.LG전자는 최근 독일 베를린의 프라운호퍼 하인리히-헤르츠 연구소에서 6G용 테라헤르츠 대역(155㎓~175㎓)을 활
LG전자는 14일부터 전국 가전 매장 및 온라인브랜드샵에서 세계 최대 올레드 TV인 97인치(화면 대각선 245㎝)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OLED evo Gallery Edition, 모델명: 97G2)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21일 국내 정식 출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주요 시장으로 출시를 순차 확대한다.97인치 올레드 TV는 LG전자의 독보적인 올레드 기술력을 방증하는 제품이다. LG전자는 LCD TV로는 이미 100인치에 가까운 크기 제품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지만, 올레드로 초대형 스크린을 구현하는 것은 기술의 차원이
특허청이 디스플레이·배터리 등 첨단산업 지식재산 강화지원에 나섰다. LG그룹을 시작으로 SK, 삼성전자 등 현장을 릴레이 방식으로 방문한다. 특허청은 14일 오전 10시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그룹 특허협의회 소속 지식재산권 담당 임원과 만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전략산업의 핵심자산인 지식재산 획득 및 보호를 위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허청의 현장소통 간담회를 LG그룹부터 먼저 시작한다. 삼성전자와 먼저 자리를 가지려 했으나, 일정 조율 과정에서 순위
삼성전자, LG전자, 코웨이 등 국내 전자업체가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으로 꼽히는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대거 수상하며 K-디자인의 위상을 높였다.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는 1980년부터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 사회 기여도를 심사해 IDEA 디자인상 수상작을 선정했다. IDSA는 14일 소비자 기술, 가정, 디지털 인터랙션, 디자인 전략 등 20개 부문의 제품을 수상작으로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IDEA 2022'에서 금상 2개, 은상 5개, 동상 1개
LG전자는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포함해 총 13개 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올해는 라이프스타일 올레드 TV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Posé)가 금상(Gold)을 받았다. 미니멀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제품 디자인은 물론, 벽이나 구석에 설치하던 TV의 정형화된 인식을 깨고 제품이 설치되는 공간의 품격까지 높이는 데 기여하는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LG전자는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가 어떤 공간과 각도에서 바
LG전자는 프리미엄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360(XBOOM 360, 모델명: XO3Q) 신제품을 14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LG전자는 이 제품이 화병을 닮은 유선형 본체와 외관에는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멜란지 패브릭(Melange fabric) 소재를 적용해 어느 공간에 둬도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와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에서 수상했다.LG전자는 신제품에 ▲고음을 재생하는 트위터(Tweeter) ▲저음을 내는 우퍼(Wo
LG전자가 헬스케어, 모빌리티, 메타버스 등에서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기술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속도를 높인다.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는 미국 현지시간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샌프란시스코 ‘더 크래인웨이 파빌리온(The Craneway Pavilion)’에서 스타트업 창업자, 투자자, 인플루언서 등이 참가한 ‘2022 Fall Innovation Festival’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LG전자는 이 행사에서 아이디어 공모전 ‘미래를 위한 과제(Mission for the Future)’에 최종 선발된 9
LG전자는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LG전자는 포항과 경주 일대에서 임시서비스 거점 5곳을 마련,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의 가전제품에 대해 무상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LG전자는 7일부터 장비를 갖춘 수해 서비스 대응 차량을 동원, 발 빠르게 이재민들의 피해복구를 돕고 있다. 필요에 따라 일부 지역은 매니저가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서비스 매니저들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침수된 가전을 세척하고 부품을 교환하는 등 이재민들이 가전을 사용하는 데
LG전자가 신형 모델의 혁신 기능을 기존 모델에 소급 적용하는 판매 전략을 선보이고 있어 업계로부터 관심을 모은다. 이는 제품 성능 혁신이 빨라지면서 기존 고객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특히 개발 초기 단계부터 기존 모델과 호환을 염두에 두고 설계함으로써 순환 경제에 이바지하려는 LG전자의 지속 가능한 경영 가치를 담고 있다. 대표 사례로는 기존 제품과 호환이 가능한 ‘LG 올인원타워’와 한 번 구매만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업데이트를 통해 신기능을 누릴 수 있는 ‘UP(업) 가전’이 있다. 여기에 LG전자는 먼지
글로벌 가전 박람회 IFA 2022는 전기는 적게 먹으면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는 가전들이 주력으로 소개됐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위기가 닥친 유럽 시장에서 에너지 효율이 극대화된 가전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2가 5일간의 여정의 막을 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전체 오프라인 행사는 3년 만에 열린 만큼 글로벌 대표 가전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그동안 쌓아온 제품 보따리를 경쟁적으로 풀었다.2019년 이후 전체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것은 3년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