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가 SK텔레콤의 '티 월렛(Twallet)'에 토큰 간 교환을 지원하는 '오르빗 스왑(Orbit Swap)’서비스를 탑재했다고 1일 밝혔다.티 월렛은 SK텔레콤이 출시한 웹3.0 지갑 서비스다. ▲디지털 자산의 보관·관리 ▲디지털 콘텐츠 NFT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dApp) ▲신원확인 기능 등을 제공한다. 오르빗 스왑은 네이티브 토큰을 쉽게 교환할 수 있는 네이티브스왑(Native Swap) 기능이다. 네이티브 토큰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과 같은 개별 블록체인 인프라의 기본 통화로, 이들 간 교환을 손
SK텔레콤이 글로벌 통신사 도이치텔레콤과 손잡고 글로벌 AI 생태계의 확장을 촉진하기 위해 통신사 특화형 거대언어모델(LLM)을 만든다.SK텔레콤은 20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도이치텔레콤과 협약식을 갖고 전세계 통신사들이 쉽고 빠르게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통신사向 AI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뜻을 모았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유영상 SKT 사장과 정석근 글로벌/AI 테크 사업부장, 팀 회트게스(Tim Höttges) 도이치텔레콤 회장과 클라우디아 네맛 (Claudia Nemat) 수석 부회장 등
SK텔레콤(SKT)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SG(Study Group, 연구반) 11에서 이 회사가 제안한 인공지능(AI) 통합 패키지 ‘AI 풀스택의 구조와 연동 규격’이 ITU-T 국제 표준으로 최종 승인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최종 승인된 표준은 지난 2021년 12월 SKT가 ITU-T에 제출한 AI 통합 패키지(AI 풀스택)의 필수 기술 구성요소 및 구조와 연동 방식을 규격화한 것으로, SKT 주도로 진행된 AI 기반 연구결과가 이번에 ITU-T 국제 회원국의 회람을 거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서비스 크립토퀀트를 운영하는 팀블랙버드와 SK텔레콤이 SKT에서 출시하는 티 월렛(T wallet) 서비스를 위한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SKT와 크립토퀀트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크립토퀀트의 온체인 데이터 분석 전문 지식과 SKT의 모바일 기술을 기반으로 티 월렛 사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사용자 친화적인 디지털 자산 관리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지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예정이다.크립토퀀트는 온체인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및 리서치 업체로 기관 고객들의 신뢰성을 확
SK텔레콤이 신입직원 채용 과정에서 서류보다 사람을 먼저 보기로 했다. 경력보다는 도전 정신과 끈기, 열정 등을 보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SK텔레콤은 하반기 신입 인재 채용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SKT 2.0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기존 채용 전형을 새롭게 바꾼 것이 특징이다.기존 직무별 채용을 ▲서비스 ▲개발 ▲고객 ▲인프라 ▲스텝 등 5개 직군으로 통합해 선발한다. 지원 자격도 기존 보유 경력 3년 미만에서 경력 1년 미만으로 제한한다. 신입 사원을 채용하는 전형 취지에 맞춰 직무 경험을 쌓기 어려운 취준생들
부산·울산·경남 지역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사이트와 활용 가이드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부울경 제조 기업을 위한 디지털 제조 혁신 세미나'가 오는 28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제조 기업에게 스마트 제조, 스마트팩토리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도구이자 이미 도래한 4차 산업 시대에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업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수요 기업의 도입 사례부터 공급 기업이 제안하는 활용 가이드까지 공유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는 자동차부품사업진흥재단의 김명섭 전문위원이 '중소중견
국내와 해외에 떨어져 있는 디바이스를 연결해주는 국제망 구간에도 양자내성암호(PQC)가 상용화된다. 물리적 장치가 필요해 거리가 먼 국제망 구간에서는 활용도가 떨어졌던 QKD(양자암호키분배기) 네트워크를 대신해 글로벌 보안을 강화할 방침이다.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국제망을 이용하는 글로벌VPN(가상사설망) 네트워크에서 PQC를 상용화했다고 13일 밝혔다.이들은 이번 국제망 PQC 상용화로 QKD와 QRNG(양자난수생성기)에 이어 PQC(양자내성암호)로 양자암호 기술 영역을 확대했다. 이로인해 효율적으로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게
KT와 LG유플러스에 이어 SK텔레콤이 1일 상용화한 e심 요금제를 출시했다. 새로운 요금제 가입자는 메인 회선과 두 번째 회선의 통화, 데이터 등을 공유해 쓸 수 있다. SK텔레콤은 e심 사용 환경에 맞춰 듀얼심 스마트폰 이용 고객들을 위한 공유형 요금제 ‘마이투넘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월 8800원에 ▲음성 모회선 공유 ▲문자 기본제공 ▲데이터 250MB+모회선 공유(소진 시 최대 400kbps)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두 번째 회선으로 ‘마이투넘버’ 요금제에 가입하면 현재 이용 중인 요금제의 음성과 데이터 제공
SK텔레콤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 경제 시스템을 도입하는 서비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크리에이터 중심 메타버스 생태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프랜드는 이번 업데이트로 ▲참여자 보상 및 호스트 후원이 가능한 ‘이프랜드 포인트(ifland point)’ ▲이프랜드 PC 베타 버전 ▲메타버스 첫 방문자들을 위한 ‘라운지’ ▲나만의 아바타 코스튬을 제작할 수 있는 ‘이프랜드 스튜디오’ 등을 추가했다. SK텔레콤은 연내 총 3번의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이프랜드 포인트는 이프랜드
SK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협력사들에 물품대금 6495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물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SK하이닉스(4600억원), SK텔레콤(1320억원), SK실트론(377억원), SK E&S(105억원), SK㈜ C&C(80억원), SK스페셜티(77억원) 등 10개 관계사가 참여했다. SK 관계사들은 지급 기한을 평균 10일 앞당겨 협력사에 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이자비용은 SK가 모두 부담한다. SK 측은 "이번 조기지급은 최근 경기 불황과 금리 인상 등 대내외 악재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어온
SK텔레콤은 30만원대 가격에 6.5형 화면을 탑재한 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6'를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가성비폰(가격 대 성능 비가 뛰어난 폰이라는 뜻)’으로 불리는 이 제품의 출고가는 34만9800원이다. 6.5인치(16.51㎝) HD+화면과 5000만화소 카메라, 5000㎃h 대용량 배터리, 15W 고속충전 기능, 128GB 저장용량 등을 갖췄다.이전 모델은 갤럭시 와이드5는 출고가 44만9900원에 판매됐다. 6.6인치 FHD+화면, 6500만화소 카메라 등
버스나 지하철, 건물 유리에 부착만 하면 이동통신 서비스를 지원하는 투명 안테나가 나온다. SK텔레콤은 버스·지하철 및 건물 유리에 부착 가능한 투명안테나를 통한 4G·5G 서비스 품질을 강화할 수 있는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RIS)’ 핵심 기술 검증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SK텔레콤은 화학소재 기업 동우화인켐과 3년쯤의 연구 협력으로 투명안테나 장비와 RIS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얇은 금속 패턴을 가진 안테나를 작고 가벼운 투명 필름 형태로 유리에 부착해 전파를 수신하는 방식이다. SK텔레콤 측은 투명안테나와 RIS 기
명절 선물 고민이 큰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추석에 어울리는 460개쯤의 상품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이 열린다. 특히 최대 할인율 91%인 상품도 있다. SK텔레콤은 AI 큐레이션 커머스 ‘티딜’에서 추석 선물 타임 특가 및 특별 기획전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SK텔레콤은 이번 이벤트를 위해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연휴 사랑을 받았던 ▲안마의자 ▲한우 ▲홍삼 ▲녹용 ▲과일 ▲화장품 등 상품을 다양한 가격대에 준비했다. SK텔레콤은 티딜을 통한 중소상공인의 마케팅 지원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이통3사는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 사전개통 첫 날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열지 않았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사라졌던 지역축제 등 대면 행사가 점차 활성화되는 모습이지만, 펜데믹과는 별개로 이통업계 마케팅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단말기 구매시 실제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홍보하는 등 MZ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 전략을 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 사전 개통을 시작했지만 별도 행사는 없다. KT와 LG유플러스는 전작인 갤럭시Z폴드3, 갤럭
SK텔레콤이 5G 분야 특화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SK텔레콤은 우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트루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3일밝혔다.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등 5G 특화 서비스 분야 스타트업 대상이다.프로그램에 지원한 272개 스타트업 중에서 최종 선발된 14개사는 내년 2월까지 약 6개월 간기술 연구부터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장 지원을 받게 된다. SKT와 벤처캐피탈의 멘토링 및 투자 검토와 ▲SKT와의 사업협력 기회 ▲사무공간 및 기술/서비스 지원 ▲데모데이와 투자자
여러 광 회선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유무선 통합 허브 장비가 나왔다. 하나의 장비로 5G, 4G, 유선 인터넷 등 여러 종류의 서비스에 이용되는 광 회선을 동시에 관리하는 기기다.SK텔레콤은 이동통신망 프론트홀에 적용되는 유무선 통합 허브 장비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동통신 무선 접속망에서 디지털 데이터 처리 장치와 원격 무선 신호 처리 장치 사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프론트홀 라우터의 일종이다. 하나의 장비로 5G, 4G, 유선 인터넷 등 여러 종류의 서비스에 이용되는 광 회선을 동시에 효율적으로 관리하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이통3사는 5G 대중화를 목표로 삼으면서 갤럭시Z폴드4·갤럭시Z플립4 마케팅에 힘을 모은다. 전작 대비 최초 공시지원금이 15만원(최대 기준) 늘었고, 갤럭시Z플립4 화이트는 이통3사 전용 컬러로 출시됐다.16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가 갤럭시Z폴드4·갤럭시Z플립4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22일까지 사전구매를 완료한 고객은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사전구매를 하지 않은 고객은 국내 공식 출시일인 26일 구매 가능하다.5G 가입자 유치 경쟁이 치열해
SK스퀘어가 자회사 SK쉴더스와 원스토어 상장에는 실패했지만 2분기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했다. 하반기에는 반도체∙ICT 영역 신규투자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SK스퀘어는 2022년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5290억원, 영업이익 5093억원, 순이익 4938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들은 투자전문회사로서 연결 실적에는 포트폴리오 회사들의 실적과 지분법 평가 손익이 반영됐다.1분기를 포함한 올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2조8501억원, 영업이익 8895억원, 순이익 9588억원이다. 지난해 11
SK텔레콤이 모바일 기반 학생증 서비스에 들어간다. SK텔레콤은 블록체인 기반 분산식별자(DID) 서비스 이니셜에 디지털혁신공유대학 모바일 학생증을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디지털혁신공유대학은 대학·학과별로 고정된 정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기술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1년부터 46개 대학이 참여해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있다.참여 대학이 다양한만큼 온라인 행정 시스템이 다른 탓에 타 대학 접속 시 임시 학번을 발급받는 등 절차가 복잡했다. 하지만 이번 모바일 학생증 서비스는 이니셜 앱의 DID 로그인
삼성전자 갤럭시폴더블4 시리즈를 구입한 후 SK텔레콤의 폰 교체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건당 1만원, 최대 1억원이 기부되는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SK텔레콤은 SK플래닛, 민팃, 세이브더칠드런 등과 함께 ‘T나는 폰교체’ 기부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T나는 폰교체는 SK텔레콤이 새롭게 선보이는 기기 변경 프로그램이다. 가입 고객이 새로운폰으로 기변 시, 2년 간 지불한 월 이용료의 최대 1.5배 OK캐쉬백 포인트(상품별 10만p, 20만p, 30만p)를 지급한다. 메가박스 영화관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SK텔레콤은 23일부터 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