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KT DS는 한국 SAP 사용자그룹(KSUG)과 클라우드 기반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생태계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고 23일 밝혔다. KSUG는 독일 소프트웨어 기업인 SAP 솔루션을 사용하는 기업과 관계자가 자발적으로 소통하는 국내 SAP 사용자 커뮤니티다. SAP 솔루션 활용 극대화를 목적으로 한다.KT DS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KT 클라우드 기반의 ERP 시스템을 S/4하나(HANA) 2020으로 업그레이드했다. S/4HANA 시리즈는 SAP가 2015년 공개한 차세대 ERP 시스템이다. KT 클라우드가 S/4H
AMD는 VM웨어(VMware)의 최신 서버 가상화 플랫폼 ‘v스피어(vSphere) 7.0U1’ 최신 업데이트에서 자사의 에픽(EPYC) 프로세서와 이에 포함된 보안 암호화 가상화(Secure Encrypted Virtualization-Es; 이하 SEV-ES) 기술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로 VM웨어 v스피어는 2세대 AMD 에픽 프로세서가 지원하는 기업용 보안 프로그램 ‘AMD 인피니티 가드(Infinity Guard)’의 SEV-ES 기능을 지원한다. 또 가상 머신(VM) 메모리 암호화와 더불어 CPU 레지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발표한 ‘2020년 매직 쿼드런트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 보고서에서 VM웨어가 3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VM웨어는 ‘실행력’과 ‘비전 완성도’ 두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VM웨어의 워크스페이스 원(Workspace ONE)은 가트너가 발표한 ‘2020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 툴의 핵심 기능(2020 Critical Capabilities for Unified Endpoint Management Tools)’ 보고서에서 ▲컴플라이언스 주도 관리 ▲엔터프라이즈 PC 관리 ▲역할 기반 장치 관리
"애플리케이션 개발팀과 타 부서를 원활하게 조율할 수 있는 리더십이 혁신을 만듭니다."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 VM웨어가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준비된 애플리케이션’을 주제로 조사 보고서를 31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즈니스, IT, 애플리케이션 개발팀 간 명확한 조율이 혁신으로 이어지고, 고성장 기업들은 이를 통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VM웨어는 시장조사기관 ‘밴슨 본(Vanson Bourne)’에 의뢰해 한국을 포함한 17개국 기업 내 비즈니스 결정권자, IT 의사결정권자, 애플리케이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 VM웨어가 2021년 회계연도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28억8000만달러(약 3조410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28일 VM웨어가 발표한 실적 자료에 따르면 구독형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as-a-Service, 이하 SaaS) 매출은 6억3100만달러(74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44% 상승했다. 영업 이익은 5억3400만달러(63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팻 겔싱어(Pat Gelsinger) VM웨어 CEO는 "불확실성이 확산하는 시기에도 VM웨어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SW) 기업 VM웨어(ware)가 글로벌 IT 시장조사기업 IDC가 발표한 ‘세계 클라우드 시스템 및 서비스 관리 SW’ 부문에서 2019년 매출 기준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VM웨어 성장은 2019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클라우드 시스템과 서비스 관리 솔루션 시장 확대가 이유로 분석된다. SaaS 기반 클라우드 관리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이기종 환경에서 유연성을 제공한 VM웨어의 리더십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
애플이 기업용 맥(MAC)과 아이패드 장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기업 플릿스미스(Fleetsmith)를 인수했다. 애플은 이 같은 사실을 WWDC2020세션이 끝난직후 공개했으며 인수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25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주요 외신은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와 VM웨어와 같은 모바일기기 관리 산업에 진출하기 위해 플릿스미스를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그 동안 애플은 기업 고객이 기기를 배포·보호·관리를 필요로 할 때 써드파티(3rd parth)를 이용하도록 해왔다. 이번 인수로 애플은 MDM(Multi Dev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SW) 기업 VM웨어(ware)는 2021년 회계연도 1분기 영업이익에서 4억1800만달러(5174억원)를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18%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1분기 총매출은 27억3000만달러(3조3808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2% 올랐다. 특히 구독형(subscription)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매출이 5억7200만달러(7083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39% 상승했다.제인 로위 VM웨어 수석 부사장 겸 최고 재무 책임자(CFO)는 "고객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
VM웨어(ware)가 신생 보안 스타트업 옥타린(Octarine)을 인수한다. 인수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인수는 2019년 21억달러(2조5767억원)에 인수한 보안 기업인 카본 블랙과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쿠버네티스 보안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13일(현지시각) 패트릭 몰리 VM웨어 보안 사업 총괄은 자사 보안 계열사인 카본 블랙 공식 블로그에 옥타린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옥타린은 쿠버네티스 보안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로 2017년 설립됐다. 쿠버네티스는 클라우드상에서 컨테이너화한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컨테이너
디지털 전환이 기업 생존을 판가름하는 기준이 된 가운데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관심이 쏟아진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클라우드상에서 컨테이너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작,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과거 개발 방식보다 처리 속도가 빠르고 서비스 운영상 편의성이 높아 기업 민첩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이에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과 클라우드 관리 기업(MSP), IT 서비스 업체 등이 모두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클라우드 네이티브, 2025년 새로운 앱 90% 품는다넷플릭스, 삼성전자, 로이터통신까지 주목최근 산업계에
지난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기업 ‘피보탈(Pivotal)’과 엔드포인트 보안 업체 ‘카본 블랙(Carbon Black)’을 잇따라 인수한 VM웨어가 애플리케이션(앱) 현대화를 전면에 내세웠다. 앱 현대화는 어떤 환경에서도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관리, 보호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보다 강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내놨다. 또 올해 한국에서는 원격 업무 환경 지원 등 새로운 사업 과제를 수행하겠다는 목표다.전인호 VM웨어코리아 사장은 14
기업 대상(B2B) 소프트웨어 기업 VM웨어는 28일 1월 끝난 2020년 회계연도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이 108억1000만달러(13조1417억원)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4분기 매출은 30억7000만달러(3조7321억원)로 지난해 4분기 대비 11% 증가했다.매출 증가에는 구독형(서브스크립션)과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사업 선전이 주효했다.이 분야 매출은 전년 대비 44% 증가해 18억8000만달러(2조2855억원)를 기록했다. 수익성은 나빠졌다. 같은기간 영업 이익은 14억4000만달러(1조7506억원)로
VM웨어(ware)와 시트릭스 임원을 거친 인물이 컴볼트 아태지역 총괄 대표로 이름을 올렸다.데이터 보호・정보 관리 기업 컴볼트는 아시아태평양・일본(APJ) 총괄 대표로 캘럼 이드 본사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미주지역 세일즈 부사장과 글로벌 채널 전략 총괄 책임자도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캘럼 이드 컴볼트 부사장 겸 APJ 총괄 대표는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 시장과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인물이다. 업계에서 검증된 탁월한 영업 역량과 비즈니스 개발 경력을 바탕으로 APJ 지역의 비즈니스
VMware(웨어)가 8월 공개했던 ‘피보탈 소프트웨어(피보탈)’ 인수 계획에 마침표를 찍었다.테크크런치는 VM웨어가 27억달러(3조1252억원)를 지불하고 피보탈 인수를 마쳤다고 31일(현지시간) 전했다.외신은 "VM웨어가 순수한 가상화 머신(pure virtual machine) 회사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벤더(판매 대행)사로 변모해 어디서든지 인프라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이번 인수로 VM웨어는 자사의 쿠버네티스(컨테이너 관리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와 피보탈의 차세대 개발자 플랫폼을 통합해 현대적인 애플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파운데이션(CNCF)참여 회원사 500개 돌파 역대 최대 규모 성장한국에서 첫 ‘쿠버네티스 포럼’ 개최"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파운데이션(CNCF)이 여는 대표 행사로 ‘큐브콘(Kube Con)’과 ‘클라우드네이티브콘(CloudNative Con)’이 있습니다. 4년 전 500여 명에 이르던 참가자가 최근에는 2만3000여 명이 됐습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대가 도래했음을 드러내는 증거입니다."댄 콘 클라우드 CNCF 총괄 대표는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쿠버네티스 포럼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
사이버보안 기업 포티넷이 최신 보안 프로세서가 담긴 차세대 방화벽을 선보였다.포티넷코리아는 21일 빠르고 강력한 소프트웨어 정의 광대역 통신망(SD-WAN) 어플라이언스인 ‘포티게이트 60F 차세대 방화벽(FortiGate 60F Next-Generation Firewall)’을 내놨다.포티게이트 60 시리즈는 세계에서 150만 대 이상 판매된 차세대 방화벽이다. 이번 제품에는 고속 보안 전담 프로세싱을 위해 ‘SOC4’ 보안 프로세서를 탑재했다.이 제품은 WAN 엣지 구간에서의 디지털 전환(트랜스포메이션) 요구 사항을 지원한다.
"우리는 남을 돕는 회사입니다. 타 회사와 경쟁하거나 자동차를 만들던가 하지 않습니다. 철저히 플랫폼 회사로 남는 것이 우리의 확고한 미션입니다."이지은 한국MS 부사장은 19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한 ‘마이크로소프트 인비전 포럼(Microsoft Envision Forum)’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확고한 미션을 토대로 조직문화를 개선한 결과 MS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에서 성공 사례로 꼽힌다"고 강조했다.인비전 포럼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디지털 전환을 조망하는 자리다. 다
데이터의 폭발적인 증가를 감당할 수 없게 된 기업들이 클라우드로 시선을 돌린다. 이 때 인프라 환경의 동요 없이 업무량(워크로드)을 클라우드로 매끄럽게 옮기는 것이 관건이다.오라클과 VM웨어는 16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오라클 오픈월드(OpenWorld) 2019’에서 이같은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을 앞당기고자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솔루션을 활용해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Oracle Cloud VMware Solution)’을 선보인다.고객은 오라클 클라우드 V
VM웨어(VMware)가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 중인 디지털 인프라 콘퍼런스 ‘VMworld 2019’에서 쿠버네티스(Kubernetes) 기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VM웨어 탄주(VMware Tanzu)’를 발표했다.VM웨어 탄주 제품과 서비스는 ▲기업이 가상화 환경에서 현대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일관된 환경 전반에 쿠버네티스를 구동하며 ▲단일 관리 포인트에서 모든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최근 VM웨어가 인수를 추진 중인 피보탈(Pivotal)을 중심으로 비트나미(Bitnami) 및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인 VM웨어가 피보탈 소프트웨어(Pivotal Software)와 카본 블랙(Carbon Black)의 인수 합의를 추진한다. VM웨어는 두 기업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해 고객이 어떤 클라우드,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모든 앱에 대한 구축, 운영, 관리, 연결, 보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23일 2020년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자료를 통해 밝혔다. 피보탈과 카본 블랙은 각각 현대적인 접근법의 앱 구축과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클라이언트 보호라는 주요 IT 전략 우선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