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현실(XR) 솔루션 업체 엠라인스튜디오는 21일 평택시에 위치한 1700평 규모 삼성전자 협력사 환경안전 교육시설 내에 가상현실(VR)안전체험관을 구축했다고 밝혔다.8월 29일 경기도 평택시에 개관되어 운영 중인 ‘삼성전자 DS부문 평택 협력사 환경안전 아카데미’(이하 평택 협력사 환경안전 아카데미)는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사 임직원을 위한 환경안전 전문 교육시설로, 산업 현장의 안전재해를 막고 모든 구성원이 안전한 생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건립됐다.엠라인스튜디오가 구축한 VR안전체험관은 VR교육관과 VR체험관으로 나뉜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가 플레이스테이션(PS) VR2 전용 게임 ‘파이어월’의 차기작을 공개했다.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차기작 출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SIE는 7일 자사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PS VR2 전용 게임 파이어월의 차기작 ‘파이어월 울트라’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파이어월 울트라는 퍼스트 컨택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게임이다. 오리지널 게임 출시 이후 5년이 흐른 시점이 배경이다. 청부업자와 장소 등을 업그레이드했다. PS VR2에 맞춰 모든 캐릭터 모델을 새롭게 제작했다. 지도 역시 새로운 영
"그동안의 교육 환경이 간접적이었다면 가상현실(VR) 교육은 직접이다. 백견불여일험(百見不如一驗)이다. 백 번 보는 것보다 한 번 체험하는 것이 학습에 더욱 효과적이다." 메타는 25일 서울 조선 팰리스 강남에서 ‘교육 현장에서의 메타버스 미디어 브리핑’을 개최했다.메타는 이 자리에서 실제 교육 현장에 VR이 활용된 사례를 공유했다.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현직 교사는 메타버스·VR 기술의 교육적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이상근 경희여자중학교 교사는 "백문불여일견이라는 고사성어는 백견불여일험(百見不如一驗)으로 바꿔야 할
기술이 세상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 기술을 직접 개발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각자의 영역에서 필요한 만큼의 기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세상이 되었다. 학생은 미래의 직업을 선택하기 위해, 이미 직업을 가진 사람은 각자 직업의 미래 예상을 위해 세상을 바꾸는 기술에 대해 이해해야만 한다. IT조선은 [이학무의 테크리딩]을 통해서 기술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 다지기와 이를 기반으로 필수적인 기술 이해 방법을 제공한다.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제품이나 서비스는 인플레이션 시대 신시장을 여는 기폭제가 된다. VCR, 워크맨, 노트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 기업 핸디랩스(HANDY)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 한국VR·AR콘텐츠진흥협회(KOVACA)와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양 측은 이번 MOU를 통해 블록체인과 NFT, VR, AR 등 기술을 활용하고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키로 했다. KOVACA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콘텐츠 기술을 발전시키고 해당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협회다. VR·AR 정책 지원과 법제도 개선,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 클러스트링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핸디랩스(HANDY)는 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가 ‘플레이스테이션 VR2(PS VR2)’ 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PS VR2가 연내 출시될 지 여부에 관심을 기울인다.SIE는 26일(현지시각) 공식 블로그를 통해 PS VR2 기능 등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PS VR2는 헤드셋을 착용한 상태에서 주변을 볼 수 있는 ‘시스루 기능’을 갖췄다. 이 기능은 단순 투시 기능으로 녹화는 불가능하다. 또 컨트롤 센터 카드를 사용해 주변 보기, PS VR2 콘텐츠 보기로 전환할 수 있다. SIE는 PS5 HD 카메라를 콘솔에 연결해 플레이를
사람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가장 확실한 말 중 하나는 "게임 엄청 못하네"일 것이다. 경기장의 운동선수는 물론 경로당의 장기 두는 할아버지, PC방의 메이플 스토리를 즐기는 초등학생 등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게임에 지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스포츠와 게임은 승부를 내는 여가 활동의 대표적인 장르이다. 그 두 가지가 합쳐진 e-스포츠에서는 특히 승리에 대한 욕구와 패배했을 때의 치욕스러움이 매우 크다. 특히 상대편의 조롱은 감내해야 할 필수 과제이기도 하다.VR 디바이스 ‘오큘러스 퀘스트2’로 직접 실행해본 스포츠 게임 ‘스포츠
IT조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 중인 ‘오큘러스 퀘스트 2’ VR 게임 도전 시리즈의 3번째 게임은 ‘슈퍼핫 VR(이하 슈퍼핫)’이다. 흔히 죽으면 새롭게 코인을 넣어 도전하는 게임이나 승패를 가려내는 게임과는 다르게, 슈퍼핫은 무한대로 도전할 수 있다. 게임을 시작한 이용자는 자세한 설명이나 설정도 알 수 없으며 오직 눈앞에 나타난 빨간색 폴리곤 인간을 깨뜨리면 된다. 레벨만 올리느라 게임을 하는지 노동을 하는지 알 수 없는 게임과는 다르게, 머리를 비우고 깨고 부수는 현재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VR 게임 도
온라인 게임의 한 장르이자 국내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슈팅 게임’. 그리고 실제 전장과 유사한 체험장을 만들어 총격전을 하는 ‘서바이벌 게임’을 하나로 융합한 게임이 있다. 오큘러스 퀘스트2로 즐길 수 있는 이 게임은 배틀로얄 슈팅 게임 장르의 ‘파퓰레이션: 원’이다.슈팅 게임은 ‘레인보우 식스’를 시작으로 국내에 본격적으로 알려졌다. 이후 다양한 게임 업체를 통해 다수 제작되어 흥과 망을 경험했다. 친숙한 장르인 만큼 잘 만들지 못하면 사장되기 십상이다. 전국 중학생의 가슴에 불을 질렀던 서든어택도 후속작에서는 여러 가지 문
메타(구 페이스북)는 29일 서울대학교와 함께 혼합현실(XR) 기술과 메타버스 정책 관련 연구를 주도하는 ‘XR허브 코리아’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XR허브 코리아는 미래 산업을 이끌 XR 기술과 본격적인 메타버스 시대를 앞두고 준비해야 할 각종 정책 과제 등을 집중 연구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차세대 인터넷으로서 연결과 소통의 방식을 혁신할 메타버스의 경제적 기회와 역량, 공정성, 데이터와 프라이버시, 안전 등에 걸친 포괄적인 영역을 연구한다. 이를 위해 XR허브는 국내외 학계와 다양한 전문가로 이뤄진 네트워크를 구성
VR(가상 공간) 게임이라고 하면 어딘가 친숙한 느낌은 아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VR 리듬게임인 ‘비트 세이버’ 영상을 한 번 즈음은 봤을 것이다. "이런 게 있나. 나도 해보고 싶다"는 호기심이 들지만, 막연히 비싸고 구하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에 검색 조차 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막상 찾아보면 접근하기 쉽고 가격도 부담 없다.오큘러스 퀘스트2는 현실에서는 시도하지 못하는 세상을 누빌 수 있고, 인터넷이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이용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 가격도 저렴
전자랜드는 가상현실(VR) 헤드셋 ‘HTC 바이브(VIVE)’ 제품 판매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HTC 바이브는 HTC와 밸브가 협력해 개발한 VR기기다. 국내에서는 제이씨현시스템이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5월 제이씨현시스템과 협력해 용산IT점에 바이브 프로 2, 프로 아이 코스모스 엘리트 등 주요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HTC 바이브 매장을 오픈한 바 있다.전자랜드는 22일부터 7월 15일까지 온라인몰인 전자랜드쇼핑몰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바이브 플로우를 구매하면 바이브 플로우 전용 유료 앱 7
LG유플러스는 자사 XR 콘텐츠 플랫폼 ‘유플러스다이브(U+DIVE)’에서 가상현실(VR) 콘텐츠 ‘랜선 유럽여행’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랜선 유럽여행은 2021년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협업해 선보인 프랑스 콘텐츠 ‘안녕-프랑스’에 이은 두 번째 실감형 여행 콘텐츠다. LG유플러스와 주한유럽연합국가문화원(EUNIC) 회원국은 이번 VR 서비스 제공을 위해 3개월간 콘텐츠를 공동 선정한 후 스튜디오 협업 등을 진행했다. 랜선 유럽여행은 벨기에, 불가리아 등 유럽 27개국 여행 콘텐츠 70편쯤으로 구성됐다. 30일까지 U+DIVE에
애플이 증강현실(AR)·혼합현실(MR) 헤드셋을 2022년이 아닌 2023년에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애플 분석 전문가로 알려진 궈밍치 홍콩 텐펑국제증권 애널리스트는 5월 31일(현지시각) 자신의 SNS 계정에 다음주 있을 ‘세계개발자대회(WWDC) 2022’에서 AR·MR 헤드셋을 선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하는 글을 올렸다. 최근 업계에서는 2022년 애플이 AR 헤드셋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블룸버그 통신, 더버지 등 외신을 통해 애플 이사회가 5월 초에 비공개 시연회를 연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스마트폰만 손에 쥐고 있으면 뭐든 가능한 세상이다. 집 밖으로 나가지 않더라도 간편하게 앱 주문으로 유명 맛집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외출 중이더라도 집에 있는 로봇 청소기를 작동시켜 청소할 수도 있다. 디지털화가 빠르게 이뤄지면서 당연하게 누릴 수 있게 된 생활 편의다.대전광역시에는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연구개발(R&D) 센터가 있다. 현장을 직접 돌아보니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는 편리한 모바일 서비스 뒤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한시도 장애가 발생하지 않는 네트워크를 구현하려는 통신사 관계자의 노고는 대단했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디지털휴먼, 메타버스 전문기업 이브이알스튜디오와 공동 사업 활성화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브이알스튜디오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청강대 신산업분야 사업단장 염동현 교수와 부단장 김정선 교수, 게임콘텐츠스쿨 산학대표 이동후 교수가 참석했다. 행사 이후에는 청강대 재학생과 업체 투어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청강대 게임콘텐츠스쿨과 이브이알스튜디오는 취업과 창업을 위한 인프라와 네트워크 구축을 협력해 진행한다. 양측은 인적 자원 교류를 통해 대학에서는 현장에서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원유니버스(구 원이멀스)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고세준 전 넥슨 ‘메이플스토리’ 개발 총괄 프로듀서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원유니버스는 민용재 단독 대표에서 민용재, 고세준 각자 대표 체제가 됐다. 민용재 대표는 사업을 총괄하고 고세준 대표는 개발을 총괄하게 된다. 고세준 대표는 서울대를 졸업 후 넥슨에서 메이플스토리 한국 총괄 디렉터를 역임했다. PC 온라인 게임 최고 동시 접속자 기록을 세우는 등 메이플스토리의 제2 전성기를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이후 액션스퀘어데브를 거쳐 원
메타(구 페이스북)가 가상현실(VR) 유해 콘텐츠로부터 10대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VR 부모 감독 도구’를 도입한다.메타는 16일(현지시각) 오큘러스 블로그를 통해 앞으로 수개월에 걸쳐 VR 부모 감독 도구를 자사 퀘스트 헤드셋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도구는 오큘러스 모바일 앱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부모 대시보드’ 등 형태로 제공된다. 부모는 이러한 감독 도구를 활용해 자녀가 계정에 연결되도록 제어할 수 있다. 다만 이런 과정은 부모와 자녀가 모두 동의해야만 진행이 가능하다.우선 메타는 퀘스트 헤드셋 잠금 해제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확장현실(XR) 콘텐트 텔코 얼라이언스(XR 얼라이언스)의 신규 가상현실(VR) 콘텐츠 ‘우주체험: 국제우주정거장 경험(The ISS Experience)’ 에피소드3를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The ISS Experience는 XR얼라이언스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3차원(3D) 360도 VR 기술로 우주에서 촬영한 4부작 VR 콘텐츠 시리즈다. 이번에 공개한 에피소드3는 지구에서 훈련을 받은 비행사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다시 모이는 내용이다. 우주 비행사들이 우주 정복이라는 인류의 꿈을 실현하면서 국제우주정거
경북농업기술원이 지난 4일 방송정보관에서 농촌지원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전문가들을 초빙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행사 및 교육시스템이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메타버스의 기술과 플랫폼 제페토, 이프랜드 활용으로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세상으로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 흐름에 따라 경북농업기술원은 농업인을 위한 차세대 교육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메타버스와 접목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시행했다.외부 강사로는 디지털 마케팅 전문 기업인 김세훈 스미스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