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자사의 이동형 IPTV 서비스인 ‘U+ tv프리’ 가입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U+ tv프리’는 와이파이를 통해 집안 어디에서나 TV 시청이 가능한 홈 이동형 IPTV 서비스다. 별도 로그인 없이 전원만 켜면 256개 실시간 채널과 27만편쯤의 VOD를 즐길 수 있다. 넷플릭스와 U+아이들나라,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 등 U+tv 전용 콘텐츠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집 밖에서는 일반 태블릿 기기로도 활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2018년 국내 최초로 이동형 IPTV 서비스인
LG유플러스는 6월 1일 전국 지방선거를 앞두고 모바일 영상 플랫폼인 유플러스(U+)모바일tv에서 지역 밀착형 선거 방송을 중계한다고 26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여러 지역에 거주하는 가입자에게 맞춤형 선거 정보를 전하며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고객경험 혁신’ 활동의 일환으로 선거 방송을 준비했다. 기존 방송사가 다루지 않는 구·군 단위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등 가입자가 거주하는 지역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지역 기반의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LG헬로비전의 콘텐츠를 수급했다. U+모바일tv 가입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를 포함한 이동통신 3사의 1분기 실적인 성적표가 나왔다. KT의 실적 성장세가 가장 뚜렷한 가운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뒤를 이었다. KT는 시장 기대에 부응한 결과 13일 기준 주가가 연중 최고치인 3만7600원을 기록했다.이통 3사는 올해 사업 전략을 구체화해 성장세를 이어간다. 5세대 이동통신(5G) 가입자 확보로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을 늘리면서 해지율 감소에 따른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메타버스, 로봇,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등의 비통신 사업을 통한
LG유플러스가 단말 마진 감소로 1분기 영업이익에서 5.2% 줄어든 261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에서 단말 수익을 제외한 서비스 수익은 3.1% 늘어난 2조7742억원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면서 질적 성장을 이루고 신사업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LG유플러스는 2022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에서 단말 마진 감소로 전년 동기보다 5.2% 줄어든 261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신규 플래그십(주력) 단말 출시 지연에 따른 단말 수익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0.2%
이동통신 업계 실적 발표 시즌이 돌아왔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다음 주 차례대로 1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한다. 3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이번에도 1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증권가는 이통 3사의 실적 성장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새 정부 정책 변화 기조에 따른 5G 요금제 출시 압박과 설비투자(CAPEX) 유지 요구, 알뜰폰 시장 규제 분위기 등은 부정 요소다.이통 3사, 1Q에도 ‘뛴다’…예상 영업익 1조원 돌파7일 이통 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최근 공시를 통해 이번주 실적을 발표
가입자가 감소에 직면한 넷플릭스가 주주들에게서 손해배상청구 소송까지 당했다. 주주들은 11년 만에 가입자 수가 줄어들면서 주가가 폭락하자 증권사기를 주장한다.넷플릭스의 2022년 1분기 유료 회원은 2021년 4분기와 비교해 20만명 줄었다. 넷플릭스 가입자가 감소한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이다. 4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은 미국 텍사스주 한 투자신탁 등 주주들이 넷플릭스가 가입자 관련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투자자를 오도했다며 회사와 경영진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2021년 10월 3분기 실적 발표 이후부터
LG유플러스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통합 포털 운영사인 키노라이츠와 ‘OTT 활성화를 위한 솔루션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OTT 콘텐츠를 시청하는 자사 가입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다.LG유플러스는 앞으로 자사 서비스와 키노라이츠 솔루션을 연계해 가입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키노라이츠 솔루션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양사 협력도 진행한다.앞서 LG유플러스는 3월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카카오벤처스, 신한캐피탈과 키노라이츠를 상대로 25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도 단행했다. LG유플러스는
KT는 매월 다른 제휴 브랜드 혜택을 제공하는 맞춤 제휴 혜택 서비스인 ‘나의 초이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멤버십 가입자의 브랜드 이용 데이터와 취향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 혜택을 매월 다르게 제공한다.나의 초이스 서비스는 KT 멤버십 가입자라면 등급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멤버십 혜택에 추가로 제공되는 식이다. 매월 진행하는 나의 초이스 이벤트 기간에 제시된 맞춤 제휴 브랜드 혜택 중 선호하는 혜택을 한 가지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KT는 또 나의 초이스 혜택과 중복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올(All) 스페셜' 혜택
KT스카이라이프는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강릉, 동해 등의 특별재난지역 가입자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TV 무료 시청과 인터넷 월정액 할인, 수신 장비 무료 교체 등을 제공한다.KT스카이라이프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역에서 신고한 피해 가입자를 대상으로 TV 무료 시청 1개월과 인터넷 월정액의 50% 할인을 제공한다. TV나 인터넷 관련 수신 장비 피해 고객에는 해당 장비를 무상 교체해준다. TV 수신 장비 교체 대상에는 무료 시청 3개월을 지원한다.스카이라이프 모바일 사용자를 대상에는 빠른 시간에 감면 정책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는 제페토 글로벌 누적 가입자가 3억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또 글로벌 MAU(월간 활성 이용자) 2000만명, 아이템 누적 판매량 23억개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해외 이용자 비중은 약 95%에 달한다. 글로벌 누적 가입자 3억명 돌파는 2020년 2월 가입자 2억명을 돌파한 지 약 2년 만이다. 제페토는 2018년 8월 출시돼 한국과 중국, 일본, 미국 등 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또 크리스찬 디올·구찌·나이키·랄프로렌 등 패션·뷰티 기업은 물론 하이브·JYP·Y
이동통신 업계가 갤럭시S22 시리즈 사전예약으로 분주하다. 온라인 유통망은 각종 혜택을 준다는 광고를 내며 시장 예열에 여념이 없다. 일부 오프라인 매장은 가게 입구를 갤럭시S22 시리즈 구매 안내문으로 도배했다. 플래그십 단말기 출시가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 확보의 계기인 탓이다.하지만 갤럭시S22 시리즈 출시를 가입자 확대 바로미터로만 낙관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예전에는 이동통신 매장을 통해 휴대폰을 샀지만, 현재는 단말 제조사 홈페이지나 온라인 오픈마켓을 통해서도 손쉽게 구입하는 식으로 소비 패턴이 변화한 영향이다. 자
KT는 올해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 비중이 60%까지 늘어나면서 무선 매출이 급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디지코(DIGICO, 디지털플랫폼 사업)는 ABC(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전환(DX) 및 플랫폼 사업에 집중한다. 공공 중심의 클라우드 전환 흐름을 사업 기회로 활용한다. 현금 배당은 올해도 확대 기조를 예상했다.KT는 9일 진행한 2021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통신과 비통신 사업 전망을 각각 밝혔다.KT는 2021년 전년보다 76.2% 늘어난 638만명의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를 확
LG헬로비전 알뜰폰 브랜드인 헬로모바일은 다이렉트몰에서 고객 리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고객 리뷰 서비스는 알뜰폰 가입자의 이용 후기를 실시간 공유하는 사이트다. 구매 단말기 모습과 유심 셀프 개통 후기 등의 경험담을 제공한다. 번개 배송 체험기와 요금제 추천 등의 정보도 함께다.헬로모바일은 자사 가입자라면 누구나 고객 리뷰 서비스에서 실시간 알뜰폰 리뷰를 작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헬로모바일 가입자가 개통 후 8일 이내 발송되는 알림톡에서 별점과 간단한 이용 후기를 전송하면 다이렉트몰에 즉시 게재되는 식이다.헬로모바일
LG유플러스가 2021년 통신과 비통신 사업 영역에서 모두 고른 실적을 보였다. 979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LG유플러스는 2022년 통신 사업에서 혁신적인 서비스와 품질 향상을 위한 투자를 이어가면서 가입자 해지율이 가장 낮은 통신사로 거듭난다. 비통신 사업에선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모빌리티, 인공지능(AI) 콜센터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수주를 늘린다. 배당성향을 상향하는 등 주주 가치 제고에도 힘쓴다.LG유플러스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1년 영업이익이
알뜰폰 업계가 노년층의 모바일 사용 패턴 변화에 주목한다. 과거에는 월간 데이터 사용량을 적게 구성한 저가 상품 중심으로 요금제를 만들었다. 하지만 최근 데이터 전송 속도와 용량을 확 늘린 시니어 전용 요금제를 선보인다. 향후 시니어 요금제를 포함해 타깃층을 세분화한 알뜰폰 요금제를 선보이며 고객을 확 늘릴 전망이다. 알뜰폰 업계는 최근 시니어 요금제를 개편하고자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시니어 가입자를 위한 전용 요금제를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에 구성하던 시니어 요금제와 비교해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최대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가 2019년 4월 상용화 이후 처음으로 2000만명을 넘어섰다. 한 해 만에 두 배 가까운 가입자 수 증가를 기록했다. 반면 4세대(4G) 이동통신 가입자는 2021년 하반기 이후 꾸준히 감소세다. 5G 가입자 수가 4G 가입자 수의 절반을 향해 가면서 이동통신 세대교체가 본격화하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021년 12월 31일 무선통신서비스 가입 현황 통계를 발표했다. 해당 통계를 보면, 2021년 11월 기준 5G 가입자는 2018만9808명이다. 2019년 4월 5G 상용화 이후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이동통신 3사의 알뜰폰 자회사 차별 지원을 중단하라는 내용의 성명을 22일 발표했다. 감독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이통 3사의 차별 지원책 실태를 조사해야 한다는 촉구도 더했다.KMDA는 이통 3사 알뜰폰 자회사의 불공정 영업 행위로 대리점 가입자가 알뜰폰으로 대거 이탈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통 3사 알뜰폰 자회사가 도매대가 이하의 요금 경쟁을 하는 과정에서 이통 3사의 부당한 지원이 있었고, 이같은 지원이 자회사의 불공정 영업 행위로 이어졌다는 의혹이다.KMDA는 이통 3사가 알뜰폰 사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뤄졌다.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자유를 만끽한다. 이통3사는 수험생을 신규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프로모션 경쟁을 치열하게 펼친다. 주요 여가 시설 쿠폰과 인기 전자 제품을 경품으로 내놓는가 하면, 신세대에 인기있는 쿠폰을 더한 혜택을 제공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휴대폰을 교체하려는 수험생은 각사가 제공하는 혜택을 비교해 더 이득인 곳을 택하는 것이 좋다.19일 이통 업계 한 관계자는 "과거보다 수험생 인구가 줄어들면서 가입 효과가 줄긴 했지만, 여전히 수능은 신규 가입자를 늘릴 수 있는 주요 이벤
5G 품질 불만을 품은 683명의 소비자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를 포함한 이동통신 3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집단 소송을 본격화한다.5G 집단 소송 법률대리인인 김진욱 법무법인 주원 변호사는 19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이통 3사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차 변론에 참여한다.이번 소송은 공동 소송 플랫폼인 화난사람들에서 소송 참여 의사를 밝힌 683명의 5G 소비자가 제기한 것이다. 김 변호사는 6월과 9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1, 2차 소장을 제출했다. 이번 변론은 1, 2차 병합 심리에 속한다.5G 소비자들은
IPTV가 2017년 케이블TV 가입자 수를 처음 넘긴 데 이어 올해 상반기 기준 4년 만에 그 격차가 633만명으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KT계열 유료방송 가입자 비율은 9월 인수를 마친 HCN(옛 현대HCN)까지 포함하면 35.53%에 달한다. 국내 유료방송 가입자 셋 중 하나는 KT를 이용하는 셈이다.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방송법 제8조, IPTV법 제13조에 따라 SO와 위성방송, IPTV의 2021년 상반기 가입자 수 조사·검증 및 시장 점유율 산정 결과를 확정해 발표했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