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권오현)가 내년 1월 7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4'에서 24개의 혁신상을 수상한다. 5일(현지시간) 미국가전협회(CEA)의 발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TV(8개) ▲홈시어터(2개) ▲모니터(2개) ▲태블릿(3개) ▲냉장고(3개) ▲세탁기(2개) ▲디지털카메라 ▲식기건조기 ▲웨어러블 기기 등 23개 완제품과 모바일 D램 1개 부품의 총 24개 제품이 CES 2014 혁신상에 선정됐다. 특히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삼성 스마트TV 'UN65H7100'은 리얼 240Hz
LG디스플레이가 국내 유명 대학에서 ‘강의+체험+파티’로 구성된 새로운 형식의 회사 설명회를 개최하며, R&D 인재확보에 발벗고 나섰다. LG디스플레이는 27일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에서 이공계열 학부 학생과 석사 및 박사 과정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경영진이 직접 회사의 기술력과 기술 트렌드 등을 설명하는 ‘LG디스플레이 테크니컬 톡(Technical Talk)’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범 사장을 비롯해 CTO 여상덕 부사장, 연구소장 강인병 전무, OLED 개발그룹장 안병철 전무 등 주요 경영진이 총출동해 ‘
삼성전자가 중국에서도 55형, 65형 UHD TV를 공개하며, UHD TV 글로벌 판매에 발벗고 나서기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16일 오후 베이징 시내 최고급 호텔인 국무호텔에서 현지 미디어와 유통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UHD TV 풀 라인업과 더불어 커브드 OLED TV를 선보인다. ▲ 삼성전자의 65형 UHD TV(사진출처 : 삼성전자) 이로써 삼성전자는 올 초 선보인 UHD TV 85형에 이어 55, 65형 제품을 선보임은 물론 커브드 OLED TV의 출시를 통해 중국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재
삼성전자(대표 권오현)가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55형 곡면 OLED TV의 미국 시장 출시를 선언했다.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총 300 여명의 미디어 관계자와 업계 관계자, IT 전문 블로거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는 차세대 TV로 알려진 삼성전자 곡면 OLED TV의 미국 시장 최초 공개와 더불어 55, 65형과 85형 등 UHD TV 풀 라인업을 선보였다. 삼성 OLED TV는 스스로 빛을 내는 OLED의 특성을 통해 기존 LCD 패널과 달리 백라이트가 없이도 더욱 깊
삼성전자(대표 권오현)가 차세대 TV로 꼽히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미국 시장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선점에 나선다. 이에 따라 한발 앞서 미국에 55인치 곡면 OLED TV와 65·55인치 UHD TV를 출시한 LG전자와의 경쟁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13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차세대 TV 관련 미디어 행사를 열고 이 자리에서 곡면 OLED TV와 UHD TV 등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55인치 곡면 OLED TV 미디어데이 행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시장을 놓고 이번에는 미국에서 맞붙었다. LG전자가 자사의 곡면 OLED TV를 미국 미네소타주 베스트바이 매장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삼성전자도 금주 55인치 곡면 OLED TV를 미국시장에 발매한다. 국내에서는 LG전자가 삼성전자보다 먼저 곡면 OLED TV를 출시하며 시장을 주도했지만 미국에서는 같은 시기에 출시되고 두 회사 모두 제품 가격을 국내 출시 가격(1500만원)보다 조금 더 비싼 1만4999달러(한화 약 1675만원)로 책정한 만큼 미국 소비자들이 어떤 제품
LG전자(대표 구본준)의 곡면 올레드 TV가 유럽에서 연이어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LG전자는 자사의 곡면 올레드 TV(유럽향: 55EA980V, 한국향: 55EA9800)가 최근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그린리프마크(Green Leaf Mark)’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인증은 인터텍이 엄격한 제품분석 및 공장심사 과정을 거쳐 친환경 기준을 만족하는 제품에 부여한다. 인터텍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품질·안전·환경 분야 검사·인증 기관이다. 전세계 118개 국에 300여 개의 시험소 및 500여 개의 사무소를 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가 곡면 OLED TV를 출시한 가운데 평면 OLED TV는 연내 출시하지 않기로 했다.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장(부사장)은 27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55형 곡면 OLED TV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평면 OLED TV는 올해 출시 계획이 없다"며 "OLED TV의 특징은 완벽한 화질인데, 평면보다는 곡면이 소비자들에게 몰입감을 더 줄 수 있어 최선의 화질을 제공하기 위해 곡면을 내놓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출시한 곡면형 OLED TV를 선보이며 OLED 디스
삼성전자(대표 권오현)가 올 상반기 선보일 것이라고 약속했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드디어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당초 평면과 곡면 OLED TV를 동시에 선보일 계획이었지만 곡면 OLED TV만 출시했다. 평면보다는 곡면이 소비자들에게 몰입감이라는 측면에서 더 좋은 화질을 제공한다는 판단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27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55형 곡면 OLED TV를 선보이고 '무결점 OLED TV' 세계 시장 출시를 선언했다. 삼성전자는 곡면 OLED TV의 완벽한 화질과 무결점 TV
올초 세계 최초로 55형 OLED TV를 출시한 LG전자가 곡면 올레드 TV까지 출시함에 따라 차세대 고화질 디스플레이 시장 주도권을 확보했다.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3’에서 공개한 55형 곡면 OLED TV(55EA9800)를 29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국내 출시 가격은 1500만원이다. 곡면 OLED TV는 아이맥스 영화관처럼 화면의 양 옆이 오목하게 휘어진 세계 최초의 TV다. 기존 평판 TV와 달리 시청자의 눈에서부터 화면 중심부와 측면까지의 각 거리가 동일해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