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 세상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 기술을 직접 개발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각자의 영역에서 필요한 만큼의 기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세상이 되었다. 학생은 미래의 직업을 선택하기 위해서 그리고 이미 직업을 가진 사람은 각자 직업의 미래를 예상하기 위해서 세상을 바꾸는 기술에 대해서 이해해야만 한다. IT조선은 [이학무의 테크리딩]을 통해서 기술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 다지기와 이를 기반으로 필수적인 기술 이해 방법을 제공한다. 20년 전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되고 난 이후, 일을 하면서 짧게나마 공학을 전공한 것에 대해 ‘참
정부가 올해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분야 핵심인재 양성에 2626억원을 투자한다. 지난해보다 300억원을 늘려 AI 대학원·SW 중심대학·SW 마이스터고를 추가 선정한다. 이를 통해 미래 핵심인재 10만명을 양성한다. 대학가에서는 이같은 예산 확대 편성에 앞서 시급한 선결 과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부실한 ‘기초 교육’에 관한 문제다. 실제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문·이과 구분 없이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를 적용한다. 확률, 통계 등 기초수학은 선택과목이 됐다. 2018년부터 교육부가 추진한 융합형 인재 양
양자 컴퓨팅, 양자 통신, 양자 암호화 등 최근 ICT 업계를 중심으로 '양자' 기반 기술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실험실 수준에 불과하던 연구 개발 성과도 어느덧 실용화 단계를 논의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양자 관련 기술이 왜 중요한지, 현재 어느 단계까지 와 있는지 정리하고, 장차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전망해 본다. [편집자주] "양자컴퓨터 분야에서 20년은 족히 걸릴 것으로 예측했던 수준의 기술 발전이 최근 2년 만에 이뤄지면서 양자컴퓨팅은 과학의 영역에서 조금씩 공학의 영역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양자컴퓨터는
[IT조선 정치연] "늙으면 놀지 못 하는 게 아니라 놀지 않으면 늙는다."로봇 박사 데니스 홍이 지난 29일 롯데백화점 '그랜드 마스터 클래스 2016' 무대에 올라 이같이 밝혔다.마이크임팩트가 주최하고 롯데백화점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물음이 사라진 시대에서 본질적인 질문을 통해 삶의 가치를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지식 컨퍼런스다. 데니스 홍은 이날 '재미'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자신의 인생에서 첫 번째 재미는 '로봇 연구와 도전'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데니스 홍은 새벽까지 연구
[IT조선 정치연]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한문식)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5 한국자동차공학회 부문종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부문종합 학술대회는 한국자동차공학회의 파워트레인, 연료 및 배기 등 8개 부문과 7개 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자동차공학 전 분야에 걸친 500편의 연구논문과 개발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부품산업 위원회 특별세미나, 그린드라이브 기술워크숍, 전기자동차 산업 및 표준화 동향 워크숍, 스마트카 기술 및 표준화 동향 워크숍, 여성위원회 워크숍
제목 없음 자동차, 항공기, 건물 등의 설계에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공학해석 소프트웨어 NASTRAN은 NASA에서 항공우주분야의 구조해석을 위해 1968년 최초로 개발하였다. 집적회로를 이용한 CPU가 존재하기도 전에 만들어진 “골동품” 소프트웨어가 지금까지도 사용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설계도로부터 완성된 제품의 강도, 소음, 진동 등의 특성을 예측하는 공학해석 소프트웨어는 컴퓨터이용공학(Computer Aided Engineering) 및 관련분야의 핵심적 요소이다. 이러한 공학해석 SW의 개발은 일반적인 SW의 개발과는 다른
IT조선 정도일PD doil@chosunbiz.com상품지식 전문뉴스 전자파! 우리는 전자파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저 건강에 해롭다는 정도만 알고 있지는 않을까? 전자파 특집 1,2부에 이은 최종회. 3부~ 노하우팡팡에서 전문가의 인터뷰를 통해 전자파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진실을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