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뉴스’가 알고리즘 추천 및 랭킹 방식의 서비스를 종료하고 구독형 서비스로 전환한다.카카오는 24일 오후 콘텐츠 제휴(CP) 언론사를 대상으로 ‘다음 뉴스 서비스 개편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카카오는 지난 2년간 구독형 서비스로의 전환이라는 큰 방향을 갖고 뉴스 개편을 추진해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8월 카카오톡에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뷰’를 선보였다. 내년 1월 중순 모바일 다음에도 ‘뷰’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뷰’는 누구나 에디터로서 자신만의 관점을 담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행하고, 취향에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게임을 즐기려는 이들이 늘면서 게이밍 PC 수요가 급증하는 한편 IT기업들이 클라우드 기반 게임 서비스를 속속 내놓고 있다. 이런 가운데 PC 성능에 관계없이 고사양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가상PC도 등장해 게임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외에서 서비스 중인 클라우드 PC ‘섀도우(Shadow)’가 최근 국내 상륙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정식 론칭 준비중인 클라우드 PC 서비스 ‘섀도우’섀도우는 2015년 설립된 프랑스의 클라우드 기업 블레이드(Blade)가 2017년 선보인
종합 가전 기업 루컴즈전자가 신한카드의 렌털 중개 플랫폼 ‘마이렌탈샵’과 손잡고 가전 렌털 시장에 진출한다. 구독 경제 시대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이 양질의 가전제품을 쉽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마이렌탈샵(My렌탈#)은 신한카드가 중소 제조사∙유통사가 손쉽게 렌털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렌털 심사, 전자 계약, 청구∙입금 등의 렌털 프로세싱을 대행하는 플랫폼이다.루컴즈전자는 마이렌탈샵을 통해 루컴즈 브랜드의 다양한 가전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출시한 75인치 ‘솔로앤 스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 VM웨어가 2021년 회계연도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28억8000만달러(약 3조410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28일 VM웨어가 발표한 실적 자료에 따르면 구독형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as-a-Service, 이하 SaaS) 매출은 6억3100만달러(74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44% 상승했다. 영업 이익은 5억3400만달러(63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팻 겔싱어(Pat Gelsinger) VM웨어 CEO는 "불확실성이 확산하는 시기에도 VM웨어
구글은 8일(현지시각) 블로그를 통해 자사의 클라우드(스트리밍) 게임 서비스 ‘구글 스태디아 프로 에디션’을 2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지친 이들을 위로한다는 목적이다.이번 무료 서비스는 지메일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스태디아를 서비스하고 있는 미국, 캐나다, 영국, 네덜란드 등 북미·유럽 지역 14개국이다. 무료 이용 기간 ‘그리드’, ‘데스티니2 더 콜렉션’, ‘썸퍼’ 등의 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본래 스태디아의 프로 서비스는 129달러
오토데스크(Autodesk)와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RTX 기술 기반 GPU를 탑재한 전역 조명 렌더링 소프트웨어 ‘아놀드 6(Arnold 6)’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오토데스크 아놀드 6는 엔비디아 옵틱스(OptiX)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하고 엔비디아 RTX 기술을 지원하는 ‘아놀드 GPU’를 탑재했다. 룩(look) 개발부터 최종 프레임 렌더링에 이르는 콘텐츠 생성 및 반복 작업을 단순화, 전문 아티스트 및 스튜디오의 생산성과 유연성 및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다.렌더링 용량을 확장해 제작 흐름의 변화를 수용할 수 있다.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