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증강현실(AR) 산업 현주소와 전망을 논하는 자리를 개최했다. AR 인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사례를 모은 자체 백서도 내놨다. 5세대(5G) 이동통신 킬러 콘텐츠로 꼽히는 증강현실(AR) 사업 확대로 5G 분야에서 주도권을 쥐겠다는 취지다.화웨이는 17일 오후 온라인으로 ‘화웨이 베터 월드 서밋 2021’을 개최했다. 베터 월드 서밋은 화웨이가 5G 가능성과 관련 산업 생태계를 소개하는 행사다.화웨이는 2020년 7월 베터 월드 서밋 2020에서 5G 네트워크가 지닌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그린 5G 백서'를 발표한 바
애플이 개발 중인 증강현실(AR) 글래스는 렌즈를 교체하지 않아도 사용자 시력에 맞춰 도수를 조정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애플인사이더 등 미국 매체는 애플이 미국특허상표청(USPTO)에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애플 AR 글래스가 렌즈 교체없이 도수 조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애플 특허 자료에 따르면 애플 글래스는 제품 내부에 위치 조정이 가능한 광학부품이 탑재되며, 이들 부품의 위치와 구성 조합을 조절해 사용자 시력에 맞춰 화면을 표시할 수 있다는 것이다.해당 특허가 실제 애플 AR 글래스에 적용될지는 미지수다. 매체에
퀄컴 테크날러지는 26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열린 증강현실(AR) 엑스포 AWE를 통해 2021년 출시될 ‘XR뷰어'를 공개했다. XR뷰어는 미국 버라이즌, 한국 KT 등 글로벌 15개 통신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XR뷰어는 5G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하는 AR글래스다. 퀄컴의 모바일 프로세서 스냅드래곤855865 칩이 탑재된 5G 스마트폰과 USB-C 케이블로 연결된다.퀄컴 테크날러지는 XR뷰어와 ‘홀로그램 텔레프레전스' 등의 앱을 통해 직장 내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퀄컴은 제조사들이 XR뷰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인
[IT조선 김형원] 차세대 구글글래스에는 인텔 프로세서가 탑재되고 배터리 구동시간도 개선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WSJ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차세대 구글글래스는 2015년 등장할 예정이며, 제품에 내장된 프로세서가 기존 텍사스인스투루먼트 칩에서 인텔 칩으로 변경될 계획이라고 한다. 아울러 인텔은 차세대 구글글래스를 의료 및 제조분야 등 업무용으로 판매할 계획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업무용 구글글래스는 ‘Glass at Work’라 불리는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이용할 예정이다.한편, 기존 구글글래스는 OMAP
[IT조선 김형원 기자] 애플이 유리를 사용해 디바이스 겉면을 만드는 '유리 가공 제조법'을 특허로 출원했다. 애플 특허대로 제품이 만들어지면 스크린 뒷면이 비치는 투명 모니터를 만들 수 있다. 애플의 이번 특허의 핵심 내용은 내구성을 높이는 동시에 무게를 줄이는 것이다. 유리 케이스는 녹여서 만드는 일체 성형법이 아닌 용접을 통해 유리와 유리를 잇는다. 일체성형은 무게가 많이 나간다는 이유에서다. 충격에 약한 부분은 유리를 덧대 강도를 높이는 식이다. 애플의 유리가공 특허는 단순히 실험 수준에서 끝날 수도 있다. 하지만 만약 겉
구글 글래스로 본 세상을 담은 영화!부모님을 만나러 가는 기나긴 여정을 구글 글래스로만 촬영해짧은 영화로 만든 영상!
[IT조선 김형원 기자] 구글이 15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한정적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한 구글 글래스가 인기리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특히 화이트 컬러 모델은 몇 시간 만에 동이 났다고 전했다. 구글은 이 날 구글글래스가 몇 대 팔렸는지 구체적인 수치는 밝히지 않았다. 구글이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한 구글 글래스의 가격은 세금을 제외하고 1500달러다. 앞서 앱 개발자들에게 판매한 글래스 가격과 거의 차이가 없다. 구글은 ‘구글 글래스’를 2014년내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해외 IT전문가들은 구글 글래스가 앱, 본체
‘웨어러블 기기’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 분석 기관 IDC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웨어러블 기기 출하량은 총 620만대다. 이는 2012년도 출하량 150만대와 비교하면 무려 317%라는 경이적인 성장세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웨어러블 기기의 대표주자는 ‘스마트 손목시계’다. 이 분야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기기는 ‘스마트 글래스’다.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내 몸에 착 달라붙은 웨어러블 기기들이 앞으로 우리 생활을 어떻게 바꿔가게 될지 살펴본다. ◈ 웨어러블이 이끄는 생활혁명◈ 1)
[IT조선 김형원 기자]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가 이탈리아 스포츠 선글래스 업체 루디프로젝트와 손잡고 기능성 스포츠글래스를 선보인다. 데상트 스포츠글래스는 방탄성과 경량성이 우수한 렌즈를 사용해 깨지거나 휘어짐을 방지하고, 뒤틀림 복원력이 우수한 프레임을 사용했다. 렌즈에 왜곡현상 없이 사물을 정확하게 인지 가능한 기술인 RP-D를 적용해 깨끗한 시야를 제공한다. 세 가지 모델인 ‘라이돈’. ‘스트라토플라이’, ‘하이퍼마스크퍼포먼스’는 각각 견고한 기능성을 제공하며 어떤 얼굴형에도 편안한 피팅감을 제공한다. 루디프로젝트의 베스트셀러이
물을 맛있게 우아하게 마시기 위한 컵이 일본에서 나왔다. 주인공은 ‘미즈 글래스’란 물컵으로 오는 3월 3일부터 일본 현지 기준 2300엔(세금 제외)에 판매된다. 이 물컵을 만든 곳은 3개 회사다. 미쯔비시 레이온 크린스이와 한땀한땀 수작업으로 유리컵을 만느는 와이어드 빈스, 디자인 회사인 GKID가 물컵 제조에 참여했다. ‘미즈 글래스’는 어느 각도에서 봐도 물이 아름답고 투명하게 보여지도록 디자인 됐다. 제품은 컵의 꺾이는 각도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뉘어 판매된다. 참고로 일본 말 '미즈'는 우리 말로 '물'이란 의미다. ▲ 미
구글글래스가 이제는 수술실에서도 사용된다. 미국 인디애나 주의 인디애나 대학병원(Indiana University Health Methodist Hospital) 소속 의사 폴 조텍과 제프 브라운이 암 종양 제거수술을 위해 ‘구글 글래스’를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구글 글래스가 ‘수술’에 활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집도의는 음성 입력기능을 통해 수술에 필요한 정보를 구글 글래스를 통해 보면서 수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폴 조텍 의사는 “구글 글래스가 환자를 치료하는데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서 "기술 발전을 통해
구글 글래스를 위한 새로운 미니게임 다섯 가지가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된 게임은 테니스, 밸런스, 클레이슈터, 매쳐(Matcher) 그리고 셰이프 스플리터(Shape Splitter)로 글래스에 내장된 센서와 카메라, 마이크가 게임 조작에 이용된다. 밸런스는 모션센서를 이용해 사용자의 머리와 함께 움직이는 블럭들을 다루게 된다. 머리를 최대한 흔들리지 않게 고정해서 블럭들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이 게임의 목적이다. 클레이슈터는 보이스 컨트롤과 다양한 모션센서를 이용해 시뮬레이션 상에서 날아오는 점토를 맞추면 된다. 셰이프 스플리터
올해 등장할 ‘아이폰6’는 태양열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가분석회사 시킹 알파(Seeking Alpha) 애널리스트 맷 멀고일이 전했다. 그가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애플 아이폰6에는 전면 커버에 사파이어 글래스가 쓰이는데, 이 글래스 속에 태양열 충전패널을 집어 넣는다는 것이다. 아울러, 태양열 충전패널이 들어간 사파이어 글래스는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새로운 애플 공장에서 만들어진다고 한다. 애널리스트 주장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태양열 충전 관련 특허를 등록했으며, 태양열 전지 관련 기업에게도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
‘구글글래스’등 구글이 먼저 도전장을 던진 ‘스마트 안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스마트 안경 관련 특허 출원이 늘어나고 있다. 특허청은 국내 스마트 안경 관련 특허 출원 건수가 2009년 29건, 2010년 38건, 2011년 37건, 2012년 45건, 2013년(11월말 기준) 73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모두 합하면 340건에 달한다. 특허 출원 내용을 살펴보면 화면이나 사용자 편의를 위한 인터페이스 관련 기술이 101건(29.7%)으로 가장 많았다. 다른 스마트 기기와의 협업을 위한 제어기술 90건(
2014년 IT 시장은 어떤 모습일까? IT조선은 2014년 신년 기획으로 '2014년 IT 트렌드', '2014년 핫가젯', '2014년 핫이슈', '2014 우리는 라이벌' 등을 준비했다. 2탄으로 준비한 '2014년 핫가젯'에서 IT조선은 구글 글래스, 애플 TV, 애플 스마트와치, 삼성 갤럭시기어2, 애플 아이폰6, 삼성 갤럭시S5, PS4·XBOX ONE 등 총 7개 제품을 선정해 분석했다. 2014년에는 ‘구글 글래스’(Google Glass)가 소비자들 손에 쥐어지는 해가 될 것이다. 이미 앱 개발자들을 대
해외 배송으로 구글 글래스를 구입한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이 '만족'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IT 전문 커뮤니티에는 구글 글래스를 직접 구입한 후 사용해본 간편 '사용기'가 올라왔다. 이들 구매자들은 구글 글래스로 촬영한 사진을 사이트에 등록, 다른 회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구글글래스로 촬영한 사진 모습 (사진 출처 - SLR클럽 제록* 게시글 캡처) 한 사용자는 게시글에서 "오토포커스 같은 건 아직 없지만, 앞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촬영 사진 원본을 올렸다. 구글 글래스에 탑재된 500만 화소 카메라로 촬영된 사진 화
사생활 침해 등의 논란이 있는 구글글라스용 얼굴 인식 애플리케이션(앱)이 이번 달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19일(현지시간) 전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애플리케이션 개발 신생업체인 램브다 랩스(Lambda Labs)는 '페이스렉'(FaceRec)으로 불리는 구글글라스용 비공인 얼굴 인식 앱을 이달 중에 선보일 계획이다. 구글글라스는 사진 촬영과 길 찾기, 동영상 보기, 메시지 보내기, 인터넷 접속 등이 가능한 안경 형태의 스마트 단말기다. 페이스렉은 구글글라스를 통해 본 사람의 얼굴뿐만 아니라 컴퓨터 스크린,
안경 모양의 스마트기기 '구글 글라스'를 끼고 운전하다가 교통법규 위반으로 적발됐던 미국 여성이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법원은 이에 따라 내년 1월에 변론기일을 별도로 잡아 정식 재판을 하기로 했다. 캘리포니아 남부에 거주하는 여성 세실리아 아바디 씨는 샌디에이고에서 지난 10월 29일 운전을 하던 도중 경찰관에게 교통법규 위반으로 적발됐다. 당시 아바디 씨는 제한속도가 시속 65 마일(105 km)인 도로에서 약 시속 80마일(129 km)로 과속 운전을 하고 있었는데, 이를 적발한 경찰관이 과속뿐만 아니라 구글 글라스 착용도
미국 구글이 자신들이 개발하고 있는 ‘구글 글래스’(Google Glass/ 2세대)에 음악재생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구글 글래스는 현재 두 번째 베타 제품이 배포됐으며, 소리를 내는 장치가 1세대에서는 골전도 방식이었지만 2세대는 85달러 상당의 고급 이어폰으로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이어폰의 음질에 대해 사용자들의 반응이 좋은 편이다. 구글 글래스의 음악 재생은 말로 명령을 내리는 식으로 행해진다. “Okay Glass, Listen to …….”란 말로 음악을 재생해 달라고 명령하면 구글 글래스는 라이브러리에서 음악을
닛산자동차가 ‘구글 글래스’와 비슷한 제품을 도쿄 모토쇼에서 선보인다. 명칭은 ‘3E’로 자동차 운전자에게 각종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기능은 아직 밝히지 않은 상태다. 닛산은 ‘3E’를 통해 어떤 기능을 실현할 수 있을까? 당장 떠오르는 것은 내비게이션 기능이다. 스마트폰처럼 목소리로 가고 싶은 곳을 지정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갖가지 정보들이다. 날씨, 주요소 위치 등 운전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는 정말 많다. 그렇다면 닛산은 왜 자동차에 이런 기능을 바로 집어넣지 않고 구글 글래스처럼 만들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