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018년 맥스크루즈의 후속으로 새로운 준대형 플래그십 SUV인 ‘팰리세이드’ 라인업을 내놨다. 현대차가 미국 완성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가던 와중 탄생한 차량인 만큼, 이에 맞춰 준대형SUV 중에서도 독보적인 크기와 가성비를 자랑한다는 평가를 받았다.햇수로 4년이 지난 2022년 현대차는 팰리세이드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팰리세이드’를 내놨다. 기존 팰리세이드보다 200~400만원 더 가격이 높아졌지만, 개선점과 옵션 폭 확대 등을 고려하면 적절한 가격 상승폭이라는 평가다. 오히려 과거 옥의 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