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아이거 월트디즈니 CEO가 아젠다 논쟁을 줄이고 즐거움과 긍정 영향 전파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디즈니가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 관련 의제 다툼에 적극 나서지 않고 재밌는 콘텐츠 창작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21일 로이터,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밥 아이거 디즈니 CEO는 최근 투자 설명회에서 “소음을 줄이겠다(Quite the noise)”며 “디즈니는 향후 10년 동안 테마파크와 크루즈 사업 투자를 2배로 늘리겠다”고 밝혔다.이는 디즈니가 정치적 올바름 같은 아젠다 논쟁에 인력을 소모하는
디즈니가 D23 엑스포에서 ‘디즈니 앤 마블 게임 쇼케이스’를 열고 신작 관련 개발과 출시 일정, 서비스 중인 게임 업데이트 내용을 공유했다. 디즈니는 9일(현지시각) 3일간 진행되는 D23엑스포에서 디즈니 앤 마블 게임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주요 신작 개발 현황과 출시일을 공개했다. D23 엑스포는 세계 디즈니 팬을 위해 2년마다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팬 이벤트다. 전시, 콘서트, 쇼핑, 주요 비즈니스 소식 발표, 새로운 콘텐츠 공개 등 디즈니의 모든 세계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행사다. 이날 디즈니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의 ‘플레이스테이션 쇼케이스(이하 PS 쇼케이스)’ 일정 발표가 임박한 모양새다. 매년 9월 초쯤 행사 일정을 발표했던 만큼 오는 6일 쇼케이스 일정 공개가 유력하게 점쳐진다. 이와 함께 현재 개발 중인 신작 정보 등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5일 게임랜트 등 외신에 따르면 SIE가 이르면 6일 플레이스테이션 최신 정보를 소개하는 디지털 쇼케이스인 PS 쇼케이스 관련 정보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그동안 SIE가 PS 쇼케이스를 9월 초 수요일 또는 목요일에 개최해 왔고 행사 개최 약
디즈니가 9월 D23 엑스포에서 게임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업계는 디즈니가 보유한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과 마블, 스타워즈 등 대형 IP 기반 신작이 공개될 지에 관심을 쏟는다. 24일 외신에 따르면 디즈니는 9월 9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대규모 팬행사 D23 엑스포에서 ‘디즈니 앤 마블 게임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디즈니앤픽사 게임즈, 마블 게임즈, 루카스필름 게임즈 등의 신작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 디즈니는 이 자리에서 ‘디즈니 드림라이트 밸리’를 비롯해 ‘마블 미드나잇 선즈’, ‘레고
아성다이소는 5일 ‘다이소 디즈니 캐릭터 빅시즌’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리즈는 ‘마리’, ‘덤보’, ‘포키’ 등 다양한 디즈니 캐릭터 상품을 구성했다. 다이어리 꾸미기 용품, 인형, 주방용품 등 총 100여종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곰돌이 푸’, ‘칩 앤 데일’, ‘미키’와 ‘미니’ 등 다양한 디즈니 캐릭터 상품을 판매한다.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김형원 otakukim@chosunbiz.com
데브시스터즈가 월트디즈니(디즈니)와 함께 모바일 게임 ‘쿠키런:킹덤’을 활용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전망이다. 막강한 글로벌 지식재산권(IP)과 팬덤을 보유한 디즈니와 협업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성장세를 견인하고 쿠키런 IP 영향력을 확대하는데 힘을 실을 전망이다.데브시스터즈는 13일 쿠키런:킹덤 한국 및 영문 트위터를 통해 디즈니와 협업을 암시했다. 해당 트윗에는 디즈니 대표 캐릭터인 미키마우스 모양으로 뚫려 있는 쿠키 이미지가 올라왔다. 뚫린 공간에는 디즈니랜드 성처럼 보이는 건축물이 엿보인다. 해당 이미지는 그동안 베일에 쌓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가 BTS의 콘서트 등 하이브 아티스트 콘텐츠를 선보인다.하이브는 12일 BTS 멤버가 출연하는 두 개의 작품을 포함해 직접 제작한 5개의 새로운 콘텐츠를 글로벌 디즈니+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하이브와 월트디즈니 컴퍼니 APAC(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글로벌 콘텐츠 협력에 따른 것이다.공개되는 콘텐츠는 지난해 11월 열린 BTS LA 콘서트 실황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와 BTS 발자취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BTS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다. 또 BTS 멤버 뷔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동통신 업계가 고객 수요를 잡느라 분주하게 움직인다. 자녀와 부모님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모델과 각종 케어 서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가족의 한 구성원인 반려동물 대상 서비스 지원 혜택도 제시한다. 늘어나는 가족 단위 나들이 수요를 지원하기 위한 시설 할인 등 혜택도 추가했다. 이통 업계, 원격 지원 기능 더한 효도폰 출시에 갤럭시워치4 증정까지6일 이통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와 부모를 모두 공략하는 마케팅을 한창 벌인다. 5월은 1일(근로자
미국 스타워즈 제작진이 LG디스플레이의 OLED를 최적의 영상 전문가용 디스플레이라고 치켜 세웠다. LG디스플레이는 월트 디즈니와 스타워즈 시리즈의 신작 드라마인 ‘북 오브 보바 펫(The Book of Boba Fett)’ 공개에 맞춰 OLED TV의 뛰어난 화질을 부각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월트 디즈니 자회사이자 스타워즈 제작사인 루카스필름이 신작 드라마 제작에 OLED TV를 사용한데 이어, 가정에서도 OLED TV로 제작진이 의도한 콘텐츠를 완벽히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이다.LG디스플레이가
김정주 넥슨 창업자의 사망으로 넥슨이 목표로 했던 ‘아시아의 디즈니’, ‘종합 엔터테인먼트'로의 진화가 추진력을 잃은 모양새다. 방향성에는 변화가 없겠지만 실행 속도가 이전과는 달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동안 넥슨의 사업은 김정주 창업자가 직접 진두지휘하며 모든 의사결정에 참여해 온 만큼 그의 부재가 아쉬운 상황을 연출하게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디즈니 되겠다"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 창업자는 생전 넥슨을 게임사를 넘어선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진화시키겠다는 의지를 공표해왔다. 그는 2015년 자
아시아의 디즈니 꿈꾸던 괴짜 승부사…"한국 게임 큰 별이 지다"아시아의 디즈니를 꿈꾸며 넥슨의 영역 확장을 주도하던 김정주 창업자가 2월 말 미국 하와이에서 별세했다. 향년 54세다. 1일 넥슨 지주사 NXC는 "정확한 날짜는 알 수 없으나 넥슨을 창업한 김정주 NXC 이사가 지난달 말 미국에서 유명을 달리했다"며 "유가족이 황망한 상황이라 자세한 설명은 할 수 없는 점 양해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주 창업자는 1968년 생으로 서울 종로구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 후 1994년 넥슨을 설립했다. 그는 넥슨 설
올해 가장 긴 연휴가 시작되는 가운데, 주요 OTT 플랫폼이 ‘집콕족'을 겨냥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다. 연휴를 맞아 주목할만한 콘텐츠를 소개한다. 넷플릭스는 28일 오리지널 콘텐츠 ‘지금 우리 학교는'을 공개했다.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고등학교를 그린 네이버 웹툰이 원작이다. 한국 좀비 특유의 빠른 속도와 움직임, 학교 공간을 활용한 액션이 펼쳐진다. 이재규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안무가와 전문 배우가 참여해 기존 ‘K좀비’보다 디테일이 더 좋다고 자부한다"며 "친근한 상대가 나를 없애려 한다는 데서 오는 극단적 공포를 느낄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가 한국 드라마 ‘카지노’ 등 올해 선보일 한국 및 아태지역 신규 라인업 일부를 공개했다. 디즈니는 6일 ‘카지노’와 ‘아니타 감독판’, ‘타이완 크라임 스토리’ 등을 올해 디즈니+에서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카지노’는 카지노 왕의 매혹적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물이다. 생존과 목숨을 걸고 게임에 복귀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그린다. 최민식을 비롯해 이동휘·허성태·김주령·조재윤 등이 출연한다.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한국 이외 아태지역
LG유플러스가 디즈니플러스와 맺은 IPTV 독점 제휴 계약의 시너지를 노린다.LG유플러스는 IPTV 최초의 영유아 전용 플랫폼 ‘U+아이들나라’에서 디즈니의 프리미엄 영어교육 콘텐츠 ‘디즈니 러닝’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고객들은 270편의 콘텐츠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디즈니 러닝’은 겨울왕국, 토이스토리, 미키마우스와 같은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어 교육 콘텐츠다. 272편의 영상으로 구성된 VOD 서비스, U+아이들나라 전용 리모컨 ‘유삐펜’으로 디즈니 캐릭터를 터치하면 관련 VOD가 재생되는 ‘전
LG유플러스가 디즈니 한정판 굿즈 상품 마케팅을 이어간다. LG유플러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U+콕'에서 디즈니 한정판 정품 굿즈(특정 브랜드나 연예인이 출시하는 기획 상품)인 ‘유플 디즈니 스페셜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LG유플러스 고객 1000명에게 한정 판매한다.유플 디즈니 스페셜 에디션은 LG유플러스와 디즈니의 콜라보 제품으로, 시중에서 구매할 수 없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유플 디즈니 크리스마스 에디션에는 ▲맥세이프 충전기·미키마우스 실리콘커버 ▲미키마우스 맥세이프
라이프디자인 펀딩플랫폼 와디즈는 글로벌 미디어 그룹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전략적 협업을 맺고 디즈니 캐릭터 제품화 사업에 도전할 메이커를 찾는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팬덤을 가진 디즈니가 단일 캐릭터가 아닌 디즈니, 픽사의 다양한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과 협업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와디즈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IP 시장에서 캐릭터 상품, 굿즈 등 획일화됐던 제품군을 다양하게 확장한다. 특히 와디즈의 메이커들과 최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캐릭터 제품을 개발해 팬들에게 선보인다는 목표다. 또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지난 12일 디즈니+ 론칭쇼를 통해 한국 공식 출시를 알렸다고 18일 밝혔다. 디즈니+는 론칭쇼에 천여 대의 드론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의 무대를 마련했다. 글로벌 OTT 론칭쇼 사상 최초로 버추얼 프로덕션을 적용해 이목을 끌었다.디즈니+ 론칭쇼의 총괄 연출을 맡은 조수현 바우어랩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디즈니+의 IP와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력의 만남을 재치 있게 성사시켰다"며 "국내 아티스트와의 완벽한 협업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메가쇼를 완성했다"고 말했다.디즈니의 대표 애니메
넷플릭스가 선점한 국내 OTT 시장에 디즈니플러스(+)와 애플플러스(+)가 가세했다. 플랫폼을 앞세운 넷플릭스를 콘텐츠로 중무장한 디즈니가 맹추격하는 모양새다.넷플릭스는 한국발 독점 콘텐츠 ‘오징어게임'으로 3분기 이용자 수를 전분기 대비 440만명 더 늘렸다. 누적 가입자 2억1360만명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한국에서의 넷플릭스 영향력 역시 막강하다. 시장조사업체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9월 기준 국내 넷플릭스 월간이용자(MAU) 수는 1229만명에 달한다.넷플릭스 독주 체제는 12일 디즈니+ 상륙 후 막을 내릴 전망이다.
‘설강화’와 ‘블랙핑크: 더 무비’ 연내 추가 공개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 12일 한국에서 디즈니+를 공식 출시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 디즈니+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타’ 등 디즈니 핵심 브랜드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다.12일부터 국내 소비자는 월 9900원 또는 연간 9만9000원으로 디즈니의 6개 핵심 브랜드가 선보이는 1만6000 회차 이상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디즈니+에서는 ‘완다비전’,
식품전문기업 양유는 10일 자사 피자 브랜드 ‘우주인피자’가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영화 ‘이터널스’와 협업 상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디즈니 마블 ‘이터널스 에디션’은 총 4종의 라인업으로 구성해 내가 좋아하는 피자와 캐릭터의 궁합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파이브 치즈’ 패키지에는 마동석이 연기하는 ‘길가메시’를 더했다. ‘고르곤졸라’에는 최강의 이터널스 ‘이카리스’를 담았다.한편, 우주인피자는 부천에 위치한 양유 화덕피자 공장에서 레일형 피자 화덕 기술을 통해 이번 패키지 상품 전량을 자체 생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