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새로운 GPU ‘RTX 40 시리즈’를 21일 공개했다. 엔비디아 측은 성능은 이전 ‘RTX 30 시리즈’보다 최대 4배 향상됐다고 강조했다.이번에 선보인 GPU ‘RTX 40 시리즈’는 엔비디아의 새로운 ‘에이다 러브레이스(Ada Lovelac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이번 GPU는 최신 타이틀의 게임과 3D 렌더링, 비디오 렌더링 등의 작업에서 이전 세대 대비 최대 2배 이상 성능 개선을 보여준다.엔비디아의 창립자이자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RTX 레이 트레이싱 및 뉴럴 렌더링의 시대가
AMD가 그래픽 소프트웨어 ‘아드레날린 에디션 22.5.2’를 발표했다. 이번 신규 버전은 성능 향상과 사용자 설정 기능 제공 등에 초점을 맞췄다.AMD에 따르면 아드레날린 에디션 22.5.2는 AMD 라데온 RX 6950 XT 그래픽카드로 다이렉트X 11 지원 게임 구동 시 이전 세대 소프트웨어 대비 최대 8% 성능이 향상된다.AMD 스마트 액세스 메모리 최적화도 이뤄졌다. 이 최적화를 통해 AMD 라데온 RX 6650 XT, AMD 라데온 RX 6750 XT, 라데온 RX 6950 XT그래픽카드로 1440p 해상도 환경에서 콘솔
인텔이 자사 그래픽 포트폴리오 최초의 노트북용 외장 그래픽 처리장치(GPU)인 ‘인텔 아크(Intel Arc)’ 제품군을 출시한다.이날 공개한 제품군은 인텔 아크 A시리즈 GPU로, 노트북 탑재를 시작으로 데스크톱 및 워크스테이션에 걸쳐 확장할 계획이다. 먼저 인텔은 첫 인텔 아크 탑재 노트북, 인텔 아크 A시리즈 모바일 그래픽 제품군을 비롯해 전 세계 게이머 및 크리에이터에 고성능 그래픽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등을 아우르는 아크 플랫폼을 선보였다.인텔 아크 A시리즈 그래픽은 폭넓은 노트북 설계를
인텔이 자사의 최신 Xe 그래픽 아키텍처에 기반을 둔 소비자용 고성능 그래픽 제품 브랜드 ‘인텔 아크(Intel Arc)’를 공개했다.인텔 아크 그래픽스 제품은 기존 인텔의 Xe LP, HP, HPC 마이크로아키텍처를 융합한 Xe HPG 마이크로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고급 그래픽 기능과 확장성 및 컴퓨팅 효율성을 제공한다.첫 번째 세대인 코드명 ‘알케미스트(Alchemist)’는 하드웨어 기반 레이 트레이싱과 인공지능(AI) 기반 슈퍼 샘플링 기능을 갖췄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이렉트X 12 얼티밋(DirectX 12 Ultimate)도
엔비디아가 지포스 30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을 발표하고 생태계 확산에 나선다. 13일(미 현지시각), 엔비디아는 ‘지포스 RTX : 게임 온(GEFORCE RTX: GAME ON)’ 특별 행사를 열고 자사의 본격적인 메인스트림 급 제품인 ‘지포스 RTX 3060’과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을 위한 모바일 지포스 30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날 신제품을 소개한 제프 피셔(Jeff Fisher) 엔비디아 지포스 부문 부사장은 지포스 30시리즈가 이전 세대보다 같은 기간 대비 빠르게 팔릴 정도로 가장 인기 있고 성공적인 제품이라고 자평했다. 이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은 ‘사이버펑크 2077’이 게임 시장은 물론 PC 시장까지 후끈 달구고 있다. 초 고사양을 요구하는 덕분에 PC 업그레이드 수요가 늘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고성능 게이밍 PC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잡는 모양새다.사이버펑크 2077은 최고의 액션 RPG 중 하나로 등극한 ‘더 위쳐(The Witcher)’ 시리즈를 만든 폴란드의 개발사 CD 프로젝트 레드(CD PROJEKT RED, 이하 CDPR)가 선보인 오픈월드게임이다. 위쳐 시리즈가 워낙 큰 성공을 거둔 탓에, 같은 개발사가 만드는 사이버펑크
AMD가 최상급 그래픽 속도와 게이밍 성능을 지원하는 ‘라데온 RX 6900 XT(Radeon RX 6900 XT)’ 그래픽카드를 정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4K 게이밍 시대 개척에 나선다.차세대 RNDA 2 아키텍처에 기반을 둔 라데온 RX 6900 XT는 16GB의 GDDR6 비디오 메모리와 80개의 컴퓨트 유닛, 2.8㎓ 이상의 작동 속도로 사용자에게 4K급 해상도에서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이전 세대 제품과 비교해 그래픽성능은 약 2배, 소비전력 상 성능은 54% 향상됐다.128MB 용량의 온다이(on-die) AMD 인피니
엔비디아의 최신 지포스 30시리즈 중 메인스트림급 라인업의 시작을 알리는 제품이 나왔다. ‘지포스 RTX 3060 Ti’이다. 2일, 엔비디아는 암페어(Ampere) 아키텍처 및 2세대 엔비디아 RTX 기반 지포스 30시리즈 게이밍 GPU의 4번째 라인업 ‘지포스 RTX 3060 Ti’를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조텍을 비롯해 국내 주요 그래픽카드 업체들은 이날 엔비디아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품 출시에 나설 예정이다.지포스 RTX 3060 Ti는 게임 시장의 주류인 1080p 풀HD(1920x1080) 및 1440p WQH
포트나이트에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광선 추적)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엔비디아의 최신형, 고급형 그래픽카드를 보유한 이용자는 새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게임 매체 폴리곤은 16일(이하 현지시각) 엔비디아가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기능을 중심으로 한 제품군을 출시하면서 포트나이트에도 해당 기능을 지원하는 업데이트를 17일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레이 트레이싱은가상의 광선을 쏘고 그 경로를 추적해 이미지를 만드는 첨단 컴퓨터 그래픽 기술이다. 이를 활용하면 빛의 변화에 따라 사물 표면 빛 효과를 실시간으로 조정할 수 있다.이를
연내 출시될 차세대 콘솔 게임기에 대한 게이머의 관심이 뜨겁다. 게임업계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소니(SIE)가 신형 게임기에 탑재할 신기술이 게임 서비스의 질을 한차원 더 높여줄 것이라고 평가한다. 사실감 넘치는 그래픽 향상은 기본이고, 안정적인 초당 화면수를 통한 몰입감 증가와 퀵 리줌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된다. 하드웨어 제원은 MS가 소니에 판정승콘솔 게임기 시장을 MS와 소니가 이끈다. MS는 6월 9일부터 같은 달 11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릴 세계 최대 게임쇼 ‘E3 2020’에서 ‘엑스박스 시리즈X(엑스박스S
엔비디아가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2019’를 맞아 14일부터 15일 이틀간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에서 엔비디아 지스타2019 테크니컬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행사장에서는 국내에서 처음 공개하는 마인크래프트 RTX데모와 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마인크래프트 RTX데모는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기술이 적용돼 사실적인 그래픽, 빛이 비칠 때 반사되는 모습, 바닥이 비치는 물 등 색다른 모습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레이트레이싱이란 광선을 추적하는 기술로 게임 내 존재하는 광원의 빛줄기를 추적해 빛이 반사되는 물체의 반사 효과를
온라인 게임을 즐기기 위한 게이밍 PC의 평균 사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게이밍기어(게임용 주변기기) 시장도 마찬가지다. 특히 요즘은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같은 FPS 게임에서 더욱 빠르고 부드러운 화면을 볼 수 있는 주사율 120㎐ 이상, 해상도 QHD 이상의 ‘게이밍 모니터’가 인기다.최신 게임을 중상급 이상의 그래픽 옵션으로 쾌적하게 플레이하면서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까지 동시에 사용하려면 그래픽카드의 성능도 좋아야 한다. 고 주사율 재생 역시 어느 정도 그래픽카드 성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조텍
엔비디아(NVIDIA)가 독일 퀼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19(Gamescom 2019)에서 주요 게임 개발사들과 함께 새로운 ‘RTX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 지원 최신 게임들을 대거 선보였다.엔비디아의 RTX 레이 트레이싱 기술은 게임 그래픽의 광원 효과를 더욱 개선해 실시간으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빛과 그로 인한 그림자, 각종 반사 효과 등을 현실에 가깝게 재현함으로써 더욱 사실적인 그래픽을 제공한다. 지포스 RTX 시리즈 그래픽카드에서만 RTX 레이 트레이싱 기술을 이용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이번 게임스컴에
엔비디아가 올해 초 CES에서 발표한 지포스 RTX 2060이 최근 국내에도 정식으로 출시됐습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출시와 동시에 할인 기획전을 진행하면서 초도 물량 대부분이 판매 완료됐을 정도로 초기 반응도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하지만 제품보다 돋보이는 것은 엔비디아의 미묘한 분위기 변화입니다. 튜링(Turing) 아키텍처 기반 지포스 RTX 20시리즈를 처음 발표했을 때만 해도 자신감이 넘치던 모습이 이제는 소비자들을 상대로 한발 물러선 모습입니다.실제로 이러한 분위기는 지포스 RTX 2060의 국내 출시가 시작된 직후 2
기가바이트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튜링(Turing) 아키텍처 기반 ‘지포스 RTX’ GPU를 탑재한 2019년형 ‘에어로 15(AERO 15)’ 노트북을 선보였다.기가바이트의 슬림형 고성능 노트북 ‘에어로’ 시리즈의 3세대에 해당하는 이번 신제품은 인텔의 8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시리즈 GPU를 탑재해 높은 이동성과 각종 게임 및 전문가용 애플리케이션을 쾌적하게 구동할 수 있는 고성능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엔비디아가 CES 2019에서 처음 공개한 모바일용 튜링 GPU를 탑재, 노트북에서도 ‘실시간 레
그래픽카드는 오늘날 PC 기반 게임을 즐기는데 필수 하드웨어다. 고성능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할수록 각종 최신 게임을 더욱 뛰어난 그래픽과 빠른 성능으로 즐길 수 있다.국내 최대 게임전시회인 ‘지스타’에도 엔비디아가 빠질 수 없다. 엔비디아는 지스타 2018이 개막한 15일과 둘째 날인 16일 이틀에 걸쳐 부산 벡스코 맞은편 센텀 호텔에 ‘지포스 게이밍 존(GeForce Gaming Zone)’을 마련하고 게이머들이 자사의 차세대 지포스 RTX 20시리즈의 게임 성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지포스 게이밍 존은 이엠텍, 조텍코리아 등
엔비디아가 지포스 RTX 20시리즈 GPU를 탑재한 그래픽카드 구매자를 대상으로 최신 게임 타이틀인 ‘배틀필드 V(Battlefield V)’를 증정하는 번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배틀필드 V’는 EA의 FPS(1인칭 슈팅) 게임인 배틀필드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제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최초로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 기술을 적용, 플레이어 주변 배경과 사물을 더욱 역동적이고 현실적으로 표현해 사실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레이 트레이싱은 게임 내 사물과 환경의 정확한 그
PC용 그래픽카드 전문기업 이엠텍아이엔씨(이하 이엠텍)가 20일부터 엔비디아의 최신 튜링(Turing) 아키텍처가 적용된 신제품 ‘이엠텍 지포스 RTX 20시리즈’ 그래픽카드를 구매하면 한정판 게이밍 마우스 패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이엠텍 지포스 RTX 2080 Ti 블랙에디션(Black Edition) OC D5 11GB’와 ‘이엠텍 지포스 RTX 2080 블랙에디션 OC D5 8GB’ 2종이다. 8월 20일부터 엔비디아와 함께 11번가에서 진행한 예약판매분을 포함, 선착순 1500명에게 한
게임 및 게임엔진 개발사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오는 10월 15일, 경기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언리얼 서밋 2018 프리미엄(Unreal Summit 2018 Premium)’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언리얼 서밋 프리미엄은 현업에 종사 중인 전문 개발자들을 위한 언리얼 엔진 세미나로, 이번 ‘언리얼 서밋 2018 프리미엄’에서는 ▲언리얼 엔진의 유용한 최신 기능 ▲차세대 신규 VFX 에디터 나이아가라(Niagara) ▲인기 온라인 게임 ‘포트나이트’의 개발 과정에서 얻은 최적화 기법 및 노하우 ▲실
엔비디아가 20일(이하 현지시각) 독일 쾰른에서 자사의 차세대 게이밍 그래픽카드 ‘지포스 RTX 시리즈’를 공개했다.지포스 RTX 시리즈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튜링(Turing) 아키텍처를 채택했다. 튜링 아키텍처는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 광원 추적)을 가속하는 새로운 ‘RT 코어’와 세계 최초로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추론용 텐서 코어(Tensor Core)를 탑재해 강력한 실시간 광원 처리 기능(RTX)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오늘날 3D 그래픽에서 매우 복잡하고 높은 처리 성능을 요구하는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