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가 초대 대표이사로 김상민 전 국회의원을 선임했다.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X)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김상민 전 국회의원(현 부산외국어대 석좌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부산디지털거래소 이사회는 “신임 김 대표는 현재 부산시 블록체인 정책고문,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추진위원장으로서 전반적인 청사진을 구상해 온 만큼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전했다.부산시는 지난해 12월 아이티센·바른손·오콘·하나은행·NHN클라우드 등 11개 기업으로 구성된 부산
인천시가 블록체인 허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공개했다.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은 30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23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GBIC)’에서 개회사를 통해 “인천시는 글로벌 블록체인 특화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박 부시장은 이날 일본과 홍콩 등 블록체인 도시 정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해외 국가들의 사례를 들며 이를 인천시의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디지털 월렛을 구축하고 본인 인증부터 시작, 간편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블록체인
국내 대표 블록체인 행사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 UDC)’가 블록체인 기술 중심 행사를 넘어 사회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부터, 관련 정책까지 폭넓게 들여다보는 장으로 확대된다.그동안 블록체인 기술에 초점을 뒀던 UDC는 내달 13일 제 6회 행사를 통해 트렌드∙정책∙금융∙기술∙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행사로 확장됐다. 두나무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측면에서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명하고 확장시킨다는 계획이다. 기부·이력관리에 활용…블록체인 소셜 임팩트 찾는다최근 기업∙공공 기관은 경제적 수익뿐 아니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빗썸 창업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망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빗썸 창업 경진대회와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300억원 투자 지원 등 두 가지로 구성될 예정이다.빗썸 창업 경진대회는 국내에서 창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설립 3년 미만의 개인, 단체 및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사업 분야에 대한 제한은 없다. 창업지원금은 ▲1등(1팀) 1억원 ▲2등(3팀) 각 7000만원 ▲3등(6팀) 각 3000만원이 지급된다. 향후 투자 유치를 위한
디지털자산정책포럼이 내년 7월 시행되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을 검토하는 국회 정책심포지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디지털자산정책포럼은 지난 5월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석좌교수를 중심으로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정보보호, 자금세탁방지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설립한 디지털자산 싱크탱크다.심포지엄은 오는 2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주제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의 과제와 전망'이다.주제 발표에서는 ▲이한진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디지털자산의 법・제도 현황
국내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오지스는 블록체인 기반 웹3 서비스에 특화한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탈중앙화금융(디파이)과 크로스체인, 블록체인 익스플로러 등을 서비스로 제공 중이다.오지스의 대표 블록체인 서비스는 클레이스왑을 비롯해 ▲메시스왑▲벨트 파이낸스 ▲메가톤 파이낸스 ▲오르빗 체인 ▲오르빗브릿지▲리플 브릿지▲랩톤 게이트웨이 ▲클레이스테이션 ▲클레이튼스코프 ▲올비트닷컴이 있다.ISMS 인증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정보통신망법에 따
부산시가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부산에서 거래되는 금과 은, 부산국제영화제 IP(지적재산권)등 현실의 모든 자산이 토큰화돼 24시간 거래되는 ‘4세대 블록체인 거래소’를 설립한다는 것이 부산시의 미래 구상이다. 부산시와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추진위원회는 21일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BDX)’ 설립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BDX는 민간자본으로 설립되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자산거래소다. 지난해 12월 설립 추진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오는 10월 중순 민간 공모를 시작해 11월 사업
"웹 3.0(Web 3.0) 비즈니스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컨소시움인 ‘더 발란스(The Balance)’를 통해 관심있는 기업들에게 다리를 놓아줄 것입니다."22일 박재현(사진) 람다256 대표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 2022)’에 참석,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람다256은 4년 전 두나무의 블록체인 연구소로 출발, 현재는 자회사가 됐다.박재현 대표는 "웹 3.0 이후 가상자산 시장이 침체되긴 했지만, 기업은 오히려 열린 마인드로 웹3 바라보고 있다"며 "가상자산
"회사가 급격히 성장하면 응당히 사회적 책임을 요구 받는다. 단순히 주주 이익을 환원할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써 할 수 있는걸 해야겠다는 걸 깨달았다."22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이석우(사진) 대표가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 2022)’에 참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NHN 법무담당이사직을 맡으며 인터넷 업계에 발을 들였고, 카카오 대표를 맡기도 했다"며 "이런 경험을 토대로 기업이 성장하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이더리움보다 구축 역사가 짧기 때문에 초창기 다른 레이어1 네트워크보다 불안전성을 보이긴 했다. 그러나 지난 4개월간의 결과를 보면 안전성이 높아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2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UDC 2022에 매트 소그 솔라나 재단·프로덕트 및 파트너 개발총괄과 함께 참석한 톰 리 솔라나 재단·한국 대표는 이 같이 말했다. 솔라나는 자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대체불가능토큰(NFT), 페이 등을 서비스한다. 톰 리 대표는 솔라나가 자체 기술을 사용함을 강조하며, "초당거래량(TPS)이 어느 정도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축제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pbit Developer Conference·UDC)’가 22일 개막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UDC는 블록체인이 이끈 일상의 변화를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자리다.UDC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진행된다. 주제는 ‘상상하라, 블록체인이 일상이 되는 세상(Imagine your Blockchain Life)’이다. 올해는 블록체인의 다양한 트렌드에 대해 영감을 공유하고 대체불가능토큰(NFT), 메타버스, 탈중앙화금융(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개최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컨퍼런스,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pbit Developer Conference·UDC)’의 5번째 행사가 오는 22일 열린다. UDC 2022에서는 ▲스마트 콘트랙트 ▲레이어2 ▲인터체인 브릿지 등 3가지 신 기술이 관전 포인트로 주목 받는다.UDC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지식 공유는 물론, 토론과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행사다. 지난 4년간 617개의 기업, 1만5000여 명 이상의 참가자가 함께 했고, 113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UDC 영상 누적 조회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플랫폼 서비스의 보안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한 ‘버그바운티(Bug bounty)’ 제도를 국내 가상자산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버그바운티란 기업이 제공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보안 취약점을 발견한 화이트해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기업들은 버그바운티를 통해 누수가 발생할 수 있는 서비스 보안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를 갖는다.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올해 발표한 기사에 따르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상위 10곳 중 9개사가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을 만큼 해당 제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손잡고 블록체인 유관 기업·기관으로 구성한 ‘블록체인 수요·공급자 협의체’(가칭)를 조직하고 운영한다. 블록체인 수요자와 공급자를 직접 연결하는 형식이며, 과기정통부가 블록체인 관련 협의체 구성에 직접 참여하는 만큼 의미가 있다. 16일 KISA 한 관계자는 "블록체인 수요·공급자 협의체(이하 협의체)에는 블록체인 공급 기업과 블록체인 기업이 네트워킹을 희망하는 수요기업, 블록체인 사업 발주 경험이 있는 정부부처, 기업, 기관 등이 참여한다"며 "블록체인 스타트업 기
넷마블이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도쿄게임쇼(TGS)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블록체인 기반 게임 ‘킹 오브 파이터즈(KOF) 아레나’를 출품했다고 16일 밝혔다.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킹오파 아레나)는 넷마블과 일본 SNK가 협업한 두 번째 게임이다. 개발은 전작인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노하우를 쌓은 넷마블네오가 맡았다. 넷마블 블록체인 자회사인 마브렉스는 해당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했다. 마브렉스는 TGS에서 실시간 1대1 대전이 가능한 킹오파 아레나의 최신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는 13일 신한카드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 기반 ‘디지털 워런티’ 시범 서비스를 오픈하고 연말까지 한정 운영한다고 밝혔다.‘디지털 워런티’ 서비스는 상품의 정품 여부와 소유권을 블록체인 기술로 인증해주는 디지털 정품 보증서다. 모든 거래 내역이 기록돼 분실 및 위조의 우려가 없다는 설명이다. ‘디지털 워런티’에는 제품의 유통 경로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매한 제품의 고유 시리얼 넘버, 상품 정보 등이 담긴다.번개장터는 이번 협력으로 오프라인 매장(브그즈트 랩 1·2호점 및 브그즈트 컬렉션)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
컴투스가 미국 유망 웹3 게임사에 투자를 단행했다. 컴투스 그룹이 새로운 메인넷 엑스플라를 출범한 가운데 웹3 생태계 확장에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미국 웹3 게임사 ‘게임플레이 갤럭시’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게임플레이 갤럭시는 세계 누적 다운로드 2억5000만건 이상을 기록한 ‘트라이얼 익스트림’ 시리즈를 개발한 게임사다. 최근에는 웹3 기반 탈중앙화 게임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바이크, 캐릭터, 레이싱트랙 등을 소유하고 대체불가능토큰(NFT)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는 웹3 게임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2023년 블록체인 공공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와 ‘2023년 블록체인 민간분야 집중·확산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KISA는 국민 일상 속 블록체인 기술 활용의 본격화를 위해 공공·민간분야별로 새로 추진하는 국민 체감형 대형 프로젝트인 집중사업과 블록체인 파급력이 높은 분야를 발굴하기 위한 확산사업을 추진한다. 공공분야와 민간분야에 투입하는 예산 총액은 207억원 규모다. 공공분야는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부 공공서비스 사업 발굴을 위한 수요조사 후
드래곤플라이가 올해 총 20개의 게임을 플레이투언(P2E) 베타 서비스 플랫폼 인피니티마켓에 온보딩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와 함께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 등을 지원하면서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블록체인 사업 확장에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드래곤플라이는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인 인피니티 마켓을 이달 말 정식 서비스로 전환하고 자회사인 디에프체인이 개발 중인 테마 게임 5종을 인피니티마켓에 온보딩한다고 6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는 인피니티마켓의 정식 서비스에 맞춰 인피니티 런처를 코인 마이닝(채굴) 허브 서비스가 가능한 형태로 업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블록체인 개발자를 주인공으로 한 행사를 진행한다. 5일 두나무는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제 5회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 Upbit Developer Conferenc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연단에 서는 국내·외 연사는 50명 정도. 참가 인원은 약 3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두나무는 설명했다.UDC는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 기여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개최됐다. 두나무는 UDC를 통해 일반 대중과 개발자에게 블록체인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