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 헬스케어가 새로운 수장으로 이두현 비보존 회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두현 비보존그룹 회장은 비보존과 비보존제약 대표이사에 이어 비보존 헬스케어의 대표이사로서도 활동하게 됐다.이두현 회장은 1961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생물심리학 박사 과정을 거쳐 10여년 동안 암젠(Amgen),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일라이 릴리(Eli Lilly) 등 다수 글로벌 제약사에서 진통제를 개발한 통증·신경과학 전문가다.2008년 비보존을 설립하고 다중-타깃 약물 개발의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해 신물질을 선별함으
비보존 헬스케어는 반려동물 사업 진행을 위해 KCMC문화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바른 반려문화와 펫티켓 확산, 반려동물의 건강증진 및 정서안정, 보호자 교육 인식 변화와 동물복지를 위한 양질의 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KCMC문화원의 이웅종 원장은 제18차 대한명인 제 15-451호 반려동물 교육의 명인이자 2020년 반려동물교육 부문 세계명인으로 선정된 반려동물 훈련사다. 회사는 현재 이웅종 원장을 비롯한 반려견 행동 분석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반려동물 산책이나 목욕 후
비보존 헬스케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과 현지 지정 병원에 코로나 진단키트 및 KF94 마스크 등 방역 용품을 수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지 업체인 ‘엠에치케오티 컨트랙팅 앤 트레이딩’과 공급 계약을 맺었다. 총 60억원(5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으로, 이는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13.8% 수준이다.이번에 수출되는 진단키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1급으로 승인된 국내 코로나19 검체수송배지다. 전체 수출 품목은 엠에치케오티 컨트랙팅 앤 트레이딩을 통해 최종적으로 카타르 월드컵 및 지정 병원에 공급되며,
비보존 헬스케어는 혁신 신약 개발 기업 비보존이 개발한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 주사제의 국내 3상 임상 기관과 개시 모임(SIV, Site Initiation Visits)을 모두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오피란제린은 수술 후 통증을 비롯한 중등도 이상의 통증에서 강력한 진통 효과를 가진 비마약성 진통제다. 비보존 측에 따르면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와 유사하게 중등도 이상의 심한 통증을 효율적으로 차단해 향후 마약성 진통제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주목받는다. 비마약성, 비소염진통성이기 때문에 오피오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