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기계가 보급되고 컴퓨터, 인터넷 기술이 발달하던 시대에는 기계 기능사, 컴퓨터 프로그래머 등 기능적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그러나 오늘날 다양한 IT 및 지능형 기계는 개개인에게 특별한 기술을 요구하지 않는다. 스스로 이용자의 요구사항을 간파한 것처럼 말이다. 인공지능이나 스마트 기기의 일 처리 관련 기술이 계속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달리 말하면 이제 개개인에게 중요한 것은 기능적 기술이 아니라 ‘일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 일을 왜 해야 하지?’라는 사고력이다.저자는 이 책을 미래에 절실히 요구되는 ‘생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