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업계가 제작비 세액공제 비율을 확대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 콘텐츠 제작 환경을 이해하고 여기에 맞는 정책을 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업계 특성상 투자에 의존할 수밖에 없고 수익을 내기 어려운 반면 국내 세액공제율은 해외 국가와 비교해 절반 이하 수준에 불과해 글로벌 기업과 경쟁이 어렵다는 것이 이유다. "미국서 600억원 환급…한국이라면 80억원 불과"콘텐츠 업계는 22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영상 콘텐츠 세제지원 제도 개선 방향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가 올해 7월 영상 콘텐츠 세액공제 일몰 시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계가 자체등급분류제도(자율등급제) 도입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현재와 같이 사전심의를 거쳐야 하는 상태로는 영상물등급위원회로 부터 제 때 등급분류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티빙, 웨이브 등 사업자들은 사업적 손실이 발생했고, 자율등급제의 빠른 도입이 절실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19일 국회에서는 한국OTT포럼이 주관하고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한 ‘온라인비디오물 자율등급제 정책 방향성 정립 세미나’가 열렸다. "자율등급제 도입 서둘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써모피셔사이언티픽 코리아와 공동으로 ‘스타트업을 위한 바이오의약품’ 세미나를 29일 서울바이오허브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시가 조성하고 진흥원이 위탁·운영하는 바이오의료 창업 플랫폼으로 스타트업의 기술사업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문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 연구장비 이용지원 등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세미나는 ▲최신 바이오의약품 산업기술 트렌드 소개(박정태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부회장) ▲제약바이오 기업 기술가치평가(김유신 다래전략사업화센터 이사)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주창하는 윤석열 정부가 사이버 보안 분야를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증 제도를 비롯한 규제 손보기에 나선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14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제5회 AI 시큐리티 데이 세미나'에 참석해 "13일 열린 정보보호의날 기념식에 윤석열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참석해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며 "며 "사이버 보안역량 강화는 민간 보안산업 발전에서 비록되며, 민관이 역량을 함께할 때다"고 말했다. 이어 "국정과제로 사이버 보안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신기술 기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은 제로 트러스트 보안 관련 세미나가 열린다. 제로 트러스트 보안이란 ‘아무것도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항상 검증한다’는 기본 전제를 바탕으로 구현하는 보안 패러다임이다.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제로 트러스트 보안 세미나’를 19일 서울 역삼역 드리움 3층 포레스트 홀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베스핀글로벌이 주최하고, 제로 트러스트 보안 얼라이언스를 함께 구축한 파트너 기업들과 협력해 진행된다. 각 기업의 보안 담당자나 관련 의사 결정자를 대상으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7월 5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제약바이오 회계 이슈 및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회계기준(IFRS)에 부합하는 회계처리 및 내부 회계관리제도 등 산업계의 재무·회계 이슈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원사 회계·법무 등 관련 부서 담당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IFRS 회계적용기준 및 제약바이오기업 사례별 적용방안(서용범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내부회계관리제도 개선 및 추진전략(정근영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등의 주제발
직장인 커뮤니티 청년마케터는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마케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청년마케터 월간모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2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청년마케터 월간모임 세미나는 길벗출판사의 ‘바로 시작하는 태블로’ 도서의 공동 집필진인 명완식 저자와 조준희 저자를 연사진으로 초청해 진행됐다.이날 세미나에서 명완식 컨설턴트는 ‘마케터가 알아야 할 데이터분석 상식과 시각적 분석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단상에 올랐다. 명완식 연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마케터의 기본소양은 필요에 맞는 데이터를 수집하여 저장하고 분석하
아이디병원이 아이디클리닉(네트웍스 사업 부문) 강화 및 지점 확대 비전 제시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아이디병원의 시술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27일 아이디병원에 따르면 내달 3일 아이디클리닉 강화 및 지점 확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한다. 아이디클리닉 개원에 관심 있는 의료진과 개원 상담 중인 인원이 대상이다. 아이디병원 박상훈 병원장을 비롯해 아이디병원 핵심인력이 다수 참여해 아이디네트웍스의 정체성과 아이덴티티, 향후 확장계획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실제로 아이디피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기업 여성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은 산업기술계 여성재직자 네트워킹 프로그램 ‘우먼 엔지니어링 앤 케미컬’ 세미나를 27일 엘타워 멜론룸에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WISET의 남녀 과학기술인 양성 및 활용통계 재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과학기술연구개발기관 신규채용 비율도 30% 미만으로 낮을 뿐 아니라, 경력단계가 높아질수록 남녀 성비 격차가 심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WISET는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성과학기술인력 경력이탈 방치책이 필요하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메타버스(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세계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3차원의 가상세계를 의미함)와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의 보안 위협을 도출하고, 메타버스와 인공지능(AI) 보안 기술 적용에 대한 논의를 통해 신산업 보안 수준을 높이는 ‘제4회 AI 시큐리티 데이 세미나’를 13일 서울 코엑스와 온라인에서 동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메타버스 시대, AI 보안의 역할과 방향에 관한 논의’라는 주제로 안전한 메타버스 시대로의 도약을 위한 AI 보안의 역할과 발전 방향 등을
SK텔레콤이 미래 도시 모빌리티 꽃으로 불리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산업 선도를 위한 기업간 협력 확대에 나선다. 민관 협력 모델로 관광이나 재난, 응급 분야에서 UAM 서비스를 발굴한다. 유동인구 분석을 통한 UAM 탑승 플랫폼 위치 선정에도 나선다.SK텔레콤은 24일 본사 사옥에서 한국교통연구원과 UAM 협력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UAM은 300~600미터(m) 고도에서 전용 하늘길을 만들어 에어택시 등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로 도시 권역을 이동하는 교통 서비스다. 국내에선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
콘텐츠제공사업자(CP)인 넷플릭스와 망을 제공하는 국내 인터넷서비스제공사업자(ISP) 간 이용대가 지급 갈등이 악화일로다. 폐쇄적인 인터넷 연결 시장에서 발생하는 갈등인 만큼 관련 시장의 이해도를 높여야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할 수 있다는 조언이 나온다. 다만 유사 사례를 살폈을 때 인터넷이 무상으로 거래된다는 오해를 깨고 대가를 지급하는 것이 결국 궁극적인 갈등 해결을 이끈다는 주장이다.조대근 서강대 겸임교수(공공정책대학원)는 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망 이용대가를 둘러싼 소모적인 분쟁 해소를
한국 레거시 방송 사업자가 국내 방송 산업 발전을 위해 추구해야 할 역할과 필요한 정책 방안이 무엇일지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미디어미래연구소는 2일 오후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한국 방송 산업의 발전과 건강한 실시간 방송 생태계'를 주제로 미디어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미디어리더스포럼은 미디어 부문 리더의 식견과 리더십,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는 문제 인식에 기초해 주요 현안을 주제로 정기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세미나는 한국 방송 산업의 발전을 위한 레거시 방송 사업자 역할과 그를 위해 필요한 정책 방안이 무엇일지 논의하
"우리나라 헌법 개정보다 방송법 개정 횟수가 적다. 현재 방송법은 2000년 당시 체계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시장 상황을 반영한 규제 체계를 동반할 필요가 있다."이종관 법무법인 세종 수석전문위원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국내 미디어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 세미나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미디어 사업자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공정 경쟁 환경 조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홍익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행사다.이 위원은 정체된 성장 환경에서 어려움이 가중하는 미디어 시장
협업툴 플로우 제작사 마드라스체크는 삼정 KPMG와 함께 ‘2022년 일의 미래와 디지털워크플레이스 혁신 전략’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본 세미나는 다가올 2022년 새로운 업무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워크플레이스 혁신 전략 비전 제시와 함께 한국형 기업의 디지털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노하우를 제공한다. 온라인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되는 본 세미나는 회계·컨설팅 기업 KPMG의 디지털전환 전문 컨설턴트 이준기 상무와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가 직접 발표에 나선다.세미나에서는 위드 코로나를 맞아
디지털 혁신 시대 출범하는 새 정부는 규제 혁신에 나서야 한다는 요구가 크다. 금융과 통신, 미디어·콘텐츠, 디지털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신산업에 걸맞는 눈높이로 기존 규제를 하향 평준화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정부가 직접 산업 융합 가속화 시대에 걸맞는 적극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는 조언도 있다. 디지털 혁신 과정에서 공정사회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새로운 세제 마련과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디지털혁신정책포럼은 27일 오후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디지털 혁신의 시대, 새로운 정책 담론과 과제'라는 주제로
정보보안업계 인력난 호소 과기정통부, AI 보안인재 연간 60명 육성 계획인공지능(AI) 기술과 보안 솔루션 간 접목은 최근 사이버 보안업계 트렌드이지만, 아직 솔루션의 정확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상당하다. 초기단계임을 고려할 때 설익은 솔루션인 셈이다. 전문가들은 AI와 보안 간 접목에 대한 시도를 이어가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정수환 한국정보보호학회 AI 보안연구회 회장은 31일 한국정보화진흥원(KISA) 주최로 열린 ‘AI 시큐리티 데이' 세미나의 기조발제자로 나와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한 AI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몬테네그로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정보보호센터(GCCD) 후속 사이버보안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GCCD는 KISA가 주도해 2015년 6월 설립한 정보보호 역량강화 전담기구로, 개도국 대상 사이버보안관련 교육 및 기술지원 제공한다.이번 세미나는 KISA, 세계은행(WB), 옥스퍼드 대학이 동유럽 권역의 사이버보안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공동 협력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프로젝트는 KISA와 WB가 협의를 거쳐 2021년도 사이버보안 협력대상 국가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지원이 활발해지고 있다. 하지만 산업 인력들이 능동적으로 배우고 실제 현장에 적용하기엔 여러 제약과 한계가 존재한다. 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장윤석 인공지능연구원 박사는 5일 중소기업연구원이 개최한 브라운백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AI 기술과 스타트업 창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장 박사는 이 자리에서 제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코로나19 이후 각 국가별로 자국 내 제조업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특히 한국
홍익대학교 동아시아예술문화연구소는 아트파이낸스그룹과 ‘예술, 금융과 만나다’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예술, 금융과 만나다 세미나는 19일 13시~18시까지 열린다. 미술사학과 최근 미술 시장 유행, 예술품을 활용한 아트펀드와 아트파이낸스 등 예술계와 금융계 소식을 한 자리에서 전한다.예술계 소식은 정미성 Markt 대표와 이정은 이화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가 전한다. 이어 박지혜 아트파이낸스 대표와 홍기훈 홍익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예술과 금융의 융합 사례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한다.예술, 금융과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