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는 16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2022년 1분기 매출 789억8000만원, 영업이익 77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6%, 영업익은 101.8% 증가했다. 회사는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소비 수요로 관련 사업 부문에서의 실적 지속 성장했다고 설명했다.대원미디어 유통 사업은 1분기 ▲닌텐도 스위치와 게임 판매로 안정적 이익을 창출하고 장난감과 피규어·카드 사업 활성화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출판 사업은 온라인 웹툰 매출 비중이 지속 증가하면서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꽉 막힌 소통은 LG전자 손상의 원인이 된다"LG전자가 3일 임직원들에게 배포한 11가지 리인벤트(REINVENT) 가이드 문구 중 하나다. 솔직하고 적극적인 의견을 얘기해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보자는 의미를 담았다.LG전자는 3일 조주완 CEO와 임직원들이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새로운 조직문화의 방향성과 실천 방안을 놓고 격의없이 소통하는 ‘리인벤트 데이(REINVENT Day)’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REINVENT LG전자’는 구성원들 스스로가 즐거운 변화를 만들어 가고 새로운 LG전자를 재가동하자는 의미다.LG전자는
화웨이는 자사 데이터센터 스위치인 클라우드엔진 16800, 8800, 6800 시리즈가 국제 보안 공통 평가 기준(CC) 인증에서 네트워크 제품 최고 레벨인 EAL4+를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화웨이 클라우드엔진 데이터센터 스위치는 데이터센터 아키텍처와 환경, 구축 단계에서 각각 보안을 지원하는 제품이다.화웨이는 국제 사이버 보안 평가 연구소인 SGS 브라이트사이트의 보안 테스트를 통과해 이같은 CC 인증을 얻었다. CC 인증은 제품, 솔루션이 특정 수준의 보안, 안정성 등을 충족할 때 획득할 수 있는 글로벌 보안 인증이다.왕 우
LG유플러스는 이스라엘의 클라우드 네트워크 기업인 드라이브넷과 협력해 네트워크 장애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클라우드 유선 백본 패킷 전달 장비를 실증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클라우드 유선 백본 패킷 전달 장비는 범용 서버와 스위치에 컨테이너 기반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가상화 장비다.LG유플러스는 최근 통신 사업자가 네트워크를 세분화하면서 클라우드 중심 구조로 전환한다고 짚었다. 이 과정에서 컨테이너 중요 개념이라는 강조점도 더했다. 컨테이너는 어디서나 실행 가능한 소형 독립 운영체제다. 5G 네트워크 서비스를 클라우드로 옮겨가는 데
일본 닌텐도가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의 신규 모델이 출시된다는 업계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정정했다. 19일(현지시각) 닌텐도가 "현재 OLED 모델 외에 다른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공시했다. 닌텐도는 앞서 스위치 OLED 모델을 오는 10월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6.2인치 LCD 디스플레이에서 7인치 OLED로 바뀌는 게 주된 변화다.사전예약으로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업계에서 닌텐도가 신규 모델을 출시하는거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업그레이드에 4K 지원 등 다수 기능이 빠졌기 때문이다. 블룸버그
닌텐도 콘솔 게임기 ‘스위치’ 생산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커졌다. 늘어난 반도체 수요가 문제로 꼽힌다. 현재 발매 중인 스위치와 스위치라이트 그리고 차세대 게임기가 모두 포함된다. 11일(현지시각) 게임매체 비디오 게임 크로니클(VGC)에 따르면, 후루카와 슌타로 닌텐도 사장은 인터뷰를 통해 "2021년 말 스위치 생산용 반도체 부족 문제를 겪을 수 있다"며 "생산에 필요한 충분한 반도체 물량을 준비하지 못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반도체 수요 급증을 이유로 꼽았다. 코로나19 이후 PC 수요 등이 증가하면서 반도체가 불티나게
리턴제로, 작년 4월부터 ‘비토’ 서비스아틀라스랩스, 최근 ‘스위치’ 앱 출시 네이버도 ‘최고 기술’ 자랑하며 베타 서비스#자영업자 최 씨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부쩍 통화 상담이 늘었다. 민감한 계약도 통화로 진행된다. 하지만 최 씨는 늘어난 통화량에도 걱정이 없다. 통화·음성 기록 앱이 자동으로 글로 변환해 준 덕이다.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환경 조성이 조성됨에 따라 업무상 전화 통화를 이용하는 경우가 확 늘었다. 최근 전화 통화 내용을 녹음한 후 이를 글(텍스트)로 자동 변환해주는 통화·음성 기록 앱이 주목을 받는다. 통화
음성인식 AI 전문 기업 아틀라스랩스은 통화 내역 녹음과 녹음 내용의 텍스트 전환을 돕는 AI 전화 ‘스위치’의 iOS 버전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아틀라스랩스는 2020년 7월 베타 서비스 출시 후 다양한 환경에서 테스트를 거치며 성능 고도화를 위해 힘썼다. 스위치는 iOS에 이어 안드로이드 버전도 잇따라 내놓는다. 스위치 iOS 정식 버전은 ▲기본 전화 기능 ▲전화 녹음 ▲통화 내용의 실시간 대화형 문자 기록 ▲통화 기록 조회 및 분석 등을 지원한다. 통화 내용을 녹음하는 것은 물론 효율적인 전화 업무를 돕는다. 모바일 앱과
한국의 일본 불매운동이 또 조롱받는다. 일본불매운동(NO재팬)에 앞장섰던 인물이 소니 차세대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5(PS5)’ 구매했기 때문이다. 일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이와 관련해 한국인을 비웃는 글이 넘쳐난다. NO재팬 관련 앱을 만든 바 있는 그는 최근 커뮤니티 클리앙을 통해 PS5 구매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PS5 사진 속에는 닌텐도 게임기 스위치도 함께 담겼다. 국내 다수 커뮤니티에서는 "일본불매운동 앱 개발자가 PS5는 왜 구매하는거냐", "선택적 불매운동이냐" 등 비판 댓글이 쏟아졌다.이 같은 사실이 퍼지자, 일
닌텐도가 코로나19 여파 덕에 실적이 크게 늘어났다.닌텐도는 5일, 2020년 4~9월 결산발표를 통해 매출 7695억엔(8조3540억원), 영업이익 2914억엔(3조16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3.3%, 영업익은 무려 209.3% 상승했다.닌텐도는 자사 상반기 실적 향상에 대해 코로나19 여파로 세계 소비자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크게 증가한 것이 게임 소비 확대로 이어졌다는 분석을 내놓았다.닌텐도의 주력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 판매대수도 상반기 1253만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80% 늘
일본정부는 미국 대통령선거 결과가 늦어질 경우 동아시아 안정보장에 영향을 끼칠 것이란 견해를 내놓았다. 미국 권력 공백기간을 노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것을 염두에 두고 경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닌텐도는 5일, 자사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가 9월말 기준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판매수가 6830만대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에서는 차세대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5’ 출시 당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게임기를 구입하지 못할 전망이다.◇ 일본정부, 미국 대통령선거 결과 지연 경계…동북아 안보에 위협일본정부는 미국 대통령선거 결과가 늦어
휘발되던 음성 전화도 누구나 데이터로 활용하는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웹에서 녹음, 텍스트, 통계 등 음성 전화를 다각도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음성인식 인공지능(AI)기업 아틀라스랩스는 AI전화 모바일 앱 ‘스위치’와 연동되는 웹 서비스 ‘스위치 커넥트’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스위치 커넥트는 웹에서 모바일 기기에서 녹음된 통화 내용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스위치 커넥트는 태그, 메모, 즐겨찾기, 통화 내용 검색 및 재생, 녹음 음성 및 텍스트 파일 다운로드 등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스위치의 통화 녹음 실시
마리오카트 최신작이 증강현실(AR) 기술과 무선조종(RC) 자동차가 융합된 형태로 등장했다. 닌텐도는 4일, 스위치용 액션레이싱게임 ‘마리오카트 라이브 홈 서킷'을 10월 16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마리오카트 라이브 홈 서킷'은 AR기술을 이용해 실제 존재하는 현실공간을 무대로 경기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에 포함되는 4개의 게이트를 이용해 코스를 만들면 게이머가 살고 있는 방이 게임 속 무대로 바뀐다.닌텐도는 마리오카트를 현실세계와 융합하기 위해 RC카를 사용했다. 마리오가 탑승한 카트 모양의 RC카에는 카메라가 탑재돼 주
류로빈 아틀라스랩스 대표 "통화 내용, AI가 디지털 정보로 만든다"AI전화 ‘스위치’, 휘발성 강한 정보에서 새로운 가치 찾아 … 디지털 플랫폼 발판현재 iOS 베타 서비스, 2021년 1월 정식 출시 목표"삶은 디지털화되고 있다, 하지만 전화는 ‘아날로그’다"5년 차 스타트업 아틀라스랩스를 이끄는 류로빈 대표는 디지털 콘택스 시대에 전화가 가진 모순을 지적했다. 전화의 원리는 디지털이다. 하지만, 정보 활용에서는 PC, 모바일, 클라우드와 같은 플랫폼과는 동떨어져 있다. 통화에서 얻은 정보를 디지털 환경에서 이용하기 위해서는 타
시티즌은 코로나 여파로 4~6월, 영업손실 62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도쿄도는 코로나로 연기된 국제크루즈터미널 오픈을 9월 진행한다고 전했다. 터미널을 열어도 당분간 크루즈 입항은 없다는 설명이다. ◇ 시계업체 시티즌, 코로나 여파로 4~6월, 56억엔 적자 전환시계 제조사 시티즌은 14일, 2020년 1분기(4~6월) 실적 발표를 통해 영업손실 56억엔(62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주력사업인 시계와 구동부품 판매가 타격을 입었다는 설명이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한 368억엔(408
콘텐츠 전문 기업 대원미디어는 14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2020년 2분기 매출액 657억2000만원, 영업이익 23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8.1%, 영업익은 504.6% 증가했다.대원미디어는 닌텐도 스위치용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 흥행이 지속됨에 따라 관련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웹툰∙웹소설 등 온라인 출판 사업의 성장과 1분기 다소 부진했던 방송 사업의 실적 개선이 더해져 영업이익도 동반 상승했다는 설명이다.대원미디어 한 관계자는 "언택트 트렌드 속에서 웹툰과 웹소설, 게임
음성인식 인공지능(AI) 기업 아틀라스랩스가 미래에셋벤처투자, TBT, SV인베스트먼트로부터 4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아틀라스랩스는 B2B 시장에서 검증받은 AI 기술을 AI 전화 모바일 앱 스위치에 적용해 출시하면서 B2C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스위치는 전화 기능과 통화 녹음, 통화 내용의 실시간 문자 기록, 데이터 관리 등이 가능한 앱이다. 통화 녹음 내용을 문자로 변환해 주는 서비스 중 두 운영체제를 아우르는 플랫폼은 스위치가 처음이다. 앞서 회사가 3년여간 개발한 STT 엔진과 음성인
인증보안 기술 스타트업 센스톤은 ‘유로파스(EUROPAS) 2020’에서 OTAC 기술로 사이버테크 분야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유로파스 대회는 2009년 시작된 유럽 최대 테크 스타트업 대회다. 센스톤은 영국 자회사인 스위치(swIDch)로 대회에 참가했다. 센스톤이 인정받은 OTAC 기술은 통신 없이 클라이언트 기기에서 자체 생성된 다이나믹 코드로 사용 대상을 식별하는 인증 기술이다. 센스톤이 자체 개발했다. 통신 환경이 불안정한 곳에서도 안전한 인증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단방향 인증으로 보안성도 높였다. 김평화 기자
닌텐도가 게임기 스위치 컨트롤러 문제에 대해 사과했다.후루카와 슌타로 닌텐도 대표는 6월 26일 열린 정기주총을 통해 "조이콘에 대해 게임기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려 사과드린다"며 "제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나, 현재 미국에서 조이콘이 집단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관계로 구체적인 답변은 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스위치 게임기 컨트롤러는 이용자가 손 대지 않아도 움직이는 일명 ‘드리프트 현상'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2019년 7월 법률사무소 ‘CSK&D’를 중심으로 집단소송이 추진되고 있다.조
대원미디어는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2020년 1분기 매출 548억원, 영업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019년 1분기 23억8000만원 대비 대폭 감소했다.대원미디어는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캐릭터 사업과 출판 사업 실적 부진을 원인으로 꼽았다. 1분기 매출 증가에 대해서는 닌텐도 스위치 판매 증가가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대원미디어 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대내외적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애니메이션과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