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4일부터 전국 가전 매장 및 온라인브랜드샵에서 세계 최대 올레드 TV인 97인치(화면 대각선 245㎝)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OLED evo Gallery Edition, 모델명: 97G2)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21일 국내 정식 출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주요 시장으로 출시를 순차 확대한다.97인치 올레드 TV는 LG전자의 독보적인 올레드 기술력을 방증하는 제품이다. LG전자는 LCD TV로는 이미 100인치에 가까운 크기 제품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지만, 올레드로 초대형 스크린을 구현하는 것은 기술의 차원이
없어서 못 팔았던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스크린 제품이 세계적 가전 수요 침체에 따른 직격탄을 맞았다. 삼성전자 ‘더 프리스타일’, LG전자 ‘스탠바이미’ 등 혁신 가전은 한때 출고가 보다 비싼 몸값에 완판행진을 이어갔지만 코로나19 펜트업 효과가 사라졌다. 제품 수급이 안정화 되며 가격 하락세가 이어진다. 18일 유통가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1월 출시한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최저 가격은 최근 네이버쇼핑에서 66만5000~74만원대에 형성됐다. 출고가격이 119만원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거의 반토막난 가격이다. 연관기사프리미
LG전자가 특히 MZ세대로부터 인기가 높은 무선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LG 스탠바이미(StanbyME)를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는 ‘LG 스탠바이미 클럽’을 연다.LG전자는 도넛 브랜드 ‘캐치볼 클럽’과 협업해 서울 마포구 홍대 걷고싶은거리에 지상 2층 규모의 LG 스탠바이미 클럽을 6월 30일부터 7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LG 스탠바이미 클럽은 새로운 경험을 즐기고 이를 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MZ세대를 위해 LG 스탠바이미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해 질 무렵 여름 해변 콘셉트로 꾸민 이색
LG전자는 최근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2'(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2)에서 최고상인 금상 1개를 포함해 총 20개의 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세계에서 총 1만1000개의 제품이 출품됐다.LG전자는 'LG 올레드 에보 오브제컬렉션' TV로 금상을 받았다.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16개,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문에서 3개의 본상을 받았다.금상을 받은
LG전자는 2022년 올레드 TV 신제품 출시에 이어 올레드 TV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금성오락실'을 부산 광안리에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금성오락실은 LG전자가 2021년 서울 성수동에서 처음 선보인 '뉴트로'(New-tro, New와 Retro의 합성어) 콘셉트의 올레드 TV 팝업스토어다.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찾는 MZ세대에게 사랑받으며 일일 평균 400명 이상이 방문했다.LG전자는 4월 6일부터 6월 5일까지 부산 광안리 해변 테마거리에 위치한 '더 브릿지 호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공간에서 두 번째 금성오락실을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무선 이동식 스크린 제품이 20~30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끈다. LG전자 ‘스탠바이미’가 지난 연말까지 없어서 못사는 품절 대란을 겪었고, 이후 삼성전자 ‘더 프리스타일’도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스탠바이미는 구매할 때 대기시간 없이 바로 구입할 수 있는 반면, 더 스피스타일은 여전히 매진사례 중이라 대기 시간이 필요하다. LG전자는 2021년 12월부터의 스탠바이미 생산량이 기존 대비 3배 이상 늘었다고 분석했다. 1월 중순부터는 온·오프라인 판매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주문 즉시 일주일 내 받아
LG전자는 2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국내 컨템포러리 디자인 가구 브랜드 ‘잭슨카멜레온’의 쇼룸 1층에 이색적인 주방가전 체험 공간 ‘어나더키친’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이 공간의 또 다른 국문 이름은 ‘어?나도!키친’이다.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주방 공간에서 셰프가 되는 경험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어나더키친에는 LG전자의 프리미엄 주방가전인 얼음정수기냉장고, 인덕션,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정수기 등이 설치됐다. 어나더키친을 찾는 방문객은 신개념 식물생활가전 ‘LG
LG전자는 MZ세대로부터 인기가 높은 무선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LG 스탠바이미를 활용한 이색 마케팅을 진행한다.LG전자는 2월 말까지 인스타그램의 숏폼 동영상플랫폼 릴스(Reels)를 활용한 LG 스탠바이미 댄스 챌린지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나만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싶어하는 MZ세대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해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동영상 댄스 챌린지로 스탠바이미의 차별화된 시청경험을 알리는 차원이다.고객들은 인스타그램 이벤트페이지(@lg_stanbymedance)에서 최근 댄스 경연방송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비, 뤠
LG전자가 지난해 8월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출시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LG 스탠바이미’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한다. 급증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구입이 가능하도록 해 판매량 증대를 노린다. LG 스탠바이미는 기존 TV와 다른 무빙스탠드 디자인의 제품이다. 스탠드 아래 탑재된 무빙휠로 집 안 원하는 곳으로 옮겨가며 전원 연결 없이도 최장 3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다.27인치 크기 터치 화면은 ▲화면 좌우를 앞뒤로 각각 65도까지 조정할 수 있는 스위블(Swivel) ▲위아래로 각각 25
LG전자가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중·고등학생들에게 무선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StanbyME)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LG 스탠바이미가 꼭 필요한 사연을 선정해 LG 스탠바이미 기부로 이들의 공부를 돕겠다는 취지다.사연 접수를 원하는 고객은 1월 14일까지 전용 사이트에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 LG전자는 20명을 최종 선정해 1월 18일부터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LG전자는 거동이 불편한 학생들이 치료를 받거나 공부할 때 TV가 설치된 장소로 이동하며 불편을 겪어야 하는 경우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스탠바이미를 통해 이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맞춤형 가전 브랜드 ‘비스포크’와 ‘오브제컬렉션’ 라인업을 무한확장 중이다. 고객의 모든 일상에 각사의 브랜드가 스며들게 하려는 노력이다. 최근 비스포크 옷을 입은 삼성 폴더블폰과 오브제 디자인을 적용한 LG 올레드 TV가 대표 사례다.양 사는 젊은 고객층으로부터 인기를 끄는 비스포크, 오브제컬렉션 적용 제품을 경쟁적으로 내놓으며 브랜드 유니버스를 확장 중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갤럭시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을 포함해 총 20종의 비스포크 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최근 내놓은 올레드 TV 등 20종
LG전자가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LG 스탠바이미’를 해외 시장에 출시한다.LG전자는 12월 홍콩을 시작으로 1월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국가로 LG 스탠바이미 해외 출시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베트남에서는 LG전자 온라인브랜드샵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LG전자는 해외 출시를 앞두고 최근 경북 구미에 위치한 TV 생산라인의 생산능력도 확대했다. LG 스탠바이미 11월 생산량은 출시 초기인 8월과 비교해 3배쯤 늘었다. LG 스탠바이미는 전량 구미 생산라인에서 생산된다.LG전자는 iOS 기반 기기와 연동하
LG전자가 LG 스탠바이미에 MZ세대 취향을 공략한 맞춤형 콘텐츠를 늘려 공급한다. LG전자는 LG 스탠바이미에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웹툰 플랫폼 카카오웹툰(KAKAO WEBTOON)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고객은 별도 다운로드 없이 홈 화면에 있는 카카오웹툰 앱을 클릭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객들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는 것처럼 27인치(대각선 길이 68㎝) 화면을 터치하거나 쓸어 넘기며 웹툰을 감상할 수 있다. LG 스탠바이미는 화면을 세로로 돌리는 등 고객의 시청 자세에 맞춰 화면 위치나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세로
감성을 자극하는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가전이 최근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끈다. 삼성전자의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과 LG전자 이동형 모니터 ‘스탠바이미’가 대표적이다. 이들 제품은 전통적 TV 개념에서 벗어나 공간의 가치를 높이려는 신규 고객층을 잡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전자는 2021년 '더 프레임' TV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2020년 판매량과 비교하면 4배쯤 증가했다. 북미와 유럽 등에서 호평을 받은 덕이다. 더 프레임은 전용 아트 구독 플랫폼 '아트 스토어'를 통해 1500점의 세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최근 프리미엄 TV 판매를 늘리기 위한 마케팅을 집중한다. 주요 원재료인 LCD 패널 가격이 치솟자 고마진의 프리미엄 TV 판매 증대를 통해 수익성 늘리기에 나섰다. 22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대형·고화질 기반의 자사 프리미엄 TV 대중화 전략을 편다. 삼성전자는 미니LED TV인 ‘네오 QLED’를 중심으로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100인치 이상 초대형 제품군인 ‘마이크로LED TV’를 전면에 내세웠고, LG전자는 올레드(OLED) TV를 중심에 놓고 롤러블 TV인 ‘시그니처
LG전자는 무선 스크린 'LG 스탠바이미(StanbyME)' 예약 판매분 300대가 완판됐다고 23일 밝혔다.LG 스탠바이미는 21일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한 예약 판매에서 200대가 1시간 만에 팔렸고, 같은 날 쿠팡에서 진행된 예약 판매에서도 100대가 완판됐다.LG전자는 이 제품의 콘셉트가 자신만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소비자의 수요와 맞아떨어져 관심을 끌어낸 것으로 분석했다.LG 스탠바이미는 무빙 휠을 탑재해 실내에서 원하는 곳에 옮겨가며 사용할 수 있다. 전원 연결없이 최장 3시간 동안 사용
LG전자는 개인 공간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고객층을 겨냥해 실내에서 이동시킬 수 있는 무선 스크린 'LG 스탠바이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TV 제품군에 속하는 'LG 스탠바이미(StanbyME·모델명 27ART10)'는 제품 콘셉트에 맞춰 기존 TV와는 차별화한 무빙스탠드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품 하단에 무빙휠이 적용돼 침실, 부엌, 서재 등 원하는 곳으로 옮겨가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전원 연결 없이도 최장 3시간 사용 가능하다.LG전자는 화면 좌우를 앞뒤로 각각 65도까지 조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