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이 22테라바이트(TB) 용량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3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HDD 3종은 ▲데이터센터 고객을 위한 ‘WD 골드’ ▲NAS용 ‘WD 레드 프로’ ▲스마트 영상 및 보안감시에 특화된 ‘WD 퍼플 프로’ 등이다.이번 신제품 3종은 옵티낸드, ePMR(에너지 향상 PMR), TSA(Triple-Stage Actuator)와 헬리오씰(HelioSeal) 등의 기술을 바탕으로 플래터 당 2.2TB의 높은 면적 밀도를 제공한다.신규 22TB WD 골드 HDD는 최대 250만 시간의 MT
삼성전자는 SSD 내부 연산 기능을 강화한 '2세대 스마트SSD'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삼성전자는 2세대 스마트SSD에 고객이 개발한 소프트웨어가 스마트SSD에 내장된 Arm 코어와 IP를 활용해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능이 탑재되는 등 이전 제품 대비 연산 성능이 2배 이상 향상됐다고 설명했다.삼성전자 2세대 스마트SSD를 시스템에 적용할 경우, 일반 SSD를 탑재한 시스템 대비 일부 데이터베이스 연산처리에서 시간은 최고 50% 이상, 에너지 소모는 최고 70%, CPU 사용률은 최고 97%까지 줄일 수 있다.앞서 삼성전자와 A
한국화웨이가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30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2)’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KOBA 2022는 방송 통신융합산업 관련 전문 전시회다. 한국화웨이는 미디어 분야 솔루션 기업으로 참여해 ▲스토리지 ▲네트워크 ▲UPS(Uninterruptible Power Supply) 및 시설 솔루션(Facility Solution) ▲아이디어허브(IdeaHub) 등을 선보인다. 주요 제품으로는
데이터 인프라·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차세대 미드레인지 스토리지인 ‘VSP E1090’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VSP E1090은 대기 시간이 41마이크로초(µs)에 불과해 빠른 속도를 실현한다. 840만 초당 입출력 횟수(IOPS)의 성능을 지녔다. IOPS는 스토리지 성능 측정을 위한 주요 기준으로, 매 초당 입력·출력 작업 수를 의미한다. 숫자가 높을수록 성능이 우수하다고 보면 된다. 무중단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간소화된 모니터링 및 관리, 빠른 자체 설치를 통한 성능, 용량, 복원력과 안정성을 제공하고,
드롭박스가 클라우드 스토리지 업체에서 협업 도구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드롭박스는 7일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을 열고 한국에서의 사업 현황과 2022년 전략을 소개했다. 드롭박스 측은 사업 초창기 파일을 언제 어디서나 꺼내 쓸 수 있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현재는 디지털에 협업 공간을 두고 업무를 하는 식으로 업무 방식을 발전시켰다고 설명했다.. 드롭박스는 ▲IBM, SAP, 오라클과 같은 엔터프라이즈 앱 ▲어도비, 오토데스크와 같은 미디어·디자인 앱 ▲헬로사인, 젠데스크과 같은 세일즈와 마
지니뮤직은 인공지능(AI) 오디오 플랫폼인 지니 스토리지(G)에서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집중력 사운드 채널’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니뮤직은 수능을 앞두고 집중력을 높이고 싶은 수험생에게 도움을 주고자 ASMR 등 백색 소음 사운드를 제공한다. 지니뮤직 측은 "전주 대비 백색소음 사운드인 ‘안락한 행복'과 ‘장작 타는 소리' 등 집중력 사운드 스트리밍이 110% 이상 늘어난 추세를 보인다"며 "2015년 50~80비트 음악과 사운드가 공부할 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학생들이 공부할 때 도움이 되는
데이터 인프라 및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유연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구현을 위해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고 18일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에 따르면 이번에 업그레이드한 VSP 5000 및 E시리즈는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를 위한 성능, 통합,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규모의 고객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을 비용 효율적으로 충족하고, 스토리지 가상화 기능을 통해 데이터 패브릭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VSP 500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이하 델)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자사의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스위치 등 다수의 인프라 솔루션을 신규 등록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나라장터에 등록한 제품은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스템 ‘델 EMC 파워스토어 500T’ 1종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 ‘델 EMC 파워프로텍트 DD6900’ 2종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델 EMC 유니티 XT 480’ 4종 및 ‘XT 680’ 2종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솔루션 ‘델 EMC 파워스위치 S3124 및 S3148’ ▲지능형 컴퓨팅을 위한 서버
애플이 출시 임박한 아이폰13(가칭)에 1TB(테라바이트) 용량을 제공할 전망이라고 더버지,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이 12일(현지시각) 전했다. 애플 소식에 정통한 밍치 궈 애널리스트는 9월 14일 공개될 아이폰13 프로와 아이폰13 프로 맥스 저장공간에 1TB가 추가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그는 아이폰13과 아이폰13 미니에 64GB(기가바이트) 옵션이 사라질 것이라며 128GB, 256GB, 512GB 옵션만 살아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나온 아이폰13 루머를 종합해보면 새로운 아이폰은 업그레이드된 카메라, 새로운 색
클라우드, SaaS 및 온프레미스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전문 기업 컴볼트가 한국HPE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HPE 제품군에 컴볼트의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결합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양사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HPE 데이터 인프라 주요 제품군에 ‘컴볼트 컴플리트 데이터 보호(Commvault Complete Data Protection)’ 솔루션이 포함되어 제공된다. 양사는 각자의 강점과 기술력, 엔터프라이즈 전문성, 다양한 고객 기반 등을 바탕으로 데이터 관리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
스토리지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씨게이트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솔루션 시장 확대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 관리 기업 및 영상감시 솔루션 전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한다.먼저 씨게이트는 클라우드 영상 감시 솔루션 제공업체 VXG와 손을 잡았다. 이를 통해 단순하고 확장이 용이하며 비용 최적화된 솔루션을 찾는 기업을 위한 화이트 라벨(white-labeled, 상표 미부착) 클라우드 영상감시 시스템 또는 서비스형 영상감시(Video Surveillance as a Service, VSaaS)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오픈 플랫폼
대학에 무료로 무제한 메일·클라우드 저장공간을 제공했던 구글이 태도를 바꿨다. 무제한 무료 서비스의 용량을 제한한다.18일 대학가 등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대학에 기본 제공 저장용량을 2022년 7월부터 100테라바이트(TB)로 제한하겠다고 공지했다. 구글은 2018년부터 국내 대학들을 대상으로 무료 클라우드 메일서비스를 시작했다. 당시만 해도 무제한 메일함 용량과 클라우드 저장소를 사용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 서버 운영 비용을 아낄 기회였기 때문에 국내 많은 대학이 자체 운영하던 메일 서버를 구글로 옮겼다.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를
피씨디렉트와 오우션테크놀러지가 한국독립PD협회와 함께 한국 방송미디어산업의 발전과 미래지향적인 방송 제작환경을 선도하기 위한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피씨디렉트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성수 피씨디렉트 전무이사, 이채호 오우션테크놀러지 전무이사, 송호용 한국독립PD협회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3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방송영상콘텐츠 제작환경의 개선과 증진을 통해 국내 디지털 문화산업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최근 4K(UH
음악을 다운로드할 때는 물론이고 수시로 보내는 메시지도 휴대폰 어딘가에 저장된다. 사진을 주고 받는다면 저장소는 더 무거워진다. 하지만 휴대폰의 저장 용량은 한계가 있다. IT미디어인 맥루머스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용량이 꽉 찼을 때 공간을 확보하는 방법을 정리했다. 휴대폰 저장소의 공간을 확보할 방법을 살펴보자.◇기본 스토리지 절감 팁현재 사용하는 단말기의 저장소가 어떤 곳에 가장 많이 쓰이는지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단말기에서 [설정→일반→아이폰 저장 공간]을 선택하면 사용한 저장 공간 현황을 알 수 있다. 막대그래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급속한 데이터 폭증과 비정형화 데이터에 대한 스토리지의 활용이 중요하다. 5G 통신망에 강점을 가진 화웨이는 통신망 뿐 아니라 분산 스토리지 시스템 솔루션을 통한 클라우드 시장 경쟁력을 활용해 국내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박재환 매니저는 25일 IT조선에서 주최한 ‘클라우드 2021의 오후 발표를 맡아 ‘클라우드 최적화를 위한 화웨이 스토리지 솔루션'이란 주제로, 스토리지 시장 트렌드와 최근 변화를 짚고 이에 대응한 화웨이의 클라우드 솔루션에 대해 설명했다.화웨이는 현재의 클라우드 운영환경과 스토리지 시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자다라(Zadara)가 자사의 포트폴리오에 서비스형 컴퓨팅 솔루션을 추가하고 종합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 기존 스토리지 서비스는 물론, 플랫폼과 인프라, 소프트웨어 서비스까지 모두 제공함으로써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자다라는 기존 MSP(Managed Service Provide, 클라우드 관리 사업자) 및 엔터프라이즈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던 서비스형 스토리지 솔루션에 멀티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플랫폼 기업 네오캄(NeoKarm)과 함께 개발한 서비스형 컴퓨팅 솔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자사의 네트워크 스위치, 서버, 스토리지의 인프라 솔루션과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모니터 등 클라이언트 솔루션을 대거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엣지에서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까지 모든 환경을 지원하는 델 EMC 파워스위치 제품군은 S시리즈 9종, N시리즈 9종, X시리즈 1종 등 총 19개 모델을 추가했다.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주요 제품군부터 L2/L3 스위치 전 제품군이 모두 등록됐다.파워스위치 S시리즈는
"데이터센터 현대화를 온전하게 실현하기 위해선 AI에 맞춤화한 차세대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해야 합니다."박승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클라우드 사업 부문 총괄은 차세대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과 자동화를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ICT) 통합 서비스를 공급하는 전문 기업으로 ㈜효성과 미국 히타치 밴타라(HV)가 합작 투자해 1985년 설립됐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맞아 현재와 미래를 연결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효성인포메이션의 계획을
최근 전 업계가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원격근무 등을 도입한다. 자연스레 데이터센터 수요는 증가한다. 기업이 다루는 데이터양이 폭증하면서 이를 보관하는 데이터센터 중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급증한 데이터센터 수요 대응에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레노버 DCG)가 바쁜 나날을 보낸다. 레노버 DCG는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와 관련 솔루션, 원격 근무를 돕는 데스크톱가상화(VDI) 솔루션 등을 시장에 공급한다. 그럼에도 레노버 DCG 코리아는 서플라이 체인(공급망) 문제를 겪지 않았다. 유동성 높은
카카오가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한다. 네이버와 클라우드 영역에서 본격적인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 i 클라우드'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올해 하반기로 예고된 클라우드 사업 일부를 공개했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홈페이지에 ‘카카오 10년 핵심 기술이 집약됐다’는 문구를 강조하며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뿐 아니라 멀티와 하이브리드 방식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사용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또 메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