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재계 안팎에서는 사라진 삼성전자의 콘트롤 타워 부활과 대형 인수합병(M&A), 이 부회장의 회장 선임 등 다양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무엇보다 관심을 끄는 것은 삼성전자의 지배구조 개편과 함께 새 컨트롤 타워 구축이다. 삼성전자는 현재 사업부문별로 쪼개진 3개의 전담 조직(TF)을 운영 중이다. 사업지원(삼성전자), 금융경쟁력제고(삼성생명), 설계·조달·시공(EPC) 경쟁력 강화(삼성생명) 등이 해당한다. 하지만 각각의 TF를 조정하는 콘트롤 타워가 없다보니 대규모 M
LG화학은 25일 이사회를 열어 현재 첨단소재사업 본부장을 맡고 있는 남철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22년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인사에서는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6명, 상무 신규선임 13명, 수석연구·전문위원 승진 3명 등 총 23명의 승진자가 나왔다.남 부사장은 미국 와튼스쿨 MBA 및 글로벌 컨설팅 업체 출신의 경영전략, 신사업발굴 및 사업화 분야 전문가다.2020년 12월 첨단소재사업본부장으로 부임해 양극재, 분리막 등 차세대 성장동력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LG화학은 "철저한
네트워크 혁신 및 성장사업 집중서창석·윤동식·우정민·홍기섭 부사장 승진전무 승진 9명 중 3명은 여성 KT가 12일 2022년 조직개편 및 그룹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예년보다 한달 쯤 빨리 시행했다.KT는 서창석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네트워크부문을 총괄하도록 했다. 서창석 신임 네트워크부문장은 28년 동안 유·무선 네트워크에서 경력을 쌓은 통신 전문가이다.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용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통신서비스 제공은 물론 디지털혁신 서비스를 뒷받침하는 강력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책임지게 됐다. 또한 네트워크 기획과 운용
IBK기업은행은 신임 부행장 2명을 포함, 총 1887명이 승진‧이동한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IBK기업은행 측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공정성과 혁신, 포용성에 중점을 둔 윤종원 은행장의 인사기조를 확고히 했다. 간부급 인사는 지난해 신설한 선임원칙에 따라 선임했다. 일반직원의 승진 및 이동인사도 성과, 역량, 조직기여도를 반영해 공정성을 높였다. 혁신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40대 지점장, 공모점포장 발탁, 밀레니얼 세대 팀장(39세~42세) 승진을 단행했다. 규모도 확대해 코로나19에 국책은행 역할
페이스북이 사내 채용과 승진 과정에서 인종차별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미국 규제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6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고용기회균등위원회(EEOC)는 페이스북 직원 1명과 3명의 구직자가 제기한 페이스북 내 인종차별 문제가 조직적으로 이뤄졌다고 판단해 조사에 착수했다. 페이스북 운영프로그램 매니저인 오스카 베네지 주니어와 구직자들은 작년 7월과 12월 EEOC에 제소했다. 페이스북이 채용과 승진 과정에서 주관적 평가에 의존해 흑인 지원자와 직원을 차별한다고 주장했다. 원고 측 피터 로머 프리드먼 변
IBK기업은행이 2021년도 상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하고 전직원 승진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역본부장급 10명 승진을 포함해 기업은행 직원 2340명이 승진‧이동했다. 기업은행은 1월 13일 부행장 3명을 선임한데 이어, 10명의 신임본부장을 새로 선임했다. 기업은행은 "현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입증한 영업점장 5명을 본부장으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이상직 의정부지점장을 강동지역본부장, 황인선 청천동지점장을 남중지역본부장, 이재성 시화중앙지점장을 경동․강원지역본부장, 구성민 양산지점장을 부산지역본부장, 박은순 하남공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이 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박 신임 부회장은 SK텔레콤 대표이사이자 SK하이닉스 부회장을 겸한다. 향후 SK그룹의 ICT사업 전반을 박 신임 부회장에게 맡기겠다는 최태원 회장의 의지가 담긴 인사라는 분석이다. 박 부회장은 SK텔레콤의 AI 빅테크 기업 전환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SK그룹은 3일 오전 10시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각 관계사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사항을 최종 확정했다. 빅테크 기업 체질 전환 가속화박 부회장이 SK하이닉스 경영까지 총괄하게 된 만큼 SK텔레콤의
전도규 GC녹십자헬스케어 대표이사(부사장)가 1일 사장으로 승진했다.전도규 사장은 1984년 GC녹십자 공채로 입사한 후 경영지원실 이사, 정보시스템실 상무 등을 역임했다. 2016년부터 GC녹십자헬스케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GC녹십자헬스케어는 "개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 포트폴리오 강화 등 GC녹십자헬스케어 신사업 성과와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전도규 사장의 리더십을 인정해 이번 승진을 결정했다"며 "전도규 사장은 기존 사업과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을 연결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을 주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김연지
동국제강그룹은 승진 6명, 신규 선임 3명 등 총 9명의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13일부로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동국제강에서는 최삼영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는 등 4명 임원이 승진했다. 최 전무는 11명 임원은 보직이 변경됐다. 동국제강측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비하고, 내실경영 기조 유지에 초점을 맞춘 인사"라고 설명했다.물류계열사인 인터지스는 조직 강화와 인적 쇄신을 위해 박동호 부사장을 영입했다. 박 부사장은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인터지스 이사, 상무로서 연합물류담당과 경인지사장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LG가 2020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소비자와 시장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최고 경영진을 과감히 쇄신하는 한편, 전문 지식을 갖춘 부무별 젊은 인재를 등용했다는 설명이다.LG는 2018년 말 CEO 및 사업본부장급 최고경영진 11명을 교체한데 이어 이번 임원인사에서 또 한차례 교체했다. 소비자 가치를 발굴, 제공할 전략 전문가를 투입해 조직 쇄신을 노릴 각오다.30대 젊은 임원들의 파격적 등용도 눈여겨볼 만하다. 신규 임원 106명 가운데 45세 이하 젊은 임원이 21명이다. 최연소 임원 심미진 LG생활건강 헤어&바디
IBK기업은행은 부행장 2명, 지역본부장급 9명을 포함해 2148명이 승진·이동한 2019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신임 부행장에는 김윤기 검사부장이 준법감시인에, 김재홍 인천동부지역본부장은 기업고객그룹장에 각각 선임됐다.신임 김윤기 부행장은 디지털, 카드, 사회공헌, 감사 등 다양한 분야를 거치며 기업은행 위상을 공고히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인정받았다.신임 김재홍 부행장은 풍부한 여신심사 경험을 갖춘 영업통으로 중소기업 금융 격전지인 화성, 시화공단 등에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공을 인정받았다.IBK기업
파나소닉코리아는 1일 쿠라마 타카시(Kurama Takashi)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타카시 대표는 1987년 파나소닉(마쓰시타 전기)에 입사했다. 파나소닉의 중점 사업 영역 디지털 영상 외에 다양한 부서에서의 업무와 관리 경험을 쌓았다. 2016년 9월 파나소닉코리아 이사에 이어 올해 대표로 선임됐다.타카시 대표는 "회사 슬로건인 ‘A Better Life, A Bette World’를 실현하고, 가정용 및 상업용 솔루션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이티센그룹은 성과주의 기반 책임경영 체계를 정착하기 위해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인사로 현 CFO인 이경일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아이티센그룹 재정 안정을 주도해온 공을 인정받은 결과다. 또 아이티센 그룹은 아이티센 김중균 기획총괄을 소프트센 대표로, 콤텍정보통신에는 김수상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 아이티센 이세희 전무는 사업본부 총괄 부사장으로, 이학수 상무는 통합이행본부 총괄 전무로 승진시켰다. 콤텍시스템은 김용재 영업3본부장, 임광순 ICT사업본부장을 전무로 승진발령했다.아이티센 관계자는 "효율적인 전문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경영진 세대교체를 통한 경영쇄신을 위해 본부장 2명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신임 본부장에는 백남수 해외사업개발단장, 김태수 경협총괄부장을 승진 임명했다. 백남수(白南秀·55) 신임 리스크관리본부장은 경영전략실장, 리스크관리부장, 기획부장, 홍콩현지법인장, 해외사업개발단장 등을 역임했고, 수은의 리스크관리를 총괄할 예정이다.백 신임 본부장은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태수(金兌洙·55) 신임 경제협력본부장은 중남미아프리카부장, 경협사업1부장, 경협총괄부장 등을
[IT조선 정치연] BMW그룹코리아는 오는 4월 1일부로 BMW 드라이빙센터 총괄 장성택 이사(54)를 상무로 승진하는 인사를 단행한다고 16일 밝혔다.장성택 상무는 1982년 한국폴리텍대학 자동차학과를 졸업, 현대자동차, 현대중장비산업 등을 거쳐 1995년 BMW그룹코리아에 창립 멤버로 입사했다. 이후 테크니컬 트레이닝 매니저를 거쳐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을 담당한 후 지난 2013년부터 BMW 드라이빙센터를 총괄하고 있다.장 상무는 BMW그룹코리아의 테크니컬 트레이닝 부문을 담당하며 사내 기술자격제도, BMW AS 맨파워
[IT조선 정치연]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28일 현대·기아차 191명, 계열사 177명 등 총 368명 규모의 2016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직급별로는 ▲부사장 8명 ▲전무 29명 ▲상무 81명 ▲이사 115명 ▲이사대우 131명 ▲수석연구위원 1명 ▲연구위원 3명이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인사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한 내실경영을 유지하면서 실적 위주의 인사 원칙을 철저히 반영해 전년(433명) 대비 15.0% 감소한 규모로 이뤄졌다. 현대차는 지난 11월 처음 선보인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성공적
[IT조선 김남규]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장주성 전 경수지역본부장과 윤준구 전 강남지역본부장을 신임 부행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I윤준구(왼쪽) 신임 부행장과 장주성 신임 부행장 (사진=IBK기업은행) 이날 인사에서 카드사업본부장 겸 신탁연금본부장으로 선임된 장주성 신임 부행장은 1959년 경상남도 출신으로, 금성고등학교와 경상대학교 경영학과 졸업했다. 1982년 기업은행에 입사해 2005년부터 지점장직을 역임했다. 이후 2012년 검사부장, 2013년 신탁연금본부장 등 본부와 영업점을 두루 거치며 은행 전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23일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부사장 1명, 상무 6명의 승진을 발표했다. 우원식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것을 비롯해, 김현석 플랫폼&테크놀로지그룹장, 김형진 최고게임기획디렉터, 심민규 라이브개발그룹장, 심승보 글로벌사업그룹장, 육응수 ITM그룹장, 이장욱 IR실장을 각각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이번 승진은 본사 임원 인사 중 가장 큰 규모다. 구현범 엔씨소프트 인사담당전무는 “엔씨소프트의 혁신 역량을 지속적으로 프로세스화하고 구조화 시켜, 전사적 핵심역량으로 이끌어 갈 수
■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4급 승진 인사 전보 = < 서기관 > ▲ 이육현 정보화정책팀 ▲ 김영일 집배운송과 ▲ 김훈웅 금융총괄과 ▲ 성환일 보험심사과 ▲ 오기호 총무과 ▲ 장영동 서울지방우정청 금융영업과장 ▲ 임성환 경인지방우정청 금융영업과장 ▲ 김용우 부산지방우정청 감사관 ▲ 이계송 충청지방우정청 금융영업과장 ▲ 김형옥 전남지방우정청 금융영업과장 ▲ 박중녕 경북지방우정청 금융영업과장 ▲ 김헌철 전북지방우정청 금융영업과장 ▲ 송혁호 강원지방우정청 금융영업과장 < 기술서기관 >▲ 오광수 정보화정책팀 ▲ 이혜림 우편정보기술팀 ▲
■ 부이사관 승진 (8월 12일자) = 전영만 통신시장조사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