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이달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론칭 1주년을 맞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8월 31일 론칭한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는 아마존US(미국) 상품을 평균 4~8일 내 받아볼 수 있는 해외 직구 플랫폼이다.11번가는 고객들을 만족시킬 상품 셀렉션 강화와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 개선,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는 데에 지속적으로 집중하고 있다.11번가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카테고리는 ▲PC ▲식품·건강 ▲가전·디지털 순이다. 또 고객 리뷰가 가장 많은 카테고리는 ▲식품·건강 ▲화장품
퍼블릭 클라우드 사용은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필요 수단으로 인식됐다. 적어도 이제까지는 많은 사용자들이 그렇게 믿어왔다. 그도 그럴것이 퍼블릭 클라우드는 기존 레거시 시스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수단이자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솔루션으로 인식돼왔기 때문이다.클라우드의 가장 큰 장점은 비용 절감이다. 온프레미스 형태의 IT 인프라 시스템(프라이빗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버 등)은 초기 투자비용(CAPEX)이 필수로 발생한다. 반면 퍼블릭 클라우드는 구독료 방식이므로 클라우드 리소스만큼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정기적인 시스템 업
삼성전자는 25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와 파트너십을 맺고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시리즈의 예고편 영상을 8K 화질로 제작한다고 밝혔다. 8월 말 전 세계 매장과 9월 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시리즈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9월 2일부터 방영 예정인 드라마다. 삼성전자와 아마존은 드라마 공개에 앞서 고화질 예고편 영상과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삼성 'Neo QLED 8K'가 등장하며 시작하는 2분 분량의 예고편 영상 속 장면은 8K 화질로 등장한다. Neo
3일 IT조선,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유통학회가 주최한 ‘온라인 유통산업에서의 ESG 경영’ 웨비나에서 서용구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는 ‘이커머스 기업과 ESG 경영’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들의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실천 현황 및 전략을 설명했다.ESG가 능사인가"최근 전세계에 ESG 열풍이 불고 있다. 특히 투자 업계를 중심으로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회의론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서 교수는 ESG 경영의 열풍은 유럽에서 불어오기
SK텔레콤이 우주패스 슬림을 출시하며 구독상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SK텔레콤은 이커머스 특화 구독 상품 ‘우주패스 슬림’을 28일 론칭했다.아마존 해외직구 무료배송 혜택과 아마존 해외직구 5000원 할인 쿠폰 1매, 11번가 SK페이 2000 포인트 등 3만원 상당의 혜택을 주는 상품이다. 이용료는 월 2900원이다.SK텔레콤은 이미 구독상품 ▲우주패스 올 ▲우주패스 라이프 ▲우주패스 미니를 론칭했으나, 온라인 쇼핑 혜택만을 누리고 싶은 고객층을 위해 특화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구독상품을 이용하지 않는 고객에게는 T멤버십을 연계해
11번가는 SK텔레콤의 구독 커머스 플랫폼 ‘T우주’의 새로운 구독 상품인 ‘우주패스 슬림(slim)’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우주패스 슬림’ 요금은 월 2900원으로 ▲SK페이포인트 2000 포인트 즉시 적립 ▲아마존 장바구니 할인쿠폰 5000원(2만원 이상 구매 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무료 해외배송 ▲11번가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 무료 반품·교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우주패스’가 제공하는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해외 무료배송은 구매 금액과 횟수 제한없이 적용된다.11번가에 따르면 미국 현지 아마존
인텔이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신규 고객사로 대만 팹리스 미디어텍을 확보했다. 2021년 3월 파운드리 사업 재진출 선언 이후 1년 4개월 만에 퀄컴, 아마존에 이어 미디어텍까지 세계 주요 IT 기업의 반도체 생산을 수주하며 경쟁자인 대만 TSMC와 삼성전자를 위협하고 있다.인텔과 미디어텍은 인텔파운드리서비스(IFS) 공정을 사용해 반도체칩을 제조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현지시각) 밝혔다. 양사는 연내 반도체 설계를 완료해 생산 단계로 넘어가는 '테이프 아웃' 절차를 밟는다. 양산은 2023년 상반기 시작한다.미
실리콘랩스(Silicon Labs)는 제3회 연례 ‘Works With 컨퍼런스’에서 기조 연설과 의제를 발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콘퍼런스는 9월 13~15일(미국 현지시각)에 열릴 예정이며 등록은 무료다. Works With는 효과적인 연결 장치를 개발하는 기술을 구축하고, 보다 통합된 무선 경험을 향한 길을 선도하는 기술 브랜드, 기기 제조사, 단체, 설계자, 그리고 무선 표준 및 관련 생태계 참여사들을 총망라하는 개발자 콘퍼런스이다.매트 존슨 실리콘랩스 사장 겸 CEO는 "Works With는 엔지니어와 개발자를 위한 가
12~13일 진행된 아마존의 연례 쇼핑 이벤트인 ‘2022 아마존프라임데이(이하 프라임데이)’가 마무리됐다. 대부분이 중소기업인 아마존 입점 기업들이 큰 성과를 거두며 아마존 리테일 사업의 매출 성장률을 넘어섰다.올해 프라임데이 기간 동안 세계 프라임 회원들은 3억개 이상의 상품을 구매했다. 아마존 디바이스, 전자제품, 가정용품 등이 최고판매 카테고리에 등극했다. 중소기업을 포함한 국내 셀러들이 프라임데이 행사에 참여해 국내 상품을 글로벌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신규 고객 유입을 목표로 프라임 데이에 참여한 코스메틱 브랜드 코스알엑스
코로나가 끝나면 사라질 것이라던 예상이 무색하게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원격근무'를 유지하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에 따른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하면서 사무실 등 고정비용에 투자할 필요성이 높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18일 WSJ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은 새로운 사무실을 마련하려는 계획을 철회하고 있다. 원격근무로 업무 효율성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점을 확인하면서다. 코로나 이전의 상황으로 업무 환경을 되돌릴만한 필요성을 절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물가 상승 압력에 따른 금리인상
코리아센터는 12일 해외법인 몰테일이 대규모 할인 행사 중 하나인 아마존 프라임데이를 맞아 최대 17.97달러(2만3500원)를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프라임데이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유료 프라임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1년에 한번 열리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올해는 처음으로 7월과 4분기에 두 번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프로모션은 12~15일 몰테일을 이용하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몰테일 다해줌 서비스 이용시 최대 17.97달러, 직구샵은 최대 14달러(1만8000원)까지 할인을
11번가는 올 여름 최대 규모의 해외직구 쇼핑축제를 연다고 7일 밝혔다.11번가는 8일부터 17일까지 해외직구 서비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포함해 11번가 해외직구 상품이 총 출동하는 ‘썸머 블랙프라이데이(이하 썸머 블프)’를 진행한다. 썸머 블프는 8일부터 11일까지 수천 개의 ‘우주패스’ 전용 딜 상품과 인스타그램 소문내기 이벤트로 예열을 마친 뒤 12일부터 본격적인 행사에 돌입한다.11번가는 썸머 블프 기간 중에만 제공되는 수십만 개의 특가 베스트딜 상품을 준비했다. 해외직구 이용자들의 취향을 분석해 가장 인기있는 카테고
푸드테크 스타트업 ‘푸드컬쳐랩’이 강소기업인 ‘맛의향연’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27일 알렸다. 이번 투자는 재무적 목적에서 나아가 식품 시장의 혁신과 공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푸드컬쳐랩은 뿌려 먹는 김치 가루 ‘서울시스터즈 김치시즈닝’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북미, 아시아 등 해외에서도 알려진 푸드테크스타트업이다. 맛의향연은 SPC, 삼성웰스토리, 역전할머니, 스쿨푸드, 놀부, 씨제이프레시웨이, 동원홈푸드, 노랑푸드 등 대기업과 프랜차이즈 대상으로 ▲튀김류 ▲밀키트 ▲수산물 ▲소스류 ▲건어
넥스트팡(Looking for Next FAANG)김창훈 지음 | 갈라북스 | 304쪽 | 1만5000원전 세계 디지털 경제를 주도하는 대표 기업을 꼽으라면 지금은 메타로 사명을 변경한 페이스북(Facebook)을 비롯해 애플(Apple), 아마존(Amazon), 넷플릭스(Netflix), 구글(Google) 등을 들 것이다. 하지만 디지털 빅테크 기업의 대명사로 위상이 공고할 것 만 같던 이들 FAANG도 수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FAANG의 시대 이후 새로운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FAANG의 시
11번가가 신규 상품이 추가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소개하기 위해 16일부터 5일 간 ‘블러썸 11마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블러썸 11마존’은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새로운 상품들을 신규 브랜드 별로 소개하는 행사다. 11번가는 ‘블러썸 11마존’을 통해 매일 5개 씩, 총 25개의 브랜드를 선보인다. 패션, 잡화, 뷰티, 디지털, 가전 제품부터 주방, 인테리어, 건강식품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11번가는 프로모션 기간 중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모든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장바구
11번가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 수백만개 아마존 미국(US) 상품이 추가로 판매된다고 11일 밝혔다.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는 지난해 8월 31일 론칭 후, 계속해서 한국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국내 수요에 맞는 판매 상품 구성을 확대하고 검색, 배송 등 서비스 제공해 왔다. 아마존에서 한국으로의 배송 기간도 영업일 기준 평균 6~10일에서 4~8일로 단축됐다.11번가 관계자는 "그동안 판매 상품 구성에 일부 부족함을 느낀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많은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해외
11번가는 금융감독원 감사보고서를 통해 2021년 매출액 5614억원, 영업손익 694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3% 증가했지만 적자폭은 2020년 98억원 보다 더 커졌다.11번가는 영업손익 확대 배경에 대해 "e커머스 시장의 경쟁이 매우 심화됐고, 계속되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부정적인 시장요인이 반영돼 시장 경쟁의 대응 비용과 신규 서비스 마케팅 비용 등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11번가 관계자는 "지난해 확보한 지속성장의 기틀을 바탕으로 2022년에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성장과 오픈마켓 사업
11번가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캠핑용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아마존 캠핑 특집 라이브 방송’을 3월 월간십일절 당일인 11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11일 오후 9시 ‘LIVE11’을 통해 진행되는 방송에서는 캠핑에 필요한 기본적인 필수품들을 포함한 총 20여개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 브랜드의 ‘스카이돔 캠핑 텐트’와 캠핑의자, 캠핑 테이블, LED 랜턴부터 음식 조리나 보관을 위한 4인용 쿡웨어 세트, 휴대용 화로대, 쿨러백 등 다양한 상품을 모았다.11번가는 라이브 방송 시청자에게 ‘10% 할인쿠폰’(3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미국과 영국에서 오프라인 서점 '아마존 북스' 문을 닫는다.미 경제매체 CNBC는 2일(현지시각) 아마존이 미국과 영국에서 운영해온 '아마존 북스'와 '아마존 4-스타', '아마존 팝업' 등 상점 68개를 모두 폐점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폐점 시점은 점포 사정에 따라 달라진다.프리미엄 식료품 체인 홀푸드와 아마존 프레시, 편의점 아마존고 등은 그대로 운영된다.아마존은 식료품점과 미 로스앤젤레스(LA)에 새로 문을 연 의류점 '아마존 스타일', 별도의 계산 절차 없이 물건을 들고 나가면 자동으로
KT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콘텐츠 영역에서 아마존과의 협력 사례를 도모한다. 첫 시작점은 AI 분야다. 자사 AI 셋톱박스에 아마존 AI 서비스인 알렉사를 품고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곧 클라우드 분야에서도 추가적인 협력 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KT는 10일 오전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기가지니 듀얼브레인 AI’ 출시 배경과 사업 목표를 소개했다.기가지니 듀얼브레인 AI는 KT AI 서비스인 기가지니와 아마존 AI 서비스인 알렉사를 접목한 통합 AI 서비스다. ‘지니야’를 부르면 한국어 음성인식 서비스가, ‘알렉사'를 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