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두 번 영화관을 갈 수 있는 비용으로 집에서 24시간 홈시네마를 즐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LG유플러스가 사운드바 기능을 결합한 IPTV 셋톱박스가 대체품이다. 입체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한 만큼 소리가 살아있는 듯 생동감 넘치는 영상 시청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LG유플러스는 13일 자사 용산 사옥에서 사운드바 블랙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사운드바 블랙은 LG유플러스가 IPTV 셋톱박스에 사운드바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다. 최근 다수 브랜드에서 제품명에 ‘블랙'을 붙여 프리미엄 제품임을 드러내는 것처럼, 사운드바
미국 음반사 엠파이어와 영상·음향 기술 기업 돌비 래버러토리스가 손을 잡았다. 엠파이어는 음악 제작부터 콘텐츠 유통에 이르기까지 입체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 포맷을 활용한다.15일 돌비에 따르면 앰파이어는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녹음실에 돌비 애트모스 전용 장비를 설치했다. 돌비 애트모스 뮤직은 객체 기반의 믹싱 환경에서 아티스트와 프로듀서가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공간을 악기와 목소리로 가득 채워 선명하고 깊이 있는 음악을 끌어낸다는 설명이다.엠파이어는 아담 램버트, 드램, 영 돌프 등과 같은 아티스트부터
조선시대 사극에 좀비물을 더해 세계적인 주목을 끌었던 드라마 ‘킹덤'이 13일 시즌2를 세계 190개국에 동시 공개된다.넷플릭스는 킹덤 시즌2 공개에 맞춰 드라마에 최신 영상·음향 기술을 접목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상 기술로는 ‘돌비 비전(Dolby Vision)’이, 음향 기술로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됐다. 이들 기술은 최신 영화에 주로 적용되는 기술이다.넷플릭스에 따르면 킹덤 시즌2는 돌비 비전에 더해 한국에서 제작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중 처음으로 4K HDR 영상 포맷이 적용됐다. 생생한 화질로
영화관 메가박스는 입체음향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19일 개봉되는 영화 ‘스윙키즈’에 적용해 특별관 MX에서 상영한다고 12일 밝혔다.‘스윙키즈’가 상영되는 MX관은 카네기홀과 오페라하우스에서 사용하는 마이어 스피커가 적용돼 상영관 전면을 소리로 가득 채우고, 영화 속 각각의 사운드를 개별적으로 컨트롤하는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으로 360도 입체 음향 효과를 제공한다.스윙키즈 영화 속 데이비드 보위와 비틀즈 노래는 원곡을 그대로 수록했으며, MX관에 60개 이상 설치된 마이어 스피커와 우퍼는 명료한 고음과 파워풀한 저음을 제대로 재생한
영상·음향 전문기업 돌비 레버러토리스는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 최신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했다고 4일 밝혔다.돌비 애트모스는 천장 오버헤드 스피커를 통해 기존 수평 음장에 수직 요소를 더해 전·후·좌·우·상·하 전방위로 흐르는 3차원 입체 음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영화의 사운드는 돌비의 디지털 서라운드나 소니가 개발한 SDDS, 그리고 미국의 DTS를 사용해 믹싱된다. 현재로서는 돌비 래버러토리스가 세 회사의 영화관용 사운드 기술 중 가장 앞선 사운드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DTS는 지난 2009년 영화관용 사운드 부문을 영국의 데이터샛(DATASAT) 엔터테인먼트에 매각하며 영화관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했다. 과연 영화관 사운드가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살펴보자. 유성영화의 등장-토키 영화 시대 영화관의 음향 기술은 그 역사가 채 100년이 되지 않는다. 무성영화 시절에서 유성영화로의 전환이 이
TV와 PC, 모바일 기기에서도 음향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돌비디지털과 DTS에 쏠리는 관심도 예전보다 많아졌다. 돌비디지털과 DTS는 세계적인 음향 솔루션 업체로, 영화관과 홈씨어터용 멀티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CD를 능가하는 고음질 음원 포맷, 각종 게임과 헤드폰 등을 좀 더 실감 있게 즐기도록 도와주는 버추얼 서라운드 기술 등 다양한 음향기술로 시청자들에게 더 큰 감동을 안겨 주고 있다. 돌비디지털과 DTS는 '제품'이 아닌 '기술'을 제공하는 곳인 만큼 일반인들에게 아직 낯선 기업이다. 하지만 TV를 보거나 음악을 들을 때
국내에 가장 먼저 선보이는 애트모스 영화 '호빗 : 뜻밖의 여정'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 삼부작이 소설에 이어 영화로도 큰 성공을 거두자 뉴라인시네마와 ‘반지의 제왕’ 감독인 피터 잭슨은 또 다른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바로 ‘반지의 제왕’의 이전 시대를 배경으로 한 톨킨의 또 다른 소설 ‘호빗’을 영상으로 담는 것이다. ▲ '반지의 제왕' 3부작의 프리퀼인 영화 '호빗' 수 년의 시간 동안 준비를 한 끝에 드디어 선보이게 된 ‘호빗 ‘뜻밖의 여정’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3부작으로 기획됐다. 그 첫 편인
영상·음향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돌비 래버러토리스와 비아컴의 자회사인 파라마운트 픽쳐스는 J. J. 에이브럼스(J. J. Abrams)의 배드 로봇 프로덕션이 제작하는 ‘스타트렉 인투 다크니스(Star Trek into Darkness)’에 돌비의 최신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와 돌비 프로페셔널 레퍼런스 모니터 PRM-4200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파라마운트 픽쳐스가 배급하는 ‘스타트렉 인투 다크니스’는 2013년 5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 돌비 애트모스 로고.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된 ‘스타트렉 인투 다크니스’는 관객을 휘감으며 흐
글로벌 영상·음향 엔터테인먼트의 기업인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는 4월 2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화산업박람회 시네마콘(CinemaCon)에서 미래 사운드 엔터테인먼트 흐름을 영원히 바꿔놓을 새로운 오디오 플랫폼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발표했다. 시네마콘을 통해 영화업계에 공식 런칭한 ‘돌비 애트모스’는 관객이 마치 실제로 영화장면 속에 있는 것과 같은 보다 자연스럽고 실감나는 음향을 전달한다. ▲ 돌비 래버러토리스 공식 로고. 많은 영화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