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및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협업을 통한 혁신) 프로그램의 최신 에피소드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5GNR(New Radio) 릴리스 16을 통해 독립적으로 소유, 관리 및 보호할 수 있는 산업용 IoT 배포를 위한 비공개 5G 네트워크의 비즈니스 사용 사례에 대해 살펴봤다.5GNR은 서브(sub)-1㎓, sub-6㎓, 24~29㎓, 37~43㎓ 대역에서 인가/비인가 스펙트럼을 제공한다. 조직 차원에서는 3550~
아이폰14 시리즈 출시 일주일 만에 버그가 발견되는 등 소비자들의 원성을 산다. 시리즈 중 하이엔드 모델인 아이폰14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에서 카메라 떨림과 같은 오작동 현상이 발생한 탓이다. 19일 해외 IT 전문매체인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 보도를 보면, 아이폰14 프로와 아이폰14 프로맥스를 구매한 일부 사용자는 틱톡, 인스타그램, 스냅챗 등 앱을 사용할 때 카메라가 흔들리거나 소음이 발생하는 문제를 경험했다. IT 유튜버 루크 미아니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영상을 보면, 아이폰14 프로맥스로 스냅챗을 사용할 때 카메라에
스마트워치 기능이 갈수록 업그레이드 된다. 시간을 보여주거나 심박수를 측정하는 등 단순한 생체신호를 포착하는 수준을 넘어 생체 리듬까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도구로 활용될 전망이다. 9월 8일 애플이 선보인 신제품 애플워치8에는 처음으로 온도센서가 탑재됐으며 큰 관심을 받았다. 애플 측은 애플워치8의 온도센서를 활용해 여성의 배란일을 측정하고, 생리 주기를 추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애플은 8일 ‘저 너머로’ 행사에서 애플워치8 시리즈를 선보일 당시 이 기능을 더욱 강조했다. 애플워치8에 탑재된 체온센서는 정밀한 체온 측정을 위해 이
애플 아이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공급을 놓고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중국 BOE 등 3사가 물량 쟁탈전을 펼친다. 신작인 아이폰14 시리즈부터 초도물량 공급을 시작한 BOE의 기세가 등등하고, LG디스플레이 물량 중 일부는 삼성디스플레이가 가져간 것으로 파악된다.14일 디스플레이 업계 발언을 종합하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이폰14 프로 맥스용 OLED 패널 2000만대를 추가 공급한다. 이를 위해 AP시스템, HB솔루션, 필옵틱스 등 협력사에 추가 제조 장비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4 프로 맥스는 삼
iOS에 새로운 기능이 등장할 때마다 이를 소개하는 아이폰 꿀팁 시리즈 7번째 이야기는 ‘배경화면 심도 효과’를 다룬다. iOS16.0 버전이 13일(한국시각) 공식 공개됐다. 기능적인 면에서도 일부 업데이트됐지만, ‘감성’의 비중이 큰 아이폰인 만큼 배경화면의 심도 효과가 눈에 띈다. 배경화면 심도 효과는 이미지 속 피사체를 자동으로 감지해 위치를 조정, 입체적인 느낌을 준다. 심도 효과는 설정하기 어렵지 않다. 하지만 이미지의 상태에 따라 또는 위젯 설정에 따라 효과가 적용되기도 적용되지 않기도 한다. 자세한 설정 방법은 영상을
애플이 아이폰14에 중국 국영 반도체 기업 YMTC의 반도체를 탑재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미국 의회가 비판을 쏟아냈다. 미국이 중국의 반도체 산업을 견제 중인 가운데 애플이 친중국 행보를 보이자 크게 반발한 것이다. 1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국 의원들은 최근 애플이 신제품 아이폰14에 YMTC에서 생산한 낸드플레시 메모리칩을 탑재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애플을 겨냥해 비판 목소리를 냈다. 미국 마르코 루비오 미국 연방 상원 정보위원회 부위원장은 "애플이 불장난을 하고 있다"며 "중국 공산당에 종속된 중국 기
7가지 코드구글·마이크로소프트·메타, 빅테크 PM은 이렇게 일한다닐 메타·아디티야 아가쉐·파스 디트로자 지음 | 이정미·최영민 옮김 | 636쪽 | 윌북 | 3만3000원책상머리에서 나온 겉핥기식 지식이 아닌 몸으로 익힌 지식과 기술을 담은 IT 전략서가 나왔다. ‘7가지 코드’는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덕트 매니저(PM) 3인이 52개 테크기업 67인 리드들을 직접 인터뷰하고 상대한 사례들을 분석해 IT격전지에서의 성공방정식을 풀어냈다. 저자들은 이들의 인터뷰를 통해 성공 패턴을 발견했고, 그 패턴을 공식으로 다듬어 ‘
애플이 7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파크에서 애플워치 울트라 발표에 이어 에어팟 프로 2세대를 공개했다.애플은 이번 에어팟 프로 2세대 발표회에서 "에어팟 프로 2세대는 H2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 됐고, 음향 벤트와 마이크의 배치 최적화도 진행됐다"며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통해 기존 에어팟 프로보다 2배의 소음을 차단해 준다"고 말했다. '주변음 허용 모드'는 주변 소음의 음량을 유동적으로 차단해주는 기능이다. 포스 센서에 미디어 재생 및 일시정지와 전화 응답 기능이 생겨 정전식 감응층을 추가해 쓸어 올리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14 시리즈를 공개했다. IT 분야 팁스터들은 아이폰14 출시 전 다양한 예측을 하면서 관심을 받았는데, 이들의 예측은 얼마나 맞았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렸다. 애플은 7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쿠퍼티노의 애플파크에서 "저 너머로(Far out)"라는 슬로건의 행사를 통해 아이폰14 시리즈를 발표했다. 이날 스마트워치 애플워치8 시리즈와 무선 이어폰 에어팟 프로 2도 공개했다.애플워치8에 체온감지 센서가 탑재될 것이라는 예측은 적중했다. 애플워치8에 내장한 체온 감지 센서와 온도
애플은 7일(현지시각) 아이폰14, 아이폰14 플러스,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4 프로 맥스 등 신형 아이폰 4종을 공개했다. 가장 주목할만한 변화는 고급형 제품(아이폰14 프로, 아이폰14 프로 맥스)에서 상단 디스플레이 일부를 가리던 ‘노치’가 사라졌다는 점이다. 애플은 노치가 있던 자리에 ‘다이나믹 아일랜드’로 명명된 공간을 도입했다. 다이나믹 아일랜드를 통해 알람을 확장하거나 백그라운드 활동, 서드파티 기능 등을 지원한다.또 고급형 제품에는 160억개의 트랜지스터로 만든 최신형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A16칩이 탑재됐
애플이 운동선수·탐험가·아웃도어·해양 및 수상 스포츠 마니아 등에 특화된 제품인 스마트워치 ‘애플워치 울트라’를 발표했다. 제품 가격은 110만원대에 형성됐다.애플은 7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쿠퍼티노 소재 애플파크에서 ‘저 너머로’(Far out) 행사를 개최하고 새로운 애플워치 시리즈를 공개했다. 애플워치는 ▲체온 센서를 탑재한 ‘애플워치8′ ▲칩을 개선한 ‘애플워치SE’ ▲더 큰 화면과 더 긴 배터리를 갖춘 애플워치 울트라 등 3종으로 구성됐다.애플워치 울트라는 49㎜ 티타늄 케이스·사파이어 전면 크리스탈을 채용
애플은 7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비대면 신제품 발표회 ‘저 너머로’를 진행했다. 새로 출시된 제품은 크게 세 가지로, 아이폰14, 에어팟 프로2, 애플워치8 시리즈 등이다.아이폰14는 일반과 프로 라인업이 각각 2개씩 모두 4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구체적으로는 아이폰14, 아이폰14 플러스,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4 프로 맥스 등이다. 아이폰14와 아이폰14 플러스는 128GB부터 512GB까지 나온다. 한국 출시가격은 각각 125만원, 135만원부터로 책정됐다. 출시일(1차 출시국 기준)은 아이폰1
"팀 쿡 애플 CEO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성능뿐 아니라 보안과 프라이버시에서도 차별성을 강조합니다. 애플이 사이버 보안에 얼마큼 신경쓰는지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삼성전자가 라이벌 애플을 넘기 위한 첫 관문은 보안 투자입니다. 보안 분야에서 인재 확보는 물론 필요시 M&A에도 나서야 합니다."보안 분야 권위자인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석좌교수는 7일 IT조선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최근 삼성전자가 잇따른 해킹 사고로 사이버 보안 취약점을 드러낸 것에 대해 미래 보안 역량을 더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제언이다.반도체, 스
아이폰13 프로에 신형 아이폰14 프로용 케이스를 장착한 모습이라고 주장하는 사진 한 장이 나왔다. 사진 속 아이폰14 프로용 케이스가 실제 제품이 맞다면, 아이폰14 프로에 장착되는 카메라 크기는 아이폰13 프로보다 확 커진다. IT 전문매체 GSM아레나 등 외신은 6일(현지시각) 인터넷 상에 올라온 사진을 근거로 아이폰14 프로용 카메라가 아이폰13 프로보다 더 클 것이라고 보도했다. 업계에서는 아이폰14 프로의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가 기존 제품보다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대로 나온다면, 아이폰14 프로에 장착될 카메
아이폰14 프로는 아이폰14보다 훨씬 비싸게 나올 전망이다. 하지만, 2022년에 나온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중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를 것이라고 평가받는 A16 칩셋을 탑재하고, 노치를 없앤 얇은 베젤을 가졌다. 가격적 부담만 없으면 더 많이 팔릴 법 하지만, 애플 제품 마니아 층이 워낙 두터운 만큼 가격과 상관없이 구매 행렬이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 IT매체 맥루머스는 8월 31일(이하 현지시간) 익명의 제보자를 통해 아이폰14 프로의 ‘타원형+원형’ 형태의 느낌표 모양 펀치홀 디스플레이가 화면이 켜졌을 때 구멍들이 서로 분리되
애플이 9월 8일 발표하는 에어팟 프로2 디자인이 높이는 높아지고 너비는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른바 ‘콩나물’로 불리는 지지대가 더 가늘고 길쭉한 형태가 된다는 말이다. 관심 요소는 단연 제품 디자인이다. 밍치궈 대만TF인터내셔널 연구원은 최근 2세대 에어팟 프로가 비츠 핏 프로처럼 스틱이 제거된 형태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앞서 에어팟 3의 디자인을 정확하게 예상했던 중국 뉴스사이트 52오디오는 에어팟 프로2는 이전 세대 모델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에어팟 프로2 케이스의 두께는 21㎜로 기
미국에선 상점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자연스럽게 아이폰을 꺼내 애플페이로 결제하고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작품을 감상하다 자연스레 폰을 꺼내 작품을 담을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생활 방식은 한국에선 불가능하다. 같은 스마트폰을 들고 있어도 한국에서는 안된다. 애플페이는 한국에서 서비스가 안된다. 대신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삼성페이를 써야 한다. 카메라 셔터음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반드시 ‘온’ 상태여야 한다. 임의로 ‘오프’할 수 없다. 스마트폰을 해외에서 쓸 때 더 이득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애플페이는 2014년 처음 서비스를
애플이 자사의 앱스토어에 입점한 개발사를 대상으로 인앱결제 수수료 3500억원 규모를 부당 취득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애플은 이에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어 논란이 확대될 전망이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모바일게임협회(이하 협회)는 애플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앱스토어에서 이뤄진 부가서비스 결제액 11조6000억원 중 3450억원을 앱스토어 부당 취득 수수료로 떼갔다고 주장했다. 또 협회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애플을 신고한 상태다. 현재 애플은 입점사들을 대상으로 수수료율 30%를 적용하고 있다. 협회는 판매
애플이 9월 7일 새롭게 선보일 애플워치 프로는 기존 제품보다 크기가 크다. 시계줄인 스트랩(밴드) 크기도 덩달아 커진다. 이전 세대 애플워치 사용자는 기존 스트랩을 애플워치 프로에 사용할 수 없다. 최고 119만원에 판매되는 가죽 스트랩 이용자는 애플워치 프로 구매시 이를 그대로 쓸 수 없어 추가 비용 지출이 필요하다. 힙스터(정보유출자)로 유명한 엉클팬(UnclePan)은 8월 31일(현지시각) 자신의 웨이보에 기존의 애플워치 밴드와 애플워치 프로용 밴드가 호환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게재했다. 애플의 신형 애플워치 프
애플이 메모리 반도체 신규 납품처로 중국 신생 기업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를 선정했다. 메모리 반도체 분야는 한국 기업의 입지가 높은데, 애플이 YMTC를 신규 공급처로 결정함에 따라 한국 반도체 업체의 타격이 불가피하다. 그런데 애플의 결정은 미 바이든 행정부와 엇박자를 보인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은 최근 칩4 동맹을 추진하는 등 중국 반도체 산업 성장을 제한할 예정인데, 애플은 오히려 핵심 부품 공급처로 선정하는 등 정책 기조에 배치되는 결정을 했다는 것이다. 29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YMTC의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