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미국 전기차 기업 리비안에 대한 투자로 이익을 얻으며 2021년 4분기 전년 동기보다 98% 증가한 순이익을 기록했다. 클라우드와 광고 등 신사업 매출 증가와 함께 2021년 실적 역시 호조세를 보였다. 아마존 주가지수는 시간 외 거래를 통해 19% 뛰었다.미국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은 3일(현지시각) 2021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아마존은 해당 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52.31% 감소한 35억달러(4조197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순매출(Net sales)은 1374억달러(164조7838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앤디 재시 신임 최고경영자(CEO)에게 자사주 6만1000주를 지급키로 했다.4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아마존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이같은 내용의 배당 계획을 밝혔다. 그가 받게될 주식은 이날 종가 기준으로 약 2억1400만달러(2420억원)에 달한다. 주식은 10년에 걸쳐 분할 지급된다. 앤디 재시 CEO는 현재 아마존 주식 지분의 0.02%, 금액으로는 3억달러(약 3390억원)쯤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받게 될 주식을 합치면 그는 총 5810억원 규모의 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