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블록체인 담당 부서 이름을 설립 1년여만인 2018년 12월 말 바꿨습니다. 수장인 오세현 전무는 그대로이지만 조직을 구성하는 유닛이 통합되면서 조직 성격과 구성이 바뀐 것입니다. 사업 개발은 사라지고 인증으로 성격이 완전히 바뀐 셈입니다.이를 이유로 업계는 SK텔레콤 블록체인 담당 조직이 출범하면서 약속했던 것들이 모두 파기된 것 아니냐고 우려합니다. (관련기사 : SK텔레콤, 블록체인 조직 변경…인증사업 강화)2018년 4월 24일, SK텔레콤은 국내 이동통신 3사 중 처음으로 블록체인 발전 방향과 SK텔레콤 사업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상화폐) 산업 성장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규제 공백 상태에서 시장 불확실성을 키우기보다 정부가 방향성을 제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진대제 한국블록체인협회 회장은 2일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회, 블록체인-ABC 코리아' 세미나에서 '한국이 선도하는 블록체인 글로벌 스탠다드 ICO 및 거래소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진 회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국회 의원 입법으로 발의된 블록체인 관련 법안이 5개 있다"며 "입법이 진행되는 동안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