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최근 글로벌 표준 연합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의 의장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LG전자는 이를 계기로 CSA가 주도하는 인터넷 프로토콜(IP) 기반 스마트홈 통신 표준 기술 '매터'(Matter) 개발과 표준 제정에 적극 참여해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을 주도할 계획이다.CSA는 스마트홈 기기를 위한 개방형 통신 프로토콜 규격을 개발하고 표준화하는 단체다. 500개가 넘는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이번 의장사 선정으로 LG전자에서는 돈 윌리엄스 CSO 부문 디렉터와 CTO
삼성전자(29.5%)와 LG전자(18.5%)는 세계 TV 시장의 절반쯤을 차지했다.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기 위한 플랫폼으로 TV의 역할이 강조되며 양사의 영향력 역시 대폭 상향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기존 TV 제조사 자리를 넘어 플랫폼 사업자로 진화한다. 세계 TV 시장은 최근 정체기를 맞았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 자료를 보면, 올해 세계 TV 시장 판매량은 2억1570만대다. 2017년 이후 최저 수량이다.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호재가 있지만 TV 판매량은 오히려 더 줄어들 수 있다. 원자재·물류 리스크 등 악재 해소가 불
LG전자가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웹OS(webOS) 기반의 스마트 TV에 시청자 취향을 고려한 콘텐츠를 확대한다.LG전자는 스마트 TV를 통해 세계에 제공 중인 앱 수가 2021년에 2000개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2019년 말보다 30% 이상 늘어난 것이다.LG전자는 TV로 온라인 동영상(OTT)을 시청하거나 비대면 교육에 활용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교육·엔터테인먼트앱을 50% 가까이 늘렸다.최근에는 댄스 강습 플랫폼 원밀리언홈댄스(1M HomeDance),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라이브나우(LIVENow) 등 MZ세대의
LG전자는 고화질과 편의성을 모두 잡은 프로젝터 'LG 시네빔 레이저 4K' 신제품 2종을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먼저 초단초점 방식을 적용한 신제품(모델명 HU715Q)은 벽으로부터 한 뼘 수준인 21.7㎝ 앞에 설치해도 100인치(대각선 길이 약 254㎝)의 초대형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4K(3840x2160 픽셀) UHD 해상도와 ‘200만 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하고, 최대 밝기는 초 2500개를 동시에 켠 수준인 2500안시루멘(ANSI-Lumen)이다.LG전자는 주변 밝기에 따라 화면 밝기를 조정하고, 재생
LG전자가 차세대 올레드 패널을 탑재한 TV인 ‘LG 올레드 에보(OLED evo)’ 라인업을 42인치부터 97인치까지로 키운다. 2021년 1개 시리즈 3개 모델에서 2개 시리즈 11개 모델 출시로 라인업을 대폭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박형세 LG전자 HE(Home Entertainment)사업본부장은 4일 2022년형 TV 라인업과 함께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박형세 HE사업본부장은 "LG전자는 F.U.N(First·앞선, Unique·독특한, New·새로운)의 관점에서 고객경험(CX·Customer Experience) 혁신을
OTT 시장 성장세에 TV업계가 함박웃음을 짓는다. OTT앱 접속을 지원하는 스마트TV 판매량이 증가한 덕이다. 넷플릭스에 이어 애플TV플러스와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업계 공룡이 잇달아 한국시장에 상륙했다. 스마트TV를 만드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위상은 나날이 높아질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SA는 2026년 세계 스마트TV 소유 가구 비중은 51%로 11억가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에 판매된 스마트TV는 전년 대비 7.4% 늘어난 1억8600만대로, 전체 평면 패널 TV 시장의 79%를
LG전자는 휴대성을 높이고 고해상도를 갖춘 ‘LG 시네빔’ 프로젝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신제품(모델명 PF610P)은 최대 120인치(대각선 길이 305㎝/투사거리 3.18m) 화면에 풀HD(1920×1080) 해상도를 갖췄다. 본체 무게는 1.7㎏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다.이 제품은 촛불 1000개를 동시에 켰을 때와 같은 1000안시루멘(ANSI lumen) 수준의 밝기를 갖췄고, 15만대 1 명암비를 구현했다. 밝은 부분을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을 더 어둡게 표현하는 HDR 기술도 지원한다.신제품은 LG전자 독자 소프
LG전자는 LG 소프트웨어 플랫폼 '웹(web)OS'를 탑재한 스마트 TV에서 아동용 글로벌 교육 콘텐츠 '하이브로(Highbrow)' 앱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2018년 이후 출시된 웹OS TV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6월부터 LG 콘텐츠 스토어에서 유료 앱인 하이브로 앱을 다운받을 수 있다.서비스에 가입하면 언어·수학·과학·인문학 등 일반 학습 콘텐츠뿐 아니라 음악, 미술 등 여러 분야의 하이브로 교육용 영상 1만편쯤을 수강할 수 있다.하이브로는 1∼3세, 3∼5세, 5∼7세, 7∼11세 등 연령에 따라 관심 분야별 맞춤형 교육
LG전자와 스위스 소프트웨어 기업 룩소프트(Luxoft)가 설립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합작법인 알루토(Alluto)가 15일 공식 출범한다. LG전자의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과 룩소프트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능력, 글로벌 영업채널 등 각사의 강점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12일 LG전자 글로벌 뉴스룸에 따르면 알루토는 15일(현지시각) 오전 8시 온라인으로 출범식을 연다. 알루토 초대 최고경영자(CEO)는 스타트업 플러그서핑 창업자인 애덤 울웨이가 선임됐다. 최고전략책임자(CSO)는 2013년 웹OS 인수와 연구개발(R&D)을
LG전자는 자사 스마트 TV에 적용하는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웹OS를 앞세워 TV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다. 2021년부터 세계 20개 TV업체에 웹OS 플랫폼을 공급한다. LG전자는 24일 넷플릭스, 아마존, 유튜브, 리얼텍, 세바, 유니버설일렉트로닉스 등 다수의 글로벌 콘텐츠 기술·솔루션 업체들과 웹OS 플랫폼 공급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미국 RCA, 중국 콩가, 호주 에이온(Ayon) 등을 포함한 글로벌 TV 업체가 LG전자 웹OS를 탑재한 TV를 출시한다.LG전자는 하드웨어 중심이던 TV 사업을 소프트웨어 분야로 확
인터넷 라디오, 비디오 스트리밍 등 서비스 편리하게 경험CES 2020서 ‘웹OS 오토’ 확장된 생태계 선언LG전자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웹OS(webOS) 오토(Auto)’ 기반의 커넥티드 카를 선보인다. 탑승객은 차량 안에서 인터넷 라디오, 비디오 스트리밍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게 됐다.LG전자는 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서 한층 강화된 웹OS오토 생태계를 선언한다고 25일 밝혔다.웹OS 오토는 리눅스 기반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이다. 커넥티드 카(Connecte
LG전자는 30일 퀄컴테크놀로지와 업무협약을 맺고 커넥티드 카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웹OS 오토(webOS Auto)’를 함께 개발한다.양사는 웹OS 오토 표준 플랫폼 개발과 공동 마케팅 전개, 상용화와 생태계 강화 등 여러 부문 협력을 강화한다. 퀄컴은 최신 시스템온칩(SoC) 스냅드래곤 오토모티브 개발 플랫폼을 만든다. LG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퀄컴 5G 네트워크 솔루션과 서비스를 웹OS 오토 플랫폼에 적용한다. LG전자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추가한 웹OS 오픈소스에디션 2.0을 개발자 사이트(http://webosose
"인공지능은 쓸 수록 똑똑해집니다. 여기에 다른 기술과의 접점을 만들고 발전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면 인공지능의 미래는 더욱 밝아집니다."박일평 LG전자 CTO 사장은 5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 IFA2019에서 미래 기술 좌담회를 열고 LG전자의 인공지능 전략 ‘진화·접점·개방’을 소개했다.이어 이를 활용한 ‘어디서든 내집처럼(Anywhere is Home)’ 개념을 공개했다. 인공지능에 초연결(hyper-connectivity) 기술을 더해 자동차, 사무실, 학교 등 어디서든 내 집과 같은 익숙함과 편안함을 누릴 수 있게 된다는
LG전자가 추진중인 ‘web(웹)OS’ 생태계에 핀란드 소프트웨어업체 Qt가 합류했다.LG전자는 Qt와 25일 서울 양재동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웹OS 연구개발과 생태계 확대를 골자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평 LG전자 CTO 사장과 유하 바렐리우스 Qt CEO가 참석했다.핀란드 헬싱키에 본사를 두고 있는 Qt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빠르고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소프트웨어 도구인 ‘Qt’를 개발하고 있다. 차량용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과 경쟁력
LG전자는 LG 시네빔 Laser 4K 프로젝터(모델명 HU85LA)를 한국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LG 시네빔 Laser 4K는 4K UHD(3840 x 2160) 해상도에 200만:1 명암비, 촛불 2700개 수준인 2700안시루멘 밝기를 지원한다. 어두운 곳은 물론 밝은 곳에서도 영화관 수준의 고화질 영상을 만든다.광원은 파란색과 빨간색을 함께 사용하는 듀얼 레이저 광원이다. 영화 제작 기준인 색 영역 DCI-P3을 97% 만족하므로 영상 제작자가 의도한 밝기 및 색상을 최대한 재현한다.LG 시네빔 Laser 4K는 초단초
LG전자가 2014년부터 스마트 TV, 디지털 사이니지, 스마트 가전에 적용한 독자 플랫폼 ‘웹OS’를 자동차, 로봇, 스마트홈 등으로도 확대한다.LG전자는 5일부터 이틀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Qt 월드 서밋 2018’에 참가해 기조연설과 기술발표를 했다. Qt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바탕으로 응용 프로그램을 빠르고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소프트웨어다. 웹OS는 Qt를 활용해 직관적이고 간편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이번 행사에서 LG전자는 ▲독자 인공지능(AI) 플랫폼과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 등
[IT조선 차주경] LG전자가 울트라 올레드 TV 신제품 3개 시리즈(B6, C6, E6) 6개 모델을 선보이며 올레드 대중화에 속도를 낸다. LG 울트라 올레드 TV는 HDR 기술(화면의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깊이 있게 표현)을 적용, 실제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한다. 보편적으로 쓰이는 ‘HDR 10’은 물론 미국 돌비가 만든 ‘돌비비전(Dolby Vision)’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등 다양한 규격의 HDR 영상을 구현한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현존하는 TV 가운데 자
[IT조선 차주경] LG전자 웹OS 스마트 TV가 보안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 분야 보안기술 인증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elecommunication Technology Association, 이하 TTA)로부터 스마트 TV 플랫폼 웹OS 3.0에 대한 보안 인증(TTA Verified)을 획득했다. 국내 스마트 TV 제조업체 가운데 TTA로부터 보안 기술과 구동환경에 대해 인증받은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LG전자는 악성 앱을 막아내는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웹OS 3.0
[IT조선 이상훈] LG전자 웹OS 스마트 TV가 집 안의 생활가전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게 된다. LG전자는 최근 세계적인 안전 인증기관인 UL(Underwriter Laboratories, 유엘)로부터 웹OS 스마트 TV의 스마트홈 기능을 검증받았다. 사용자는 웹OS 3.0을 적용한 LG 스마트 TV로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로봇청소기, 오븐, 조명 등 스마트 가전들의 전기 사용량, 구동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또, 전원을 켜고 끄거나, 운전 모드도 바꿀 수 있다. 특히 스마트 가전들을 한꺼번에 제어할 수도 있
[IT조선 이진] LG전자 스마트 TV의 운영체제인 '웹OS'에 대한 해외 IT 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LG전자는 웹OS가 ▲간편한 연결 ▲간편한 전환 ▲간편한 탐색 등 TV의 본질인 '간편함'을 강조해 왔다. 올해 초에는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더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웹OS 2.0 탑재 스마트 TV를 선보이며 세계 시장에 이를 탑재한 제품을 출시했다. LG전자의 웹OS 2.0과 관련해 주요 외신들은 해당 운영체제의 우수함에 대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호주 씨넷은 '웹OS 2.0'과 관련 "지금껏 사용해 본 운영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