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이륜차까지 확대 시행된 이륜차 정기검사에 대한 정책 홍보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에서 이륜차 정기검사를 중·소형 이륜차(50~260㏄)까지 확대하면서 검사·과태료 대상에 포함된 이륜차는 많아졌지만, 정작 국토부·환경부 등 소관 부처가 정책 변경에 대한 홍보를 지자체에 일임한 채 손을 놓고 있다는 것이다.정부는 2018년 중·소형 이륜차까지 정기검사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발효한 바 있다. 이륜차 정기검사는 개정안 이전에는 대형 이륜차(260㏄ 초과)에만 의무 시행됐는데,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신고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