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은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 애널리틱디아이디(AnalyticDID)가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파수닷컴은 인증 획득으로 정부에서 추진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과 클라우드 사용 환경에 빅데이터 가공, 마이데이터 기반 데이터 활용 시 필요로 한 개인정보 비식별 처리에 최적화된 솔루션임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애널리틱디아이디는 가이드라인에 명시된 17가지 비식별 기법과 프라이버시 모델(K-익명성, L-다양성, T-근접성)과 국제 표준인 ISO/IEC 20889:2018 기반 비식
[IT조선 박상훈] 한국오라클이 자사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최신 제품에 인메모리 기능을 공식 추가했다. 알티베이스, 선재소프트, 리얼타임테크 등 토종 업체가 선전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 SAP,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세계 최대 DBMS 업체까지 가세해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국오라클(대표 김형래)이 자사의 대표 DBMS 제품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2c’에 인메모리 기능을 추가하고 국내 시장확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기존의 DBMS는 데이터를 디스크에 저장하는 반면 인메모리 기능을 이용하면 메모리에 저
[IT조선 박상훈 기자] 외산업체들이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끌고 있지만, 실제 기업들의 도입 움직임은 미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부족한 기술적 완성도와 기존 주력 제품 중심의 영업 전략이 주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인메모리 DBMS는 데이터를 디스크가 아닌 메모리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데이터 처리속도가 디스크 기반 DBMS보다 최대 10배 이상 빠르다. 메모리 가격이 하락하고 대용량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야 할 요구가 늘어나면서 주요 DBMS 업체들은 인메모리 기능 강화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알티베이스는 인텔에서 새롭게 출시한 제온 E7 V2 환경에서 자사의 하이브리드 DB인 ' HDB'를 테스트한 결과, 인메모리 및 디스크 성능이 크게 강화됐다고 19일 밝혔다. 인텔 제온 프로세서 E7 V2에 탑재한 알티베이스 HDB의 인메모리 데이터 처리 성능이 기존 E7 플랫폼에 비해 1.94배, 인텔 SATA SSD에서 온디스크(On-Disk) 성능은 SAS방식에 비해 3.2배 향상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김영철 알티베이스 대표는 “알티베이스 HDB는 인텔 제온 E7 버전2와의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대한민국 10만 소프트웨어(SW) 개발자 양성’을 기치로 내건 SAP코리아(대표 형원준)가 국내 스타트업 창업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SAP코리아는 기업용 SW 및 모바일 앱 개발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 국내 SW개발자와 신생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술, 인프라, 마케팅, 영업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SAP가 보유한 전 세계 에코시스템 및 고객 네트워킹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형원준 SAP코리아 대표는 “1972년 직원 5명으로 출발해 지난해 약 23조원의 매출을 올린 SAP
위엠비(대표 김수현)가 SAP HANA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협력을 위해 이테크시스템(대표 현도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AP HANA 어플라이언스와 HANA 인메모리 DB 및 SAP HANA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솔루션 제공, R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등을 위한 양사의 기술 협력을 위해 체결됐다. 앞으로 두 회사는 SAP HANA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최대한 서로 협력하게 된다. ▲(왼쪽부터)현도용 이테크시스템 대표와 김수현 위엠비 대표(사진= 위엠비). 이테크시스템은 영우디
SAP코리아(대표 형원준)는 대학 및 학생들이 SAP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SAP 대학협력 프로그램(University Alliances Program)’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글로벌 소프트웨어(SW) 활용 및 실무 능력을 높이고 기업들은 검증된 IT 인력을 채용할 수 있다. SAP는 대학협력 프로그램 참여 대학과 학생들에게 교육과 연구용으로 최신 버전의 SAP 소프트웨어에 접속할 권한을 제공한다. 회원 대학과 학생들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관리 부담
국산 DBMS 업체 알티베이스(대표 김영철, 김성진)가 기존 인메모리 DBMS의 처리속도를 대폭 개선한 ‘알티베이스 XDB(eXetreme DB)’의 출시를 13일 공식 발표했다. 알티베이스 XDB는 초당 최대 140만 건 이상의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알티베이스의 기존 HDB 제품은 물론 타사 제품과 비교해 최소 2배에서 최대 10배까지 처리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번 신제품은 알티베이스의 중국 통신사 및 금융권 고객들이 보다 빠른 인메모리 DBMS를 요청함에 따라 개발됐다. 실제로 중국의
IBM이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신제품군을 대거 발표하고 대기업과 정부기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를 통해 IBM은 ‘블루 액셀러레이션(BLU Acceleration)’이라는 새로운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선보였다. 블루 액셀러레이션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기존 대비 최대 25배까지 빠르게 분석 처리하는 기술이다. 데이터를 하드디스크 대신 고속 RAM에 올려 처리하는 기존 인메모리 시스템 기술을 확장한 개념으로, 데이터셋의 용량이 메모리를 넘어설 경우에도 인메모리 시스템급 성능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블루 액셀러레
한국테라데이타(대표 박진수)가 빅데이터 구축을 지원하는 인메모리 기술 ‘테라데이타 인텔리전트 메모리’를 13일 발표했다. 테라데이타 인텔리전트 메모리는 캐시 기능을 넘어서는 메모리 확장 공간을 생성해 쿼리 성능을 크게 향상시킴으로써 기업들이 다양한 빅데이터에 인메모리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데이터웨어하우스(DW)에 빌트인돼 별도의 어플라이언스 구매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자주 사용되는 핫 데이터를 예측해 메모리로 이동하고 자동 업데이트 및 동기화시킴으로써 새로운 공간에서 데이터를 관리한다. 반면 적게 사용되
SAP코리아(대표 형원준)가 인메모리 플랫폼 ‘HANA’에서 운영되는 SAP 주요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로 제공하는 ‘SAP HANA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SAP의 전사적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넷위버 비즈니스 웨어하우스(BW)와 같은 핵심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하고 신속하게 가치를 실현하도록 하는 전략을 담고 있다. SAP는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자와 함께 오픈 생태계를 조성하고 SAP 및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자의 전
SAP코리아(대표 형원준)가 인메모리 플랫폼 ‘하나(HANA)’ 기반의 통합 비즈니스 솔루션 ‘SAP 비즈니스 원’을 출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SAP 비즈니스 원은 SAP가 올초 선보인 ‘SAP 비즈니즈 스위트’에 이어 ▲재무 ▲영업 ▲고객관계 ▲재고 ▲운영 등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관리하는 단일 솔루션이다. 고급 검색 및 분석 기능을 내장해 일상 업무에서 정보 이용의 효율성을 높여주며 특히 중소기업에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SAP 하나 기반 SAP 비즈니스 원은 단일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모
SAP코리아가 인메모리 DB ‘HANA’를 내세워 올해 안으로 국내 DB 시장에서 2위권을 탈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국내 DB 시장은 한국오라클이 60% 이상의 점유율로 독보적인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MS와 한국IBM이 각각 10% 초반대의 점유율로 뒤를 잇고 있으며 SAP코리아는 5위권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SAP코리아가 이렇듯 DB 시장에서 단기간에 높은 성장세를 자신하는 이유는 HANA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난해 전 세계 SAP HANA 관련 매출은 총 3억9000만 유로로, HANA는 SAP 역사상 고객수
SAP코리아(대표 형원준)가 국내 소프트웨어(SW) 개발자 10만 양성에 적극 나선다. 지난해 ‘2012 런베터(Run Better) SW를 활용한 경영혁신 제안 경진대회’와 ‘SAP 모바일 및 HANA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친 SAP코리아는 올해도 국내 SW 개발자를 양성하고 이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힘을 쏟는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SAP코리아는 대한민국 10만 SW 개발자 양성 커뮤니티(www.facebook.com/Dev100k)를 오픈하고 다양한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먼저
대량의 데이터 분석에 주로 활용되던 인메모리 컴퓨팅 기술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영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SAP코리아(대표 형원준)는 21일 자사의 인메모리 기술이 적용된 SAP HANA 플랫폼에서 운영되는 ‘SAP 비즈니스 스위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SAP HANA는 디스크가 아닌 메인 메모리에 모든 데이터를 저장해 고속으로 DB 검색이 가능한 솔루션으로 그동안 대용량 데이터 분석에 주로 활용됐으나, 이번에 SAP 비즈니스 스위트를 지원함에 따라 기업 비즈니스 방식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SAP코리아는 강조했다.
SAP코리아(대표 형원준)가 한화S&C(대표 진화근)와 손잡고 SAP 데이터베이스(DB) 비즈니스 확대에 나선다. 양사는 14일 SAP DB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SAP코리아와 한화S&C는 긴밀한 협력 체제를 바탕으로 제품 및 솔루션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시장 공략을 가속할 방침이다. ▲ 진화근 한화S&C 대표(좌측)과 형원준 SAP코리아 대표 한화S&C는 이번 제휴를 통해 ▲SAP 사이베이스 IQ ▲SAP 사이베이스 ASE ▲SAP HANA 등 SAP DB 및 관련 솔루션에 대한 공동영업
SAP가 빅데이터 솔루션으로 ‘하둡(Hadoop)’을 채택하고 자사의 인메모리 플랫폼에 품는 작업을 시작했다. SAP코리아(대표 형원준)는 SAP ‘HANA’ 인메모리 플랫폼에 하둡을 통합한 빅데이터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SAP 사이베이스 IQ, 데이터 인티그레이터(ETL), 비즈니스오브젝트 BI가 결합되고 클라우데라, HP, IBM, 호튼웍스,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와의 협력을 통해 제공된다. 회사측은 전통적인 DB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웨어하우스(EDW)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하둡이 폭증하는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에
SAP의 고성능 인메모리 시스템 ‘HANA’ 플랫폼이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을 품었다. SAP코리아(대표 형원준)는 26일 HANA 플랫폼에서 구동되는 ‘SAP 360 커스터머(Customer)’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SAP 360 커스터머는 인메모리 컴퓨팅,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협업 기능을 활용해 기업이 전통적인 CRM에서 벗어나 고객 충성도와 가치를 높이고 지원 리소스를 최적화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클라우드 솔루션으로는 ‘SAP 커스터머 온디맨드(OnDemand)’, 소셜 소
히타치의 통합 컴퓨팅 플랫폼(UCP)이 실시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분석을 위해 SAP의 차세대 인메모리 컴퓨팅 기술 ‘HANA’에 최적화됐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은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DS)가 ‘SAP HANA를 위한 스케일아웃 UCP’ 통합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실시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분석을 위한 SAP HANA 인메모리 컴퓨팅은 높은 수준의 속도와 용량을 지원하는 프로세싱 및 스토리지, 전송 기술이 요구된다. 이에 이번 신제품은 기존에 발표된 UCP 라인업에서 스케일아웃 기능을 추가해
클라우드와 빅 데이터, 여기에 모바일과 소셜이 가세한 최근의 IT 트렌드는 기업 환경에 큰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제 기업은 가까운 미래에 예상되는 요구사항들을 충족시키는 방법에 대한 신중한 전략이 필요하게 됐다. 이에 최근 가트너가 2013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를 선정해 발표했다. 앞서 가트너는 전략적 기술이란 ‘향후 3년간 기업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정의했다.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IT 또는 비즈니스에 대한 대규모 전환 가능성, 막대한 투자에 대한 필요성, 채택 지연 시 위험성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