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가 캐릭터 아바타에 입힐 수 있는 디지털 의류를 판매한다. 18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메타는 다음 주 ‘아바타 스토어’를 열고 명품 패션 브랜드 프라다, 발렌시아가, 톰브라운 등이 디자인한 아바타용 가상 의류를 판매한다. 가상 의류의 가격은 2.99∼8.99달러이고 정장과 후드티, 오토바이 경주용 복장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된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메신저 가입자들은 자신의 아바타에 입힐 옷을 온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메타는 일반 개발자들도 아바타용 옷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도록 이 디지
간단한 안면 동작을 통해 메시지 영상을 작성한 뒤 인스타그램에 스토리와 릴 포맷을 공유할 수 있는 ‘페이셜 메시징' 서비스가 나왔다. 인텔은 메타 및 베가스튜디오와 함께 접근성이 제한된 사용자를 돕기 위해 인스타그램 증강현실(AR) 효과인 ‘페이셜 메시징’을 개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페이셜 메시징은 얼굴을 위아래로 움직여 원하는 문구를 선택할 수 있으며, 눈을 깜박이면 버튼을 누르는 것과 같은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사용자는 이렇게 작성한 메시지를 인스타그램에서 저장 및 공유할 수 있다. 현재 12개의 문구를 사용할 수 있다
출시 첫 달인 4월 사용자수(MAU) 294만명 기록신규 설치 287만 건으로 전체 SNS 앱 가운데 1위중심 사용층은 2030 여성…전체 사용자 비중 여성이 63.6%경쟁 SNS 중 가장 낮은 이용시간 기록추억의 SNS 싸이월드가 다시 서비스를 시작한지 한달여가 지났다. 한달 동안 싸이월드 앱의 사용자수(MAU)는 294만명이었으며 일평균 47만명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자사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분석한 ‘싸이월드 앱 출시 한 달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분석 기간
인스타그램이 프로필에 NFT(대체불가능한토큰)를 적용한다. 9일(현지시각)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크리에이터와 NFT 수집가들이 자신의 프로필에 NFT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수집품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페이스북에도 유사한 기능을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최고경영자(CEO) 역시 같은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그는 또 NFT를 공유하는데 따른 수수료는 부과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인스
인스타그램이 피드 동영상 게시물을 릴스로 통합해 시범 운영한다. 릴스는 1분 내외 짧은 동영상을 촬영·편집·공유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의 숏폼 동영상 서비스로 지난해 2월 국내 도입됐다.6일 인스타그램은 "그동안 ‘동영상 게시물’과 ‘릴스’로 구분했던 기존의 동영상 서비스를 릴스로 일원화한다"며 "피드 게시물로 업로드 되는 15분 미만 모든 동영상이 릴스로 공유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인스타그램 계정의 이용자 프로필 페이지에는 ‘동영상 탭’이 사라진다. 모든 영상 게시물은 릴스 탭에 노출된다. 릴스 통합 시범 운영은 이용자가 편
경기도수의사회가 ‘세이브어스챌린지’ 캠페인을 위해 3일 안성 평강공주보호소를 찾아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본 캠페인은 한국 조에티스와 함께 진행된다. 경기도수의사회와 한국 조에티스는 3일 간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유기견의 심장사상충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음성인 개체는 정기적인 심장사상충 예방을 시작하고, 양성인 개체는 심장사상충 치료를 받게 된다. 이는 모두 수의사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 회장은 "이 캠페인의 목적은 유기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통해 건강한 동행과 아름다운
손흥민 선수는 지난 3월 17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타손흥민’이라는 태그와 함께 영상 한 편을 올렸다. 그는 영상을 통해 자신의 첫 번째 NFT 컬렉션 감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손흥민은 이미 2021년 11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NFT 컬렉션에 대해 언급한 이후 처음으로 관련된 소식을 전했다.영상 속 손흥민 선수는 자신의 NFT 컬렉션이 도착했다며 해당 컬렉션에는 자신과 관련된 여러 가지 상징적인 요소를 결합한 1만800개의 NFT가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영상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찰칵 세리머니 포즈와 그의 NF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인스타그램에 대체불가능한토큰(NFT)을 접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15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패널토론에서 "가까운 시일 내 인스타그램에 NFT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과 시점, 방법 등은 밝히지 않았다. 기술적인 문제 해결이 선행돼야 하기 때문이다. 그는 "메타버스 내 아바타 의상이 NFT로 만들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오늘 발표서는 정확히 그게 어떻게 될지 준비되지 않았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자사 SNS플랫폼에 3D 아바타를 도입한다. 3일(현지시각) IT전문매체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자사 SNS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3D 아바타를 적용한다. 적용 대상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메신저다. 인스타그램은 아바타 도입이 처음이다. 페이스북은 기존에도 프로필 이미지로 아바타 이미지를 쓸 수 있었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3D 애니메이션 기능을 적용했다. 메타의 VR기기 오큘러스 퀘스트에서도 3D 아바타를 사용할 수 있다. 페이스북 등 한 플랫폼에서 3D아바타를 적용하면
캐논코리아가 2022년 새해를 기념, 캐논 제품 사용자들에게 특별한 캘린더를 증정하는 ‘오직 나만의 캘린더’ 이벤트를 진행한다.16일까지 캐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먼저 캐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캐논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중 2022년 달력에 담고 싶은 사진 3장과 새해에 이루고 싶은 소망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나만의캐논캘린더, #캐논이미지스토밍, #촬영제품명)와 함께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등 10명에게는 캐논의 대형 포맷 프린터 PRO 시리즈로
구글과 페이스북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향한 알고리즘 견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일상 속으로 깊이 파고든 인공지능(AI)에 불신이 커지기 때문이다. 인스타그램은 자발적으로 알고리즘 영향력을 최소화하는 서비스 개편을 진행한 한편, 페이스북이나 유튜브의 ‘필터버블' 현상을 막자는 취지의 입법 움직임이 미국에서 본격화된다. 필터버블이란 인터넷 정보 제공자가 이용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에 따라 선별된 정보에 둘러싸이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알고리즘 불신의 신호탄 쏜 페이스북(메타)15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을 보면 소셜미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 정보 처리 시 안전성 확보 조치가 미흡하거나 담당자 실수로 개인 정보를 유출한 8개 사업자에 총 33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8일 제20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시정 조치를 심의 의결했다. 개인정보위가 시정조치를 의결한 주요 사례들은 다음과 같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 한 직원은 자원봉사포털에서 청주지역 자원봉사자 명단(3만1341명)을 내려받아 국회의원 선거캠프에 제공했다. 이 과정에서 개인 정보의 안전성 확보 조치를 소홀히 했고, 당사자들에게 늦게 전달 사항을 알렸다. 사단법인 정보
메타코리아는 12월 3일 '파트너어워즈2021'을 온라인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파트너어워즈는 메타가 매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광고 솔루션을 통해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협력사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김보영 메타코리아 에이전시 비즈니스 총괄 이사는 "이번 어워즈를 통해 협력사와 성장하는 파트너십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돼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성공을 만들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leeeunju@chosunbiz.com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릴스 활용 방법 영상을 9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교육 영상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상공인이 인스타그램 숏폼 영상 서비스 ‘릴스’를 통해 성장 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인스타그램 아카데미(Instagram Academy)’ 영상으로 총 4편이다. 페이스북은 아이디어를 가진 국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발굴하고, 이용자들에게 소개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부스트 위드 페이스북 굿 아이디어스 시즌'(Boost with Facebo
페이스북이 사명을 ‘메타'로 변경한 날 한국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 정보를 유출한 페이스북 측에 1인당 30만원씩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개인정보위는 페이스북에 2012년 5월부터 2018년 6월까지 한국 이용자 최소 330만명의 개인 정보를 다른 사업자에 유출한 책임을 물었다. 하지만 페이스북은 개인정보위의 집단분쟁조정 절차에 참여하지 않았다. 자료 제출 요청에 성실히 응하지 않은 것은 물론, 정부가 만든 집단분쟁조정안 수용 여부에 대해서도 노코멘트로 일관한다. 분쟁조정안을 수용할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인다.현행법에 따르면, 공공기
인스타그램이 청소년의 계정 이용을 일시 중단하는 ‘휴식하기(Take a Break)기능을 도입한다. 최근 인스타그램이 청소년 정신 건강에 유해하다는 조사 결과를 숨겼다는 논란을 의식한 조치로 해석된다. 10일 현지시각 CNN등 외신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모회사인 페이스북의 닉 클레그 국제 부분 부사장은 인스타그램에 청소년을 위한 기능을 새로 도입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청소년이 유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반복해서 보려고 하면 다른 콘텐츠를 보도록 유도하거나, 인스타그램을 잠시 멈추게 하는 ‘휴식하기'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국회가 구글과 애플, 넷플릭스 등 글로벌 공룡 기업을 국정감사(국감)에 불러 국내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의 개선을 요구했다. 구글과 애플의 경우 최근 국내서 인앱결제강제금지법이 통과된 만큼 이를 이행하는 작업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을 더했다. 넷플릭스의 경우 국내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제작사와의 상생을 강화해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5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등 산하 기관을 상대로 관련 문제를 다루는 국감을 진행했다. 외부 국감 증인으로는 김경훈 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이 전 세계적으로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고 워싱턴포스트, 씨넷 등 외신이 4일(현지시각) 전했다. 접속 장애 현상은 이날 미국 동부 표준시 오전 11시45분께 시작되어 페이스북 사이트가 1시간동안 먹통이 됐고, 인스타그램이나 왓츠앱은 새로운 콘텐츠 로딩이나 메시지 전송에 어려움이 있었다. 마이크 슈레퍼(Mike Schroepfer) 페이스북 CTO는 트위터에 "네트워킹 문제를 겪고 있으며, 최대한 빨리 디버그 및 복원하기 위해 작업하고 있다"고 밝히며 장애에 대해 사과의 글을 남겼다. 접속 장애는 종종 발
페이스북의 내부고발자가 모습을 드러내고 저격수를 자처한다. 그는 페이스북이 자체 연구를 통해 인스타그램이 10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유해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언론에 폭로했다. 3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CNBC 등에 따르면 페이스북 제품 매니저로 일했던 프랜시스 하우겐은 미국 TV 프로그램 '60 Minutes'에 출연해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와 인스타그램 상원 청문회를 도운 내부 고발자인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그는 2019년부터 지난 5월까지 페이스북에서 일했다.그는 인터뷰에서
KT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 출생한 Z세대 통칭) 브랜드인 ‘와이(Y)’를 통해 친환경 가치 소비를 테마로 ‘제로웨이스트 담다 챌린지’를 10월 9일까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제로웨이스트 담다 챌린지는 쓰레기를 줄이자는 의미의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실천하고자 일회용 봉투 대신 가방을 이용하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KT 와이는 최근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등 불필요한 쓰레기가 늘어나는 문제가 발생하자 지구를 지키는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