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국공)가 두 사장의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김경욱 인국공 사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이 구본환 사장의 경영 참여를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지만 구 사장은 경영 참여에 의지를 피력했다.23일 이희정 부사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은 ‘제8대 구본환 사장님께 드리는 건의문’을 통해 "1심 판결 승소로 사장님의 명예회복이 된 점에 대해선 다행이라고 생각하나 조직이 다시 혼란스러워져서는 안 된다"며 "경영진은 현 김경욱 사장을 중심으로 공사를 경영해 나갈 것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구 사장은 태풍위기 부실 대응, 행적 허
유명 관광지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관광산업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델타변이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최다 기록을 갱신하는 상황이라 실질적으로 관광객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국내 지방자치단체는 각종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명소 둘러보기 상품을 내놓았다. 국내 관련 기업 역시 해외 관광지를 가상세계에 구축해 소비자들의 욕구를 채우고 있다.지자체 명소 똑같이 구현코로나19로 여행이 힘들어지자 지자체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국내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전라도는 메타버스 관
현대글로비스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스마트주차시스템 실증실험에 나선다. 자율주행기술을 활용한 무인 주차관리 시스템을 구축키로 합의했다.현대글로비스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스마트주차 테스트베드(시험공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양사는 인천공항에서 ▲주차로봇 기술검증 ▲주차로봇 시범운영 ▲대(對) 소비자 서비스 등 스마트주차시스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물류센터에서 화물을 이동하고 적재하는 과정과 주차장 관리 환경이 비슷한 점에 착안, 무인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주차 시스템 실증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