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네오 QLED TV 라인업에 43인치를 추가했다. 최적화 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고 PC 모니터로도 활용할 수 있는 40인치대 소형 TV 수요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 제품이 최고 게이밍 TV로 각광받는 LG전자 48인치 OLED TV(48CX)의 대항마로 자리매김할지 관심이 쏠린다.16일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모델명이 ‘KQ43QNA90’인 QLED TV에 대한 전파 인증을 14일 완료했다. 제조국은 한국, 중국, 헝가리,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이다. 모델명에서 ‘43’은 43인치를 뜻한다. ‘QNA90’은
LG전자가 자사 첫 미니LED TV인 ‘LG QNED’의 전파인증을 획득하며, 6월 초 국내 및 글로벌 출시를 현실화 했다. 미니LED TV 시장에서 독주하는 삼성전자 ‘네오 QLED’의 대항마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관측된다.19일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LG전자는 모델명이 ‘65QNED95KPA’인 LED TV에 대한 전파 인증을 11일 완료했다. 제조국은 한국과 인도네시아다.LG전자는 2021년형 OLED TV(모델명 OLED83C1KNA)의 전파인증을 2월 9일 마친 후 20일쯤 뒤인 3월 1일에 해당 제품을 출시했다. LG Q
CCTV, 블루투스 스피커 등 제품을 국내에 유통하려면 방송통신기자재 적합성평가(이하 적합성평가)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일부 업체가 위조된 시험성적서를 서류로 제출한 사실이 알려져 파장이 크다. 정부는 해당 업체들에 대한 행정처분에 나설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외 381개 제조업체 및 수입업체가 위조된 시험성적서를 통해 부정하게 적합성평가를 받은 사실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파법 제58조의2에 따른 적합성평가는 방송통신기자재 등의 제조‧판매‧수입업체가 기자재를 시장에 유통하기 전 기술기준(전파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로 28㎓ 대역을 지원하는 5G 기지국 장비의 전파 인증을 완료했다. 이통3사는 2020년 상용화 예정인 28㎓ 대역 기지국 구축의 속도를 낼 수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3.5㎓ 대역을 지원하는 5G 기지국 장비를 이통3사에 공급 중이다.13일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5G NR 이동통신용 무선설비의 기기(28㎓)(기지국의 송수신장치 및 중계장치)에 대한 전파 인증을 완료했다. 모델명은 AT1K01-A00, 인증일은 12일이다.국립전파연구원 전파시험인증센터 한 관계자는 "국내에서 28㎓ 대역을 지원하는
산업용 무선기기의 전파인증 규제 및 병행 수입업체의 시험·인증 부담이 완화되면서 외산 스마트폰의 국내 출시가 쉬워질 전망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국립전파연구원은 30일 방송통신기자재 등 적합성평가(전파인증)와 관련된 기업의 인증부담을 낮추는 내용을 반영한 ‘방송통신기자재등의 적합성평가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고 3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전파인증은 전파법에 따라 전파 혼·간섭 방지, 전자파로부터의 기기 및 인체 보호 등을 위해 방송통신기자재 등을 제조·판매·수입하는 자가 해당 기자재를 판매하기 전 관련 기술 기준에
25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전파인증을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전작 갤럭시노트8의 FCC 전파인증 통과는 2017년 7월 31일로, 이번 인증 통과일은 전작에 비해 한달 이상 빠르다. 8월 조기 출시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전파인증을 받은 제품의 모델명은 SM-N960F·SM-N960F/DS·SM-N960X 등 세 가지다. 폰아레나는 SM-N960DS 모델은 듀얼심 버전, SM-N960X 모델은 아시아 지역 출시용으로 예상했다.특히 SM-N9
'모르면 호갱된다'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호구와 고객을 합친 신조어 '호갱'은 제품을 구입할 때 관련 정보 없이 지나치게 비싸게 구입하는 이들을 일컫는다. 요즘은 스마트 기기가 널리 보급돼 있기 때문에 조금만 알아도 덤터기를 쓸 위험이 줄어든다. 누구나 알뜰한 쇼핑족이 될 수 있는 것이다. IT조선은 '호갱탈출' 시리즈를 통해 소비자들이 부당하게 손해를 보지 않고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와 팁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이나 가전, PC·주변기기 등 각종 IT제품 구매나 사용 시 궁금한 점이 있으면 '호갱탈출'
[IT조선 차주경] 기기 단독으로 LTE 통신 및 통화 가능한 스마트워치, LG전자 LG 워치 어베인 2nd 에디션의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16일 국립전파연구원에 LG전자 '이동통신용 무선설비 기기' 인증 결과가 등록됐다. 모델명은 LG-W200L 및 W200K, W200S 등이다. LG전자는 스마트워치 LG 워치 어베인을 출시한 바 있는데, 이 모델의 모델명은 LG-W120(L, K, S)이다. 이에 상위 넘버로 인증된 W200 시리즈는 LG 워치 어베인 2nd 에디션으로 예상할 수 있다.LG전자는 스마트폰 V10 출시 당
[IT조선 이진] 소형 전자기기의 전자파 인증 관련 시험 항목이 축소되며 관련 비용도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그동안 중소기업의 'USB 또는 건전지 전원을 사용하는 전기제품의 전자파 인증규제 개선' 요구에 따라 '방송통신기자재 등의 적합성 평가에 관한 고시'를 개정·공표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립전파연구원은 해당 제품의 전자파 위해 정도를 시험·분석해 디지털체중계 등 6종과 케이블류를 적합성 평가 대상에서 제외했으며, 안전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지 여부를 판단해 시험 항목을 8개에서 2개로 대폭 축소했
[IT조선 최재필] 삼성전자가 지난 1일(현지시간)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에 앞서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한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가 국내 전파 인증을 통과하며 출시 준비를 완료했다. 4일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6(모델명:SM-G920) 및 갤럭시S6 엣지(모델명:SM-G925)가 전파인증을 마쳤다.통상 국내 전파인증에 3∼4일 정도가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삼성전자는 제품 공개와 거의 동시에 전파인증을 신청한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전파인증을 마친 제품은 수주 내에 국내 출시가 이뤄지기
[IT조선 최재필] CES 2015에서 선보인 LG전자의 커브드 스마트폰 'G플렉스2'가 이르면 이달 중 국내에 출시될 전망이다.9일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이 기관에 전파인증을 신청한 G플렉스2(모델명:LG-F510L)는 전날 신규 인증을 받았다. G플렉스2는 지난 2013년 11월 출시된 G플렉스의 후속 모델이다. 이 제품은 최고 속도 300Mbps를 구현한 이동통신서비스 3밴드 LTE-A를 지원하며 5.5인치 풀HD 화면, 스냅드래곤810, 2GB 램, 16·32GB 내장메모리,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2
[IT조선 이상훈] 가정에서 유선 전화기가 거의 사라지고 무선 전화기가 쓰이는 것만큼, 유선 진공청소기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무선 진공청소기처럼, 음향업계에서도 '무선' 제품의 출시와 인기가 상당하다. 오디오 시스템의 경우에도 복잡하고 지저분한 케이블 연결을 하지 않고도 고음질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 제조사들이 앞다퉈 무선 재생 방식을 적용하기 시작했고 헤드폰과 이어폰 제조사들도 무선의 편리함에 눈 뜬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블루투스 제품을 출시하기 시작했다.2015년에는 유선 제품보다 무선 제품 매
[IT조선 최재필] 삼성전자 '갤럭시A7' 곧 출시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27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삼성전자 '갤럭시A7'(모델명 SM-A700FD) 제품이 최근 미국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전파인증을 마치고 출격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갤럭시A7'에는 5.2인치(1080x1920)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1200만화소 후면카메라, 64비트 퀄컴 스냅드래곤 615 프로세서, 2GB램, 16GB 내장메모리가 적용됐다.아울러 FCC에 공개된 다이어그램의 '갤럭시A7' 크기는 가로75
[IT조선 이진]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국내 전파인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출시가 언제 이뤄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국내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통상적으로 국내 전파인증에 3∼4일 정도가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애플은 이들 제품의 전파인증을 지난주에 신청한 것으로 보인다. 전파인증 후 출시까지는 1주일여가 걸리지만, 아이폰6 시리즈는 세계적으로 물량 부족을 겪고 있어 국내 출시일자 잡기가 어렵다. ▲ LG유플러스의 아이폰6 홍보 문구 (사진=LG유플
[IT조선 최재필] 초고화질(UHD) 방송 서비스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인터넷TV(IPTV) 업체간 쟁탈전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SK브로드밴드가 UHD 셋톱박스 인증을 받았다. ▲이미지=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대표 안승윤)는 자사가 개발한 IPTV 전용 UHD 셋톱박스가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셋톱박스는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전자파 인증 ▲가입자 인증(I-CAS) ▲유선통신 방송 규격 등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9월 1일부터 UHD 셋톱박스 'B tv U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 TV 시장을 리딩하는 사이, 애플과 구글은 TV 수상기를 직접 만드는 대신 OS와 플랫폼을 TV와 연결하는 방식의 스마트 TV를 제안하기 시작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자체 UI와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지만 LG전자가 자사 TV에 안드로이드 OS를 더한 ‘구글TV’의 국내 출시를 발표함에 따라 한바탕 스마트TV 업계가 술렁이기 시작했다.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되는 LG 구글TV LG전자가 국내에 구글TV를 발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미 작년에 미국에 구글TV를 출시한 바 있었
국내에 전자기기를 출시하려면 반드시 전파인증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우수기술과 창의성이 있다고 평가되는 경우 정부가 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31일 ICT 분야 중소기업의 전파인증 시험비용 부담을 완화해주기 위해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한 우수 제품을 대상으로 시험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블루투스 무선기기, 차량용 블랙박스, USB 메모리 등 제품은 전파법에 따라 출시 전 반드시 전파인증을 받아야 하나 인증을 위해 거쳐야 하는 시험비용이 적게는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이 들어 중소기업의 부담이 돼왔
에이수스(ASUS)가 제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구글의 레퍼런스 태블릿 '2세대 넥서스7'이 당초 예상대로 7월 출시가 유력해 보인다. IT 미디어 '슬래시기어(SlashGear)'는 11일(현지 시각) 구글의 2세대 넥서스7이 7월 중 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2세대 넥서스 7은 1세대 제품의 제조사인 에이수스가 또 다시 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의 모델명은 'K009'로 1.5GHz 퀄컴 스냅드래곤 S4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2GB 시스템 메모리, 500만 화소 카메라, 802.11n 와이파이(Wi-Fi)
전자 제품을 보면 외부에 CE·FC·KC 등 많은 인증 마크가 붙어있다. 이 표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일반 소비자가 알기 어렵지만, 정부는 해당 제품의 판매를 허가하기 위한 조건으로 이 표기를 넣도록 했다. 그런데 앞으로는 KC 인증 마크와 모델명만 제품에 기재하고, 나머지는 설명서에 표기하면 제품 판매가 가능해지는 쪽으로 규제가 완화된다. ▲ CE·FC·KC 등 총 3개의 인증마크가 붙어있는 제품의 모습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중소기업의 인증 부담완화를 위해 '방송통신기자재등의 적합성평가에 관한 고시'를 지난 7월 1일자로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조립PC 업체들을 대상으로 전자파 적합성 평가(이하 인증) 관련 '단속'이 실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용산전자단지의 일부 업체들이 문을 닫고 줄행랑을 친 모습을 두고 하는 말이다. 15일 오후 용산전자단지에서는 미래창조과학부 중앙전파관리소와 용산지역을 관할하는 서울전파관리소 소속 10여명 조사관이 용산전자조합 및 각 상가 상우회의 지원을 받아 조립PC 및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방송통신기자재등의 적합성평가에 관한 고시'와 관련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사법경찰권을 가진 이들이지만 단속에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