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유행과 함께 부상한 협업툴 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이 분다. 메신저 기반의 협업툴이 아닌 프로젝트형 협업툴을 사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다. 다중화되는 협업툴이 효과적인 업무에 오히려 방해가 된다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으로 만들어진 것이 바로 ‘프로젝트형 협업툴'이다. 프로젝트에 따라 보드(게시판) 형태로 이용자 인터페이스(UI)가 꾸며져 ‘보드형 협업툴’로 불리기도 한다.글로벌 기업으로는 아틀라시안, 먼데이닷컴, 아사나, 트렐로 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프로젝트형 협업툴은 아직 생소한 개념이다. 플로우, 잔디, 카카오웍스, 네
하나의 회사 계정(ID)로 구글, 슬랙, 지라 등 다양한 글로벌 SaaS 서비스를 한 번에 로그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클라우드 전문 보안기업 넷킬러는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위한 통합 로그인 SSO 서비스 ‘ 킬러ID(KillerID)에 글로벌 SaaS 서비스들인 슬랙, 지라 등에 대한 계정 연동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킬러ID는 구글 워크스페이스 기반 통합 로그인 SSO 서비스다. 기업 내부 사용자가 지정된 시간과 장소에서 회사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제어하거나, 인사 정보 시스템과 연계해 계정을 손쉽게
국내 기업용 협업 툴 시장이 들썩인다. 국내 기업들이 빠르고 유연한 의사결정을 위해 디지털 업무환경으로 전환하는 데다가 주 52시간제 도입으로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효율성을 높이는 업무용 툴에 주목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 1위 기업인 슬랙도 한국에 진출하면서 본격적인 경쟁에 나섰다. 업계는 슬랙 진출을 기점으로 국내 기업용 협업 툴 시장 몸집이 한층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 협업 툴은 여러 사람이 함께 일하도록 돕는 소프트웨어(SW)를 말한다. 채팅기능을 포함해 일정과 파일을 공유하는 등 웹 환경을 기반으로 공동업무를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