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기업 지바이크가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기아로부터 전략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지바이크는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지쿠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에서 4만5000여대 규모의 전동 킥보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335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분야서 아시아 1위 매출을 기록했다.양사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각 사가 영위하고 있는 모빌리티 사업에 대해 협력을 강화해 서비스 전반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 생태계를 조성해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지쿠터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플랫폼 ‘지쿠터’를 운영 중인 지바이크가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기아의 공유형 PM 사업인 ‘ZET’ 서비스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PM은 도로교통법상 ‘개인형 이동장치’라고도 불리며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수단을 뜻한다.이번에 지쿠터가 인수하는 ZET 플랫폼은 2019년 8월 현대차·기아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에 진출하는 중소업체들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내 모빌리티 서비스 발전과 상생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개발한 개방형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사
국산 전동킥보드가 부품 국산화 밸류 체인을 형성하며 기존에 국내 공유킥보드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중국산 제품을 밀어낸다. 중국산 전동킥보드가 아직 가격경쟁력이 있지만, 국산 전동킥보드는 내구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경쟁력을 강화중이다. 국산 전동킥보드가 뛰어난 내구성을 바탕으로 유지비용 감소와 교체주기 연장에 성공하면, 주기적인 교체비용이 지출되는 공유킥보드의 감가상각에 대응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중국산 킥보드 대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22일 모빌리티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개발되는 국산 전동킥보드의 주요 경쟁력은 ‘내구성’이다. 국내
2021년 상반기 상용화 목표퍼스널 모빌리티 공유서비스 전문기업 지바이크는 SKC와 손 잡고 전동킥보드 무선충전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지바이크는 SKC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퍼스널 모빌리티 무선충전시스템을 공동개발한다고 15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공유형 전동킥보드에 적용되는 무선충전 시스템 및 스테이션 개발 ▲무선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 개발 ▲모빌리티와 무선 충전 스테이션 패키지 보급 보급 등을 추진한다. 양사는 이를 위해 공동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무선충전스테이션은 전자기장의 유도원리를 통해 충전기에서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서비스 전문기업 지바이크는 ‘지쿠터 케어 보험' 보장 범위를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보험 적용 범위 확대로 이용자들이 사실상 자동차 보험과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회사에 따르면 지바이크의 제3자 보험의 적용범위는 대인의 경우 1인당 최대 1억5000만원, 사고 1건당 최대 3억원이다. 대물의 경우 1사고당 1000만원이다. 기계의 자체 결함 혹은 관리상의 하자에 의한 사고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운전 미숙과 과실에 의한 사고의 경우에도 보험이 적용된다. 다만, 타인 명의를 도용한 경
12월 10일부터 만 13세 이상이면 전동킥보드를 탈 수 있게 되면서 안전 사고도 급증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공유서비스 업체들은 이같은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안전성을 최대한 확보하는 정책을 내세운다. 전동킥보드에 대한 대중의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고 사고율을 최소화 해야 장기적으로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믿음이 깔려있어서다.13일 공유킥보드 업계에 따르면 이들 서비스 기업은 이용자 및 보행자 보호를 위해 ▲가입 연령대 상향 ▲자체 안전 시스템 구축 ▲지자체와 캠페인 협업 ▲보험 서비스 제공 등을 대응 전략을 편다.전동킥보드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기업 지바이크가 현대자동차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전도 킥보드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지바이크는 현대자동차와 제휴를 맺고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기업 맞춤형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10월 5일부터 시작한다. 현대차는 직영 서비스센터 내에 퍼스널 모빌리티 전용 주차 공간을 마련한다. 지바이크는 서비스센터 방문객에게 이용요금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수원과 전주 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지바이크는 2017년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해 2018년 공유 퍼스널
마이크로 모빌리티 스타트업 지바이크는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이번 투자 라운드는 기존주주인 스트롱벤처스가 리드했고, 싸이맥스 등이 참여했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지바이크는 2017년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해 2019년 전동 킥보드 공유 플랫폼 ‘지쿠터'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지쿠터'는 2019년 6월 기준으로 1년만에 매출이 1080% 증가하는 등 가파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지바이크측은 이번 투자로 서비스 규모를 1만대 이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지바이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12월10일부터 가능 고고씽, 리브랜딩 ‘알파카’ 앱 이용 편의성 높여씽씽, 대구·광주·전주로 서비스 권역 확장킥고잉, 기아차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 대상 대여서비스지바이크, 고객유형·이용시간 등 빅데이터 운용공유킥보드 업계가 고객 확보 속도전에 돌입했다. 서비스 지역을 늘리는 일명 ‘킥세권’ 확장은 물론 이용자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를 강화한다. 자전거도로 진입을 허용하고, 이용 연령이 중학교 1학년으로 낮아지는 12월 10일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에 앞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이용자는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기업 지바이크는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해 SDN/NFV 전문 기업인 아토리서치와 협업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업을 통해 지바이크는 고객유형, 이용시간, 이용경로 등 축적된 빅데이터를 관리·운용해 기존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 중이다. 공유 서비스 이용자는 지난해 4월 3만7000명에서 2020년 4월 21만6000명으로 6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바이크는 2019년 초 서울 마포구에서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현재 전국 20개 지역에
지바이크, "공유 킥보드 사용, 터치 한 번이면 충분해요"지바이크는 터치 한 번으로 공유형 모빌리티를 이용할 수 있는 ‘터치앤고' 기술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기존 공유 모빌리티 이용자들은 스마트폰을 꺼내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한 후 이동수단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인식시켜야했다. 그러나 ‘터치앤고' 기술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을 모빌리티 상단에 한 번 대는 것만으로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인증시간을 30초에서 2초로 단축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지바이크는 관련 기술 특허출원 등 지식재산권
전동킥보드 업계 희비가 엇갈린다.따뜻해진 날씨에 킥보드 이용자가 확연히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학내 킥보드 서비스 업계는 고객 확보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비대면∙온라인 재택수업으로 학교를 찾는 사람이 급격히 줄었기 때문이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공유업체 고고씽은 3월 말 하루 이용 건수가 1월 말 대비 30~40% 늘었다고 밝혔다.진민수 고고씽 이사는 "겨울철 이용량이 급감하고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우려가 컸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이용량이 급증하고 있다"며 "완연한 봄을 맞이하면 이용량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지바이크가 안전성과 차체 내구성을 높인 차세대 킥보드 ‘지쿠터 프로’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쿠터 프로는 최대 40㎞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서울에서 출발하여 수원까지 갈 수 있는 거리다. 10인치 타이어를 장착해 기존 8인치 타이어 대비 안정성을 확보했다. 한번에 작동하는 듀얼 브레이크를 장착해 제동 능력도 강화했다.새로 출시한 ‘지쿠터’ 앱은 전동킥보드 이용 시작부터 종료 후 결제까지 킥보드 이용에 필요한 모든 정보와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가입 회원들은 앱을 통해 배치한 전동킥보드의 배터리 잔량과, 킥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