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비건(완전채식주의)을 위해 식물성 고기를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비건은 육류, 생선은 물론 동물의 알과 젖 등 모든 동물성 음식을 먹지 않는다.세븐일레븐은 푸드테크 스타트업 ‘지구인컴퍼니’의 식물성 대체 육류 ‘언리미트(Unlimeat)’을 활용해 간편식을 만든다. 언리미트는 현미, 귀리와 견과류를 재료로 단백질 성형 압출을 가해 고기의 식감, 맛을 재현한 제품이다. 소고기보다 칼로리, 나트륨이 적은 반면 단백질은 2배 이상 많다.세븐일레븐 비건 간편식은 식물성 고기로 만든 ‘언리미트 만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