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인 에스투더블유(S2W)가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와 국제 사이버 범죄 수사를 공조한 데 이어 국산 솔루션을 수출하는 성과를 냈다.S2W는 인터폴이 다크웹과 랜섬웨어와 같은 신종 사이버 위협 분석력 강화를 위해 자사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솔루션 ‘자비스(S2-XARVIS)’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인터폴은 그간 S2W와 협력해 아프리카 등 제3세계 다크웹 범죄를 파악하고 예방하기 위한 국제적 분석과 교육 활동을 전개해 왔다. 최근에는 레빌(Revil)과 클롭(Cl0p), 갠드크랩(GandCrab
지난해 초 처음 등장한 ‘갠드크랩(Gandcrab)’ 랜섬웨어가 1년 동안 유포 방식을 다변화하고, 꾸준히 업데이트되면서 국내에서 가장 위세를 떨친 랜섬웨어에 등극했다.갠드크랩처럼 불특정 다수를 노린 랜섬웨어뿐 아니라 최근에는 기업 내 중앙관리 서버를 타깃으로 하는 랜섬웨어도 등장해 주의가 요구된다.안랩, 이스트시큐리티 등 국내 보안 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랜섬웨어 탐지 건수는 월 평균 10만건을 조금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안랩은 자사 백신을 통해 2019년 1분기 34만건의 신규 랜섬웨어 샘플을 수집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