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유행과 함께 부상한 협업툴 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이 분다. 메신저 기반의 협업툴이 아닌 프로젝트형 협업툴을 사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다. 다중화되는 협업툴이 효과적인 업무에 오히려 방해가 된다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으로 만들어진 것이 바로 ‘프로젝트형 협업툴'이다. 프로젝트에 따라 보드(게시판) 형태로 이용자 인터페이스(UI)가 꾸며져 ‘보드형 협업툴’로 불리기도 한다.글로벌 기업으로는 아틀라시안, 먼데이닷컴, 아사나, 트렐로 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프로젝트형 협업툴은 아직 생소한 개념이다. 플로우, 잔디, 카카오웍스, 네
"우리가 일을 못 하는 이유에는 메신저가 있습니다. 업무에 방해되는 모든 시간을 줄여 내 업무에 집중할 시간을 얻는 것이 콜라비가 추구하는 협업툴의 지향입니다."조용상 (주)콜라비팀 대표는 23일 오후 서울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열린 ‘퓨처오브워크(Future Of Work Conference) 2019’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업무 집중에 방해가 되는 다양한 요소를 지적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최적의 대안이 ‘원페이지(1page) 협업툴’임을 강조했다.협업툴은 단순 커뮤니케이션에서 콜라보레이션으로 변화한 기업 업무 방식에 도움을
게임 매체 VG247는 2일(현지시각) 에픽게임즈가 에픽게임즈 스토어 개발 계획 날짜를 더 이상 공유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에픽게임즈 스토어는 언리얼 엔진의 개발사이자 ‘포트나이트’를 흥행시키는 데 성공한 에픽게임즈가 2018년 12월 선보인 게임 유통 플랫폼이다.에픽게임즈는 일반적인 앱 마켓이 30% 수수료를 받는 것과 달리, 12%의 수수료만 가져가 개발자의 수익을 높이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에픽게임즈 스토어는 부실한 이용자 편의성 탓에 게임 이용자들로부터 비판받았다. 플랫폼 출시 당시에는 타 플랫폼에서는 쉽게 찾아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