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문기업 티디지(TDG)가 ‘MS 팀즈 미팅&미팅룸(Meetings and meeting rooms for Microsoft Teams)’ 분야에서 고급 전문화 역량(Advanced Specialization)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티디지는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기반으로 공동 작업용 허브 역할을 하는 ‘팀즈’의 기술을 고객사에 제공하며 리모트 워크 시대에 맞춰 안전하고 안정된 비즈니스 연속성을 지원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티디지가 획득한 마이크로소프트 모던 워크플레이스의 워크로드 중 하나인 ‘Meeting an
화상회의 솔루션 업계가 앞다퉈 메타버스 기반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한다.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3D) 가상세계다. ICT 업계가 주목하는 미래 먹거리다. 최근 국내외 화상회의 솔루션 업체는 기존 솔루션에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하는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많이 사용하는 시스코의 웹엑스도 메타버스 기술을 입는다. 시스코가 최근 공개한 ‘웹엑스 홀로그램’은 증강현실(AR)을 지원하는 헤드셋을 활용해 웹엑스 미팅 기능을 제공한다. 3D 홀로그램을 결합한 실시간 화상회의 솔루
마이크로소프트가 D365 커넥티드 스페이스, 팀즈용 메시 등 새로운 기술을 공개하며 메타버스 강화에 나섰다.현지시간 2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글로벌 컨퍼런스 '이그나이트 2021'를 통해 90개가 넘는 신규 서비스와 업데이트를 공개했다.이날 발표된 신규 기술은 메타버스, 인공지능(AI), 초연결 등 세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조직과 구성원, 아이디어 등의 연결을 돕는다.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하이브리드 업무의 핵심인 유연성은 생산성과 상호 배타적인 것이 아니며, 이를 위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가 코로나19 확산 후 펼쳐진 하이브리드 업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글로벌 노동시장이 일하는 장소나 디바이스 등 물리적 환경으로부터 자유로우면서 유연성이 극대화된 근무 형태인 하이브리드 업무를 기반으로 변화한다는 것에 주목한다. 업무환경의 변화로 MS 협업 플랫폼 팀즈와 서피스 디바이스 솔루션 등의 수요가 늘고 있다.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28일 ‘넥스트 노멀, 하이브리드 업무 혁신 전략 발표’를 주제로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을 포함한 31개국 3만여명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화상회의에 나의 민낯을 보여주고 싶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생활전문 매체 라이프해커는 28일(현지시각) 가상회의에 픽사 캐릭터로 등장하는 방법을 소개했다.우선 컴퓨터에 화상 채팅 앱(줌, 미트, 팀즈 등)이 열려 있다면 앱을 닫는다. 스냅 카메라(snapcamera.snapchat.com)를 다운로드해 설치한다. 스냅 카메라 설치 과정에서 카메라와 마이크 액세스 권한을 허용한다. 스냅 카메라 설치가 완료되면 화상 채팅 앱을 다시 연다.화상 채팅 앱 설정에서 카메라를 ‘스냅 카메라’로 변경한다. 스냅 카메라 앱을 열고 원하
마이크로소프트(MS)가 친환경 비즈니스 환경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탄소 배출량을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연내 출시한다.MS 15일 연례 최대 파트너 컨퍼런스인 ‘마이크로소프트 인스파이어 2021(Microsoft Inspire 2021)’을 개최하고 이같은 계획을 전했다. 인스파이어는 15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MS 주요 임원진들이 연사로 나서 파트너 생태계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신규 혁신 기술과 정책을 공개했다.기조연설에
SK텔레콤과 마이크로소프트가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SK텔레콤의 기업형 소프트웨어 온라인 거래 장터인 ‘SKT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가 ‘마이크로소프트365(이하 M365)’를 새롭게 입점시켰다고 21일 밝혔다. 'M365’는 사무용 소프트웨어 제품인 ‘오피스 365’에 아웃룩, 팀즈, 원드라이브 등 디지털 업무 지원 솔루션들과 강력한 보안, 디바이스 관리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토탈 비즈니스 클라우드 서비스다. SK텔레콤은 ‘M365’의 마켓플레이스 입점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의 디지털 업무 환경 도입에 탄력이 붙을
8월 ‘줌' 유료화를 앞두고 경쟁 비대면 플랫폼 업체들이 새로운 기능을 앞다퉈 선보인다. 19일 소프트웨어(SW)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주요 화상회의 솔루션 업체들이 새로운 기능을 선보이며 화상솔루션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린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는 협업 플랫폼 팀즈에 개인용 기능과 웨비나 기능 등을 추가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데스크톱, 모바일, 웹 등에서 팀즈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일반인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오픈한 셈이다.팀즈 개인용 기능은 iOS, 안드로이드 또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사용할
마이크로소프트가 협업 플랫폼 팀즈의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개인용은 무료 통화와 투게더 모드 등을, 비즈니스용은 대규모 웨비나와 발표자모드 등을 새롭게 지원한다.마이크로소프트는 팀즈에 개인용 기능을 추가하고 더 많은 사람이 데스크톱, 모바일, 웹 등에서 팀즈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 팀즈 개인용 기능은 사용자들이 친구, 가족 등과 함께 더 즐겁게 대화하고 온라인 통화, 그룹 채팅, 계획 수립 등 일상의 크고 작은 일들을 편리하게 함께하도록 지원한다.팀즈 개인용 기능을 사용하면 화상 통화시 패밀리 라운지, 카페, 피서지
마이크로소프트가 하이브리드 학습 환경을 위한 교육용 기술 도구와 기능 업데이트를 대거 공개했다.마이크로소프트(MS)는 원격학습 툴 팀즈에 30개 이상의 신규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교육용 마인크래프트에도 새로운 도구와 기능들을 추가했다고 12일 전했다.MS에 따르면 새로운 팀즈 업데이트에는 읽기 교육 강화 도구와 몰입형 읽기 기능 등이 포함됐다. 학생 개개인을 위한 맞춤 학습을 지원한다. 그룹 과제 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과제 도구도 있다. 여러 학생이 하나의 과제를 위해 서로 협업하고 팀워크를 키울 수 있다. 학생들의 마음 건강 관리
MS 클라우드 서비스가 또 멈췄다.1일(현지시각) IT매체 더버지는 MS 오피스365, 애저(Azure) 등의 서비스가 2시간 이상 중단됐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2주전에도 한차례 다운된 바 있다.MS는 트위터 공식 입장문에서 "오피스365와 애저 서비스에 영향을 미치는 DNS에 문제가 있었다"며 "아직 완전히 복구된 것은 아니지만 상당분 복구됐다"고 설명했다.X박스의 상태 페이지도 한때 계정, 멀티플레이어, 클라우드 게임 등 다수 서비스가 문제를 일으켰다.MS의 해당 서비스 중단은 2주 전에도 있었다. 지난달 15일 MS 운영 네트
LG이노텍은 서울역 인근에 있는 서울 중구 연세세브란스빌딩에 첫 거점 오피스를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LG이노텍은 출퇴근, 출장으로 인한 이동 시간을 줄여 업무 몰입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거점 오피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 본사를 뒀다.위치는 출장이 잦은 임직원 특성을 고려해 교통 접근성이 좋은 서울역 주변으로 선정했다.LG이노텍은 2020년부터 화상회의 시스템 ‘웹엑스(Webex)’, 메신저 기반의 공동 작업 도구 ‘팀즈(Teams)’ 등을 도입해 유연한 근무환경을 구축해왔다.정철동
마이크로소프트가 2일(현지시각)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그나이트 2021’에서 메시 등 새로운 기능을 대거 공개했다.이그나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IT 전문가, 관리자,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가장 큰 연례행사 가운데 하나다. 이번 행사는 48시간 동안 기술 리더 등 15만명 이상의 참석자가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는 이그나이트 2021 기조연설에서 "10년 전 클라우드 시대의 도래를 이야기했다면, 이제는 우리 삶을 완전히 바꿔버린 클라우드가 다음 단계의 대단위 경제 성장
마이크로소프트(MS)가 기존 인트라넷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직원 경험 플랫폼 비바(Viva)를 공개했다.8일 MS에 따르면 비바는 마이크로소프트 365와 팀즈를 기반으로 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조직이 직원들의 업무 적응 단계부터 협업에 이르기까지 참여, 웰빙, 학습, 지식 등 4가지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마이크로소프트는 비바 커넥션, 인사이트, 러닝, 토픽 등 비바 초기 모듈 구성도 함께 공개했다. 이들은 솔루션 자체에 내장된 기능, 파트너 에코시스템으로 통합된 기능, 기존 사내 시스템이나
마이크로소프트는 협업 플랫폼 팀즈(Teams) 커뮤니케이션을 도우는 새로운 기기를 4일 발표했다.팀즈 콜링(Teams Calling)은 전화번호 없이도 서로 쉽게 통화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전화 시스템이다. 어디서나 팀즈로 통화하고 필요에 따라 채팅과 회의 기능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콜링이 대형 콜센터와 개인 직원에게 안전한 통화 솔루션으로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준다고 설명했다.팀즈 디스플레이(Teams Display)는 올인원 터치스크린 디바이스로 고품질 통화 음향, 비디오 기능을 갖췄다. 인공지능 기반 음
슬랙이 마이크로소프트(MS)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에 제소했다. MS가 공정한 경쟁을 해쳤다는 이유다. 업계는 협업 솔루션 경쟁이 치열해진 데 따른 것으로 해석한다. 업계에는 양사가 치열하게 다투는 사이 구글이 관련 시장에서 급부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최근 월스트리트저널과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슬랙은 MS가 팀즈를 독립형 제품으로서 공정한 가격을 부과할 수 있도록 EU에 제소했다. 외신은 EU가 미국보다 반독점 행위에 엄격한 점이 슬랙이 EU에 먼저 제재를 요청한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슬랙은 MS가 시장 지배적
비대면 업무 환경이 대면 업무 환경보다 피로도를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직원 간 유대감이나 조직 소속감 형성에는 차이가 없었다.마이크로소프트(MS)는 9일(현지시각) ‘업무동향지표(Work Trend Index, 서비스 사용자의 동향과 연구 프로젝트 결과, 여론조사기관 조사 등을 기반으로 비대면 환경 관련 인사이트를 제공)’를 발표하며 이같은 결과를 내놨다. 업무동향지표 결과에 따른 자사 협업 솔루션 팀즈(Teams)의 새 기능도 선보였다.업무동향지표 연구는 총 13쌍의 업무 파트너를 대상으로 했다. 이들에게 대면 방식과 비대면
워크데이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클라우드에서 전사 비즈니스 계획 수립(플래닝)을 진행하거나 비즈니스 솔루션 확장을 원하는 고객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워크데이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자사 클라우드 기반 플래닝 솔루션인 어댑티브 플래닝(Adaptive Planning)을 MS 애저(Azure) 클라우드에서 구동한다. MS는 글로벌 재무팀의 플래닝과 예산 수립·예측에 어댑티브 플래닝을 도입해 신속한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워크데이는 또 자사 애플리케이션 스위트와 MS 팀즈, 애저(Azure)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가 협업툴 ‘팀즈’로 뉴노멀 시대의 왕좌를 정조준하고 있다. 상대는 화상 회의 솔루션 줌과 모바일 메신저 슬랙이다. 코로나19 팬더믹(감염병 세계적 유행)으로 다양한 협업툴이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 최대 수혜 기업으로 ‘슬랙(Slack)’과 ‘줌(ZOOM)’이 대표적이다. 2012년 출시된 줌은 출시 9년 만에 하루 이용자 수가 3억 명이 넘는다. 매출 역시 크게 올랐다. 슬랙의 올해 1분기 매출은 2억170만달러(약 2437억원)로 2019년 같은 분기 대비 50%쯤 올랐다. 줌 역시
"내게는 개발자들이 함께 모이는 것을 보는 게 이번 위기(코로나19 팬데믹)를 극복하는 빛을 보는 것과 같다. 개발자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가 19일(현지시각) 온라인으로 개최한 ‘빌드(Build) 2020’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개발자 역할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빌드는 MS가 주최하는 연례 개발자 행사로 개발에 필요한 다수 MS 서비스를 선보이는 자리다.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나델라 CEO는 코로나19 확산 사태에서 개발자들의 디지털 기술 개발이 위